▲ 화성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화성시가 국도비 지원 삭감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2023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인센티브 지급한도는 기존 월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조정됐다. 인센티브는 1월 2일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부터 지급된다. 1일은 충전 및 인센티브 지급이 일시 중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도비 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 예산을 최대로 투입했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등록 카드 수 69만 장, 가맹점 수 26만 991개소이며, 2022년 발행액 총 3천962억 원으로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27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도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기관 간 정책협의회 개최 ▲정책협력 실무네트워크 운영 ▲도 공무원 경제분야 역량강화 및 도민 경제교육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먼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금리 인상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자금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 수혜대상에 도 정책사업 참여기업을 추가하고, 기존 C2자금 연계보증 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경제동향 파악과 발빠른 위기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 정책협의회와 정책협력 실무 네트워크도 운영한다. 양 기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도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실효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 이밖에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도 공무원과 도민의 경제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철 경기본부장은 “내년도 대․내외 경제여건이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1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감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중소 ·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원전업계 중소 ·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시작된 ’22년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는 사업 주관기관인 원산협회의 지원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 참여기업의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23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참가하여 원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소개했다. 같은 시간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의 주요성과 홍보 부스가 기술교류회에서 전시됐으며, 재도약 지원 상담회에서는 지식재산권 · 해외인증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원자력 일자리박
▲ 조달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그동안 CC인증을 받은 정보보호 SW에 대해서만 단가계약을 체결하던 것을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을 받은 정보보호 SW도 단가계약을 체결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12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제도개선은 보안적합성 검증체계 개편으로 공공부문의 정보보호 SW 도입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정보보호SW 개발 촉진과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기존에는 CC인증을 받은 정보보호 SW만 단가계약 신청이 가능했지만 CC인증이 없어도 GS인증만 받으면 단가계약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바뀐 보안적합성 검증체계에 따라 SW 도입기관과 제품 유형별로 받아야 하는 보안인증 요건은 충족해야 한다. 계약기간은 연장기간을 포함하여 최대 6년이며, 보안기능확인서 등 계약 및 납품에 필요한 보안인증의 유효기간 중 가장 먼저 도래하는 만료일자까지만 계약할 수 있다. 최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계약제품 확대에 따라 구매기관과 납품기업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구매기관과 생산기업은 납품요구 또는 납품 전에 해당 제품이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는 2022년 11월 23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 다음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가를 산정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은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 토지 등으로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의 토지특성항목에 대한 현지답사 및 각종 관련 자료를 확인 후 1월 25일 결정 ·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또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7일부터 20일간의 열람기간을 통해 시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3년 4월 28일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 · 공시할 예정이다.
▲ 국민안전 위해 및 해외직구 악용 특별단속 적발실적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관세청은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 간, 국민 건강․안전 위해 및 해외직구 악용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범칙금액 총 810억원 규모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중국 광군제(11.11) 및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25) 등 해외직구 세일 집중 시기에 맞춰 국민 건강·안전 보호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유해성분 식품‧의약품,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완구류 등 국민 건강‧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과 ‘해외직구 간이 통관제도’의 이점을 악용한 수입요건 회피·탈세행위·타인 명의도용이다. 이번 특별단속으로 총 97개 업체, 범칙금액 810억원 규모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건수는 70%(57건→97건), 금액은 182% (287억→810억) 증가한 것이다. 주요 적발유형은 (1)안전위해물품 불법수입 57개 업체, 511억원, (2)타인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24개 업체, 185억원, (3)구매대행업자가 소비자로부터 받은 관세·부가세를 착복한 행위 6개 업체, 140억원 등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식품·의약품·
▲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중견 환경기업 15곳을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 10월부터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신규지정은 ▲주식회사 세림비앤지 ▲주식회사 솔브 ▲영진아이엔디(주) ▲하이코어 주식회사 ▲코스코페이퍼(주) ▲이앤에이치(주) ▲주식회사 네오디아 ▲케비환경기술㈜ ▲한국바이오플랜트(주) ▲케이원에코텍(주) 등 10개사, 재지정은 ▲주식회사 지온 ▲㈜쓰리에이씨 ▲(주)로스웰워터 ▲굿바이카(주) ▲빛나매크로(주) 등 5개사로 총 15개사이다. 도는 지난 23일 이들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연간 최대 500만 원과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환경 관련 사업
▲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시장실에서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을 만나 광명시흥 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시장실에서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을 만나 광명시흥 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는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잔여지로 미래 후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발 면적의 20% 이상의 자족 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광명시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서울 방면 직결도로 및 교량신설 등 편리하고 획기적인 광역교통 대책 수립 ▲남북철도는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의 자투리땅을 만드는 불합리한 지구 경계 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또한, 광
▲ 지역별(공사현장) 입찰예정 현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이번 주(’22.12.26.~'22.12.30.)에 총 22건, 1,00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대전광역시 수요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추정가격 390억 원, 공사기간 1,800일)’은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개보수하고 분류식 오수관로를 신설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용운동, 대동, 판암1동, 신안동) 및 대덕구(신탄진 존치지역) 일원에서 오수관로 신설(48.3㎞), 기존 우수관 개보수(1.9㎞), 배수설비(3,824가구)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22건 중 2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649억 원 상당(64%)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3건(331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7건(318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618억 원, 종합평가 390억 원, 수의계약 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전광역시 390억 원, 충청남
▲ 관세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관세청은 그 동안 법원 판결을 반영하여 12월 26일부터 '리얼돌 수입통관 지침'을 개정 · 시행한다. 법원 판결, 국조실․여가부 등 관계부처 의견수렴 내용 등을 반영하여 성인 형상 전신형 리얼돌은 통관을 허용하되, 미성년 형상 전신형 리얼돌 등은 수입을 금지한다. ①길이ㆍ무게ㆍ얼굴ㆍ음성 등 전체적 외관과 신체적 묘사 등을 종합 고려 시 미성년 형상, ②특정인물 형상, ③전기제품 기능(온열‧음성·마사지)이 포함되어 안전성 확인이 필요한 경우 등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이 ‘서대문구 생활체육 및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와 26일 연세대 언더우드관 2층 소회의실에서 ‘서대문구 생활체육 및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는 신촌캠퍼스 대운동장(인조잔디축구장)을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축구 동호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협약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향후 5년간이다. 또한 서대문구와 연세대는 신촌 일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설 주차장 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연세대 부설 주차장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모두의주차장)으로 주차면을 검색하고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 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시간당 1천 원대의 요금으로 주차할 수 있다. 이용 요금 등에 대한 계약을 거쳐 내년 1월 초에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시행 후 1년이며 구와 대학교의 이의가 없으면 1년씩 계속 연장된다. 구는 이번 연세대 외에도 신촌 주변의 현대백화점 신
▲ 광진구민은 석사학위 과정 학비 감면…광진구청-세종대 산업대학원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진구가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26일 광진구청에서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민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학비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세종대 산업대학원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광진구민과 광진구 재직 공무원 중 산업대학원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자에 대한 50% 학비 감면 지원, 각종 세미나 및 특강 참석을 활용한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진구민에게 대학원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 다각적인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택지공모 사업지구 개요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 중 5개 사업지구에‘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22년 2차)를 12월 27일(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으로,무주택자 우선 공급,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일반공급 :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 시세의 75% 이하)와 일정 비율(3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국정과제인‘주택공급 확대, 시장기능 회복을 통한 주거안정 실현’이행을 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최초 임대료도 인하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물량은 당초 20%에서 30%로 확대되며, 임대료도 주변 시세의 75% 이하 수준으로 인하하여 청년·신혼부부ㆍ고령자의 임대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사업지구의 세부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청주지북] (주택공급) 총 63,751㎡(A1블록 28,674㎡,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이달 29일부터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의 총 35명.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1인 가구도 70% 동일) 재산이 4억 원(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다. 근로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0~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보수는 시급 9,620원과 부대경비, 연차수당, 주휴수당을 계산해 지급된다. 참여자는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등 10개 사업에 배치돼 안전교육 이수 후 2월부터 6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자는 취업지원 대상자 등 가점이 되는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파주시가 2023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6,524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여의 시간 동안 파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민선8기가 출범한 지 2주 후, 지역국회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사업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했고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 왔다.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시장은 직접 국회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원들을 찾아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쉼 없이 뛰어다녔으며, 이와 동시에 지역국회의원들과 협력하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비가 최대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2월 24일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 정부예산에 파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가 당초 정부안 6,456억원보다 68억원 증액된 6,524억원이 편성돼 통과됐다. 확보한 사업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지역 인프라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임과 동시에, 2023년 예산편성 설문조사 결과 파주시민들이 가장 예산투자를 원하는 도로·교통 분야는 수도권광역급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