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도시공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군포도시공사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2년 제5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 공모에 선정돼 시민 및 내부직원 만족도 제고, 건강증진을 위해 ‘IoT 공기 살균기’ 시범사용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초기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래 사용해 볼 수 있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으로, 공사는 조달청 예산 4,125만원을 지원받아, 체육시설 및 환경시설 등 운영시설에 ‘IoT 공기 살균기’를 설치해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혁신제품 테스트사업이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성장에도 실질적 도움이 돼 중소기업에는 개선사항 발굴, 판로 개척 등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 김경희 이천시장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가 2022년 연말 추가로 23억원의 특별교부세와 3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천시는 상반기에 확보한 107억원에 이어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번에 6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2022년 총 169억원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사업(9억원) ▲ 신갈리 중앙배수로 공사(9억원)▲ 석산리 배수로 정비(3억원) ▲ 장호원 세천 정비(2억원) 등 4개 사업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 대월면 하수관로 설치공사(14억원) ▲장천지구 수리시설 정비(10억원)▲ 십선교 소교량 재가설(7억원) ▲백사면 백년사랑관 건립(5억원)▲ 월포리 배수로 정비(3억원) 등 5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시민 안전 확보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꼭 필요한 예산이며, 2023년에도 정부 및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명시는 2023년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 원(시비 87억 원)을 확보하고 2023년에도 연중 10%(월 40만 원 한도)의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가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예산안 중 지역화폐 국비 예산은 3,050억 원으로 전년도 6,050억 원과 비교하면 5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지원 규모와 상관없이 광명사랑화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110억 원을 편성했다.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는 2022년 10월 개최된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선정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8기 최우선 공약으로 이번 예산확보가 민선8기 공약 실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확보와 함께 2023년 1월 광명사랑화폐 인
▲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따른 보상협의로 토지를 사업자에게 양도한 협의양도인도 다른 신도시 사업지구 토지주처럼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제도개선 요청이 반영된 것으로, 광명시흥 사업지구 토지주들의 재정착과 재산권 보장 등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이 29일 개정․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공공주택지구 사업 시 협의양도인의 개념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서 광명시흥지구 같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외’로 확대한 것이다. 앞서 2010년 광명시흥지구는 당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2015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사업이 취소되면서 주택지구 역시 해제됐다. 이와 동시에 난개발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개발제한구역처럼 개발행위 등을 제한받아왔다. 기존 제도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사업자에게 보상협의에 따라 양도한 자에게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주는데 특별관리지역인 광명시흥지구에서는 개발제한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적용되지 않았다. 특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내년 4월 26일까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를 진행해 6월 최종 선정지를 발표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계획을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부족, 거점공간 활용 미흡, 획일화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차별화하기 위해 시·군과 주민 간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자유롭게 제안받아 진행하는 내용이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 24일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균형 잡힌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문제뿐 아니라 원도심을 포함한 노후주택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힘에 따라 민선 8기 대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지난 8월 24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9월 8일과 27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10월 25일 연천군 전곡읍, 11월 29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등 구도심 및 낙후지역을 방문하면서 도시재생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여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시은 올 해 위원회 운영실태를 조사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위원회를 총괄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다양한 분야의 위원 위촉을 위한 사전심의, 위원회 신설 시 협의제도를 신설하여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데 노력했다. 그 결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등 2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건설공사부실시공방지위원회등 2개 위원회를 기존 위원회와 통합하는 등의 정비실적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5개 위원회가 폐지, 통폐합, 내부협의체 전환 등 정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각종 위원회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점검과 정비를 추진할 것이며 특히 법령에 근거 없는 위원회의 신설을 지양하고, 개최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는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최종 실적 집계 결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4,249.8억원, 지류 온누리상품권 판매 5,266.5억원으로 총 9,516.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당초 온·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3천억원과 온누리상품권 판매 5,000억원을 합한 8,000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 총 9,516.3억원의 실적으로 목표 대비 1,516.3억원(19%) 초과 달성했다. 윈․윈터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중소·소상공인 상품이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고창 풍천장어 세트’는 우체국쇼핑의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6,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안동한우’도 가치삽시다와 티몬 라이브커머스(21일 방송)를 통해 2,000만원 이상 판매됐다. 또한, 제주 노지 조생감귤과 추풍령 지역 햅쌀도 온라인기획전을 통해 각각 1억 100만원, 1,3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의 경우에는 25일까지
▲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개요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총 3조 4,582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① 3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일시적 경영위기 해소, ② 비대면 경제체제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③ 준비된 창업과 특화된 지원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재기지원 사업, 스마트·온라인화 지원사업, 창업·성장 부문 지원사업(소공인 특화지원 포함) 등 총 21개 사업이 담겨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3高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 신속한 위기 극복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자금’을 신설(’23. 8,000억원)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마련의 길을 열어준다. 그 밖에도 청년, 재해 피해, 위기지역 등 취약계층과 스마트화 및 성장을 추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조원을 공급한다. 또한, 소상공인 폐업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 예산을 대폭
▲ 납품대금 분야 개선요구 미이행 3개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위탁기업 3,000개사와 수탁기업 12,000개사 등 총 15,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021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정조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위반이 의심되는 위탁기업 747개사를 적발했다. 적발한 기업에 대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행정지도를 한 결과, 743개사가 자진개선으로 미지급 납품대금 등 103.8억원을 수탁기업에 지급했다. 납품대금 등을 수탁기업에게 자진 지급하지 않은 나머지 위탁기업 4개사(40.9억원)에 대해서는 개선요구(벌점부과 병행) 조치하고, 약정서 발급 의무를 위반한 2개사에 대해서는 개선요구(벌점부과 병행)와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들 총 5개사*에는 벌점에 따른 교육명령도 같이 부과했다. 개선요구 처분 이후 2개사는 6.6억원을 피해 수탁기업에게 지급했다. 반면, 개선요구 조치에 응하지 않은 3개사에 대해서는 회사명과 상생협력법 위반 사실 등을 28일 공표(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등)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하도급법 위반 관련 조치를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1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표창해 사기 진작과 우수·수범 사례를 알리기 위한 전국 단위의 국토교통부 평가로 우수 광역자치단체와 우수 기초 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최우수기관은 업무연찬 및 법령·제도 개선 의견제출 등 행정 실적과 실시계획 조기 수립, 추진 공정률 등을 고려한 사업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실적 등을 합산해 선정한다. 도는 이 중 우수·수범 사례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시·군이 신청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94개 지구에 대한 사전 검증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사전 검증은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전 사업지구 부적정 사항에 대한 보완 조치, 실시계획수립 이전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방지, 신속한 사업 지원 등에 기여했다. 이 밖에 경기도와 책임수행기관 간 실무회
▲ 경기도북부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는 도내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규정에 따른 안전기준을 정리한 ‘2023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 혁신 방안’의 하나다. 건설공사장 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하고 복잡한 규정을 정리해 현장에서부터 체계적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뒀다. 특히 그림, 사진, 도표 등을 대폭 활용해 건설공사 관계자(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감리자 등), 공사감독관 및 건설공사장 현장점검 담당자들이 안전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건설안전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기준(추락, 낙하, 감전 안전기준 및 건설기계 안전점검 기준 등)을 담았다. 또한 노동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작업중지권 제도와 세이프티콜(Safety Call), 아차사고 등 현재 운영 중인 건설공사 안전 관리 부실(사고발생) 신고제도를 안내하고, 건설사고 발생 시 신고 절차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건설 관계자나 현장 노동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 비트코인 등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 등에 전자 관리 시스템 도입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등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의 추적과 압류, 추심 등 모든 체납처분 절차를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는 ‘전자관리 시스템’을 완성하고 내년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간다. 도는 해당 시스템에 대한 특허절차도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개발을 착수해 9월 완성한 ‘조세 체납자 암호화폐 체납처분 전자 관리 방식’ 프로그램에 대해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빗썸과 포천시의 협업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내년 1월부터 도 전역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도가 체납자 명단을 가상자산 거래소로 보낸 후 세부 조사·압류·추심하는 과정에 약 6개월 소요됐지만 전자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체납처분 절차가 15일 안팎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여기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상자산 보유 내역 추적으로 체납징수액도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에는 복잡한 절차로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와 체납처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각 지자체가 체납자 명단을 가상화폐 거래소에 보내면 거래소에서 전화번호로 회원 가입 여부를 확인해 주는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용노동부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법 준수의식 정착을 위해 올 한해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근로감독관 15명을'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노동 사건과 노사분쟁을 적극 해결하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근로감독을 통해 법 준수의식 확산에 기여한 근로감독관들이 선정됐다. 첫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노동자에게 절실한 임금체불 등의 피해 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한 근로감독관들이 선정됐다. 둘째,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한 엄정한 근로감독을 통해 현장의 법 준수 정착에 기여한 근로감독관이 선정됐다. 셋째, 노사분규 타결을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근로감독관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주 구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여 성과를 거둔 근로감독관이 선정됐다. 올해도 전국의 2,100여명의 근로감독관은 체불․괴롭힘 등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현장의 법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노동법 위반
▲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임대현황 및 임대대상구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29일부터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기관 상시 모집을 개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유휴 항만시설에 신기술 시험장 부지, 건물 등 기관·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조성한 후 해양산업 관련 연구기관이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0년 12월 개장한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입주해 각각 ‘스마트 자동화항만’과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시험장 117,130㎡와 연면적 7,825㎡ 규모의 연구사무실 8개 구역에 추가로 입주할 기관을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10년 이내, 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 50년까지 입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최소 임대기간은 없다. 기존에는 기간을 정해 연 1~2회 공모를 진행해왔는데, 사업 시작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연구개발 사업의 특성 상 시기를 맞추기 어려워 입주 신청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공모부터는 입주를 원하는 기관·
▲ 겨울철 대비 집중검사 결과 주요 적발 사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11월 4주간(11.3~11.30)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겨울철 수요가 많은 온열팩, 전기찜질기, 완구 등 16개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물품 34만 개를 적발했다. 적발된 물품으로는, △완구(약 19만 개)가 가장 많았으며, △온열팩(약 14만 개), △전기찜질기(약 8천 개)가 그 뒤를 이었다. 안전기준 위반 유형은, △관련 법령상의 안전 인증 미획득(약 19만 개), △안전 표시사항 허위기재(약 11만 개), △안전 표시기준 불충족(약 2만 개), △기준치 초과 등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약 1만6천 개)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검사에서 적발된 물품은 일단 국내 수입통관이 보류되며, 향후 수입자가 미비점을 보완하면 통관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상대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된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2016년부터 양 기관 합동으로 전기용품, 생활용품,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안전기준을 위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