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자망어선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15년 이상 노후화된 연근해어선의 신규 건조 지원을 위해 2023년도 ‘안전복지형 연근해어선 기반구축 사업’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복지형 연근해어선 기반구축 사업’은 연근해어선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어선원의 안전·복지 공간 확보를 위해 어선의 대체건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부터 60척의 연근해어선에 대해 대체건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5척의 어선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대체건조에 필요한 자금의 최대 90%(개인 30억원, 법인 70억원)까지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고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한다. 다만 노후어선 대체건조에 필요한 자금은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가 변경되거나 대출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수협은행에 대출한도와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사업자 선정은 어선의 선령, 표준어선 건조 여부, TAC 참여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고 특히, 표준어선의 현장 보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안전복지 기준이 강화된 표준어선으로 건조할 경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
▲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실적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2년 연속 100억 불을 돌파했으며, 전년보다 5.3% 증가하여 약 120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전 세계적 물류난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쌀가공식품을 비롯한 가정간편식 및 배, 유자 등의 수출 증가로 위기를 극복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쌀가공식품ㆍ라면 등 가정간편식과 유자차ㆍ배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쌀가공식품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특히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는데, 간편식 선호와 한류 효과,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했다. 배의 경우,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전용선복(전용 선적 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한국산 배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북미와 아세안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비타민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에서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하고자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시작한다. 공공기관의 장은'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구매계획 및 구매실적의 작성)에 근거해 중소기업제품 당해연도 구매목표비율이 포함된 구매계획과 전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해당연도 1월말까지 통보(입력)해야 한다.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및 실적을 통보해야 하는 대상은 2011년 282개 기관에서 2012년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모든 공공기관을 포함해 495개 기관 등으로 확대됐고, 2014년에는 기초자치단체가 추가돼 740개 기관으로 늘어났으며, 2022년에는 관리 대상 구매기관이 856개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및 구매실적 관련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자료, 다양한 구매목표 비율제도를 온라인 설명회 및 찾아가는 지역 설명회를 병행해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희정 판로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2023년부터 복권당첨금 비과세 기준 상향(5만원→200만원)으로 로또복권3등 15만명, 연금복권 3․4등 2.8만명 등 연간 18만명 이상의 당첨금 수령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5만원 ~ 200만원 사이 당첨금 수령을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 등 과세를 위한 개인 정보를 제공(지급명세서 작성)해야 했으나, 금년부터는 이러한 복잡한 절차 없이 곧바로 은행을 방문하여 당첨금 수령 가능하다. 이처럼 복권당첨금 수령이 편리해짐에 따라 금년부터는 당첨 후 1년간 찾아가지 않는 미수령 당첨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소득세법 개정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어, 지난해에 복권이 당첨 됐어도 2023년 1월 1일 이후 청구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2.12.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급격한 소비환경 비대면·온라인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은 자금여력·정보격차 등의 이유로 디지털 전환이 어려워 정부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정된 소상공인법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개정법률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전담조직 지정, 디지털전환자문위원회 설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법에는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해서도 명시하고 있다.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은 국세청·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창업부터 성장, 도약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경영환경 분석, 영업대
▲ 조달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고 포상금 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언론에 이미 공개된 사건을 조달청에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을 받을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공개된 내용 이외의 새로운 사실이나 증거자료를 제출하면 포상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고자별 포상금 지급 횟수 제한(연간 4회) 삭제 및 불필요한 업무처리 절차 개선 등을 통해 올해에는 더 많이, 더 빠르게 포상금 지급이 이루어진다. 조달청은 지난해 직접생산 위반, 계약규격과 다른 제품을 납품하는 등 불법 행위를 신고한 자 중 13명에게 1,3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도 신고 포상금 상한액을 최고 1천만원, 포상률을 부당이득 환수금액의 최고 1%로 상향시키는 등 불공정 조달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한 포상금 제도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불공정 조달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공익 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 내용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조치가 필수적이다”면서, “앞으로도 조달청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불법․부정 조달행위를 방지하는 등 공공 조달시장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MDP디지털회원권 서비스와 이동 시간 보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슈퍽 백업 엑셀러레이팅 플랫폼 메타드라이브(대표 김종민)는 현재 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1 MDP를 올해 300,000원에 상장 시킨다는 계획을 새해 2일 발표 했다. MDP는 메타드라이브가 발행한 디지털회원권이다. MDP디지털회원권은 자금 확보, 투자 유치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상생하는 생태계 모델을 만들어 내었다고 많은 경제 전문가들로 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MDP디지털회원권 보유자는 5년 동안 매월 1,000 MDP당 100 MD를 보상받는다. MD는 MD SHOP에서 1 MD=5,000원의 가치로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거래소 엑스티닷컴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MDP 구매 금액 전액은 티켓트리 할인권(사은품)으로 페이백 된다. 티켓트리 할인권은 모바일 상품권 구매를 통해 주유, 백화점, 마트 등 유용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1 MDP는 100 MD로 전환할 수 있다. 1 MD가 5,000원의 가치로 실생활 사용처에서 쓰이는 만큼 1 MDP는 500,000원의 가치를 지니고
▲ '착한임대인' 2022년분 재산세 감면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구리시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2022년분 재산세(건축물)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코로나19 관련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해 12월 8일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재산세 감면 신청을 통해 이미 납부한 2022년분 재산세 중 감면액만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대상은 2022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1개월 이상 인하한 임대인이다. 감면율은 기본감면율 50%에 임대료 인하율을 더하여 산정하며, 최대 10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임차인의 업종이 유흥주점과 같은 고급오락장일 경우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고통을 분담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경희 이천시장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강조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의 뚝심이 통했다. 2022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로 지정됐던 이천시가 단 1년 만에 교부단체로 재 지정돼 재정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전환돼 국비 607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교부단체 전환에 따른 경기도 조정교부금 등을 합하면 약 850억 원의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각 자치단체의 재정 부족액을 산정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시는 2022년 사상 처음으로 불교부단체로 지정돼 약 1,100억 원에 이르는 국․도비를 지원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각종 민생사업과 현안사업 등 투자 위축이 불가피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취임 즉시 재정확보를 위한 비상대책TF를 가동하고 직접 행정안전부장관 면담건의를 비롯해 실무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이천시의 특수한 실정을 설명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교부단체 전환을 위해 수개월간 끈질기게 노력했다. 이천시는 각종 중복 규제로 도시 발전도가 타 불교부단체와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가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천시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반도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등,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5조 반도체 산업의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에서 최근 심화되는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이천시장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인력 양성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오는 1월 1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이천시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관악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2023년 1월부터 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고 그 지급 대상도 확대하여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보훈예우수당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19년에는 매월 2만 원, 2022년에는 4만 원씩 지급했다. 2023년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예산을 2022년 대비 17억 원 증액한 29억 원을 편성하고 기존 관악구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수급자 2,100여 명도 지급 대상에 포함시켜, 총 4,400여 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수당을 지급한다.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수급자 2,100여 명에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당을 지급하여 대상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만, 전입 등의 사유로 신규로 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해야 한다. 또한 설‧추석 명절과 및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문금 2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하는 사망위로금 20만 원을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는 양주․포천․동두천 3개시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이하, 섬유특구) 운영 기간을 2024년까지 2년 연장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섬유특구 2단계 사업은 2024년까지 2년의 사업기간 연장과 변화된 글로벌 여건을 반영해 특화사업을 정비‧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양주‧포천‧동두천 제조업 밀집 지역이 추가되어 더 많은 기업이 지역특화발전특구의 규제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양주‧포천‧동두천시는 이번 특구 연장을 통해서 ▲특구산업 인프라 확충‧운영 ▲수출시장 활성화 ▲생산기술 고도화 ▲산업 지원기능 강화 등 4개 특화사업에 14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2018년 9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섬유분야 특구로 지정된 이후 도와 양주·포천·동두천시는 행정협의회를 운영하며 섬유분야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는 양포동 특구 운영과 연계해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22년~’26년) 390억 원의 예산으로 섬유제조업의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산업 고
▲ 신년·설 명절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1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아울러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영 장관은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실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GH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12월 22일 김세용 사장 취임에 이어, 1월 2~3일 3개 본부 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병효 경영기획본부장, 조우현 주거사업본부장이 1월 2일 자로 취임했으며, 이종선 경제진흥본부장이 1월 3일 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병효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1986년 신한은행에 행원으로 입사해 지점장, 중부본부 본부장, (주)모기지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3기 신도시 및 공공주택 등 사업 수행을 위한 부채 증가에 대응하여 재원을 다변화하는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종선 신임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1995년부터 실무자로 입사하여 전략기획, 보상 및 도시재개발(세운사업), 분양, 공공임대 등 사업의 보상부터 개발 및 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우현 주거사업본부장은 도시공학 박사로 2005년 GH에 입사하여 총무인사처장, 광교계획처장, 미래전략처장, 다산신도시사업단장, 도시주택연구소장(전략사업본부장 직무대행) 등 경영지원뿐 아니라 사업 계획 및 집행, 연구업무 등 다양한 경험으로 내부 승진 본부장
▲ 이천시청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는 『아미지구』등 총 5개(아미·우곡·도리·진가·서경) 지적재조사 사업지구(1,074필지, 701,055.2㎡)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거쳐 있는 경우 지적경계선을 조정하여 경계분쟁 해소,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 해소로 사유지의 현황도로를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아 주민간 갈등 등 마을 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새로이 확정된 지적공부에 대하여 등기촉탁 및 경계설정에 따른 면적이 증감이 생긴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 산정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적재조사를 통해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토지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 나래지구, 진암지구, 장능지구, 산양지구 등 상대적으로 토지행정서비스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최다 사업지구(12개 지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