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이용권(바우처) 지원대상 및 지원한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①수출·물류이용권(바우처), ②세계(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이용권(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이용권(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구매자(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수출이용권(바우처)사업’을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와 함께 모집하며, 최종 선정 시 ‘23년 4월부터 11개월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원부터 1억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①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 추진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로 통합해 운영한다.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1,0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사진)가 오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10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 성북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2023년도 제1차‘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명절을 앞두고도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서다. 성북구는 이번 100억 원 규모의 1차 발행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총 500억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발행을 시작,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판매 즉시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상품권 발행 소식을 접한 한 성북구민은 “요즘 식료품값이 너무 올라 명절 준비를 해야하는데도 선뜻 장을 보러 나가기가 두려웠다”면서 “설 전에 이렇게 상품권이 나온다고 하니 부담감이 줄었다. 상품권으로 장보려고 기다리고 있다”며 호응을 보였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70만 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
▲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공모계획 주요내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리뉴얼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할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활성화구역 사업은 노후한 도심 산업단지 일부를 고밀·복합개발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이 유입되는 혁신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16년에 도입되어 현재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성남시 등에 위치한 산업단지 4개소 중 6곳에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제출받아 2곳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시행자가 토지소유권을 소유하고, 대상부지가 최소 1만㎡ 이상이어야 하는 등 신청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평가기준은 활성화구역 도입 필요성 등 사업의 필요성(10점), 대상지 입지여건, 실현가능성 등 적절성(80점), 파급효과 등 효과성(10점), 균형발전정도, 노후도 등 가점(+10점)의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지난해 12월 27일 사전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장
▲ 23년도 시범사용 수요조사 및 매칭일정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이 올해 483억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추진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정부·공공기관의 일선 행정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이다. ’19년부터 시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1,216억원 상당 426개 혁신제품이 조달청을 거쳐 전국 1,153곳의 정부·공공기관의 행정현장에 제공돼,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분석결과 시범 구매된 조달청 혁신제품의 70% 이상이 공공기관 자체구매로 이어지는 등 공공부문에서만 조달청 집행 예산(1,216억원)의 2.5배에 해당하는 약 3,000억원의 확산구매를 유발했다. 또한 ’21년 기준 혁신기업의 평균 매출과 고용실적도 전년 대비 각각 40.4%와 30.9% 증가해, 조달청의 시범구매가 초기 판로확보가 긴요한 혁신기업의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483억원이 투입될 올해 시범구매 사업에서는, 국민체감 성과창출과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하고자, 다음의 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① 국민체감·혁신성장 분야에 대한 전략적 시범구매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공
▲ GH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6일 올해 공사ㆍ용역 발주 물량이 4,362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사 부문 3,129억 원, 용역 부문 1,233억 원으로 전년도 발주 실적인 3,213억 원 대비 1,149억 원(36%)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공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1,000억 원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754억 원 △킨텍스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조성공사 308억 원 등으로 예상된다. 용역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건설폐기물처리용역 270억 원 △광주역세권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 110억 원 등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활용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 시정브리핑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화성시가 동서남북을 잇는 내부 순환 도로망의 구축과 해안경관도로 조성 등을 통해 동서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겠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현재 추진 중인 ▲발안~남양 고속화 도로 ▲매송~동탄 고속화 도로 ▲화성~오산 고속화 도로의 건설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의 내부 순환 도로망 노선은 총 7개 노선 연장 64.18km로 4개 노선(새솔동~ 천천IC, 반월동~오산동, 오산동~방교동, 방교동~오산 금암동) 26.11㎞는 개설 완료됐으며, 3개 노선 38.07㎞는 민간투자 사업을 통해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추진 중인 3개 노선의 사업비는 민간자본과 재정지원보상비를 포함해 총17,106억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발안~남양 고속화 도로를 시작으로, 2031년 매송~동탄 고속화 도로, 2032년 화성~오산 고속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내부 순환도로망의 구축으로 산업과 관광, 물류 활성화 등 동서간 및 남북간 지역 균형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 내부 순환도로망의 구축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정브리핑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화성시가 2023년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상공 및 기업, 농·어·축산인 지원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시정브리핑을 통해 “장기간 경기침체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 및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먼저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 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총 57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3년 지역화폐 지원에는 464억을 투입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등 자금지원도 37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75억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내 최대규모로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3,000억, 상시 인센티브 10%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이어 기업을 위한 정책으로 화성시 경제 버팀목인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기업SOS팀 신설과 관내 기업들이 최대 수혜 규모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총 268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근무환경개선사업 20억, 자금지원사업 71억,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 농경지 모든 면적을 대상으로 약 10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한다. ‘육묘상 처리제’는 이앙 전에 모판에 약제를 살포, 본답에서 방제가 어려운 벼잎물가파리와 벼물바구미 같은 저온성 해충뿐 아니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같은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다. 이 약제의 특징은 약효 지속 기간이 120일이나 될 정도로 길다는 것인데, 이앙 전 간단한 처리로 7월 말까지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90%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작물보호제로 등록된 약제 중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돼있는 약제는 육묘상 처리제가 대부분으로, 육묘상자에 간단히 뿌려주는 작업만으로도 경제성과 편의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지난해 대비 3억 원의 예산을 증액, 약효 지속 기간이 길고 적용 병해충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파종 동시처리까지 가능한 약제를 지원한다. 뿐만아니라 올해부터 이앙 1~3일 전 모판에 관주처리하는 새로운 유형의 육묘상처리제를 개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
▲ 서울시, 취업 디딤돌 뉴딜일자리 사업 개편…일자리매칭~자격증 취득까지 지원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코로나19로 실직 상태였던 A씨(50대 남성, 영등포구)는 2023년 2월, 약자동행형 뉴딜일자리를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교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주 5일 근무, 하루 8시간 근무하며 1년간 안정적으로 일 경험을 쌓았다. 그 경험이 경력이 되어, A씨는 2024년 5월, OO사회복지시설 취업에 성공했다.1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뉴딜일자리 근무기간 동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취득한 덕분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나뉘어지는데 공공형 2,000명, 민간형 2,2
▲ 누적거래액 그래프-2400억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400억 원을 돌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400억 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9월 대망의 2,000억 원을 달성한 뒤 지난 11월 2,200억 원, 12월 2,300억 원을 달성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총 누적 거래액 1,310억 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계묘년을 맞았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 달 100억 원의 기록을 약 2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시가 290억 원을 넘으며 누적 거래액 선두를 달리며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였고 뒤를 이어 수원시, 용인시가 바짝 추격 중이다. 고양시와 김포시, 파주시 등도 상당한 일 거래액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12월 2주년이 지난 배달특급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와 소비자 혜택 확충을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계묘년을 맞아 1
▲ 이현재 시장, LH 이한준 사장에 신도시 현안 해결 요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4개 신도시 추진상 문제를 지적했으며, 특히 수석대교 위치 문제, 지하철 9・3호선과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동시에 이 시장은 “신도시 정책이 당초 정부가 발표한 대로 추진되지 않거나 LH의 일방적 추진으로 분양형 지식산업센터만 양산해 자족기능 도시가 되지 못했고, 지하철 5호선은 당초 계획보다 5년이나 지연됐다”고 지적하면서 LH가 시에 납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반환소송(1,345억)’을 제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우선, 현재도 교통정체가 극심한 선동IC에 접속되는 수석대교에 대해 과거 LH가 17차례 미사 주민간담회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남양주 입장만을 반영해 추진한 것과 수석대교의 이용률(남양주:하남 86:14) 상 남양주만을 위한 일방적 교량임을 강조하며, 위치 조정을 재차 요청했다. 또한, 조건부 동의 사항들이 이행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6월 1일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3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감면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이천시민 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기종 71종 316대 전체에 대해 별도의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최소 5,000원 ~ 최대 55,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 완화에 필요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개요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해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915명을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상품(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지도(코칭), 사업화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묶음(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현재까지 6,741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청년창업가들은 최근 5년간 3조 6,818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7,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토스’, ‘직방’과 같은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 및 디지털전환 교육 강화를 위해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확대하고, 디지털전환 교육 전담 운영사를 신규 도입한다. ①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확대(1개→4개) 기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거나 민관협력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보육생의 선발 권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있는
▲ 서울특별시 서초구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2023년 자동차세 선납(연납)기간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한 번에 선납(연납)할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6.4%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의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6.4%를 할인받는 것으로 1월에 신청, 납부하는 것이 가장 할인 혜택이 크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에서 신청, 납부하거나 서초구청 세무관리과 자동차세팀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선납(연납)자는 1월 중순경 납부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차량이 변경된 경우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없으며 ▲은행 창구, CD/ATM 기기 ▲신용카드 결제 ▲서울시 ETAX시스템 ▲서울시 STAX앱 ▲전용 계좌를 통한 납세자 계좌이체로 납부해야 한다. 만약 선납(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말소 등록을 한 경우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시 6
▲ 지방세 고액체납자 304명 출극금지 조치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가운데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고질·악성 체납자 30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422억 원에 이르며 최대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8,190명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여부, 외화거래내역, 출입국사실 및 생활 실태 등을 전수 조사하고, 최종 출국금지 명단을 확정했다.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가운데 국외 출입 횟수가 3회 이상이거나 국외 체류 일수가 6개월 이상인 자 등에 대해 시장·군수의 요청을 받아 출국금지(내국인 6개월, 외국인 3개월)를 요청할 수 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체납자 A씨는 전직 유명 스포츠선수로 지방소득세 4,800만 원을 체납했음에도 상습적으로 분납 약속을 어기고 해외를 드나들면서 네 차례에 걸쳐 해외로 외화를 송금한 사실이 확인돼 출국금지 명단에 포함됐다. 체납자 B씨는 부동산 분양·매매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