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연찬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업무 연찬회를 개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엔 신성장전략국 직원을 비롯해 용인시정연구원과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산하기관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를 비롯해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와 산하기관이 긴밀히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첨단산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강성철 박사가 강사로 나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현황’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강의에선 국가적 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의 국내외 동향 파악부터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 각국의 대응 현황을 알아보고 시가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정책적 지원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점에서 해석한 모빌리티 혁명’을 주제로 김현명 명지대 교통공학과
▲ 장미.국화 신품종 현장실증(카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선도농업인 중심 현장 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농기원은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하고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매년 선발해 품종화하는 육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는데 올해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8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이렇게 개발된 신품종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8가지 장미 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꽃잎 수가 많고 절화수명이 긴 연보라색 중형 ‘카린’과 절화장이 긴 적색 대형 ‘아델리사’,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화색이 화려한 복색 대형 ‘아리엘’,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자주색 복색 대형 ‘레티시아’, 꽃이 크고 화색이 우수한 연분홍색 대형 ‘알리사’,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등이다. 국화 8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9일 자동차 전문수리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소상공인・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대변 단체(법인) 및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한 자 등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이 민간위원으로 되어 있다. 심의위원회는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제출한 의견과 신청단체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은 후, 지정 여부를 심의한 끝에 미지정하기로 의결하고 미지정 사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자동차 전문수리업(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 95212)은 소상공인 비중과 평균 매출액이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표준산업분류 대분류),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표준산업분류 중분류)에 비해 소상공인 비중은 낮은 반면,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종사자 평균 임금 등은 높은 수준이라며 지정요건 중 규모 및 소득의 영세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둘째, 대기업등은 자동차 전문수리점 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사업체와 가맹・협력・위탁 방식으로 참
▲ 북한 가상자산 탈취 바로알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우리 정부는 북한의 주요 핵ㆍ미사일 개발 자금원 중 하나인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 조치들을 취하기로 했다. 첫째, 우리 정부는 2.10일 해외 IT 일감 수주 등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해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하는 북한 개인 4명과 기관 7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는 우리 정부의 첫 사이버 분야 대북 독자제재 조치이다. 제재대상의 식별정보로 가상자산 지갑주소도 포함시켜 전 세계에 북한과의 가상자산 거래 위험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 4명은 △북한 정찰총국 등에 소속되어 해킹 등 사이버공격에 가담했거나1)2), △북한 군수공업부ㆍ국방성 등에 소속된 IT 인력으로서 IT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외화벌이에 관여했다3)4). 1) 박진혁은 조선엑스포합영회사 소속 해커로, 2014년 美 소니픽쳐스 해킹 및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 등에 가담 2) 조명래는 정찰총국 산하 컴퓨터기술연구소장으로, 전산망 공격형 JML 바이러스 개발 3) 송림은 로케트공업부 산하 합장강무역회사 소속으로, 스마트폰용 보이스
▲ 청년창업에 날개 다는 송파…‘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송파구가 ‘2023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청년창업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했으나 초기 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창업의 꿈을 펼치기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기업은 협약 이후 디자인혁신유망기업에 선정되며 유럽 5개국 기술 특허 등록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 외의 기업들도 협약 전후 동월 대비 매출액 90% 상승, 사업기간 중 정규직 직원 추가채용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구는 올해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 5개 팀을 선발해 팀 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ICT, APP, 플랫폼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메타버스를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 심사대상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기업)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팀)이면서 대표자 연령이 만39세 이하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송파구청 누
▲ 김성제 의왕시장, 국토부 관계자와 주요 개발사업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시청에서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하여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연계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신설 ▶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확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포일2지구의 도로연결 및 청계2지구 주변 교통정체 해소방안과 방음벽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해결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함께 찾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둘러보고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앞으로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9일 안양산업진흥원 9층에서 열린 기업 CEO 신년교류회에서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산업진흥원 9층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중소벤처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안양기업 CEO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市 승격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기업과 함께 비상하는 안양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창업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업지원사업 총괄 안내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의 ‘미래 산업 트렌드 공유 및 성공하는 기업가 마인드’ 특강 ▲김정우 前 조달청장의 혁신조달 정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참석자 간 기술 교류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흥원은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이 다양한 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금지원 강화 ▲공급 및 판로망 확대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청년창업펀드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는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외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의 모집공고가 모두 2월 10일부터 시작되어,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2월 24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2월 28일까지 각각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5월 23일 ~ 5월 27일, 5일간 개최되는 ‘2023 태국 식품 전시회(원명 Thaifex Anuga)’에 참가할 관내기업 6개사를 모집하여 이천시 단체관의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참가업체는 전시회장 임차료 및 부스장치비 80%, 전시품 편도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동남아(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뉴욕,LA), 대양주(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을 목표로 시장개척단을 연간 3회 운영할 예정으로, 파격지역에 따라 공고시기가 달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이번 공고에 일괄적 신청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의 참가업체는 현지 상담장 및 차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불법행위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의 6차 회의를 9일 개최했다. 이원재 1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는 건설 관련 협회, 연구원, 노무사, 공공기관 등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민·관 협의체에서 제시됐던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현황을 안건으로 이에 대한 추가 보완 또는 개선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채용 또는 장비 사용 강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과도한 월례비 강요, 정당한 사유 없는 집단 운송거부 행위, 건설기계를 활용한 공사방해 행위 등이다. 정부는 그간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발굴된 과제에 대해 매주 관계부처와소관 제도개선 사항을 검토해 왔으며, 2월 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건설현장의 특수한 여건으로 이러한 행위가 불가피하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건설현장과 여건이 유사한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는 요건을 갖추지않은 ‘유급 근로시간면제’ 요구, 일 안하고 급여만 지급받는 팀장, 타워크레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9일 2023년 융합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융합기술개발사업은 미래 기술혁명을 주도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을창출하기 위한 글로벌 수준 융합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우수성과의 사업화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과기정통부 대표 융합분야 연구개발사업이다. 올해는 전년 566억원에서 약 44% 증액된 총 814억원(상반기 신규 20개 과제, 134억원)을 융합기술개발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팀(STEAM)연구사업 10대 미래유망융합분야와 국가전략기술간 연계를 통한 상향식·하향식 투트랙 기획으로 도출된 융합기술주제에 중점 투자하여, 사이언스(Science) 분야에서 차차세대 신물질·신소자 기술혁신 난제 등 과학난제도전융합연구개발 4개 신규과제, 테크놀로지(Technology) 분야에서 메타초음파 뇌 영상화 원천기술 확보 등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8개 신규과제 등 총 12개 신규과제 포함 총 29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링(Engineering) 분야에서는 성과창출 가속화 및 실용화 연계강화를 위한 브릿지융합연구개발 5개 신규과제, 리버럴 아츠(Liberal Ar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9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실에서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모셔널(Motional) 최고경영진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실현시킬 세부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원 장관이 국제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참관을 계기로 미국 라스베가스 모셔널 사무소를 방문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만남으로, 칼 이아그네마(Karl Iagnemma) 모셔널 CEO의 답방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모셔널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사인 미국 앱티브(Aptiv)의 합작을 통해 설립(’20.3월)된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ㅇ 미국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아이오닉5 기반의 호출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일반인에게 시범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원 장관은 지난 1월 방문 시 모셔널의 기술개발 현장을 살펴보고호출형 자율주행 택시 시승기회를 갖는 등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을주도하고 있는 미국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Daren Tang),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총장 조동철)과 2월 9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지식재산 개발정책 석사과정(MIPD)’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9년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두 번째로 체결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제성장과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식재산과 경제개발 전략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개도국의 기술 혁신과 창의 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특히, 지식재산 주무 부처인 문체부와 특허청, 개발정책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노하우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개도국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선진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을 모델 삼아 경제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 개발정책 석사과정’은 세계 최초로 지식재산과 경제개발을 연계해 2020년부터 운영한 석사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규제심판부는 2월 9일 규제심판회의를 개최하여, 대학·연구기관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식품유통전문판매업, 의료기기판매업, 출판인쇄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중소벤처기업부에 권고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업무공간·장비 제공 △기술지원 △정보·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성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창업보육센터는 업종 등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업종의 창업기업들이 센터에 입주하여 지원을 제공 받고 있다. 그러나 대학·연구기관내 창업보육센터(전체의 78.3%) 입주기업 중 식품제조업체, 의료기기제조업체, 출판·인쇄업체는 다른 업종과는 달리 기업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식품제조업체, 의료기기제조업체는 센터 내에서 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을 통해 판매할 수 없으며, 출판․인쇄업체는 업종 신고가 제한되고 있다. 이는 대학·연구기관 내 창업보육센터의 건축물 용도(교육·연구시설)와 개별 법률상 업종별 건축물 용도(근린생활시설)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해동(우측) 원장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좌측) 원장이 2023년 2월 9일(목)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에서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월 9일,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에서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농관원과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 국가 제도 상호 홍보, 사회공헌 사업 협력, 기타 농식품 품질관리 및 산림복지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내용을 담았다. 농관원은 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182만 여 농가, 친환경 인증 5만여 농가, 원산지 표시대상 162만 업체 등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현장 민원이 대단히 많으며, 그중에는 반복 민원도 많아 직원들의 어려움과 직무 스트레스가 많았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농관원 소속 직원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말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인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은 22개사*라고 밝혔다. 2021년 말 18개사이던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은 2022년에 7개사가 추가되고, 3개사는 상장, 인수·합병으로 졸업하면서 2022년 말 기준 22개사가 됐으며 이는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을 집계한 이래 연도 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 복합 경제위기로 2022년 세계(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탄생이 절반 이하(△52.1%)로 줄어든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연간 최다였던 2021년과 동일하게 7개사가 거대신생기업(유니콘)에 진입했다. 이 중 3개사(아이지에이웍스, 트릿지,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이후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졸업기업은 연간 최다인 3개사로, 세계(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졸업*이 73.2%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2022년에 추가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