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등 경영난으로 관내에서 폐업 후 재개장하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장기화, 경기침체,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폐업 후에도 직업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영업에 재도전하는 비율이 높아 민선8기 공약으로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광명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개장 실패 원인을 최소화하고자 컨설팅과 교육을 연계하고 재개장에 필요한 시설·설비 투자, 홍보비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인정하는 경우 세부 항목에 없는 지원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방문,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와 지원절차는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4월 7일 개별 통보한다. 기타 궁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2.6)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지입제 개혁의 일환으로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4주간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입제와 관련한 피해 사례와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을 접수하고자 하는 경우 물류신고센터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 및 본인인증 후 직접 신고내용을 입력하거나 물류신고센터에서 신고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고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익명신고도 가능하므로, 신고로 인한 운송사로부터의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고자 신분공개 동의 여부”를 비공개로 하여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하여 현행 법령상 조치 가능한 사항은 운송사업자에 대한 사업정지,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지자체에 요청하고, 현장 사례를 분석하고 데이터화하여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2월 6일 당정협의를 통해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고 지입제 개혁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2월 9일 발의(김정재 의원 대표발의)됐다. 화물자동차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
▲ 관악구×삼성전자 포스터 1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관악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삼성전자 현직자의 재능기부로 취업컨설팅 및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멘토링’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청년 취업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 되어 공간적 구애 없이 비대면(Zoom)을 통해 기업‧직무 정보, 직장 생활, 진로 고민상담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정해진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한다. 구는 2015년부터 취업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총 62회의 멘토링을 실시, 총 484명의 청년들이 멘티로 참여, 실제 멘토링에 참여했던 청년이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 올해는 3월 11일을 첫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시작 2주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학교 재학생,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청년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멘토링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멘토와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을
▲ 기획재정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기획재정부는 2.17일 14:00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제2차 「한-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성과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 회의는 지난 2022.1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1차 TF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회의다. 금번 회의에는 작년 11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MoU를 체결한 정부부처∙기관이 참석하여 합의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아세안 주요국과의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와 협력 MoU 체결 이후 ▲「한-인도네시아 고위급 투자대화」 개최(2023.3월 예정) 합의(기재부), ▲녹색전환이니셔티브(GTI)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공동작업반 구성(2023.2월, 환경부), ▲중소벤처 분야 ODA사업 2건 착수(중기부), ▲인니 항만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착수(2022.12월, 해수부) 등의 진전이 있었다. 또한 금번 회의에서 정부부처와 기관은 지난 12월 「한-베트남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경제분야 협력 MoU의 이행계획을 점검했다. 각 성과사업은 베트남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행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성욱 국
▲ 기념사진 촬영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과 송평의 초대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동대문구'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가 17일, 한방진흥센터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임대료 상승, 생산비 증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업체를 돕고 산업경쟁력을 향상키기 위해, 관내 2개 패션봉제 연합회와 2개 협동조합이 함께 손을 잡고'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 송평의 초대회장을 선출했다. 의류봉제업은 관내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대표산업으로 동대문구에는 약 1,700여개의 봉제업체가 운영 중이다. 구는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용두동)조성’, ‘작업환경 개선사업’, ‘공용 재단실 운영’, ‘봉제실무 교육’ 등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실행하겠다. 디자이너와의 협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 봉제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을 중심으로 봉제 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동
▲ 2023 김포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웹자보.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같은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는 ‘2023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김포 시민 또는 설립 3년 미만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최종 선정된 3개의 우수 아이디어 팀에 팀당 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진입을 위한 자문·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은 3월 2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 가운데 편리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 Ai기반 120경기도콜센터 운영효율화 공동연구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120경기도콜센터에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등 신기술을 도입해 도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KT와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KT는 17일 경기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120경기도콜센터 운영 효율화 공동연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태일 자치행정국장, 성원제 KT강남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AI)기반 콜센터 운영 효율화 연구 및 콜센터 현황분석 ▲콜센터 내·외부 환경분석 ▲인공지능(AI)기반 콜센터 도입방안 등의 공동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20경기도콜센터는 도정 상담 데이터베이스와 인력 운영방식 등의 콜센터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KT는 최신기술동향을 제공해 오는 6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이후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 기반 120경기도콜센터 비전 전략을 수립한 뒤 내년 시스템 개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경기도콜센터에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되면 단순 반복문의의 경우 인공지능이 상담 처리를 함으로써 다량의 문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돼 응대율이 높아질
▲ 택도시기금 관리체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2월 15일 제안서평가위원회 및 2월 16일 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향후 5년간 주택도시기금 업무를 수행할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협상적격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일반 수탁은행’유형을 신설했다. 간사 수탁은행으로는 우리은행이 선정됐으며, 전국 일반수탁은행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이, 지역 일반수탁은행은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2개 은행이 선정됐다.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등 2개 은행으로,총 9개 은행이 협상적격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간사 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수탁은행 간의 간사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전국 및 지역 일반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를,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청약저축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상 적격자로 선정된 은행은 2월 중 협상을 거쳐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
▲ 조달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종욱 조달청장은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제품 해외실증 참여 공공기관과 혁신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3개 공공기관과 혁신기업으로 ㈜플랫폼베이스, 한국조명(주), ㈜솔지, ㈜테스토닉, ㈜라메디텍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조달청은 혁신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확보와 수출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의 해외 법인·기반시설을 활용해 혁신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해외 현장실증(test-bed)'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날 참석한 혁신기업의 제품 우수성과 혁신성을 살펴본 뒤,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해외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해외실증 참여기관의 해외실증사업 추진현황과 해외실증 참여기업의 혁신제품 현장 실증 경험사례를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혁신기업들은 혁신제품의 해외 실증기회 확대, 요건 완화 등 수출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조달청은 이에 대해 혁신제품의 해외진출지원을 올해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고, 혁신기업들
▲ 구리시, 2023년 구리시 취업기술 취득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구리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구리시 취업기술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취업기술 취득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년, 중장년, 고령, 여성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리 및 인근지역의 구인 수요가 많은 분야의 취업기술 취득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층을 위한 피부미용기능사, 온라인마케팅SNS콘텐츠실무과정 ▲중장년층을 위한 대형면허자격증 취득과정, 소방안전관리사 2급 자격과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과정 ▲취약계층인 노년층을 위한 경비신임교육 ▲여성을 위한 멀티경리사무원, 사회복지 행정실무, 시니어케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한식조리사 등이 있다. 특히, 지게차운전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 과정 등 3개 과정을 확대 편성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술 취득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구리 인근지역 웹·앱 디자인 분야 일자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UX/UI를 활용
▲ 이천새일센터 「시간제 일자리 채용행사」성황리에 개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천시 일자리 유관기관(이천일자리센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과 함께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를 2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 여성회관 3층(이천시 남천로 31)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발읍 소재 ㈜해피엘앤비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모집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이며“육아 및 가사 등으로 종일 근무가 어려운 여성”을 위하고 기업으로서는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면접 참여자들은“이천에는 시간제 일자리가 너무 부족하여 찾던 중에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2016년에도 구인난을 겪다가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여 새일센터를 통해 스무 명 이상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때부터 근무하던 직원들의 자녀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어 정규직으로 전환, 직장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다시 시간제 일자리를 모집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천새일센터는 “2016년에도 호응이 좋았지만 금번 채용
▲ 금융위원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조치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를 운영할 계획이며, 제1차 회의는 2.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同 TF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권·학계·법조계·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하고, 과제별 실무작업반을 함께 운영할 것이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에서는 은행권 경쟁촉진 등 6개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논의할 것이며, 금년 6월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구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화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갈매 지식산업센터 개소 등 기업활동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한도를 3억 원까지 상향해 지원하고,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개발 생산판로 맞춤형 사업 ▲기술닥터 사업 ▲지식재산창출 사업 ▲디자인 개발 사업 등 기술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또한 ▲국내전시회 참가비 지원 ▲우수공예품 개발비 지원▲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소규모기업환경 개선 사업 등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이외에도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개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밑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성시는 2023년 기업인대상 및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기업인대상은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 화합(기업체·근로자), 여성기업인의 4개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 화합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는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안성시 우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체 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인 대상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만 3년(기술혁신, 여성기업 1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이고, 노사 화합 분야의 근로자 지원요건은 같은 기업에서 만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 중소기업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현재 만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그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인대상 수상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은지난해 10월 21일 경기 안성시 소재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무게를 지지하는 가설구조물(이하, ‘거푸집 동바리’라고 함)의 붕괴로 5명의 근로자를 사상(사망 3명, 부상 2명)하게 한 원청 현장소장 A씨와 하청 현장소장 B씨를 2월 16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기지청은 안전보건총괄책임자 A씨, 콘크리트 타설 업체 현장소장 B씨가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하여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한 거푸집 동바리가 무너져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 수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사망사고 발생 5일 후인 지난해 10월 26일 관련자들 소환 및 건설사 본사․현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여 증거물을 신속히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경기지청은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사건을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강금식 경지지청장은 “설계도면대로 시공하여야 하는 기본원칙을 무시하고 콘크리트 타설을 강행하다 근로자 3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예견된 위험을 묵인․방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