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수출기업의 해외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2.23일 한국표준협회에서 「해외인증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8일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해외인증과 관련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표준협회는 해외인증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창구인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을 소개하며 시연회를 진행했다.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을 통해 수출기업들은 ①해외인증 수출연계 정보, ②기업 상황별 지원사업, ③교육·컨설팅·진단, ④제품시험 비용 지원 등 해외인증 취득·유지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종합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특히, 해외인증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은 전문 상담인력을 배정받아, 맞춤형 정보와 교육·컨설팅·진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해외인증 취득 과정에서 △수출 국가별 해외인증 정보 부족, △인증 비용 부담,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인증 취득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면 안 되는 농지(면적)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 신청 대상농지와 신청하면 안 되는 농지 등에 대하여 알렸다. 올해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어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약 124만 필지가 늘어난 약 702만 필지로 예상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는 아래 기간 동안 쌀직불, 밭직불 또는 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로서 신청인이 직접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지는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만일 폐경지 등 농지를 제외하지 않고 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거나 법적으로 제재될 수 있다. 따라서 신규로 신청 대상이 된 농지에 대하여는 직불금 신청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실제 본인이 경작하지 않는 농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부정수급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월 LPG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 LPG 가격안정화와 최근 정부의 동절기 난방비 경감대책에 대한 LPG 업계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LPG 수급 및 가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23일 오후 수입사(SK가스, E1), 정유4사,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관련 LPG업계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LPG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LPG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LPG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향후 가격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간 국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LPG 수입사(SK가스, E1)는 작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LPG 도매가격을 동결 또는 지속 인하한 바 있다. 다만, 최근 동절기 이상 한파 등으로 인한 일시적 수요확대 등 영향으로, 3월 국내 도매가격 반영되는 전월(2월) 국제가격이 약 34%(+200$/톤, 프로판) 상승함에 따라 LPG 수입사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다. LPG는 그간 도시
▲ 추진일정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22.11월)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협의(‘22.10월~‘23.2월) 등을 거쳐 마련한 '건축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건축은 연간 매출액 규모 361조원에 달하는 주요산업인 동시에 주거ㆍ경제활동 등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공간을 의미하며, 이를 규율하는 건축법령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신산업 발전ㆍ디지털 전환ㆍ저출산 고령화 등 정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경제 규제혁신 TF(팀장: 경제부총리·민간위원 공동)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건축기준과 절차 정비를 위한 제도개선안이 제안됐으며,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정책환경 변화를 반영한 건축규제 정비] 1) 층고 상향, 풍력발전 등 수요를 반영하여 높이 기준을 정비한다. 그간 층간소음·단열 등 기준 강화로 인해 층고가 상향됐음을 고려한 민간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여 건축물의 정북방향대지로부터의 이격기준 적용 높이를 9m에서 10m로 완화하며, 3기 신도시 등에 적용되는 공공주택지구도 산업단지 등 다른 개발사업지구와 마찬가지로 건축물 이격거리 기준을 정북방향과 정남방향 중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 (주)비케이엠과 미래오성그룹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스크린 골프 토털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비케이엠이 미래오성그룹으로 부터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금으로 무인티칭골프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올해 직영50개,프랜차이즈50개. 오픈예정이며, 2024년 전국적으로 300여개 프랜차이즈 오픈에 사용된다. 이는 미래오성그룹이 사업의 미래 성장성과 다각화 측면에서 국내 메이저 스크린골프사들보다 특화된 인공지능 (AI)무인티칭 골프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비케이엠에 눈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한편, 비케이엠은 미래오성그룹과 코넥스 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아시아크라우드펀딩은 금융위원회 등록업체로서, 비케이엠의 코넥스 상장 대리 업무를 담당하며, 이후 코스닥 이전 상장시 IPO추진을 위한 주관사 증권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무인티칭골프 시스템은 만능 챗봇인 "쳇GPT"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연습자와 "쳇GPT"간 쌍방 소통형 플랫폼이다. 무인티칭골프 시스템은 바쁜 연습 소비자들을 위해서 하루 24시간 운용되는 플랫폼상에서 사전에 위치,예약,결제등을 하게 되어 편리하게
▲ 23년 수소차·충전기 보급 및 생산기지·액화플랜트 구축 계획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23일 오후 2시, 석탄회관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를 발족했다. 작년 강원,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수소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올해에는 원활하게 수소를 공급하고 수소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공급’ 간, ‘정부-업계’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동 협의체는 수소 수급을 총괄하는 산업부와 수소유통전담기관(한국가스공사)을 주축으로 하여, 수요분야에는 관계부처(환경부, 국토부), 수소충전소 사업자, 수소차 제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급분야는 기체·액화 수소 생산자와 수소 유통사로 구성됐고, 그 외 가스안전공사와 석유관리원은 수급 관련 이슈에 대해 자문·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수소 수급 관련 이슈 발생 시, 수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 23년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 및 공급 전반을 전망하고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 요- 23년 수소차 보급 및
▲ 리콜 대상 제품(예시)- 뚜껑형 김치냉장고 412개 모델(’05년 9월 이전 생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위니아 노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 받을 것을 소비자에게 당부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24일 재차 발령했다. 대상 제품은 ㈜위니아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구조의 김치냉장고로, 일부 부품 노후화에 따른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제조사가 2020년 1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발령은 국표원과 소비자원이 2021년 5월 13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리콜을 적극 독려해 왔음에도 해당 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어, 리콜 미조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거듭 알리고 소비자의 적극적인 리콜 신청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그간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자발적 리콜 공표와 동시에 해당 제조사 및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리콜 조치가 적극적으로 진행되도록 독려해왔다. 국표원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도시가스협회 등과 「민관 합동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예방 태스크
▲ 청년인턴 업무 예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청년의 공공부문 일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의 수립과 집행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지난 1월 17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청년인턴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청년들의 다양한 일경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공부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이번에 선발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인턴의 규모는 51개 분야에 총 83명이며, 응시원서는 3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최종시험예정일을 기준으로 「청년기본법」상 청년(만19세~34세)이며, 채용직무별로 특성에 맞는 우대요건을 두어 인턴 응시자의 전문성을 살릴수 있도록 했다. 응시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5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며,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청년인턴은 공무원의 사무를 보조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서,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이고 근무기간은 최장 6개월 원칙이나 지원자가 원할 경우 6개월보다 짧은 기간도 가능하며, 추후 공무원으로 채용
▲ 노동단체 지원사업 개편 주요 내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용노동부는 2023년 「노동단체 지원사업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2월 중 행정예고 등 절차를 시작하여 3월 사업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개편은 권익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미조직 등 취약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고지원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지원대상을 “근로자로 구성된 협의체 등”으로 확대 그간 노동단체 지원사업 수행기관은 노동조합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노동조합 조직률이 낮고(‘21년 기준, 전체 근로자의 14.2%) 대기업 중심으로 조직되어(30명 미만 사업장 조직률 0.2%), 다수의 미조직 근로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기관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동조합으로만 제한됐던 사업수행기관을 “근로자로 구성된 협의체 등 기타 노동단체”까지 확대하여 비정규직·플랫폼 등 미조직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나 지역·업종 내 근로자협의체 등 다양한 노동단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지원사업 예산(‘23년 44억)의 50%(22억)을 신규 참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년 스마트 제조(생산 레벨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10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 비용의 70%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개선 및 개발, 생산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 장비 및 제품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광주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고탄소 배출업종 업체는 선정 시 우대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마트 제조(생산 레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산업의 저탄소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국토부 장관, 사우디교통물류부 장관 등 로드쇼 참석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1 동창회”를 2월 22일 오후 5시 30분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 등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며,시즌1은 2022년 7월 28일 프롭테크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 1월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에 참가한 새싹기업과의 만남까지 총 8회에 걸쳐 총 21개의 새싹기업, 300여명의 예비창업가, 청년 등과 소통했다. 커피챗 시즌1 동창회 행사는 시즌1을 마무리하면서 그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그간 커피챗에 참여했던 새싹기업 18곳과 LH, 네이버, 삼성물산 등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비롯해 직방, 야놀자, 쏘카, 우티 등 국내·외 유니콘 기업이 함께 했다.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시즌1”이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동안 국토교통 신사업의 여러 분야에 걸쳐 국토부 장관과 해당 정책 담당 부서, 그리고 새싹기업, 예비
▲ 해양수산 기자재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합동 토론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들이 공동 주최하는 “해양수산 기자재 산학연 합동 토론회”가 2월 24일 오후 2시에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기자재 산업 육성전략(안)” 발표를 시작으로, 각 연구개발기관에서 해양수산 핵심기자재 국산화 및 표준화 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한다. 사업의 미래 비전과 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어진 뒤 “국산화-표준화 사업 연계방안”에 대한 토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양수산산업 핵심기자재 국산화 및 표준화 기술개발” 사업은 스마트 해운물류, 친환경 선박 등 기자재 13종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어업, 양식, 해양레저, 해양에너지 등 4대 분야 기자재의 표준개발, KS인증 및 국제표준 지원을 위해 ‘21년부터 ’26년까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강대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 보호무역 조치 등에 따라 해양수산분야 핵
▲ 해외항만개발 시장진출 지원사업 모집 공고 안내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3년도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 지원 대상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국가의 항만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 항만개발시장은 국가간 협약이 아닌 민간기업이 직접 투자하여 항만을 개발·운영하는 방식(투자개발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의 직접 해외 항만 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건당 최대 3억 원의 한도 내에서 진출 대상사업의 타당성조사 등 수주 활동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며, 스마트 항만 등 차세대 유망 항만건설 사업은 최대 3.5억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 위탁수행기관인 한국항만협회 해외항만개발협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항만협회는 공모 후 서류심사와 사업
▲ 패션산업 직무과정 인턴십 지원연계 프로그램 교육참여자 모집공고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사단법인 한국의류업종살리기공동본부( 노광수 본부장, 이하 ‘공동본부’)는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2023년 민간협회 ‧ 단체 협력형 뉴딜 일자리사업, 패션산업 직무과정 인턴십 지원연계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패션산업 직무과정 인턴십지원연계 프로그램은 패션산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만 19세 ~ 39세 실업자)에게 4개 직무과정 총 45명(3D CLO, 10명, 70시간, 2D YUKA CAD, 12명, 70시간, Modelist(패턴) 10명, 70시간, sewing sample master(샘플봉제), 10명, 70시간)에게 직무교육 후 패션산업 중소기업 50개 업체에 인턴 배치 후 8개월간 약 210만원의 서울형 생활임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류제조업의 중소기업은 기술직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생산과 판매의 불균형과 수직적 하도급 형태의 산업구조로 생산을 담당하는 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산업구조이다. 이러한 산업의 하도급 구조로 인해 안정적인 고용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의류제조업 기술직에 진입하고자 하는
▲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시가 이문차량기지 약 20만㎡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특성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문차량기지는 서울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일대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관리하는 대규모 차량기지로, KTX 등 철도차량의 정비와 유치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이문차량기지 일대는 차량기지 전동차에서 발생하는 스퀼소음(squeal noise), 분진 발생 등으로 인해 주민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는 성북구 및 동대문구 지역단절과 발전 저해 요인으로 꼽혀, 주변 개발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와 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서울시는 연초 확정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을 위하여 기반시설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도심의 철도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도시의 성장을 견인했으나, 도시의 외연적 확장과 보행체계 단절과 지역 환경 악화 등 여러 도시 문제를 초래하는 시설물이 됐다. 특히, 대규모 차량기지는 지역간 물리적인 단절과 도심 공간 활용을 제한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