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의 식품명인들이 참여하는 식품명인홍보관과 다양한 쌀 디저트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대표단은 6월 10일(화) 오전 중국 베이징 시청구청을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의료·문화·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대표단으로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해 강도희 구의원, 김민경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청구 측에서는 즈하이제 구청장과 두홍웨이 당조성원, 스펑 사무국장, 진전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함께했다. 상호 소개를 시작으로 양 도시 홍보, 양측 인사말, 양해각서(MOU)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의료관광을 비롯해 문화, 보건, 경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2014년 우호교류도시관계 의향서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시청구 방문을 통해 제도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국제 교류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살수차 운행을 통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지난해에만 인천시에 45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구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에 따라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질소산화물 등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한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집중 관리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해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
부산 사상구청(구청장 조병길)은 사상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활용해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2025년 사상글로벌장학금 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사상구 관내 10개 중학교 학생 50명(어학연수 20명, 해외문화체험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여름 방학 중 필리핀 어학연수 14박 16일,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 3박 5일 다녀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6월 10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상구 관내 10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사상글로벌장학금 증서 수여식 후 연수 관련 안내 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인솔 공무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외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던 중에 (재)부산사상구장학회에서 뜻을 함께해 장학금으로 학생들을 해외에 보내는 사업을 실시할 수
거창군은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가조면 동거창농협에서 가조면 및 가북면 주민 30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거창군이 2개소가 선정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거창군은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거창농협과 거창농협 권역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만성질환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6월 26일 거창읍 스포츠파크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우리 시 16개 상인회 및 연합회가 선정돼 총 1억 7,7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소비촉진 행사다.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축제로, 시민들은 상품 구매 시 일정 금액 환급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사는 재미'와 '돌려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지역 상권을 아우르는 16개 상인회가 참여하면서 행사의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보다 지원 예산도 대폭 늘어났으며, ▲구매 금액 환급 ▲경품 추첨 ▲참여 인증 이벤트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상인회별로 6월 21일부터 29일 사이에 행사 기간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에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환급과 경품 응모가 진행된다. 시와 상인회는 시민들의 손쉬운 참여를 돕기 위해 ▲안내 포스터 ▲현수막
울산 북구는 지역 내 제조업체, 세차장 및 자동차 정비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구민자율환경감시원 6인이 2개조로 편성돼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 ▲폐수 등 오염물질 무단 방류 행위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고의·상습적인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위반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장재혁 부군수는 10일 합천군 용주면 장전리에 조성 중인 필드형 기억채움농장을 방문해 시설과 시범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필드형 기억채움농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마음 치유를 위한 복합 체험 공간이다. 폐교된 장전수련원을 리모델링해 프로그램실, 신체활동실, 심리안정실, 조리실 및 식당, 휴게실 등 실내 시설을 갖췄으며, 앞으로 텃밭체험장, 유리온실, 야외 체험장 등 외부 공간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98회 프로그램에 1,192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도 5월 말 기준 45회 운영에 706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군을 위한 기억채움놀이터 8회기,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을 위한 힐링 요리수업, 식물재배키트를 활용한 정서 지원 요리 프로그램 4회기, 희망 군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원예, 요리, 아로마 등 단기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홍보를 위해 우리마을 건강 매니저와 치매예방군인 권역별 노인대학과 연계한 현장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2025 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개최하고, B2B 비즈니스 상담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국 의료관광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월 9일(월), 베이징 시청구 소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시청구 정부 관계자와 현지 의료·관광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본격 소개하고, 의료관광 교류 확대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 관내 11개 기관, 2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은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원 ▲더바디성형외과의원 ▲라인업치과병원 ▲포시즌성형외과의원 ▲아르반호텔 ▲한중건강관리협회 ▲㈜리화 ▲K의료관광협회 등으로, 이들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 기술력과 관광 연계 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설명회와 함께 열린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중국 의료 및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부산진구의 의료 기술과 관광 인프라에 깊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류 문화 체험 센터인 '서울컬쳐라운지'가 6월 10일(화) 개관 1주년을 맞아 '돌잔치' 컨셉의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첫돌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돌상과 책가도 병풍을 선보이고, 전통 무용 태평무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컬쳐라운지의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돌상은 다양한 돌잡이 용품으로 꾸며졌으며, 학문과 교양, 출세를 상징하는 물품들이 묘사된 책가도 병풍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첫 돌 문화를 알리고 포토존 역할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태평무 체험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속 김경은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한복 치마를 두른 채 장단에 맞춰 춤을 따라 하며, 조선시대 왕실에서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던 궁중무용의 의미를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컬쳐라운지는 지난 2024년 6월 개관 이후 약 1년간 101개국에서 18,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며, 서울 도심 속 대표 한류 문화 체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K-한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사진 공모전에서 '남구와 당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추억 사진 총 50점의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 남구를 담은 사진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 결과, 옛 남구민의 생활상과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총 179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0점의 작품은 남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 역사적 장소, 일상 속 따뜻한 장면 등 남구의 매력을 생생히 담아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남구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선정작 출품자들에게는 1점당 상금 10만원이 지급되며,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화 작업을 통해 작품을 복원해 되돌려준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경 대연동 평화공원 등에서 개최 예정인 야외 사진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될 이번 전시회는 남구의 정체성과 변화를 조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난 5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4일(수)부터 7월 29일(화) 기간 중 20회에 걸쳐 사립유치원 181명, 어린이집 1,007명 등 교원 1,188명을 대상으로 '2025 영유아 건강·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안전교육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전문적인 건강·안전 관리 체제 구축을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올해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2025 영유아 건강·안전교육 지원단'으로 위촉된 경력 10년 이상의 보건교사 14명이 직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권역별로 나눠 ▲발달에 적합한 건강·안전 관리 방안,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 ▲영유아기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 4일(수)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동구의 한 유치원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우리 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6월 3일부로 2024년 가을철부터 2025년 봄철까지 운영한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운영을 공식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해, 소중한 지역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켰다. 최근 산불 대형화 및 빠른 확산으로 인명, 산림 피해가 커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푸른 산림 조성을 위해 2025년 가을철까지 남은 기간 산불감시용 드론 운용 내실화, 산불장비 정기점검 등 산불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5년 연속 산불 0건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는 남구청 직원들의 노고와 더불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청은 구민과 함께 산불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남구의 산림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6월 12일 금천구 G밸리에 위치한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전자음악 공연 '가산디지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산디지털페스타'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의 대표적인 디지털산업단지가 위치하고 G밸리 직장인 중 청년 인구가 많은 가산동을 무대로, 전자음악과 동시대 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과 부대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디오테잎', '바밍타이거', '키라라', '시라카미 우즈' 등 총 4팀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청년의 감성을 자극하는 전자 비트와 압도적인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디오테잎'은 일렉트로닉과 록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로, 몽환적인 전자음과 강렬한 드럼 연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밍타이거'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체(얼터너티브) 그룹이다. 실험적인 창작을 통해 시대정신과 젊은 세대의 감각을 작품에 담아내며 예술의 무경계를 추구한다. '키라라'는 제14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 전자음악가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숭의보건지소에서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소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미추홀구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번 논의에서 단순 불편 신고나 시설 설치 요청은 제외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및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론장에서 제안된 내용은 민관협치 과정을 거쳐 관련 부서의 검토를 받으며, 오는 9월 열리는 대공론장에서는 정책 우선순위 설정과 심층 논의를 통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실제 반영될 수 있어 주민 중심 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청 자치협력과(880-4845)를 통한 유선 신청 모두 가능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협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하는 더 나은 미추홀구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