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의과대학 학생들의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 예고와 관련,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만나 '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 학습에 전념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른 학사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긴급 총장회의를 갖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정부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긴박한 시기'라면서 학생, 교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이 부총리는 학생과 국민이 피해를 받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도 의대 정원의 증원으로 의학교육의 질이 하락하는 것은 아닌지에 우려에 대해 대학 총장들의 안내와 설명을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정부는 정원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의 질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총장님들께서 각 대학이 갖추고 있는 의학교육의 여건과 개선 노력에 대해 안내하고 설명해 준다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막연한 걱정과 불안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의료 인력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정부는 지난 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제2 세슘 흡착장치 배기구 오염수 누출 사건과 관련, '아직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거듭 확인하는 차원에서 도쿄전력 측 환경방사선감시기 값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도쿄전력은 앞서 사고 당일인 7일 세슘 흡착장치 밸브 점검에 앞서 방사선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여과수로 배관을 씻어내는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밸브의 열림과 닫힘을 확인하지 않아 닫혀있어야 할 일부 밸브가 열린 채 여과수가 주입돼 배관 내부의 방사능 물질과 여과수가 섞인 물이 배기구 배관을 타고 건물 밖으로 누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전력은 지난 15일 정밀 평가를 통해 확인된 누설량이 약 1.5톤, 여기에 포함된 감마방사능은 약 66억 베크렐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누출된 오염수가 스며든 토양을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 이하 서울인쇄조합)은 2월 21일(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인쇄인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인쇄인 생존권 수호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추진한다. 오는 2월 21일(수) 오후 2시 중구청 앞에서 집결해 서울시청까지 행진하는 이번 '인쇄인 생존권 수호를 위한 총궐기대회'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도심산업인 인쇄산업의 재정착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쇄산업은 서울시 5대 도시제조업(인쇄, 의류봉제, 기계금속, 주얼리, 수제화) 중 하나로 인쇄 공정별 전문화 및 상호 협력, 집중화를 요하기 때문에 한곳에 모여 협업할 수 있는 단지조성이 필수 불가결하다. 따라서 인쇄업계는 세운지구 공원,녹지 조성 시 신성상가와 진양상가 지하 2, 3층을 인쇄단지로 개발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장으로 중구 소재 인쇄업체에 공공임대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또한, 기수립되었으나 이번 재정비계획 변경안에 빠진 서울메이커스파크(SMP지식산업센터)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AI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자율주행차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상정보의 합리적인 활용 기준을 담은 '개인영상정보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데이터 처리방식이 복잡한 인공지능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원칙,기준을 구체화한 AI 단계별 '6대 가이드라인'을 올 연말까지 마련한다. 개인정보위는 공개된 정보, 비정형 데이터, 생체인식정보, 합성데이터, 이동형 영상기기, 투명성 확보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 등이 AI 모델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보위가 스타트업 등과 함께 개인정보 법령 준수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자가 이를 이행하면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사전적정성 검토제'도 시행한다. 또한, 영상정보 원본 활용을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 운영으로 자율주행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AI 연구자,스타트업 등의 유연한 개인정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로펌 윈앤윈(www.winnwin.kr)의 채혜선 변호사가 16일 '기업회생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조언했다. 코로나19 기간 대폭 불어난 부채가 고금리의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10여년 만의 고금리를 감당할 기초 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자 전쟁, 홍해 사태에 따른 해상 수출 운송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줄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채혜선 변호사는 '이 같은 시기에 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본업에서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갚을 수 없는 취약기업*이라 위기관리 및 재기 지원에 관한 기업회생절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로펌 윈앤윈에도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이 중소기업 경영자의 상담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 2023년 상반기 기준 중소기업의 취약기업 비중 58.9% 로펌 윈앤윈은 서울 교대역 사거리에 있는 기업회생 및 법인파산 전문 로펌이다. 대표 채혜선 변호사는 대한변협 도산 전문 등록을 필한 기업회생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오남용과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마약류취급자 356곳을 지자체,경찰청,복지부,심평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한 결과 149곳을 적발,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취급자인 의료기관,약국,동물병원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빅데이터를 연중 분석해 대상을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됐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149곳 대해 116곳은 수사 의뢰 또는 고발 조치했고, 67곳은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 의뢰 세부 내용은 의료용 업무 외의 목적 사용(55%). 마약류 취급 보고 절차 등 위반(25%). 휴,폐업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 자격상실자의 마약류 처분 절차 위반(6%) 순이었다. 행정처분 의뢰 세부 내용은 마약류 취급의 보고 위반(49%), 마약류 취급 제한 조치 위반(오남용 조치기준 위반)(19%), 마약류취급자의 관리의무 위반(14%)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 대상 의료기관 유형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행정, 전산, 농업연구 등의 분야에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5명 선발이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www.gosi.kr)에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행정기관 20곳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직급으로 채용한다. 올해는 선발직급을 6급까지 확대해 6급 1명, 7급 2명, 8급 3명, 9급 51명, 연구사 6명, 전문경력관 2명을 선발한다. 특히 ▲사회복지 ▲재외동포 서비스 ▲해상교통 관제 운영 ▲항로표지 시설 관리 등의 직무를 새롭게 발굴해 19명을 처음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우편물 관리, 웹사이트 품질 관리, 예산,회계,계약 업무, 법정 감염병 신고 관련 업무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된다. 응시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가운데 1개라도 충족하면 된다. 경력으로 응시하는 경우, 올해부터는 응시자의 응시 기회가 퇴직후 3년 이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해외이주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는 '셀레나이민'과 업무협약을 체결, 해외이주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레나이민'은 유럽 5개국과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의 투자와 사업이민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이민을 희망하는 국가의 전문가 그룹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법률, 회계, 세무 등 이민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일사천리로 해결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해외이주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셀레나이민'을 소개할 수 있게 된다. 이민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이주비 송금, 국내재산반출 신고 등 외국환 업무는 우리은행이 수행한다. 해외이주 희망 고객 입장에서는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자산관리 상담부터 해외송금, 신고 및 수리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우리은행과 '셀레나이민'은 PB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영주권 취득'을 주제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안전강화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 안전역량 등급은 신용평가사에서 진행한 안전평가를 바탕으로 했다. 현재는 고난이도 공정 중 하나인 건축공사에서 대지를 조성하는 토공사에 이 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고난이도 공정에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안전관리에 다양한 방법으로 힘쓰고 있다. 롯데건설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지난 14일 KB컨소시엄(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과 그동안 드론기업들이 호소했던 드론 의무보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혁신적인 드론보험 서비스의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이종경 회장, KB손해보험 제인태 부문장, DB손해보험 최재일 부장, 한화손해보험 김일겸 과장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연합회는 KB컨소시엄과 함께 단체보험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배송드론, 교육용 드론, 농업용 드론 등 사업 특성에 맞는 보험상품 뿐 아니라 일반 취미, 레저용 드론 사용자를 위한 보험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드론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안전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합회와 KB컨소시엄은 앞으로 드론 사고예방 대책 수립 및 정책 개발, 합리적인 드론기체 보상보험 출시, 드론 통합AS센터 설립 등 드론보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종경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의무보험 가입 비용이 더이상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정부가 케이(K)-컬처를 활용한 대형 행사로 외래객 유치에 나선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해 지역관광을 홍보하고,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칭)와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대형 한류 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2024 한국방문의 해' 관계기관 간 1차 회의를 열고 주요 10대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먼저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으로 만든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케이-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는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판촉한다. 해외 현지의 유력 박람회에서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지역관광을 홍보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 세계 22개국에 거점으로 있는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를 활용해 '2024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웰컴대학로' 등 대규모 전시,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방한 상품도 홍보해 고부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서울,경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5일까지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함께 '2024 만화쇼'를 진행한다. '슬램덩크', '나 혼자만 레벨업', '원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만화책과 굿즈를 특가에 판매하고, 스마일배송 도서의 경우 한 권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된다. '만화쇼'는 옥션이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최대 규모의 만화 할인전으로, 지난해부터 G마켓도 행사에 동참해 규모를 키웠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만화 원작 영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만화쇼 행사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242%) 증가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디앤씨웹툰비즈, 시공사, 서울문화사 등 대표 만화 출판사가 참여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 등 사이트 별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G마켓은 '선물하기'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중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옥션은 '대원씨아이' 만화책을 1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지난 10일 설날 기준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이라고 14일 밝혔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다례 행사 등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문화행사 기간에 1일 평균 1만 5000여 명(연휴 3일 총 관람객 4만 5724명)이 청와대를 관람했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의 경우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됐고, 3대 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는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고 청와대재단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설 연휴에 청와대를 방문해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차 문화를 배우고 다식을 직접 만들며 특별한 추억이 될 만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앞으로 청와대를 더욱 방문하고 싶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 콘텐츠를 제공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지난해 119구급차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 201만 7004명이 119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이 14일에 발표한 '2023년 119구급차 이용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119구급차 1대당 평균 1228명을 이송했고 국민 대비 구급대원 1명당 담당인구 수는 6만 3476명이었다. 특히 전년대비 70대 이상 노년층 이송은 3.9% 증가한 반면 20~50대는 3.7% 감소했다. 또한 중증환자 이송 인원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는데 10명 중 8명은 심뇌혈관 의심환자로 밝혀졌다. 먼저 환자 발생 장소별로는 집 128만 5094건(63.7%), 도로,도로외 교통지역 32만 9589건(16.3%), 상업시설 11만 7403건(5.8%) 순이었다. 특히 오락,문화시설 6612건(30.6%), 운동시설 2879건(20.3%)에서 전년 대비 이송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락,문화시설, 운동시설과 같은 외부활동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주거시설에서의 환자 발생 수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이에 소방청은 다중이용시설 및 운동시설에서의 안전수칙 홍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14일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3071만 명이 이동했으며, 이는 전년 2787만 명(5일 동안) 대비 10.2%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2721만 대이며, 설 당일 통행량은 설 연휴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 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승용차 이동비율 증가로 승용차 분담률이 전년 대비 0.9% 증가(92.2%→93.1%)하고, 여행 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도 다소 증가(0.6%→1.2%)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의 이용 편의 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해 이동 중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3500원 이하 알뜰간식 판매(10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