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지난 29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박상웅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기회발전특구 구상 단계부터 각종 심의 등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공유해 온 결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창녕군이 특구로 지정될 수 있었다. 창녕군 기회발전특구는 대합일반산업단지(전체면적 948,562㎡ 중 118,039㎡)와 영남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총 61만 7천㎡ 규모의 전기차· 항공기 등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지구로 조성된다. 특구 지정과 함께 관련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유림테크 등 17개 기업이 4,485억 원 규모의 투자와 약 4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 기업에는 ▲소득세·법인세 5년간 100% 감면 ▲취득세·재산세 5년간 100%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최대 10% 가산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은 투자유치 전담팀을 운영해 기업 맞춤형 상담과 인허가 지원 및 애로 해소 등 밀착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공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가 진행한 금정구 온천천 물놀이터 '금정첨벙'이 금정구 구민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 '금정첨벙'이 2천500여 명의 구민과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구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함께하는 물총놀이 이벤트와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전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였으며, 현장 접수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금정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요원과 구급인력을 배치해 안전에 온 힘을 다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도심 속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물놀이를 즐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이틀간 진행된 행사였지만, 올해 진행 상황을 보완해 앞으로는 보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금정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더욱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7월 28일 '구청장-대학생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4주간 이어진 '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참여한 대학생들이 행정 현장 경험을 나누고 구정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대학생은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과 공공시설에 대해 깊이 알게 됐고,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행정체험이 대학생 여러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8일(월)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및 기숙사 증축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위치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71년 '구지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인가 됐으며, 2016년부터 전국 단위로 학생들을 모집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됐다. 이번 사업은 1972년 개교 후 53년이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을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 272여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1월 19일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171.93㎡(지상 4층)규모의 교사동과 기숙사 58실 개축이 진행된다. 먼저, 새롭게 개축되는 교사동은 층별 특화된 교육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 크리에이티브 허브존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소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2층 에듀허브존은 1∼2학년 대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 커리어허브존은 3학년의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기숙사 증축은 기존 4인실을 2인실로 전환해 타지역 입학생을 포함한 재학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정류소 봉사' 사업이 자율주행버스 정류소 확대와 함께 더욱 활성화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름다운 정류소 봉사'는 하동군 내 버스 정류소를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하는 사업으로, 정류소 내부 청결 유지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과 학생 및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주요 정류소를 중심으로 이뤄져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하동군에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정류소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하동시니어클럽은 정류소 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배치해 정류소 이용객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군의 보조금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2023년에는 3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50명이 참여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혜정 관장은
거창군은 지난 24일 개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행동 모델과 정책을 공유해 한국형 지방정부 협치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해 총 401개 정책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 본선 대회에는 159개 지자체의 191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거창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와 사회적 자본 분야의 우수사례 2건이 최종 본선에 올라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브로커 OUT!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생" 사례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KTX-이음(중앙선·동해선) 정차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올해 동해선과 중앙선의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KTX-이음을 추가 도입하겠다고 발표해, 구는 이를 기회 삼아 해운대 정차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각계각층 주민, 공무원이 함께하는 'KTX-이음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청 주최 행사 때 구민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응원 릴레이를 진행하고, 유치 염원을 모으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온라인 서명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 팝업 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온라인 서명은 관내 아파트, 관광안내소 등 다중집합지에 있는 안내문을 통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유치 염원을 모은 서명부를 9월 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관광 마케팅도 추진한다.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 업체와 협의해 열차를 타고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차 여행객이 기차표를 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연간 수천만 명이 방문하는 해운대는 관광뿐 아
<이 기사는 2025년 07월 25일 15시 43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거창군은 '공공산후조리원 및 행복맘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계공모한 거창 공공산후조리원과 행복맘센터는 거창 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구역 내인 거창읍 대평리 1364-24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으로 지상 2층, 연면적 2,123㎡ 규모로 공공산후조리원과 행복맘센터를 통합 수용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13개 산모실과 영유아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고 행복맘센터는 모자보건실, 프로그램실, 행정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90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공모에 접수된 41개 작품의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등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디자인을 종합 심사한 결과 양건축사사무소와 ㈜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당선작은 영유아실과 산모실의 위치, 순환 동선이 편리하고 산모실 사이 중앙 휴게실을 두어 채광이 훌륭하고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활용도가 높을
한여름 밤 아름다운 선율의 문화 피서에 북구 주민을 초대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9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저녁을 닮은 음악' 여름 공연으로 울산 출신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의 '여름너울'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거실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한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선율로 채워진다. 먼저 음악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운율'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삶의 추억을 노래로 들려준다. 이어 관객이 입장 전 접착메모지에 '듀엣으로 부르고 싶은 노래'를 적어 무대에서 길기판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길기판과 빈세진, 싱나예, 진우성이 뭉쳐 만든 써머송 프로젝트 그룹 '여름방학'이 시원하고 유쾌한 무대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강동 바다를 닮은 청량하고 긍정적 사운드로 공연장을 채울 길기판 밴드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보컬 길기판을 중심으로 베이스 윤수웅, 드럼 박헌우, 키보드 이수진, 일렉 기타 유지석이 만드는 여름향기를 기대해도 좋다. 공연을 이끌어 가게 될 길기판은 "여름의 낭만과 열정이 음악을 통해 객석에 전해지길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이기대해안산책로 보행약자 배려길 조성' 사업으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대회에는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 걸쳐 전국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1건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구는 '1㎝의 차이로 열린 큰 세상, 동행하는 숲길'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담아낸 정책을 선보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이기대해안산책로 배려길'은 울퉁불퉁한 자연 지형으로 인해 보행약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일원에 총 480m 길이의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경사로 8% 이하, 유효 폭 1.8m 이상, 미끄럼 방지 마감, 쉼터 3곳, 조명·비상벨·CCTV 등 안전과 편의를 두루 갖춘 설계를 통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어르신, 어린이 등 누구나 편안하게 숲과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배려길은 향후 조성될 '이기대예술공원'과 연계돼 자연과 예술, 사람을 잇는 복합문화공간의 핵심축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남구는 2023년 '인구구조 변화 대응',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 강원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지역축제 시즌을 맞아 강원도 내 주요 축제 현장 및 관광지 인근 주유소(충전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질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부터 평창, 강릉, 속초 등 강원도 내 대표 지역축제와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8개 시·군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기를 활용해 소비자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의 품질적합 여부(폭우로 인한 탱크오염검사 포함) ▲석유제품의 정량판매 여부(주유기 조작 여부 등) ▲가짜석유 등 불법 석유제품 유통 여부 ▲유통질서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점검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품질적합 여부를 당일에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본부장 김기호)는 '여름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도록 품질과 유통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축제와 관광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소비자 보호와 공공안전 확보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3일 기장군청에서 군정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홍성률)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핵심 과제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홍성률 군정정책자문위원장 및 위원, 기장군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간 위원회가 제안한 '8대 정책과제'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2025년 6월 말 기준 8대 정책과제에 포함된 14개 세부과제는 평균 67%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생활 밀착형 정책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돋보였다. 우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군 발주 수의계약 공사 지역업체 안배'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사 분야의 관내업체 수의계약 비율은 65.3%로, 2023년 46.2% 대비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55세 이상 은퇴자의 재취업을
거창군 가조면은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본격화하며,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1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수급자 등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 신청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가조면은 시행 첫 주인 지난 21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 5부제로 방문 신청하는 '요일제 운영'을 유지하는 동시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해 대상자들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 신청반"은 행복복지담당 공무원이 2인 1조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가정과 가조면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복민노인요양원, 베푸는공동체)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다시 방문해 소비쿠폰 전달하는 등 빈틈없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마을 내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찾아가는 행복 신청반' 운영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가정과 시설을 방문해 신청 지원에 나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6일 저녁 9시부터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1부 종료 후 개최되지만, 7·8월 여름 공연은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 시간에 맞춰 저녁 9시에 개최해 차 없는 도로에서 더 가까이, 더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7월 공연에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뜨거운 남자 '싸이버거'와 '드림걸스'가 출연해 싸이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발코니 무대에 LED 스크린을 설치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스노우 머신 등 무대 효과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여름철 광안리를 찾아주신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발코니음악회, 차 없는 문화의 거리 등 우리 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릉솔향수목원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5일(금), 26일(토), 8월 1일(금), 2일(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달빛 아래 오감산책'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수목원 주요 장소에서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구글 폼(https://forms.gle/A4PXFY2cSofxeioA7) 작성 후 전화 통화로 확정된다. 가족·연인·친구 등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야간 안전사고를 대비해 개인 랜턴을 지참해야 한다. 신승춘 녹지과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이 솔향수목원 여름밤 야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