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 장관, 추가 기업 유치 촉진 독일 드레스덴 및 대만 타이베이, 2025년 9월 10일 -- 독일 작센주가 세미콘 타이완(Semicon Taiwan)에서 유럽 최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클러스터인 '실리콘작센(Silicon Saxony)'을 소개하고, 첨단 제조와 연구의 프리미엄 거점으로서의 강점을 내세워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세계 최대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의 첫 유럽 공장이 들어서면서, 작센주는 고도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서 북미, 아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이 입지를 더욱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디르크 판터(Dirk Panter) 작센주 경제부 장관는 작센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드레스덴에서 진행 중인 독일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와 수십 년간의 경험, 대규모 투자를 효율적으로 집행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는 안정성, 신뢰성, 혁신성, 그리고 국제 파트너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베이징 2025년 9월 10일 -- 중국 산둥성 동부 해안 도시 웨이하이(Weihai) 내 통합 자유무역지대에 최근 한국으로 수출되는 자동차 부품을 인증해 주는 기관이 새로 입주했다. 웨이하이 자유무역시험지구(Weihai Integrated Free Trade Zone)는 오랫동안 한중 협력 증진에 앞장섰고 반도체, 전자, 식품 가공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제조업체를 육성해 왔다. 지난 8월 중순에는 웨이하이 자유무역시험지구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는 인증센터 건립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인증센터에서는 자유무역지대의 관련 우대 정책을 활용하여 자동차 부품과 기타 관련 생활용품,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증, 보관, 수출을 망라하는 통합 운영 시스템이 구축되어 한중 자동차 부품 공급망 협력에 일대 패러다임의 전환이 예상된다. 완벽한 기능과 투명한 정책 환경, 간편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웨이하이 통합자유무역지구는 KTC, KAPA와 협력하여 중국과 한
상하이 2025년 9월 10일 -- 산업용 장비 및 에너지 장비 제조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상하이 일렉트릭(Shanghai Electric)(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번호: 2727, 상하이 증권거래소 상장 번호: 601727)이 2025년 6월 30일로 끝나는 상반기에 대한 중간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 그룹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543억 300만 위안(미화 76억 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지배기업 주주지분 순이익도 7.3% 급증했다. 이러한 호성적은 상하이 일렉트릭이 신흥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성장하고 국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힌 데 힘입은 결과이다. 상하이 일렉트릭의 3대 핵심 사업 부문인 에너지 장비, 산업용 장비, 통합 서비스에서 운영상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덕분에 매출 구성과 수주 포트폴리오 모두 구조적으로 호전되었다. 에너지 장비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01억 1600만 위안(미화 42억 1800만 달러)의 영업수익이 발생했다. 산업용 장비 부문은 전년 동기와 거의 비슷한 185억 9800만 위안(미화 26억 400만 달러)의 매출을
통합 솔루션으로 조달, 재무, 기획 운영 전반의 효율성 개선, 메리디안 에너지의 미래 성장 지원 웰링턴, 뉴질랜드, 2025년 9월 10일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기업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가 오늘 뉴질랜드 최대의 재생 에너지 발전•소매 기업인 메리디안 에너지(Meridian Energy)의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및 EPM(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통합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을 통해 DXC는 메리디안 에너지의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현대화하여, 서비스 운영 중단 없이 조달•재무•계획 운영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재무 보고, 체계적인 조달 준수를 가능하게 했다. DXC Transforms Meridian Energy’s Finance System, Supporting 400,000 Business and Residential Customers 메리디안 에너지는 노후화되고 복잡하게 수정된 기존 재무 시스템에서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광산업의 안전성,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전환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및 위스콘신주 밀워키, 2025년 9월 9일 — 차량 인텔리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인 Applied Intuition, Inc.과 광산 및 건설 장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주식회사 코마츠 제작소 (이하: 코마츠)는 오늘 광산업을 위한 차세대 인텔리전트 차량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코마츠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 투자로, 점차 자율화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채굴 운영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향한 과감한 발걸음을 의미합니다. "Applied Intuition은 글로벌 광산업의 기반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 온 기업의 다음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라고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Qasar Younis는 말했습니다. "광산업은 상승하는 비용, 안전 위험, 탈탄소화 압박, 노동력 부족, 그리고 국가 안보의 필수 요소 여겨지는 중요 광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발표된 '울부심 생활+사업'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가까운 자연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도서관 '소풍'의 주제는 '다독이다-책과 자연, 마음을 읽는 시간'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태화강 국가 정원 소풍 마당에는 넓은 녹지 공간에 빈백·쿠션 좌석, 파라솔 등 독서를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신간, 인기 상품(베스트셀러) 등 3,000여 권의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조명등을 설치해 마치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대여 절차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도심 속 여유와 감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가족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필사 체험, 책갈피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야외도서관 '소풍'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대표이사 배종진)가 KTX-이음 해운대 정차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월 8일,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거장 앞에서 열린 행사에서 해변열차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응원 릴레이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8월 해운대블루라인파크와 손잡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방문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최근 누적 관광객 1,000만 명을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배종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대표는 "KTX-이음이 해운대에 정차하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차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올해 말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이 추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서명운동과 주민 및 관광객 참여 응원 릴레이를 통해 정차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월 12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 주관 '제3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마포구가 2023년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아름다운 시(詩)로 꾸며 난지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난지도 상사화는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붉게 물들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앤 프랜즈의 클래식 공연과 함서율의 서커스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구민과 한마음으로 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정가 감상과 점등식 하이라이트 퍼포먼스가 펼쳐져 행사의 테마인 '사랑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가수 나상도와 한혜진, 이수연이 아름다운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 상사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상사화 축제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5
런던, 2025년 9월 9일 -- 글로벌 모바일 산업 단체 GSMA가 연례 모바일 인터넷 연결 현황 보고서(State of Mobile Internet Connectivity report)를 통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58%, 즉, 47억 명이 개인 기기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 세계 인구의 96%가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1억 명은 여전히 모바일 인터넷에서 소외되어 있다. 전 세계 인구의 38%에 해당하는 이 사람들은 소위 사용 격차, 즉 커버리지 이외의 장벽으로 인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또한 전 세계 인구의 4%에 해당하는 3억 명은 모바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는 소위 '커버리지 갭'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2024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34억 명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 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중 압도적 다수는 커버리지 지역에 살고 있으면서도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할 의향이 없는 상태다. 모바일은 여전히 저소득 및 중저소득 국가(LMIC)에서 대다
싱가포르 2025년 9월 9일/PRNewswire/-- 아즈텍 글로벌(Aztech Global Ltd., 이하 "아즈텍")이 싱가포르 최고 경영 기업 2025 어워드 프로그램(Singapore's Best Managed Companies 2025) 시상 프로그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딜로이트 프라이빗(Deloitte Private)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실적과 리더십이 우수하고 업계와 지역사회에 공헌한 비공개 기업1에게 수여된다. 최고 경영 기업 프로그램은 전략, 역량, 혁신, 문화, 거버넌스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조직을 포상 대상으로 한다. 아즈텍은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최고 경영 기업상을 수상해 탄력적인 운영 모델과 체계적인 실행, 가치 중심의 혁신을 통해 여러 시장 부문에서 AI 기반 IoT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기술 기반 제조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마이클 먼(Michael Mun) 아즈텍 회장 겸 CEO는 "이번에 또 싱가포르 최고 경영 기업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혁신과 우수성, 지속 가능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이탈리아 밀라노 및 벨기에 브뤼셀, 2025년 9월 9일 -- 청정 수소 산업이 전년 대비 350억 달러 증가한 1,100억 달러 투자 약정이라는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최종 투자 결정(FID)' 단계를 완료했거나 건설 또는 운영 중으로, 수소 위원회(Hydrogen Council)가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공동 발간한 첫 번째 글로벌 수소 컴퍼스(Global Hydrogen Compass) 보고서는 청정 수소 분야 투자 약정 규모는 2020년 이후 연평균 50%에 달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진전과 함께 자연스럽게 도태하는 프로젝트 또한 나타나는 추세다. 사업성이 뛰어난 프로젝트는 꾸준히 추진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낮은 프로젝트는 철회되면서 산업이 전반적인 성숙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수소 프로젝트는 1,700개 이상으로 7.5배 늘어났다. 반면, 지난 18개월 동안 재생 가능 수소 프로젝트 약 50개가 공식 취소됐는데, 이는 주로
뮌헨 2025년 9월 9일 -- 자율주행 기술 선도기업인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가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IAA Mobility 2025)에서 첨단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 기반의 ' DeepRoute IO 2.0' 플랫폼을 공개하며, 양산 준비를 마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를 통해 딥루트닷에이아이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적응력이 뛰어난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전 세계 시장에 제공하려는 비전을 드러냈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지금까지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승용차 10만 대 이상을 출고했다. 또한, 양산 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Robotaxi) 사업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딥루트닷에이아이가 적응 효율성, 시스템 안정성, 안전성 기준에서 높은 수준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양산 능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투트랙 글로벌화 전략을 통해 유럽, 일본, 한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첫 번째 전략은 광범위한 양산 경험과 성숙한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smart) 등 자국 내 파트너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베이징 2025년 9월 9일 -- 시진핑 국가주석은 2023년 서한 답신에서 조지프 워렌 스틸웰(Joseph Warren Stilwell) 장군 후손에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국과 미국 국민 간 협력 정신을 고취하고 상호 이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시 주석은 국가 간 진정한 우정이 평범한 시민들 사이의 유대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2년이 지나 이루어진 스틸웰 장군 후손의 이번 중국 방문은 전쟁 시기 협력 유산이 어떻게 계속해서 양국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고, 복잡한 시기에도 신뢰를 강화하고 대화를 장려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또한 '스틸웰 로드(Stilwell Road)'는 제2차 세계대전 후 8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용기, 협력, 국제적 연대의 강력한 상징으로 남아 양국에 우정과 인적 교류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고 있다. 역사적 노선을 기리며스틸웰 장군의 후손은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에서 미얀마(당시 버마) 북부를 거쳐 윈난성 쿤밍까지 연결된 핵심 보급로인 스틸웰 로드 개통 80주년을
플라노, 텍사스주, 2025년 9월 8일 -- 글로벌 네트워크 API 통합 플랫폼 아두나(Aduna)는 8일 SK텔레콤의 자회사 SK텔링크와 전략적 상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표준화된 통신 API에 대한 개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API 도입을 가속화하려는 업계 전반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개발자들이 네트워크 기능과 보다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카마라(CAMARA)' 기반 위에 구축된다. 아두나, SK텔링크, SK텔레콤은 통신사 간 표준화를 촉진하고, 전 세계적으로 프로그래머블 통신 기능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제 아두나의 통합 플랫폼은 SK텔레콤의 첨단 인프라 및 디지털 전문성과 결합되며, SK텔링크는 통신사의 API 상용화 전략을 주도하게 된다. 협력 초기에는 사기 방지, 디지털 신뢰 강화, 뱅킹•핀테크•기업 부문의 안전한 디지털 온보딩을 위해 중요한 번호 인증(Number Verification), SIM 스왑 탐지, 고객 확인(KYC) 등 고부가가치 보안•신원 서비스를
울산시가 조성한 지능형(스마트)버스승강장 '기다림의 미학, 울산 스마트승강장 31109'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공진원장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대상은 생활 속 공공디자인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능형(스마트)승강장은 울산시청 앞에 설치돼 울산의 상징성을 구현하고 시민 안전·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버스 혼잡 완화 및 안전한 차량 진입 구조 ▲교통정보 안내, 무선충전, 에어컨, 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십리대숲·귀신고래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울산의 정체성을 살린 점 등이 주효했다. 또한 은은한 간접조명을 적용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 환경을 조성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 지능형(스마트)승강장은 지난해 '제40회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도 동상을 수상한 바 있어, 디자인의 공공성과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능형(스마트) 승강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울산의 새로운 명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