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종합복지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이 4회 연속 시설평가 부문에서 A등급 받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효율화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3년 마다 시행하는 시설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을 A등급으로 평가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복지관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많은 분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복지관 운영에 힘쓰며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은 무주군의 위탁을 받아 평생교육을 비롯해 여가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독거노인 · 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 보성군, 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올해 2023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은 노동, 겸백, 득량 및 회천 일대(8개 사업지구)에 2,000필지 1,254,506㎡ 규모이며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 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국책 사업이다. 보성군은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지적 재조사지구의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친 상태다. 지난 22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업 지구 마을회관에서 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목적과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되면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경계 결정 위원회 심의의
▲ 전국 최초! 신안군 새우란(蘭) 축제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 새우란(蘭)이란 뿌리의 마디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이 있으며,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또한,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비롯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공원 일원에서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새우란 축제장은 30만송이 새우란 전시를 비롯해 새우란 군란지 산책로 조성 등 새우란의 은은한 향과 형형색색의 새우란 꽃들이 어우러지도록 축제장 내외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초청해 전국단위 새우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서남부권 미세먼지 연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환경과학원과 국내 서남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대기환경연구소(충청권, 호남권, 전북권, 제주권) 및 전북, 광주, 충남, 전남,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약 4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남부권의 미세먼지 관련 연구 결과 발표, 향후 공동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연구자 간 교류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들은 ▲전라북도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특성 연구,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 분석, ▲서남단 배경지역 흑산도 PM2.5 분포 특성 연구, ▲충청권 초미세먼지 오염도 특성, ▲광주지역 미세먼지의 PAHs 분포특성 및 발생원 추정, ▲제주 도심지역 극초미세먼지(PM1.0)의 농도특성 연구 등 각 지역에서 진행된 미세먼지 관련 연구사례들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내용은 미세먼지의 지역별 특성 및 지역 현황,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미세먼지 예측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연구를 포함하고 있어, 전북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줄 것
▲ 강진군보건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국가 암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지역·직장 가입자 중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와 의료급여수급자이다. 2022년 건강검진 미수검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2023년 검진대상자로 변경할 수 있다. 6대 암 검진 항목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위암(40세 이상 남녀) ▲간암(40세 이상 중 고위험군)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 ~74세 남녀 중 30년 이상의 흡연경력을 가진 흡연자가 해당된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강진의료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및 관외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일상생활로의 회복이 앞당겨지는 만큼 국가 암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검진과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일(work)과 쉼(vacation) 있는 기업문화와 세계적인 관광 흐름에 따라 휴가지 원격근무 환경을 위한 장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지역상생형 관광벤처기업을 통해 한옥 숙박과 주변 카페, 전통체험을 연계한 휴가지 원격근무 상품과 이를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터(platform)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1월 30일에 개소한 전라북도관광기업센터에도 공유사무실(약 60평 규모)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갑작스레 발생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휴가지의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경기전 인근 여행자 라운지(3월 개소 예정)와 한옥마을 입구 글로벌 웰컴센터(8월 개소 예정)에도 휴가지 원격근무 환경을 마련해 휴가지 원격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인천, 부산 등 선진지 답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전북의 자원가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전북형 휴가지 원격근무 상품개발’에 힘써 왔다.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형 상품을 기점으로 올해에는 공유사무실 20개, 숙박시설 50개, 카페 100개 확보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고객 유치
▲ 순창 출신 국민작곡가 임종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민애창곡인 고향역,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옥경이 등 주옥같은 노래를 만들어낸 순창 출신인 국민작곡가 임종수 씨가 지난 22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작곡가 임종수 선생은 ‘고향역(나훈아)’, ‘옥경이(태진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 ‘부초(박윤경)’, ‘빈지게(남진)’ ‘남자라는 이유로(조항조)’ 등 제목만 들어도 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 주옥같은 국민애창곡을 만들어낸 순창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다. 1942년 순창읍에서 태어나 순창초등학교(44회)를 졸업한 임종수 선생은 다섯 살 유년시절부터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를 외워 구성지게 부르던 ’노래 신동‘ 이었으며 초등학교 소풍 장기자랑 시간은 그의 독무대였고 그때부터 음악의 천재성을 지닌 것으로 순창 지인들은 알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한 임종수 작곡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순창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에게 제도가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 완도 청해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종목은 ‘궁도’로 궁도는 활을 이용해 목표물에 얼마나 정확히 맞히는 지를 겨루는 스포츠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활을 사용한다. 궁도에 필요한 장비는 활, 화살, 전통, 깍지, 궁대 등이며, 중요한 것은 활과 화살로 활은 각궁(角弓)과 카본궁을 사용하는데, 대한궁도협회에서 공인받은 것이어야 한다. 화살은 육량전(六兩箭)․편전(片箭)․장군전(將軍箭)․목전(木箭)․유엽전(柳葉箭)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현재는 대나무로 만든 죽시(竹矢)만 사용할 수 있고, 조준기 등과 같은 인위적인 기계 장치는 부착할 수 없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궁도 경기는2023년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완도 청해정에서 진행된다. 각 시군별로 7명의 선수가 1명씩 교대로 출전해 1발씩 돌아가면서 활을 쏘기 시작해 모두 5발씩을 쏘게 된다. 단체전 기록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4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73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발생농장 닭 4만 3천수와 인근 닭 1호 2만수(발생농장과 300m 거리)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이동식 열처리)을 완료했다. 전북도는 “모든 가금농가는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적극 돕는다. 도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교육기관(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상담 대상자인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의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이다. 건강상담은 도교육청에서 산업보건의로 위촉한 예방의학 및 직업환경의학 전문의가 참여해 최근 2년 이내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질환 확인과 건강관리 지도를 해준다. 또 근무환경 개선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의학적 지식도 안내한다. 운영방식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다. 대면 방식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기관(학교)에서 건강상담 신청을 하면 산업보건의와 일정 등을 협의 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비대면 건강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건강상담을 신청하고, 산업보건의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상담가능한 전문분야는 뇌졸중,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등 뇌심혈관질환과
▲ 신안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2,3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신안군은 22일 군 청사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군 지원금 1,300만원과 군 소속 공직자들의 모금액 1,000만원을 더한 2,300만원으로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복구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 시군 중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례없는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국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대덕읍, 화재피해가구 복구 자원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는 22일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대덕읍행정복지센터, 자활청년자립도전사업단, 대덕읍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화재로 인해 훼손된 내부 정리 및 청소, 옷가지 및 이불류 정리 등의 화재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원에 나섰다. 자활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자활근로 참여자를 통해 농촌지역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고 낙후지역 대상자의 정기적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제공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장흥지역자활센터 내 사업단이며 작년 화재가구 복구에 이어 이번 화재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최용길 대덕읍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가정의 복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해준 참여자 모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년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의향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기업 20개 사와 특화단지 내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기관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특화단지 입주에 관심이 있는 26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 참여 기업 중 43%는 타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탄소산업의 성장 가능성 만큼 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했다.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는 탄소소재를 활용하는 중간재, 부품, 완제품에 이르는 모든 연관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을 집적화하고 소재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으로 국산 탄소 소재·부품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전라북도는 설명회를 통해 탄소소재 소부장특화단지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을 위한 기반시설과 협력기업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4대 핵심 연구개발 사업(①경량 자동차 부품성형기술 개발 ②초경량 탄소복합재 휠 개발 ③수소
▲ 대티마을 주민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에너지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무주군 부남면 대티마을 주민들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하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부남면 대티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 사업이 올해 3월부터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2022년 특별지원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7일 대티마을회관에서 공급 예정가구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추진 과정과 목적, 방향,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전반적인 사업 개요 및 세부추진 일정과 LPG 저장설비 대상자 확정을 위한 주민 동의 여부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 사업은 대티마을 50가구에 친환경연료 공급을 위한 배관망 저장설비와 지하매설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며 총 사업비 6억3천9백여만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연료 보급사업이 마무리되면 에너지 소외를 극복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연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난방비 등 연료비 절감과 함께 노후된 시설에서의 유류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2023년 3월1일자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장·원장, 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신임 기관장을 비롯해 교(원)장 52명, 교(원)감 40명, 수석교사 3명, 교육전문직원 42명 등 총 13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승진 및 전직을 통해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음을 축하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유·초중등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유치원교사 23명, 초등교사 37명, 중등교사 51명 등 총 111명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중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 발령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규교사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