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23 국비 여성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2023 국비 여성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는 총 5개 과정을 개설 96명이 참여해 91명(94.8%)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5개 과정이 개설되는데 교육명은 ‘SNS활용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 /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 / ‘가구업사이클링 창업과정’ / ‘시니어케어 전문가과정’이다. 모집대상은 취업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의 경우 연매출 8천만원 미만인 자(부가가치세 표준),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취업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심사를 거쳐 직업교육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직업교육은 과정별로 20명씩 선발하여 교육 과정별로 오전9시~오후1시까지 운영하거나 오후1시
▲ 남원시 제93회 춘향제, 빛으로 화려하게 갈아입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제93회 춘향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회적 제한들이 풀리면서 예전의 화려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춘향제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민선8기 첫 춘향제라는 점에서 역대 춘향제보다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춘향제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꼽힐만큼 전통이 있고, 내용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93회 춘향제를 통해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고, 민선8기 시정비전인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남원의 역동적인 미래상과 시민의 바램을 축제 전반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제93회 춘향제는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먹거리와 국악의 흥, ▲공연과 체험의 맛 이라는 4개의 테마로 진행될 계획으로 테마별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풍성하게 채워놓았다. 특히, 이번 춘향제에서 주목할 점은 춘향제기간 남원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빛이다. 광한루는 미디어파사드와 만나 화려하게 변신하고, 요천엔 첨단조명으로 반짝이는 별과 달이 하늘을 밝히고, 강 위에는 연인들의 사랑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산단 등 화물자동차 수요가 많으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없어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용역을 추진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입지를 선정하고 차고지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화물자동차 통행량 등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물자동차 차고지 수요예측 및 규모 산정, 후보대상지별 입지 여건 분석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실현가능한 사업시행 방안을 수립해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감염되면 나무를 100% 고사시키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기온이 풀리는 봄철을 앞두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수피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수목 조직 내부로 침입해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며, 한번 감염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해 고사율이 높다. 이에 시는 올해 약 9000만 원을 투입해 재선충 발생지역인 용복동 등 96필지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우화시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고사목 제거(117본)와 훈증(11본), 예방나무 주사(2만 6000여 본) 등 복합 방제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는 사업 종료 이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사업 대상지 주변 및 반출금지 구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상시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을 위해 용복동 등 3개소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단속초소도 운영된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 진안군, 소규모공중이용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물없는 세상 확대’일환으로 관내 소규모공중이용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 시설이 아닌 300㎡미만의 일반음식점, 이·미용실, 편의점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로 출입구 경사로, 자동출입문, 화장실 또는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3월 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설치를 위해서는 건물주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군은 신청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장애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약 15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도록 이동권 제약을 없애고 불편 사항을 개선해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비록 그럴지라도’ 展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2023년의 첫 번째 기획전시 ‘비록 그럴지라도’를 선보인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명확한 시선과 매체 방법론을 통해 자신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년작가 김성결(여수), 노여운(담양), 노형규(대전), 조정현(부산)을 초청했다. 청년작가들이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더 나은 관계성과 활동을 위해 기획된 전시로,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전시 방법론에서 탈피해 청년들의 사유를 존중하게끔 기획했다. 노형규는 자아의 단상으로서 ‘양’을 제시한다. ‘양’은 한때 권력과 통치를 상징했던 조각상과 대변되는데, 그림 속 ‘양’ 주변에 남아있는 구덩이나 절벽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유의적인 단상을 통해 노형규는 삶을 배우는 과정에서 결코 메워지지 않는 공허함, 즉 인생 경험을 통해 새롭게 덮힌 겹겹의 층들 속에서도 변치않는 자신의 결함을 표현한다. 노여운은 도심과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는 골목길에 주목하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자들의 정취를 묘사하며 장소성에 주목한다. 그는 점차 골목에서 특정 오
▲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화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화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작년 활동을 돌아보는 연합모금 결산보고 및 올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신규사업을 논의하며 올 한 해도 화양면 복지를 위한 뜨거운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행복반찬’ 밑반찬지원 ▲노후전기설비 교체 ▲‘뽀송뽀송 잠자리 지원’ 여름․겨울 이불교체 ▲‘으라차차 속 든든 마음 튼튼’ 식사대용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우리동네 무릎지킴이’ 거동불편어르신 침대 및 안전바 설치 등 6가지 사업을 화양면 특화사업으로 결정했다. 김만곤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복지사각지대 돌봄 및 지원 사업을 올 한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수연 공공위원장(화양면장)은 “올 한 해도 화양면 발전의 기둥역할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 면민들의 욕구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
▲ 여수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부시장의 주재로 교수, 의사, 약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은'지역보건법'제7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 주기로 지역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제8기 여수시 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로, 지역의 현황과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 등을 반영해 ‘함께하는 평생 건강, 함께 웃는 미항 여수’를 비전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3개의 추진전략, 10개의 추진과제, 26개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계획 수립에 있어 지난해 8월부터 7개과가 참여하는 T/F팀 구성 운영, 민관 합동 토의, 시민 설문조사, 여러 차례 전문가와 실무자 회의와 협력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 장수군, 노인결핵 무료 이동검진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지난 21일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번암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집중 전북형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가 협력해 실시된 이번 검진은 이동형 검진 차량과 검진 인력을 별도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흉부X선을 촬영하고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에티켓’ 실천이 필요하다. 군은 다음 달 20일,21일에도 어르신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꼭 1년에 한 번은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검진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문의는 장수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로 하면 된다.
▲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오는 3월 1일 10시, 낙안3.1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3.1절 기념행사는 독립만세 추모무용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연극공연과 만세삼창 거리행진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배현진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 회장을 비롯한 낙안중학교 학생, 제7391부대 5대대 대대원, 공무원 등 4명이 낭독한다.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거리행진은 기념식에 참여한 모든 시민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낙안독립기념탑에서 읍성 안, 동헌까지 550m를 걸어서 이동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행사 당일에 참여자 전원에게 소형 태극기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태극마크가 그려진 머리띠를 배부하며, 거리행진에 끝까지 참여한 시민들에게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태극기를 소지한 시민은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입장이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한 자원봉사자에 한 해 자원봉사 4시간
▲ 부안군-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지난 22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와 2023년 상반기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과 2024년 국가예산 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부안지역위원회 당직자, 부안군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다짐했다. 군은 지역 현안사업으로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지방도 703호선(위도~식도) 도로개설, 지방도 705호선 노선 지정 및 확포장 등 9개 사업을 건의했으며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새만금 7공구 토지 임대, 불합리한 수산관계법령 제도개선 등 3건에 대해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국가예산 6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부안의 성장동력 창출을 견인할 대형 신규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원팀이 돼 주시기 바란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내야 하며 이를 통해
▲ 순천시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강좌 수강료,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취업 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 경력단절 여성으로 전월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최종 선정된 후에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연향동 소재)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며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준비 등 경력단절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비서류, 제외대상, 카드사용 제한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의회는 23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곧바로 위원회를 열어 재난지원금 및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난방비 지원예산안 등이 포함된 65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본회의 속개를 통해 이를 통과시켰다. 장수군의회 이번 임시회는 경기침체·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긴급하게 원포인트로 의결했다.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이장협의회는 23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 및 총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가졌다. 진안군 이장협의회는 관내 11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22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진안군 주요 군정사항 홍보와 2022년 결산 보고 및 임원(감사) 선출, 2023년 이장협의회 운영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전옥기 진안군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진안군을 위해 애써주셨던 11개 읍·면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이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여론과 의견 등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병통치교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 남구는 23일 “대사증후군 환자 등을 비롯해 관내 주민의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내달 3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병통치교실은 혈압을 비롯해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까지 5가지 검사 항목을 체크하면서 관내 주민들의 즐거운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준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와 근력 증가 등 뛰어난 운동 효과로 대사증후군 환자를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작년까지 운영이 중단됐으며,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요가를 통한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비롯해 건강한 식생활 관리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