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경기부양 효과가 큰 3267억원 규모의 예산을 올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5402억원 중 3267억원(60.5%)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정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기초자치단체 목표율 55.7%보다 4.8%가 높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인건비·물건비 조기집행과 대규모 사업 공정관리 등 소비·투자부문을 중점 관리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보고, 부서별 대규모 투자사업과 기타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규모 사업 관리방안, 애로사항 청취 등 신속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노형수 부군수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중기 저탄소 공정전환 지원- 여수산단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산업 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 및 업종, 기업 지원을 통해 2050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은 산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석유, 화학, 철강, 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이 도내 배출량의 97%를 차지하고 있어 저탄소 공정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공정 전환 전략 마련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 근로자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주력산업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전남이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주력산업 탄소 다배출 중소기업 공정 전환을 지원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청·장년층의 취업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청·장년 실업자들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우수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기관의 자격조건은 시 소재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능력개발 기관이며, 모집 훈련과정은 5개 과정 내외로 용접, 건설기계, 전기설비, 전산세무회계 등 인력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3월 중 교육기관이 선정되면 각 기관은 군산 거주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20명 정도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4~6개월 동안 훈련을 실시하며,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기관에는 1인당 직종별 훈련비용 기준단가를 적용한 훈련비가 지급되며, 훈련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훈련기간 종료 후 6개월까지 고용정보 제공및 취업알선 등의 지원을
▲ 완도해경,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22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공단과 협업으로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완도정도리구계등 해양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국립공원의 날’은 매년 3월 3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연안정화활동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공감을 통해 국민이 함께 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공단, 완도해경,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안정화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해양 환경보존에 관심을 갖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군, NH농협중앙회와 손잡고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임직원과 함께 NH생명보험 변산수련원을 찾아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련원에는 고운기 자치행정국장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엄재휘원장, 전북지역총국 이숙총국장,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이문구 지부장이 함께했다. 군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 순환버스 운행,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을 홍보했다.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변산수련원은 연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만큼 고창군을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내실있는 방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공장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현장 혁신 선도를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능형 스마트공장(고도화 단계) 구축 지원사업을 필요로 하는 전남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사업비의 50%인 최대 2억 원이고,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30%(최대 1억 2천만 원)를 더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16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전남테크노파크에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공장은 공장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정보통신(IT) 기술로 통합,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생산품 향상, 품질 향상, 원가 절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30% 지방비 매칭 비율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8년
▲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3일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비’와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에 대해 오는 3월 3일까지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이란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금속배관 사업은 총 500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부담 5만원이 발생한다. 참고로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오는 2030년 12월 31일부터는 고무호스를 사용할 수 없고, 금속배관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으로 금속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단, 이 사업은 대상 가구가 제한적이다. 먼저 금속배관이 설치된 가구여야 하고,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실내공기질 측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장 중 유해물질 사용으로 공기 오염에 취약한 노후 미용실, 네일샵 등의 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추진,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 밀접 업소의 자율 신청을 받아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총부유세균, 부유곰팡이를 측정해 공기질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유해 제품의 적절한 사용과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미용실, 네일샵, 세탁소는 비교적 좁은 공간이나 환풍기, 국소배기 등 환기시스템이 열악해 업소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이 유해 물질에 장시간 노출 우려가 있는 취약한 환경이다. 이들 업소는 유기용제가 포함된 다양한 유해성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제품에 포함된 3천여 종의 화학물질이 공기 중으로 넓게 퍼지면서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높지만 별도의 규제 기준은 없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받으며 영업을 오래한 곳 위주로 10여 업소를 선별해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익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올해 실내
▲ 고창군-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 상호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과 군산시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날 군산시청을 찾아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군산시도 고창 발전을 응원하면서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9일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자매도시와 전북 시·군간 기부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 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금을 통한 지방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전북 도내 공직자들도 솔선수범하면서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고창군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양 지자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현재 친환경 쌀과 풍천장어 등 31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
▲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할인이벤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람사르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이 고창 방문의해 맞이 ‘경품추첨’ 등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객 중 관외주소자를 대상으로, 1객실당 1회씩 뽑기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총 3000명 선착순으로, 1등 평일 무료숙박권(12명), 2등 고창군 기념품 꾸러미(488명), 3등 기념품 1점(2500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유스호스텔 입실 당일에 방문한 고창군의 유료관광지 중 2개소 이상의 입장권과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숙박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상 관광지는 고창읍성·상하농원·고인돌박물관 등 총 9개소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고창군민은 해당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창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 홍보하면서, 관외지역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 오셔서 운곡습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리는 동시에 고창군의 다채로운 역사·문화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고창군장학재단이 23일 오후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창(서울·전주) 장학숙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사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서울 장학숙은 28명, 전주 장학숙은 54명의 입사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에는 85명의 입사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장학숙 위치와 시설 현황, 입사 등록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장학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입사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창장학숙에 입사하여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었다.”고 전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면학 분위기 조성과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기존 2인실을 1인실로 바꿨다. 특히 최근 서울 장학숙은 3억원의 예산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장실 등 호실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여기에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학생들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사생 전체를 대상을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고창군장
▲ 군산시 농업인대학 전문인력 양성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변화하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전문인력양성에 초점을 맞춘 농업인대학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약 8~9개월간 운영되는 중장기 교육이다. 올해로 16회째 접어들고 있으며 오는 3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5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추진한 양봉관리사 및 유기농업기능사 2개의 전문과정을 운영한 결과, 농업인들의 호응과 성취감에 있어 결실을 맺었으며, 금년에는 농업인들의 사전교육수요조사 및 의견을 반영해 분과별로 더욱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농업인 양성을 육성할 계획이다. 금년, 신설분과로 스마트농업CEO와 온라인마케팅 각 20명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원과정 20명으로 총 60명을 선정해 3개 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CEO는 온실내 환경제어를 비롯해 경영분석을 통해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며, 온라인마케팅과정에서는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공
▲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 협약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오전 화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전남 바이오 인력 양성 협의체’를 구성, 참여 기관과 협약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본격 나섰다. 협의체 참여 기관은 전남도, 화순군을 비롯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GC녹십자 화순공장,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 의과대학 등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보건기구 인력 양성기관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 ▲바이오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조 ▲교육․실습 인프라 공동 이용과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등이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나타난 국가 간 백신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인력 양성 국가로 지정한 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 양성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저소득국 등 연간 2천 명의 국내외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해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으로, 올해 사업
▲ 2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에서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부북~상남 국도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국도 24호선 무안~부북,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건설공사 노선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2일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부북면행정복지센터,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 등 각 면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선 개요, 주요 통과위치, 주민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부북 국도 건설과 부북~상남 국도 건설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5년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북~상남 국도 건설은 부북면 전사포리와 상남면 예림리를 연결하는 1.75km, 385억원이 투입되는 4차로 신설사업이다. 구간 내 연장 245m의 터널을 신설해 상남면 예림리 구간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사포일
▲ 드론축구교실 프로그램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프로그램 ‘상상학교’를 진행했다. 방학 중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론축구, 디지털드로잉, 당구, 캘리그라피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에 8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드론축구, 디지털드로잉과 같은 4차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모았다. 드론축구는 드론을 탄소 소재의 둥근 보호대로 감싸 공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 진행하는 경기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발해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등 최근 각광 받는 융복합 스포츠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부와 유소년부 드론축구팀을 창단하고, 앞으로 개최되는 대회 참여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드로잉은 태블릿PC와 같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친숙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캐릭터를 그려 옷이나 컵 등에 프린팅하는 ‘나만의 굿즈’ 제작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디지털드로잉을 이모티콘, 웹툰 등의 분야로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