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3월2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을 받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47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24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300대, 굴착기·지게차 100대 등 총 580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만 지원했지만,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이번에 추가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받고 제작된 차량이고, 굴착기와 지게차는 2004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으로 제작되어 등록된 건설기계다. 신청방법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우1405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증(사본), 신분증(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를
▲ 해남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언제 어디서나 거리에 상관없이 신속·정확한 마을방송을 전달하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이란 해남군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앱을 통해 이장들에게 마을방송을 전송하면 옥외스피커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의 휴대전화 및 유선전화로 마을방송 내용을 송출하게 된다. 주민들은 마을방송과 휴대폰, 일반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방송내용을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전화방송, 녹음방송, 문자음성 변환방송, 문자방송이 가능하며, 못 받았을 시 부재중 표시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1달전 내용까지 재청취가 가능하다. 해남군은 1월부터 2월까지 1~2차에 걸쳐 읍·면 담당자 및 이장단 교육을 마무리 했으며 514개 마을 이장이 모두 등록했다. 또한 지금까지 군민 1만1,000여명이 가입해 마을방송 시스템을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마을과 멀리 떨어져있거나 관외출타 등으로 마을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군민에게 스마트 마을방송의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효과적인 방송전달이 가능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북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은 매년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이에 따른 업무 공백, 강사초빙 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북구는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무료 강의와 수료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북구는 온라인 교육 학습률을 높이기 위해 수강자를 대상으로 퀴즈이벤트를 실시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에듀에이교육원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산업단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
▲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관광문화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영산강 느러지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성과가 무안군과 나주시 골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영산강 느러지 일대는 국내 대표적인 한반도 지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한반도 지형보다 강폭이 500~600m 이상 더 넓어 웅장한 광경이 일품으로 꼽힌다. 현재 전남도는 정부가 수립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영산강 느러지 개발사업을 반영하여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무안군에는 느러지 수변 힐링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151억 원, 나주시에는 복합미디어 전망대와 짚라인 설치에 필요한 180억 원을 반영하기 위해 문체부와 협의하고 있다. 그러나 무안주민들은 느러지 일대가 행정구역상 무안군 몽탄면에 있지만, 느러지 전망대는 나주시에 위치하여 향후 관광객이 나주로 더 몰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나 의원은 “한반도 지형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나주시에 위치하면서 무안주민들은 개발사업의 투자와 성과의 분배가 나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염려하고 있다”며 “전남도청은 무안군과 나주시가 사업의
▲ 광산구 튀르키예 시리아 구호 성금 행렬_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장석복)는 지난 21일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59개소 아동들이 모은 성금 136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 중 일부는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바지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장석복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큰 지진으로 소중한 가족, 친구를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이 마음이 전해져 부디 더 큰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 하남동에 있는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명옥) 어린이들도 온정을 보탰다. 체험활동을 위해 3년간 모아온 21만 원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삼도동 주민자치위원회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동, 가족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하고 80만 원 성금을 공식 기부처인 주한튀르키예대사관 공식계좌로 기부
▲ 체결식 단체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례군의회는 2월 2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와 친선결연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의회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증진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및 지방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결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상호교류·협력, 기관 방문, 공동 의정 간담회 및 연수 등 상호 관심사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은 환영사에서 “구례군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지역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활발하게 교류하여 긴밀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 상생은 무한경쟁 시대에 필수 전략”이라고 전제하고 “농촌과 도시가 생활환경이 다르고 사회경제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다면 성장은 멈추고 퇴보할 수밖에 없다.”며 “구례군의회와 영등포의회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손을 맞잡아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성공모델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날 2월 2
▲ 광주광역시 이정선 교육감, 개학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23일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광주고 식생활관을 방문해 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별점검은 23일 광주고 방문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이뤄진다. 23일 이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위생취약 시설 또는 2식 이상 제공 학교 등을 방문한다. 특히 ▲급식시설 및 환경위생 관리 여부 ▲식품보관실 및 조리장 등 청결 관리에 대한 지도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살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6년 동안 광주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 학교급식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간부공무원이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 광주광역시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학교 전체 대상으로 2023년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특히 학생 안전 분야는 ▲통학 안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관리 ▲실습환경 관리 등을 점검한다. 산업 안전 분야는 ▲경비업무 ▲통학 보조 ▲시설관리 ▲복도·화장실 청소 ▲급식실 작업환경 등을 살핀다. 시설 안전 분야는 ▲학교건축물·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대응관리 등을 점검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부분별 점검표를 학교에 제공 점검 결과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한다. 개선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이나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는 시교육청에서 주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정환 과장은 “오는 3월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안전 기획팀과 안전 진단팀의 인력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
▲ 목포시, 2023년 새로운 콘텐츠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목포시에서는 유달산 봄 축제와 목포 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 노을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4월 8일,9일 개최되는데, 봄을 알리는 목포의 계절 축제로 유달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목포의 진정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올해는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융합해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목포 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삼학도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3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목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파시’를 킬러 콘텐츠로 만든다는 포부다. 시는 청년은 물론,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목포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 군산시-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상호 협력 다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고창군과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과 기부 동참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창군과 함께 서로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하고 제도 홍보 방법, 기금 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양 시군은 금일 만남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길용 기획예산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로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을 넘어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해당 지역 발전에 쓰이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의 30%는 지역특산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참
▲ 광양읍 풍물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2일 광양읍 풍물단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62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조동수 주민복지과장, 백성석 광양읍 풍물단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읍 풍물단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성석 광양읍 풍물단 회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풍물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진피해로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여수예술랜드 김현철 대표,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예술랜드 김현철 대표가 지난 22일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목포시 제4호 최대금액 기부이다. 김현철 대표는 “목포 방문때마다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특색있는 문화에 반했다. 이번 기부가 목포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고향사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포시에는 현재까지 4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최고액(500만원)기부도 4번째까지 이어져 기부제가 탄력을 받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함께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따뜻한 곳이자 마음의 고향이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성군,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스스로 혁신적 역량을 발휘하는 ▲기관 자율 혁신, ▲혁신 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을 평가한다. 보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악취 유입 집단 민원 해소를 위한 ‘다기능 숲 조성’사업이 혁신성과 분야에서 2개 지표 우수를 받았다.‘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도전을 위해 ▲마을 복지 600, ▲돌다리 행정점검단 운영,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 구성, ▲부서 읍·면 협업 현장 지원 및 협업포인트제와 같은 역량 강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3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참 뿌듯하다.”며 “범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보성군이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관산읍, 민관 합동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관산읍은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집안에 곰팡이와 벽지·장판·생활용품 등이 낡고 오래되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생활 환경이었다. 새마을부녀회, 향토봉사단, 관산읍행정복지센터는 도배와 장판 교체 및 주택 내·외부 청소를 하고, 광명전기(대표: 백종운)에서는 낡은 전등 및 전선을 수리하는 등 대상가구의 생활안전을 확보했다.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대상가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문상담과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추상이 관산읍장은“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손을 모아주신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가 주민 석면비산피해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건축물과 비주택(창고·축사 등)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철거 및 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소규모 주택을 선정해 지원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3월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택 철거 및 처리는 취약계층의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가구는 352만 원 범위 내 지원 가능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 철거 및 처리는 전액을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 면적이 200㎡ 이하인 작은 면적부터 우선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에 1000만 원을 우선 지원하며, 잔여 사업물량 발생 시 일반가구는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일반가구는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붕개량 비용이 지원 금액을 초과하면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일반가구의 주택슬레이트처리 지원 금액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