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작업도구의 철저한 방역지도에 나선다. 사과와 배 과수에 대한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국가검역관리 병해충인 '화상병'은 식물에게 걸리는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나 배에서 광범위하게 발병하며 마치 화상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상병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병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방제사업은 사업비 3억1200만 원이며 949농가 749.3ha 대상으로 1차 동계방제 약제와 2‧3차 개화기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1차 동계방제는 3월 15일까지 해야 방제효과가 극대화 되고, 2, 3차 개화기 방제는 5월6일까지 공동방제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전정가위ㆍ톱 등 소형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작업 중 작업자ㆍ작업도구를 수시 소독할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화상병 예방
▲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2월 22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3일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에는 지금까지 33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1억 60만원을 기부했다.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8%인 259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고, 1인당 평균 약 3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0만원 이상 최대 금액 기부자도 10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70명, 전남 66명, 경기 64명 순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특히 기부자들이 선택한 답례품으로는 쌀, 해남사랑상품권, 고구마빵, 고구마, 곱창김 순으로 주로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 달성에 따라 해남미소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해남군 직영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 순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이 23일 군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하고 군 재정확충을 위해 향후 활용계획이 없고 보존 부적합한 자투리땅 등 공유재산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가치가 없는 공유재산을 실수요자에게 매각해 군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군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및 군청 재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재산에 관련 규정 검토 및 현장확인, 순창군 각 부서의 향후 활용계획 수렴 등을 거쳐 최종 매각 여부를 판단한 후 수요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장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이 지난 1월 30일을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10개 면 단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서비스 제공에 소외되기 쉬운 면 단위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마을별로 주 1회, 총 8회씩 운영해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원예·요리·공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참여자 A씨는 “보건소로 유용한 교육을 받으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편하게 치매 예방 운동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 정말 좋다”며 “우리 마을에 앞으로 계속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치매예방 서비스가 미치지 못했던 면 단위에도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여성단체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과 여성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23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3년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단체 대의원 42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추진계획 및 정관개정(안)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여성역량강화, 양성평등, 저출산 위기극복,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완주사랑 홍보 캠페인 등 총 5개 분야 13개 사업이다. 여성단체는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능력개발, 취약계층과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단체는 총회를 마친 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는 “완주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천경욱 회장은 “2023년 한해도 여성단체가 여성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온 마음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국비 확보액 75.5억 원 대비 34.5%가 증가한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 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으로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전북도는 ‘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캠틱종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사업을 발굴하고 심사에 총력을 다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세부사업으로 우선 지역혁신프로젝트 9개 사업에 국비 17.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생명‧식품산업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성장 산업 일자리 창출,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을 통한 구인난 해소
▲ 함평군 보건소 직원들이 22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과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양 기관 보건소 직원 40여 명이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씩을 상호 기탁하며 두 도시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응원했다. 군은 영암군과의 교차 기부를 계기로 양 기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까지 업무 협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근 지자체 및 자매결연 도시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진도군, ‘엄마 나라 말 배움터’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엄마 나라 말 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엄마 나라 말을 제2외국어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엄마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강의를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엄마 나라 말 배우기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 자녀로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오는 3월 4일 개강한다. 모집인원은 중국어반 10명, 베트남어반 20명으로 매주 토요일 2시간이며, 교육은 진도군 가족센터에서 실시된다. 엄마 나라 말 배우기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는 진도군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엄마 나라의 말과 문화를 배워 다문화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영재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군비 100%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엄마나라 말 배움터 수업으로 부모와 자녀의 소통 증가로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열린 다문화 사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승일 의원이 지난 20일 라마다호텔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전승일 의원 제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 지난 20일 ‘산·학·관 평생직업교육 성과포럼’에서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보건대학교 정명진 총장은 "전승일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광주 서구청과 광주보건대학교가 협업하여 교육부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40억 확보, 총 사업비 45억원(구비 5억)으로 지역특화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 의원은 "지역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HiVE 사업에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HiVE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새마을회,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활동 펼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 새마을회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와 진도군새마을회는 진도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를 발굴, 최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랜 기간 집 안팎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노후화된 가구용품 등이 방치되어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집 안에 쌓인 쓰레기 분리배출, 가구 재배치, 화장실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펼쳐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썼다. 추영금 회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매번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소방서,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강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최근 전동 킥보드를 QR코드 확인 등 군민들이 손쉽게 접근 가능함에 따라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3년간 전동 킥보드 발생한 화재는 190건을 넘어섰고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17명에 달한다며 화재발생 주요인은 리튬이온배터리로 자주 방전을 시키거나 과충전 및 보호회로 오작동 등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전동 킥보드의 안전 사용을 위해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충전 시 장시간 부재 방지, 완충 시 충전기 분리, 배터리 과열될 수 있는 정원 초과나 개조 자제, 방전된 상태로 장시간 방치 금지, 습기 없는 곳에 보관 및 우천 시 운행 지양, 가연물 없는 곳에서 충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는 대중교통 대용으로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자칫하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며 이용 시 안전수칙을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 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에서는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완도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선다. '완도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은 지난 2월 20일 제309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군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를 5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건립되면 급증하게 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게 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1읍·면, 1호텔 유치를 목표로 최소 20객실 이상, 50억 이상의 시설비를 투자하고 완도군 거주자 3명 이상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호텔 건립 이외의 기반시설 설치 지원 및 호텔 운영에 따른 고용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투자자는 호텔 건립 이외의 진입 도로, 상수도 설치 등 사회 기반시설 설치 비용과 함께 신규 고용 인원 3~8인 기준 고용 보조금을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완도군 국내외 기업 및 자본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제조업에서 완도군 전략 산업
▲ 전남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는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업무 개선 방안은 오는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지원청 역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 업무 개선 방안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직접 추진해야 하는 사무 등 총 17개의 업무를 개선안에 담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현장 혼란 및 업무 갈등에 대해 일부 우려를 감안, 교육지원청에서 수행하던 유초등 신규교사 입직기 직무 연수 등 총 17개의 사무를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직접 추진함으로써 교육지원청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직 운영의 방향을 학생의 교육활동과 학교 현장 지원에 둠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전남형 교육자치’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학교정보공시제 운영에 관한 사항 등 규칙 개정 및 본청 소관과 업무 조정, 본청-교육지원청-학교와의 업무 일관성 강화에
▲ 강진청자축제 준비 현장 사전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전국체전 등 4대 국제행사, 전남 방문의 해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3일 강진 청자촌 일원에서 개막한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시작으로 다수가 모이는 지역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세부 점검사항은 ▲축제장 관람객(동시 최대) 수용 인원의 적정성,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및 대응 방안 ▲축제 계획 및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 ▲구조․구급 등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축제장 비상 대피로 확보, 질서 유지 등 교통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계획 등이다. 특히 축제 개최 1~2일 전에는 축제장 민간 전문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계획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지도․점검하고 축제장 내외 시설물과 소방․전기․가스설비 관리, 보험 가입 실태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한 시설 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이 미흡한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불안 요인은 축제 개최 전에 반드시 보수․보강토록 해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전남도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225명에게 책가방 구입비로 10만원씩을 지원한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구입비 지원이 시작됐다. 올해 대상자는 225명으로, 군은 1인당 10만원씩 총 22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턴 책가방 구입비 지원금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급 대상에 해당하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자에 대해서는 수시 신청 접수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이 책가방에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