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2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연구원 및 학계, 마을 전문가, 마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마을공동체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회의에선 앞으로 5년간 전남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477개소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들은 전남도가 수년에 걸쳐 이뤄온 마을공동체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내실화를 더욱 탄탄히 다져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자고 입을 모았다. 전남도는 고령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돌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적 공급의 한계 보완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이웃 돌봄 활동을 펼치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활동을 올해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은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것”이라며 “주민이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23일 익산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서포터즈는 매월 익산경찰서와 협업으로 지역 음식점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 설치가 되어있는지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앙동 일대 점검을 마치고 익산역에 모여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도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이 익산시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은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이 지급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제도이다. 이날 홍보활동은 단장을 중심으로 서포터즈 10명의 단원이 모여 방문객들에게 기부절차와 혜택을 안내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며 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박정순 서포터즈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안전모니터링과 불법촬영 점검 등 여성 및 안전취약계증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시가장애인 가정 잔고장 수리지원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가정 내 잔고장 수리에 곤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시각장애인 가정 잔고장 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장흥군과 시각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가 추진한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하수구 트랩 설치, 수도꼭지‧전등 교체 등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잔고장을 폭 넓게 수리 지원한다. 출장 수리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자부담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가구는 10만원 범위 내 재료비도 지원 가능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소소하지만 세심한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장애인들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잔고장 수리지원 사업은 시각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1·2동 주민들의 건강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건강동아리’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주민들 특성을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존에 운영해온 장애인 자조모임, 비만 극복 운동, 주민주도 건강 걷기, 육아맘 치유와 별개로 ‘아파트별 건강동아리’를 신설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아파트별 건강동아리’는 이웃 간 소통, 건강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원1·2동에 거주하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가 높은 동아리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운동 프로그램과 소통방 운영, 소모임 활동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주민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공유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2023년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위원 4명과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기술분과위원회 심의회가 개최됐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된 농업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기술분과위원회는 곡성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의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곡성군은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사업신청자를 모집하고, 올해 1 ~ 2월에 서류검토와 현지 심사를 추진했다. 심의 대상은 △지도기획 △인력육성 △농촌문화 △농기계 △작물환경 △과수특작 △채소화훼로 7개 분야 총 34건이었다. 농업인단체 지원, 농촌자원분야 사업, 벼 자연순환 생명농업단지 조성, 기술보급 분야 사업,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등 각 사업별로 시범 요인을 고려해 심의 의결했다. 곡성군은 선정된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많은 질
▲ 구례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해 실시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달리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지난달 26일부터 2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 종합반 8회와 감, 시설감자, 유용 미생물 등 품목별 전문반 10회 총 18회 교육을 진행했고 1,365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특히, 읍면 순회 교육은 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강사로 편성 영농현장 문제 해결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현장감을 높였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핵심 농정시책, 농어촌공사, 품질관리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여 교육 집중도와 참여율을 높였다. 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을 받지 못했던 농업인의 교육 열정과 분야별 최고 전문강사의 열띤 강의로 교육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
▲ 광주광역시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차액 보전 지원’ 본격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및 이자 차액 보전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1일 광주은행·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차액 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동구는 사업주에 연 5%의 이자를 최대 1년간 지원해준다. 특히 경영안정·경기회복을 위한 협약기관의 협조로 광주은행은 최대 1%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는 업계 경력 20년 이상 보증업체는 이행 보증 요율을 0.2%(연) 감면 적용해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일상 회복이
▲ 전북도, 새만금신항 배후부지 재정사업 전환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새만금신항 배후부지 국가재정사업 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신항은 2040년까지 총사업비 3조 2,476억원을 투입해 5만톤급 부두 총 9개 선석과 부지 451만㎡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우선 1단계로 2030년까지 6개 선석을 구축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잡화부두 2선석을 정부 재정투자로 건설하고 나머지 4개 선석과 배후부지는 민간투자 유치로 계획되어 있다. 재정이 투입되는 부두 2선석을 2022년 착공하고 진입도로, 호안, 매립 등 다른 기반시설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2026년 새만금의 바닷길을 여는 역사적인 개항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항만 운영의 필수 지원시설인 배후부지 개발이 민자로 계획되어 있는 상태로, 개항과 운영을 위해 국가재정으로 전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민간투자 유치가 어려운 여건에서 배후부지 개발이 장기간 표류하면 항만 운영이 불가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한 부두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새만금 핵심기반시설인 새만금신항
▲ 강진군 천년의 신비, 세상 밖으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3일 시작된 가운데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 가마에서 1300도의 열을 견딘 청자가 도공들의 손에 의해 가마 밖으로 나오고 있다. 오는 3월 1일까지 이어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봄의 길목에서 체험과 전시행사와 MG세대를 위한 LED소원 풍등 날리기, 빛 조형물 설치 등으로 밤에도 즐기는 프로그램 등으로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겨울대표축제를 겨냥하고 있다.
▲ 청자축제장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51년 청자축제 역사 가운데 ‘첫 겨울 개최’라는 강진군의 새로운 도전이 드디어 23일 시작됐다.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 40분께 강진원 군수, 이보미 의장, 군 의원,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 김주웅 도의원 등이 참여한 ‘화목가마 요출’과 개장식으로 화려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농특산물판매장, 한국민화뮤지엄, 명품 청자 전시장 등 축제 현장 순회와 함께 화목가마 요출 작품 10점에 대한 즉석 경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매는 도예가 조유복 씨가 진행을 맡았다. 고려청자는 한 번 소성할 때 완성품이 나오는 비율은 20~3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점 한점이 귀할 수밖에 없다. 고려청자 특유의 오묘한 비색과 수려한 상감 문양이 새겨진 작품들이 차례로 등장할 때마다 현장에선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최고가 작품은 500만 원 상당의 ‘청자역상감국당초문병’으로 50% 할인된 250만원에 낙찰됐다. 오후에는 각 ‘읍‧면 대표 가수’들이 참여한 가요제와 김봉곤 훈장의 딸로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의
▲ 전북도,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착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가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520여 건(‘24년 국비요구액 7,500억원 상당)을 발굴하고 2년 연속 국가예산 9조원대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23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국가예산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전북도의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2월 현재)은 518건(국비 요구액 7,500억원 규모)이며, 이번에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들은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 체육, 관광, 사회간접자본(SOC), 환경‧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세부내역으로는 산업, 경제 분야=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홀로그램 실증단지 구축, 수소생태계 강화 H2 빌리지 조성, 전북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농생명 분야=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구축, 스마트팜 곤충 생산단지 조성, 국제 스마트팜 엑스포 개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문화, 체육, 관광 분야=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
▲ 전라남도교육청, 전산직 공무원 스쿨넷서비스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정보화사업 설명회’ 및 ‘스쿨넷서비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스쿨넷서비스는 도교육청 및 산하 전 기관에서 교육정보시스템과 스마트교육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넷서비스로 도교육청(정보원)에서 집선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올해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종이없는 친환경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한 페이퍼리스시스템 구축과 학교 시험지 유출 방지를 위한 화면보호시스템 구축 등 주요 정보화사업을 안내하고 일선 학교와 연계 등 향후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급 학교에서 고품질 인터넷서비스와 집선망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운영 중인 방화벽시스템, 보안스위치 등 정보시스템 관리 방안과 장애 조치 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산직 공무원의 시스템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스마트교육 활성화와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환경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 김수영 의원이 지난 20일 성과포럼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지난 20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워크숍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HiVE 사업은 산·학·관이 연계하여 지역 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여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는 사업이다. 선도적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구청과 간호·보건·복지에 특성화 된 보건대학이 연계하여 교육부 공모에 신청해 지난해 선정됐다. 김수영 의원은 지역사회 직업교육 고도화 및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진행된 ‘HIVE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했다. 김 의원은 “HiVE 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지역인재양성과 통합돌봄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한 것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iVE 사업은 교육부 주관한 공
▲ 발달장애인 치유농장 활성화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23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야외체험 활동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한 치유농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등 5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치유농장 운영현황과 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기관들은 또 다양한 외부자원 발굴·연계를 위한 기관간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장동과 대성동에 각각 치유농장을 조성했으며, 그간 15개 장애인시설의 발달장애인 약 200여 명이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올해는 기존 농장체험뿐 아니라, 외부자원과 연계해 목장체험, 숲체험, 김치담그기, 팸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협력기관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치유농장 운영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의 네
▲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제2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발표자가 주제에 대해 발표한 후 참여자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최신 교육정책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2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IB, 수업과 평가는 어떻게 할까?’와 ‘기초학력 책임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지원 요구 분석’등 두 가지 주제에 관해 다루었다. 또한 ‘데이터로 보는 전북’에서는 전라북도 다문화 학생 현황과 추이에 대하여 자료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의견을 나누었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 한숙경 소장은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이 국내·외 주요한 교육정책 흐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정책을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전북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