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이 심의위원들에게 농촌진흥사업 선정 안건 보고하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023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화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앞서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32일간 공고하여 접수된 신청자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타당성 및 적격성 여부를 검토했고, 이번 심의회를 거쳐 225개소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금년 화순군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분야 청년농업인 육성 등 14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등 14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벼 안정생산 표준배배 실증 등 9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과채류 스마트양액관리 기술 시범 등 22개 사업으로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신속 보급과 미래농업육성에 중점을 두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신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2030 세대가 부안군 혁신 공직문화 선도!’ 부안군, ‘Jump Up! BUAN’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23일 전 직원이 공감하는 혁신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30 MZ세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된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기 주니어보드의 슬로건은 주니어보드(Junior Board)의 이니셜을 딴 ‘Jump Up! BUAN’으로 ‘도약하는 부안, 비상하는 부안’의 뜻을 담고 있다. 앞서 군은 7~9급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제2기 주니어보드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79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7개 팀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니어보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 및 젊은 세대 중심의 소통창구 마련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는 역할을 하며 젊은 공직자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직문화 변화를 선도하는 중점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군정운영의 주축이 될 젊은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정책화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용할 수
▲ 전라남도교육청 학교급식 환경개선 TF 1차 협의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쾌적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급식종사자 폐암 발병 등으로 조리실 작업환경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와 신축 및 증개축 학교 급식실에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급식․시설 관계 공무원 및 영양교사가 참여한 ‘학교급식 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TF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전라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시설개선 매뉴얼에 반영해 시설 및 환기설비 공통기준을 마련하고, 급식시설 개선 대상 학교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환기설비 개선 외에도 조리 과정 중에 발생하는 조리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덕션 기구 및 오븐 등 급식기구와 후드 청소용역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귀례 급식교육팀장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환기시설 개선 등이 필요한 학교를 연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며,“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통해 급식종사자
▲ 화순군은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인 꽃강길 조성을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복규 군수 “화순군민‧관광객이 천변 거니는 모습 상상하면 가슴 두근거려..” 화순군은 2월 23일 14시에 하니움체육관 옆 화순천 고수부지에서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은 총 123억 원을 투자해 화순천에 음악분수대 및 보도교 설치, 고수부지 꽃식재, 산책로정비를 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인 음악분수대, 보도교 설치 등은 올해 10월 말까지 완료, 2단계 산책로 정비, 고수부지 꽃식재 등은 단계적으로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유기준 도의원, 임지락 도의원, 군의원 10여명 등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쁜 국회 일정으로 불참한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투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7월 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했고, 20
▲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찾아가는 설명회’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한다. 무안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은 지난 22일부터 전 부서와 읍면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안사랑 고향홍보단, 인근·자매도시 상호기부추진, 서포터즈 우수실적 포상계획 등을 설명하며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군 직원들의 더욱 큰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우리군 직원들이 두 제도에 대해 잘 알고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재배분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 제도로 무안의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 사랑애
▲ 광주광역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체험관을 3월 1일부터 재개한다.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체험관은 CCTV와 관련된 여러 체험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주는 공간이다. 만 6세 이상 유치원생, 학생, 학부모 및 기관·단체 종사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상체험관에서는 CCTV와 통합관제센터 이해하기, 관제상황실 관람, 비상벨 작동법, 우리 동네 CCTV(감시카메라) 찾기, 관제요원 체험 등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체험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소통·참여-바로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일 하루 3회(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4시) 4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당 5~15명 이내로 운영된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CCTV통합관제센터 내 영상체험관을 통해 어린이, 학생, 시민들이 CCTV와 관련된 체험을 하며 CCTV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고흥군 포두사랑봉사단과 함께하는 행복dream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3일에 ‘포두사랑봉사단과 함께하는 행복dream’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31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이ㆍ미용, 청소, 전기, 목욕, 집수리사업 등 6개 분야에서 봉사가 이루어졌으며, 10개 단체 52여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포두사랑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대상자 가구에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외롭게 보내는 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포두면장(정철웅)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두사랑봉사단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목포소방서, 화재취약시설 관계인 비대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취약시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화재예방 안내 및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안전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전기장판 등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사용 시 유의점 안내 등을 통해 비대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방향 화상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소·소·심 활용법 안내,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현황 파악, 피난시설 등 대피 공간 설치 독려 등을 당부한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초기 대응력 강화 등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3년 푸른무안21협의회 정기총회 및 상임의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푸른무안21 협의회’는 지난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1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상임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2년도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이남신 신임 상임의장을 선출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는 환경 정화활동, 환경 교육 홍보사업 등을 통해 무안군 환경에 대한 실천과 감시자로서 활동하며 9개 읍‧면에 지부를 두고 회원 4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 선출된 이남신 상임의장은 “무안군 환경보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임명된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2023년 계획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강의, 교육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롭게 중책을 맡으신 이남신 상임의장님과 임원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무안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풍남동 동순방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 시장은 천년 전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풍남동과 노송동 주민들을 차례로 만나 주민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전주대건신협(이사장 송각호)과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센터 2층 강당에서 풍남동·노송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 순방 일정에는 김윤덕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과 2개 동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씩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비전인 ‘강한 경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와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풍남동·노송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한옥마을이 위치한 풍남동 주민들은 △풍남동 주민센터 신축 건립 △한옥마을 지구단위 계획 변경
▲ 광주광역시-의회, 24일 올해 첫 의정협의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24일 제1회 추경을 앞두고 예산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함께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사전설명 및 협의를 위한 의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와 시의회가 지난 1월27일 민선 8기 제2차 광주전략회의에서 ‘원활한 예산편성 심의절차 마련’과 ‘민생·일자리예산 적기 편성을 위한 조기 추경’을 추진키로 합의한데 따른 정례협의 절차로, 양 기관이 예산협의회를 통해 책임정치를 실천한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경제위기상황 극복과 민생안정, 추경반영이 시급한 사업 등에 대한 예산편성 원칙과 방향, 사업 필요성 등을 시의회에 사전 보고하고 의회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의회에서 정무창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방향과 원칙, 경제위기 대응 민생예산 및 시민편의‧안전예산 등 분야별 편
▲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봄철 거래질서 집중단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봄을 맞아 도매시장을 찾는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래질서 위반행위 단속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3월부터 도매시장 주차장 내 농산물, 팔레트, 운반도구, 박스 등 불법적치물과 지정된 구역 외 영업행위 등 거래질서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행위이 적발되면 농안법 제74조(거래질서의 유지) 및 광주광역시농수산물도매시장업무조례 제23조(행정처분의 기준)에 의해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10일, 3차 업무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앞서 주차장 적치물 3건, 농산물 진열 판매구역 위반 8건 등 11건을 적발했다. 또 앞으로 거래질서 유지 관련규정을 반복해 위반할 경우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도매시장 주차환경 개선 및 거래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23일에는 ‘도매시장 대청소의 날’로 정해 관리사무소를 비롯한 법인, 중도매인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시장 내 일반쓰레기와
▲ 박용근 의원(장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가 도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대표발의 한 '전라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97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현재 걸음마 수준인 도내 고령친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 고련친화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및 ▲ 전라북도 고령친화산업육성종합계획 수립, ▲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 마련,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 연구개발 장려, ▲ 고령친화산업에 관한 국제적 동향 파악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 고령친화산업 추진 단체 등에 대한 재정 지원, ▲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명시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의 분야는 노인이 주로 사용하거나 착용하는 용구와 용품 또는 의료기기, 노인을 위한 의약품, 노인요양서비스, 금융·자산관리 서비스, 정보기기 및 서비스, 화장품, 식품 및 급식서비스, 여가·관광·문화 또는 건강지원서비스 등을
▲ 민선 2기 고흥군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체육회는 지난 2월 9일에 민선 2기 출범을 시작하는 정기총회를 실시한데 이어 “민선 2기 고흥군체육회장 취임식”을 23일 오후 2시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송형곤 도의원, 박선준 도의원, 고흥군의회 이재학 의장과 군의원,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 및 도 종목협회장, 고흥군 기관사회단체장과 고흥군체육회 임원 등 약 6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민선 2기 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인 가족의 소중한 선택으로 고흥군체육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출범 초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다소 있겠지만 지난 3년간 초대 안정민 회장님께서 다져놓은 기초를 바탕으로 체육인의 의견을 넓게 듣고 포용하여 단합된 모습의 스포츠 강군을 만든다는 목표로 쉼 없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선 2기 김은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각 종목단체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 광주광역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병(저혈당)이 있는 80대 어르신(북구)은 어지러움증으로 의식을 잃기 전 집안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를 호출했다. 한 장애인은 화장실 낙상으로 의식을 잃기 전 화장실 벽면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알렸다. 이 두 사례 모두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았다. 동구의 홀로 사는 어르신은 가스불을 켜 놓은 채 집을 비운 사이 댁내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119호출이 발생, 응급 장비를 통해 큰 피해 없이 사고를 면했다. 광주광역시는 3월10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심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독거노인 4532세대, 장애인 297세대 등 총 4829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800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