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겨우내 중단됐던 공영자전거 꽃싱이 대여소가 오는 3월 1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 공영자전거의 이름인 꽃싱이는 하루 대여료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1~2월 안전과 혹한을 이유로 휴장한 뒤 각종 시설 보수와 자전거 정비를 마친 꽃싱이는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다. 내년부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1~2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꽃싱이 대여소는 송천동과 삼천동, 아중리, 평화동 등 주거 밀집지역 및 한옥마을 관광지 일대에 9개소가 운영됐다. 올해에는 롯데백화점 맞은편 백제교 인근에 1개소 추가돼 총 10개소가 운영된다. 꽃싱이 대여소는 모두 관리자가 상주하는 유인 대여소로, 특정 관광지를 대상으로 유인 대여소를 운영하거나 시내 전역에 거치대와 키오스크를 설치해 무인 대여시스템을 운영하는 여타의 공영자전거와는 다른 특징을 지녔다. 꽃싱이는 키오스크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세대도 접근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정상택 대중교통본부장은 “공영자전거의 의의는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한 이용 문화 조성에 있다”면서 “꽃싱이를 통해 전주시와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 인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3월 새학기부터 학교 방역체계를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안정화되고, 정부에서도 새로운 방역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학교 방역지침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본 방향은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소한의 필수 방역체계는 유지하면서 실효성이 저하된 방역체계를 조정, 학생·학부모·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우선 마스크 착용은 실내·외 모두 자율로 변경된다. 다만 학교 통학버스 등 단체버스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고,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한 경우 등에는 착용을 권고한다. 등교 시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했던 발열검사는 폐지하고, 필요한 경우 학교 자율적으로 실시 가능하다. 자가진단앱 참여 대상도 축소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PCR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경우에는 자가진단앱 참여를 권고한다. 자가진단앱에 참여해 감염 위험요인이 있다고 등록한 경우 등교하지 않는 사유를 학교에 별도 연락하지 않아도 출석인정 결석처리된다. 다만 등교시 검사결과 확인서, 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 5종(경유, 휘발유, 중유, LPG, 부생연료유)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은 최대 1만 리터까지만 지원 가능함에 따라 신청서류 검토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이 유류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무주군,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포함 총 8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전주기전대학(무주군로컬JOB센터)을 수행기관으로 해서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확대된 형태의 도시인력 농촌일자리 연계 및 통합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갈 방침이다. 또한 무주가 일자리 낙후 소외지역, 초고령화 사회, 농업 · 관광업 중심 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해 △농가일자리 1만 명 지원, △농가구직자는 300명, △농가 구인처는 120곳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농가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1인당 중식비 6천 원, 간식비 3천 원을 지원한다. △도시근로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촉진 수당 3천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2023년은 일반 취업과 농가 일자리 지원 사업이 모두 성
▲ 완주군, “텃밭에서 수확의 기쁨 느껴보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지역주민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분양한다. 24일 완주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총 3개소의 텃밭을 마련해 분양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텃밭,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텃밭으로 각각 분양한다. 마을텃밭 1개소는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2개소는 ▲용진읍 두억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조성됐다. 양 규모는 세대당 33㎡(10평)으로 총 300가구이며 분양료는 마을텃밭은 2만원, 시민텃밭은 3만원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원두막, 급수시설이 마련됐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텃밭 재배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땀 흘리며 재배하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는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아파트 주민, 전주시민 등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 텃밭은 해당 읍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며, 시민텃밭은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고창농특산품 대만 판촉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대만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3개소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고창 배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성장하여 모양이 고르고 품종 고유의 향이 살아있고,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을 진행하여 한국 배의 위상을 알려왔다. 올해 대만에 수출 물량은 81톤(약 2억원)이며, 앞으로 추가 수출을 통해 약 4억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된다. 고창군은 판촉행사 이외에도 현지유통업체 및 시설방문, 해외바이어 간담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 관계자는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 식품의 인지도가 높아져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판촉행사 기간 현지 바이어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하여 동남아시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아산면과 무장면민들의 숙원인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본격화 된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아산면 용장마을에서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강남지구는 주진천과 강남천이 합류되는 지점(106.7㏊)을 말한다. 아산면 4개 마을(대동, 주진, 목동, 남산리)과 무장면 목우리 일원이 영향권이다. 이곳에 배수문 3개소를 신설 및 확장하고, 4.6㎞의 배수로를 만들고, 9.8㏊에 지대를 높인다. 총사업비는 98억5300만원(국비)이다. 군은 3월부터 실시계획 승인관련 농림부와 협의를 진행한다. 4월중에는 공사가 발주돼 빠른 시일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민설명회에는 고창군 나철주 건설도시과장, 김완철 아산면장,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실시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올해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내 상수관로 매설 등으로 노후화된 마을안길에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1월에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통행이 불편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곳 40여개를 신청 받았다. 이후 마을이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노후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조속한 사업착공으로 마을주민의 이동 시 불편 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마을안길 정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창군은 지난 23일 대산면에 위치한 대성농협을 방문하여 노래교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고창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세계유산(고인돌, 갯벌, 농악, 판소리, 생물권보전지역)과 올해 개최되는 주요 행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교실 수강생들은 “고창군에서 열리는 큰 행사인 만큼 올 한해가 기대된다”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 적극 협조하고 지인들에게 열심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외 지역뿐 아니라 관내 붐 조성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여 군민이 함께하는 내실 있는 방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부제 답례품 업체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답례품 모색에 나섰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3) 고창지역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고창황토배기유통(꾸러미선물세트)을 비롯해 , 힐링카운티(숙박권), 웰파크시티(석정온천이용권), 토굴발효영농조합법인(마을치유프로그램투어), 꽃피는영농조합법인(책마을해리체험) 등 37곳이 참여했다. 군과 업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초기 50여일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부제의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매력있고 특색있는 킬러 답례품 개발 필요성을 공감했다. 군은 답례품 공급품목과 공급업체 확대계획를 설명하며, 3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봄맞이 답례품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고창군은 현재 친환경 쌀과 풍천장어 등 31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유아식 간식꾸러미, 관광·체험이용권 등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해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영윤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일본의 사례를 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답례품을 보고 기부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특색있고 매
▲ 고창군-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보건소와 장수군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성공을 기원하며 장수군청을 방문하여 상호 기부를 약속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고창군 기준 수박·멜론·인삼 등 농축산물 12개와 복분자주· 풍천장어 등 가공식품 11개 등 31가지 지역특산물을 선택하여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고창군과 장수군의 고향사랑기부 협력을 통해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3월말부터 시작되는 벚꽃축제, 청보리밭축제 등 사계절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군을 방문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전북의 향약과 주민자치, 고창군 주민자치로 해야할 일'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배우고,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관해 열정적으로 토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홍제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 스스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민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자치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유채꽃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마스크 벗고 고창 유채꽃과 사진 찍어요” 올 봄 전북 고창군에 1176㏊에 달하는 유채꽃 경관단지가 화사하게 펼쳐진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길환 농어촌산업국장 주재로 ‘경관지구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올해 고창군은 전역에 약 1668㏊의 경관단지(보리, 라이그라스, 호밀 등)가 조성된다. 특히 올해는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유채꽃을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 파종한 유채단지는 1176㏊에 달한다. 노란 유채꽃이 바람에 일렁이는 풍경과 그 뒤로 듬직하게 선운산, 그리고 해안가의 푸른바다와 노란 유채꽃과의 조화는 봄의 시작을 알려 주는 시그널이다. 앞서 고창군은 2020년부터 유채 경관지구를 만들어 수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창의 청정한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인 유채 경관지구 조성사업은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단지의 규모화‧집단화를 이뤄 성공적인 경관지구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선 관광객 유치와 경관 작물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
▲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지방하천 정비사업·자연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군민들이 자연재해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위험지역을 살피고, 관련 공사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3일 오후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 심 군수는 공음면 칠암천, 아산면 주진천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상황을 보고를 받았다. 칠암천, 주진천은 축제·호안 정비와 교량 건설 등이 진행 중이다. 현재 4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후 심원면 해리천 배수펌프장 건설현장과 공음면 장동천 축제·교량 공사현장을방문했다. 이들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돼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주변 농경지에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해위험개선지구의 지속적 발굴과 투자 확대 등 적극적 사업 추진을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한 재해취약지역을 조기 해소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 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 선정을 위한 지원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하여 운영한다. 지금까지 전라남도에서 매년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를 선정·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군 자체적으로 모범 납세자를 추가 선정하여 각종 혜택을 부여하여 자진 납부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에 모범 납세자 선정을 위한 '완도군 모범 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의원 입법으로 발의되어 지난 20일 제309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모범 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연간 지방세 납부 3건 이상이 기한 내 전액 납부하여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법인은 연간 2천만 원 이상, 개인 및 단체는 연간 2백만 원 이상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3월 중 열릴 ‘제57회 모범 납세자의 날’에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모범 납세자 3명(개인 2, 법인 1), 완도군에서 자체 선정한 모범 납세자 4명(개인 3, 법인 1)에게 모범 납세자 증서 교부와 표창장 수여, 법인 세무조사 3년 유예, 지방세 징수 유예 면제, 각종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희수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