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풍부안 브랜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에서 참풍부안 명품한우 육성을 위한'2023년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지원사업은 암소의 모근 등으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개체의 유전능력을 추정하여 검사결과를 토대로 한우 개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지원사업의 사업량은 1,000두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1억원의 사업비(자담 10% 포함)를 확보하여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비용에 대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개량 세대간격 단축을 통한 우량 암소를 조기에 선발하고, 저능력 암소는 도태를 유도하여, 한우사육 수급조절 및 최고 품질의 참풍부안 명품한우를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 ㈜효진산업, 익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효진산업은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형우생 대표는 “최근들어 급격한 물가상승과 난방비 과다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을 보며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라도 위안과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이 잘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효진산업은 지역 인화동에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특장차, 중장비, 농기계의 유압호스, 유압파이프, 유·공압 배관자재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2022년도에 3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 2개동과 2층의 사무동을 준공했으며 기술혁신 및 신기술 개발과 투자를 위해 2016년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 연구과제 및 공정개선사업을 꾸준히 하여 특허 10건을 등록했고 선도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전라북도 최초로 LH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농촌지역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시골 작은 학교의 재학생 감소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12호를 공급하는 사매유토피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2월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부푼 기대감과 훈훈한 덕담으로 모처럼 활기 넘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사매유토피아(공공임대주택)준공에 따라 사매면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이 마련돼 지역민 감소 및 사매면 소재 초, 중학교의 재학생 감소 현상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매 유토피아사업은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는 새로운 모델로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도 우리시는 사업에 대한 효과성이나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피고 활력 넘치는 우리지역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목포시, 6.25 무공훈장 영웅찾기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3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내 고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는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편성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육군본부 신기진(대령)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로를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하신 분들이 많다”며 “무공훈장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이분들에게 훈장을 찾아드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홍보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내 고장의 호국영웅을 발굴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무공훈장 대상자들이 보훈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 건물에서 사용된 물이 저류지정원 호수로 다시 흘러들어가는 순환형 시스템 구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이곳에는 라이나우에 파크가 있다. 1979년 독일연방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라인 강변의 범람지를 매입해 160ha 규모의 공원을 만든 도시, 독일 제2의 행정수도이자 베토벤의 생가로 유명한 ‘본’의 저류지 공원 이야기다. 순천시는 5박 7일간의 독일 선진도시 견학 마지막 일정으로 본을 선택했다. 거대한 도심 공원인 본 저류지를 돌아본 노관규 순천시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설계한 공간이 시민의 공간으로 완전히 정착된, 사후활용의 가장 우수한 사례”라고 언급했다. 본 저류지 공원은 보트가 운행하고, 양봉장과 놀이터, 장미정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어 연간 70개 학교에서 생물학 연구를 목적으로 견학을 오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로 식물의 이름을 표기한 맹인정원은, ‘공원은 도시에 사는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휴식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던 센트럴 파크의 조경감독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를 떠올리게 한다. 노 시장은 저류지 공원을 관리하는 환경녹지부서장(디터 푸츠, Dieter Fuchs)을 직접 만나, 저류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기간인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운장산고로쇠축제기간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카드지원금을 교환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고로쇠축제장에서는 해발 600m이상 고로쇠나무 군락지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비롯하여 고로쇠 수액를 첨가한 먹거리, 진안 농특산물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장고로쇠 축제와 앞으로 진안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민장학재단,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행렬‘훈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읍시에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옹동면에 소재한 귀리 가공 업체인 정읍명품귀리사업단 손주호 대표는 지난 2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손주호 대표는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정읍지역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정읍시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는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내 90여 개 전기 시공사로 구성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는 저소득층 대상 노후 전기설비와 마을시설 개선공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태풍 등 재해재난 시 복구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신속한 전력 설비 복구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만 회장은 “미래 정읍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
▲ 강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오는 3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 강진군민자치대학 ‘제1기 임업대학’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강진군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강진군은 늘어나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임업대학을 신설했다. 임업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 분야 지원·정책 안내, 작물별 임업 성공 사례 및 작물 재배 소개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과정을 편성했으며, 우수 산림사업지에 대한 견학 일정도 포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임업 분야 인재 육성으로 임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임업대학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착시켜 수준 높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가 3월부터 도입해 운행할 재활용전용청소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가 3월부터 도심지 단독주택, 상가지역에 재활용전용청소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활용전용청소차를 도입해 가정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 스티로폼, 유리병 등 재활용쓰레기를 압축(착)하지 않고 원형대로 수거,처리하여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활용전용청소차가 수거하는 쓰레기는 선별시설이 있는 주암 자원화시설로 곧바로 반입 재처리되므로 (중간처리시설인 왕지쓰레기매립장 적환장을 거치지 않고) 무엇보다 쓰레기자원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철저한 분리배출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시에서는 재활용률을 배가시키기 위해서 재활용전용청소차 도입과 동시에 시범사업으로 원도심 10개 지역(가곡, 용당, 매곡, 남내, 중앙, 동외, 장천, 저전, 인제, 남정동) 단독주택, 상가, 원룸에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를 세대별 월 2매 지급하여 매주 수요일에 중점 수거키로 했다.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은 박스는 반드시 이물질을 제거(송장스티커, 포장테이프 제거)하고 접어서 배출하고 스티로폼은 부수지 말고 원형대로 날리지 않도록 묶어서, 캔·유리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어 이물질 제거 후
▲ 목포영어도서관,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 및 체험교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을 비롯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은 알파벳 음가를 배우는 “파닉스”와 영어 동화를 읽고 역할 놀이를 하는 “Read & Act”, 수준별 어린이 영어회화강좌 “톡톡 잉글리시” 등 11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위한 “왕초보 영어회화”와 저명인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TED Talks” 등 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공항, 레스토랑, 병원 등 11개의 체험센터를 갖춘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가 영어를 활용해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부안군,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개장…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도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 선은리 군민체육센터 시설 옆 부지에 부안군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3월 1일 개장한다. 총면적 800㎡에 천연잔디, 휀스, 놀이시설(허들, 구름다리) 설치와 주변의 경관을 위해 느티나무 7그루도 식재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놀이터 내 중심부에 중앙 분리 휀스를 설치해 대형견의 개물림 사고를 사전 예방과 이용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도록 놀이터 내부와 입구에 벤치 및 차양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해당 놀이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월·화요일은 휴무할 계획이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물 등록(내장형)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반려견 주인이 함께 입장하여야 하며,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가 동행하여야 한다. 또한, 반드시 입장 및 퇴장할 때 반려동물에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놀이터 내에 배변 봉투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 “놀이터 개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반려동물 쉼터 제공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이 기대되며 반려동물과 이용객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시설
▲ 광산구 ‘가족근린공원’, 운동하기 좋은 공원 탈바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주거지 및 학교가 인접한 도심 속 가족근린공원(광산구 왕버들로 251번길66, 신창동 1120)을 운동하기 좋은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족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나 산책로의 지압로, 야매트 등이 노후되고, 배수 불량 현상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공원등도 어두워 저녁 시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에 광산구는 4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포장하고, 오래된 운동기구를 교체했다. 또 공원등 전체를 LED등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정비를 마친 가족근린공원이 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한 공원시설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타작물 재배 유도와 쌀수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 중희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타작물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략작물직불제 및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사업을 신청한 농가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면적 제한은 없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배정(40kg 기준 300포/ha)하고, 법인 및 RPC에서는 사업등 우선지원과 다양한 가점 그리고 지역농협에는 무이자 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7월까지 읍·면별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재배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면,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쌀생산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 광양시, 전통시장 빈점포 입점자 공개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관내 5개 시장, 11개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고령 및 개인 사유 등으로 폐업한 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달라는 상인회의 건의에 따라 공설시장 실태조사를 통해 11개의 빈점포를 입점 대상으로 결정하고 점포별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공정한 빈점포 입점자 공개 모집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6일 제1차'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입점자 신청 자격과 선정 방법, 면접위원 선정, 동점자 결정 방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을 포함해 세대별로 1인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양시청 지역경제과 시장관리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동일 세대의 이중 수혜를 방지하고 다양한 세대에 입점 혜택 부여 차원에서 광양시 소재 공설시장 기 입점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 대상 점포 수는 ▲광양5일시장 2개 ▲옥곡5일시장 1개 ▲진상5일시장 1개 ▲중마시장 2개 ▲광영상설시장 5개로 총 11개이며, 시장별 점포
▲ 익산시, 악취대책민관협의회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지난 22일 악취대책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민·관 협력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는‘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조례’에 따라 악취문제 해결을 목표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제4기 민관협의회는 악취 관련부서, 시민단체, 환경기술인, 환경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15명으로 작년 11월 구성됐다. 민관협의회 위원장은 2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부시장과 함께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한국냄새환경학회 축산악취분과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서일환 교수가 선출됐다. 서일환 위원장은“축산악취 관련 업무 경험을 살려 올해 익산시의 2단계 악취저감 정책 중점 사항인 축산 악취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익산악취24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악취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 결과 2022년 악취민원 발생 건수가 전년도 수준의 63%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악취발생 유형 중 가축분뇨 냄새가 6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