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4일 섬진강댐 물문화관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수자원공사 및 농어촌공사 지사장 등 유관기관과 도 관련부서 실·국장, 정읍·김제·부안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대책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기관별 가뭄 대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가뭄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섬진강댐 현장을 둘러본 김 지사는 “직접 현장에 와보니 저수율이 평년 대비 절반 정도인 19.6%로 매우 낮아 섬진강댐 용수공급지역인 정읍의 생활용수와, 정읍, 김제, 부안 지역 농업용수 가뭄 상황이 심히 우려된다”며, “재난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대응하고 극한의 상황을 가정한 가뭄 대책을 추진하라”고 강도 높게 특별 지시했다. 전북은 현재 최근 6개월 강수량은 457.9mm으로 평년대비 72.1%이며, 저수율은 생활용수의 경우 34.6%(총 1,362백만톤 중 471백만톤), 농업용수의 경우 59.2%(총 701백만톤 중 415백만톤)이다. 행안부 발표 2월 기준 도내 가뭄 예·경보 발표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농업용수 가
▲ 2023년 영광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접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2023년 영광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관내 영업중인(`23. 1. 31. 이전 개업자) 소상공인 중 업종별 상시 근로자수,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사행성 업종, 병원, 부동산임대업 등)이나, 자체 자금 조달이 가능한 태양광·풍력발전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현장 접수처는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공통구비 서류는 신분증, 영광사랑카드, 사업자등록증명원(최근 1개월 이내)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업 신청 초반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감안하여 신청 첫날부터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와 전주시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익산과 전주가 도내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인 만큼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부터 교류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24일 익산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전 분야에 걸쳐 공동 사업 개발은 물론 현안 공동 대응과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우선 각 지역에 백제 역사·문화 자산이 산재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익산과 전주는 백제의 문화가 관통하는 지역으로 익산은 무왕에 이르러 백제사 전면에 등장하고 왕궁리 유적 등으로 백제 시대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으로서 백제의 명맥을 이어왔다.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지역의 거점 관광지를 연결하고 당일, 체류형 또는 테마별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를 기점으로 경제, 교육 등 전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동반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과 활발한 교류를 위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봄맞이 관광객을 겨냥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5일 서울 용산역에서 익산관광브랜드 캐릭터‘마룡’이와 함께 익산여행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0일에도 여행객을 겨냥하여 기차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익산의 대표 봄 관광지를 알렸다. 익산의 대표적인 인스타 성지인 ‘아가페정원’을 홍보하며 상춘객들을 맞이할 봄꽃 소식을 전했다. 아가페정원은 봄을 맞아 채송화, 영산홍 철쭉 등을 비롯하여 봄꽃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유럽식정원인 포멀가든 끝에서 카메라를 꺼낸다면 색색의 꽃과 멀리 쭉 뻗은 메타세쿼이어까지 한 컷에 나오는 SNS 업로드용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익산벚꽃명소도 함께 홍보했다. 왕궁리유적은 왕궁리 오층석탑과 함께 흐드러지는 벚꽃나무를 볼 수 있다. 만경강으로 꽃놀이를 간다면 만경강문화관광 산책코스, 자전거길까지 여러 코스로 꽃내음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대표 이색축제인 봄 시즌 익산문화재야행(4월7일부터 4월9일)과보석대축제(4월5일부터 4월16일)를 함께 알렸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봄날에 익산에 오셔서 즐거
▲ 고흥군, 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으로 산불재난 대응능력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산불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고흥문화회관에서‘봄철 산불방지 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읍면 산불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보유중인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해 산불현장 상황에 적합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특히, 군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전문강사(2명)를 초빙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실제 산불상황에 대비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중심으로 이론 및 훈련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산불발생 시 대응방법과 진화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제17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 개최 일정 확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3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 신년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한국농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 전주석 수석부회장과 임원, (사)한국농업경영인 22개 시군 연합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 대회’ 개최일을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로 확정했다. 제17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는 지난해 8월 광양시를 포함한 4개 시・군이 대회 유치를 두고 경쟁한 결과 최종 광양시가 선정됐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지사, (사)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 회원과 가족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하는 전라남도 대표 농업인 행사로,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무대행사, 체육행사, 토론회, 전라남도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욱 (사)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회장은 추진경과 보고를 통해 “도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도 연합회와 광양시,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기억에 남는 광양시, 다시 찾고 싶은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작년
▲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5대 회장에 권영남 여수시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5대 회장에 권영남 여수시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24대 최인숙회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회장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권영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예로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의 원활히 소통해 여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낮은 곳에서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일 년 간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애써주신 24대 최인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권영남 회장님도 여수시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개 단체 1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사업
▲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해남소방서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24일 해남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과 전남소방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본부장은 이날 최형호 서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해남소방서 운영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도민생명보호을 위한 요청사항도 이어갔다. 해남 특성에 맞춰 태양광 발전시설 ess저장장치 화재 시 대원 안전사고 방지와 신속 대응 그리고 코로나19 해제로 많아진 지역 축제장의 관광객 안전확보를 강조했다. 또 재난발생 시 신속한민간자원 활용이 가능하도록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의소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특히 노력해 줄것을 주문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명예, 신뢰, 헌신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줄것" 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선진화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고흥군, 농업단체 대표와 ‘농업분야 대도약’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이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농업인과 함께 농정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농·축산관련 직능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대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농정시책 추진방향과 핵심과제를 각 단체와 공유하고,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비전’ 달성을 위한 농업의 역할 모색 등 농업분야 대도약 전환기 마련을 위해 각 단체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각 분야별 핵심 사업인 ▲농정분야의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및 고흥군 통합온라인쇼핑몰 ‘고흥몰’ 홍보, 전략직불금 시행, 친환경농업 인증품목 다양화 추진 ▲축산분야의 스마트축산 ICT한우단지 조성 추진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우량종구 보급체계 구축, 종합검정실 운영 ▲스마트팜 분야의 혁신밸리사업,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발전과 고흥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국내·외적 여건 악화 등으로 농사짓기가 참 어려운 현실이지만, 고흥만의 ‘첨
▲ 여수시가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통합방위태세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합방위본부장(합동참모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통합방위태세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합방위본부장(합동참모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군, 지자체, 예비군, 민방위대, 경찰·해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의 통합방위 역량과 운용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작전상황 시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공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무인체계(무인수상정,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민ˑ관ˑ군ˑ경 및 산ˑ학ˑ연 비상대비 공동 시범훈련 실시로 초기대응 역량을 확보했고, 해양감시 무인수상정 기술개발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기관과 시민이 함께 여수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어떠한 위협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비상대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10조 그린바이오 산업’ 선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한다. 정부가 '그린바이오' 산업을 5년 내 10조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익산시가 산업 대표 인프라인‘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제5혁신 산업단지’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시대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형성을 통해 글로벌 그린바이오 산업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24일 시는 전부서 공무원과 농민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교육관에서 익산시 명예농업시장이자 농업경제학 전문가인 정명채 박사의‘그린바이오의 이해’특강을 진행했다. 정명채 박사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新)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주요 분야로 기능성 식품, 식물백신, 화장품 원료, 바이오 디젤 등을 꼽는 등 그린바이오 산업의 확장성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 박사는 “미국·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고성장이 예측되는 반면 국내 산업 발전 규모는 미진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며 “익
▲ 여수시가 지난 23일 YC-TEC 박수관회장의 기탁금으로 경로당 20개소에 안마의자를 전달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지난 23일 YC-TEC 박수관회장의 기탁금으로 경로당 20개소에 안마의자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YC-TEC 박수관회장이 지난 1월에 후원한 1억5천만 원의 일부로,나머지 기탁금은 설명절맞이 취약계층 백미, 저소득아동 장학금,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에 사용됐다. 특히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이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과 함께 경로당 3개소(오림내동, 이편한, 죽림휴먼시아 2단지)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안마의자를 직접 전달했다. 정 시장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보내는 곳이 경로당”이라며, “시에서도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에어컨, 냉장고, TV 등 전자제품은 물론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2층에서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갖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해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29개 읍면동 총 465명의 위원과 함께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며 읍면동의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읍면동지역복지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읍면동 공통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이웃애(愛)돌봄단’과 관련하여 주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웃애(愛)돌봄단은 29개 읍면동 16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홀로 사는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음달 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헌율 시장은 “ 익산시
▲ 국내 김 주산지 고흥군,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의 2022년산 물김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27%에 이르는 14만톤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마른김 또한 27,164천속을 생산해 전국대비 18%로 1위를 달성하며, 국내 최대의 김 주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김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지속가능한 김산업 육성과 고흥김의 세계화를 위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진흥을 위해 성장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선정해 위생·안전 확보와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개소 당 50억원, 전체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진흥구역 3곳을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 고흥군 또한 이에 발맞춰 지난 14일 공모 신청서 및 예비선정계획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바 있다. 고흥군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통해 생산과 1차 가공에 집중돼 있던 기존 산업구조를 개선해 식품가공과 수출 역량을 크게 키워 고흥김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14일에 준공된 마른김검사소 및 저온유통센터(총사업비 59억원)가 광역거점형 품질
▲ 광양희망도서관, 어린이 환경 기획전시 '내 친구 지구'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희망도서관은 2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환경 기획전시 '내 친구 지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초대작가로 신윤 환경미술가와 김지형 그림책 작가가 참여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녹색연합과 연계해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미술작품, 자원순환 물품, 환경 그림책,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장은 크게 네 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첫 번째 공간은 신윤 작가 초대전 ‘멸종위기 인간, 사라지는 동물들’로 꾸며졌다. 어린이 생태환경 미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윤 작가(13세)는 지구생태계를 병들게 한 인간이 변하지 않으면 멸종한 동물들처럼 인간도 멸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4년 전 호주 산불 뉴스를 접하면서 그림을 시작하게 됐다는 신 작가는 “제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심각성을 깨닫기 바란다”며 “작품으로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