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야호학교, 가족통합프로그램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 야호학교는 25일 야호학교 본관 4층 두빛나래공연장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인 ‘나를 찾는 아카데미’의 참여 청소년에 가족 40명을 상대로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가족통합프로그램은 △활동사항 나눔 및 정리의 시간 △감정 오일 테라피 체험활동으로 열렸다. 활동사항 나눔 및 정리의 시간은 그동안 체험했던 다양한 자치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정 오일 테라피 체험활동은 오일 테스트를 통한 자신의 감정과 기분, 스트레스 등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체험활동 진행 후에는 나에 맞는 감정 오일 만들기 체험과 오일 맛사지 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감정 오일 테라피는 감정 오일을 통해 나의 감정상태에 대해 알아보고 내 마음의 부족한 에너지를 향기로 채워주고 마음의 안정, 힐링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아로마테라피를 의미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야호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를 찾는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 후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 조익문 사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2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철도·도시철도 가운데 종합 1위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전국 16개 철도·도시철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종합점수 91.48점을 받아 해당 기관들의 평균인 88.03점을 크게 앞질렀으며, 특히 서비스 평가부문에서 월등한 1위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그간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 역사 환경 조성에 나서, 남광주역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하고 각 역사의 에스컬레이터에 역주행방지장치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편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하철역을 세대공감 핫플레이스로 전환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드론, IoT 등 신기술 활용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선진화로 국토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해, 스마트팜 조성, 해외·국내 철도사업 수주, 대중교통 연계와 시내버스와의 환승편의
▲ 2022년 7월 서훈 신청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3․1절 기준 독립유공자 서훈에 16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서훈 확정은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의향 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도내 마지막 한 분의 독립운동가까지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지난해 7월 국가보훈처에 80명을 서훈 신청했다. 이번에 서훈이 확정된 유공자는 지난해 전남도가 추진한 독립유공 미서훈자 발굴 1단계 사업 마무리 후 서훈을 신청한 대상자다. 전국 최초로 광역지자체가 직접 발굴한 독립운동 미서훈자에 대한 서훈 확정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신청자 80명 중 현재까지 16명(20%)이 서훈을 받아 전남도가 역점 추진한 독립유공자 발굴사업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훈 훈격은 ‘대통령 표창’이다. 지난해 제77주년 8․15 광복절에 순천과 담양, 곡성 각 1명, 무안 3 등 6명이, 오는 제104주년 3․1절에 목포와 순천, 구례, 영암, 무안, 영광 각 1명, 해남 4명 등 10명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제77주년 8․
▲ 여수항 야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항아 니가 있어 행복하구나~ 물 맑은 여수항에서 떠나는 배, 돌아오는 배 뱃고동에 사연을 싣고~~“ (여수출신 가수 박미란의 ‘여수항아’중 일부분) 여수항은 수산 물류 중심항이자 무역항으로서 여수 발전의 중심축이었으며, 여수 시민의 애환과 풍요, 추억과 역사가 생생하게 녹아있는 삶의 터전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무역항의 기능이 축소되고 해양관광의 기능이 월등히 커지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역할도 바뀌었지만, 지금의 여수로 성장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항상 여수항이 있었다. 민선8기 여수시는 여수 개항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여수항을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 거점 항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아래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변천사와 함께 개항 100년 계획에 담긴 여수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들여다본다. ▶여수항의 변천사 ......‘어항’에서 ‘해상 관광거점항’으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주둔했던 여수항은 1923년 4월 1일 거문도항, 성산포항 등 18개 항과 함께 조선과 대만, 사할린 사이에서 선박 및 화물의 출입을 할 수 있는 ‘세관 지정항'으로
▲ 광주광역시북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등 3무(無) 특례보증 대출로 지역 임차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11개 북구지역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과 ‘2023년 디딤돌 3무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에서 총 3억 6천만 원을 출연하고 44억 2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관내 임차 소상공인이며, 특례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재창업자는 3천만원 한도로 우대)로 신규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3無 지원으로 최초 1년간 6.0% 이내 이자 전액과 1년분 보증료 0.7%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자금 소진 전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 발급 후 광주은행, 북구지역 11개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 등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3무 특례보증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직원 대상 ‘마중물’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023년 학교행정지원 연수 ‘마중물’ 운영 계획을발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학교현장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선발 인원 확대 등을 반영했다. 학교 행정직원에 대한 마중물 연수의 현장 밀착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중물 연수는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중물’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했다. 학교 행정직원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해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연수는 그동안 소속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행정 업무 효율화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올해 연수과정에는 기존 분야에 더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 안전 분야 강의가 추가되고 관련법 개정 및 학교 업무 시기 등이 반영돼 현장 실무 중심으로 편성 및 운영된다. 또 학교회계, 계약 강의의 경우 수준별·직급별 교육과정으로 세분화돼 연수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마중물 연수는 올해 완공 예정인 (구)지원중학교 강의실에서 운영해 보다
▲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 사업지인 계림1동 주민들의 안전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15명을 3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과 이미지를 시각화해 마을을 알리는 브랜딩 기초교육, 브랜드 스케치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 강좌를 매주 월·목요일(오후 4~6시)마다 총 9회 진행한다. 계림1동,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동구 무등로307번길 25·푸른개미마을 현장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푸른개미마을 만의 색깔·이미지를 도출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삶터로 조성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새뜰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을 맡은 ‘야놀자’ 김종윤 대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여행 플랫폼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김종윤 대표는 쓰리엠, 구글코리아, 맥킨지 등을 거쳐 2015년 구글과 같은 글로벌 테크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야놀자’에 합류했다. 이후 ‘야놀자 클라우드’를 출범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업계가 침체의 늪에 빠졌을 때에는 ‘언택트’를 키워드로 여행 트렌드를 주도해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대표는 야놀자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 삼아 대한민국이 관광 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간인 28년 동안 운영 중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3월부터는 그간 중단됐던 식전 공연도 재개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 강연은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들을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
▲ 광주광역시동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17년 8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1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간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2단계 인증(2019년 12월·5년간 유효)까지 완료했다. 올해로 2단계 인증 4년 차에 접어든 동구는 ▲백세 안심 ▲백세 활력 ▲백세 건강 ▲백세 문화 달성을 목표로 8대 영역(외부공간 및 건물·교통·주택·의사소통 및 정보·시민참여와 고용·지역사회지원과 보건·사회참여·존중과 사회통합)에 속하는 40개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행복동구택시 운영 ▲6.5 DAY(노인복지 관련 정보 책자 제작) ▲소통경로당 활성화 ▲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 광주광역시 학생해양수련원, 체험중심 수련활동 교육현장에서 뜨거운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운영하는 체험중심 수련활동이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체험 중심의 수상 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에 체험 중심의 ▲학생 수련과정과 초등학생 대상 ▲테마형 체험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 수련과정,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오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22년에는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이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2년만에 다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수련과정에는 중‧고‧특수학교 학생 31교 4,420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테마형체험학습과정에는 6교 505명이 참여했다. 또 학생자치회, 수능 이후 고3학생, 다문화 가족 및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수련과정을 29기 1,11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일상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20교 918명에게 실시해 총 6,955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이 운영됐다.
▲ 이병노 담양군수, ‘민선 8기 첫 번째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호응 속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의 해를 맞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가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4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의 성과와 2023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총 302(사전 127, 현장 175)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군수는 40여 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애로ㆍ건의사항에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들에게 즉답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위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현지 확인 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도록 바로 조치하고 시급한 사안은 조속히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며, 건의자에게 사전 검토 결과를 서면으로 공유하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군수에게 집중돼 있던 권한을 분산시켜 읍면의 기능을 강화,
▲ 대전교육청, 상반기 영양(교)사 대상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4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영양(교)사 32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학 전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연수과정은 학교급식 이물 및 위생교육, 슬기로운 청렴생활,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전달연수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전달연수’ 시간에는 개정된 학교급식 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우수식재료 사용비율 상향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신학기 급식을 준비하는 각급학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월 28일에는 신규(임용예정) 영양교사 12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연수와 선배 교사와 대화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영양(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더 건강하고 질 높은 대전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는 데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담양군, 사무관 승진자에 죽간으로 만든 이색 임용장 수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24일 5급 사무관 승진자에게 죽간(竹簡)으로 만든 이색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사무관 승진자가 받은 임용장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 조각을 엮은 뒤 글자를 각인하여 만든 임용장이다. 이병노 군수는 “공무원의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항상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곧게 뻗은 대나무처럼 청렴하고 강직하게 군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무관 이상 승진자에게 죽간으로 만든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2월 24일자 수시인사를 통해 5급 사무관 3명, 6급 5명, 7급 5명, 8급 10명을 각각 승진, 임용했다.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4일 삼일절 제104주년을 앞두고 주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이고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정성주 김제시장이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다섯 분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유족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발자취에 대해 경청하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하신 분 들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거나 사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로 애족장을 포상받으신 김행규, 건국포장을 포상받으신 정한조, 유종규, 대통령표창을 포상받으신 오연길, 이규연의 후손 다섯 분이며, 현재 김제시에는 유족 아홉 분이 거주하고 있다. 김제시에서는 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간담회를 마련하여 위로 격려해 오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과 유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훈과 나라 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하여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 안양면, ‘행복가득’ 장수어르신 생신축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11가구를 방문해 생신축하에 나섰다.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10년째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단을 운영하고 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생일을 기억해 주고, 생일상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정이 넘치고 따뜻한 안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