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문가 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하기 위해 24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본계획 수립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빠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선 박창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관광․음식․축제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올해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유치 ▲엠지(MZ)세대 입맛에 맞는 음식 개발 ▲민속놀이․체험․시식코너 확대 ▲야간 프로그램 개발 ▲제빵․전통주 별도 부스 제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의 맛을 소개했던 것을 크게 보완해 20개 국 이상 주한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 등을 선보인다. 이전과 달리 남도의 맛과 세계의 맛을 같이 맛보는 국제행사로 치를 방침이다. 또한 명인관에서는 남도음식명인 9명의 요리비법과 명인음식을 체험토록 하고, 남도 섬 음식 등 스페셜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2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 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학습형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내‧외 체험장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하고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지역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내 체험장에서는 참기름 만들기, 모싯잎 떡 만들기, 딸기 수확체험 등 8종의 프로그램, 관외 체험장에서는 안전체험, 놀이동산, 생태환경체험, 에코어드벤처 등 9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2일에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프로그램으로 화재 예방과 산악 안전 채험과 패밀리랜드에서 놀이동산 체험을 31명의 지역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운영했으며, 3월부터는 매달 세 번째 토요일 5차례에 걸쳐 142명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체험은 매년 자체 설문조사(만족도) 결과 90%가 넘는 높은
▲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현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법과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훈식 군수는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 창구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업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실은 장수군의 얼굴”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장수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민원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내서 민원실을 방문하시기 때문에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제17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주간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222! 이날을 기억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정부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고자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카드 뉴스 △추방의 날 관련 퀴즈 맞히기 △캠페인 슬로건 작성하기 △동참! 동감! 포토존 △관심 팡팡 머신 돌리기 등 방식으로 열렸다.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은 “성폭력 추방의 날에 대한 슬로건을 작성하며 이날을 알리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퀴즈를 풀며 성폭력 상황에 대한 몰랐던 것을 발견했고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법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기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 무안군,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박2일동안 충남 보령에서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과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 등 10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군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조직원 간의 유대강화, 청소관련 업무 근로자의 감정치유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의사소통 스킬과 스트레스 관리, 뮤직 테라피 등의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안면도 수목원 힐링 탐방으로 그동안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같은 일을 하는 타 소속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무안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직원복지 증진과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청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 목표공시제 컨설팅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4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효과 제고를 위한 ‘2023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컨설팅 결과를 올해 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반영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도록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시군 일자리 담당 공무원, 지역 고용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2023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개편 방향 ▲2023년 일자리 세부 계획 수립 및 작성 컨설팅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대비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공시제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한다. 전남도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8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
▲ 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연수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원들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4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전달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교사 273명 대상으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연수를 가진 데 이어, 이날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의 추천을 받은 전달강사 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고교학점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5개 선도지구를 운영한다. 각 선도지구는 이번 연수 참여자들을 활용해 오는 4~5월 중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가질 계획이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의 최소한의 도달 정도를 의미한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해
▲ 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수제빵 200개 후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중마동 ․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2일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찾아 수제빵 200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빵은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이 모여서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광양시공립요양병원에 투병 중인 어르신들과 의료진들이 간식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후원했다. 김수근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함께 사랑의 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은 회원들의 회비로 기부금을 조성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매월 회원들이 모여 직접 빵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봉사를 10여 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마동을 찾아 어려운 가
▲ 광양시, 광양읍 체육회 쌀 화환(500kg)으로 축구 꿈나무에게 기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읍 체육회는 24일 읍사무소에서 민선2기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48포대(500kg)를 광양여고와 광양중 축구부에게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에 대한 도전으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는 지역 축구부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허남수 광양읍 체육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 꿈나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광양읍 체육회 허남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광양읍 체육선수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는 ‘제30회(2022년) 여왕기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10월 도전 전국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 광주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요양생활수당 지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3월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이 일본에 투하한 원자폭탄에 피폭된 피해자에게 월 5만원씩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급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 중 수당 지급을 신청한 자로, 올해 1월1일 기준 광주시 거주자에 한해 1월분부터 소급 지급한다. 수당은 최초 1회 신청으로 매월 지급하며, 자격대상 여부(거주지·생존 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 명의의 계좌로 지급한다. 송혜자 시 건강정책과장은 “요양생활수당 지급이 원자폭탄 피해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희망잇Go발굴단 발대식 개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24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희망잇GO발굴단 발대식’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한층 더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군의회 의원,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복지기동대원, 생활지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영상 시청, 희망잇GO발굴단 운영 활성화 유공자 표창, 활동다짐 결의 퍼포먼스, 김헌 강사의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잇GO발굴단은 지역 내 여러 단체에 중복으로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복지활동가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인적자원망으로, 단원들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안부 확인, 청소봉사, 현금·물품 후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고흥 군민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당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잠자는 군민의 권리를 깨우는데 희망잇GO발굴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 정기총회 및 감사의날 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사)장애인인권센터 군산지회(대표 심지선)가 24일 정기총회 및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감사의 날 행사에는 시의회 의원 및 관련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이용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의회 박광일 위원장과 전주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 강현석 센터장의 축하 인사가 함께 이뤄졌다. 세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설립돼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동료상담 등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지난 2년간의 활동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해준 후원인과 회원, 활동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심지선 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 대표는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을 비롯한 장애인 기본권 보장을 위한 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할 것이며 우리사회에 장애인이 자립하는 일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종섭 의원, 전남대 명예졸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졸업 증서를 수여받았다.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주종섭 의원이 오랜기간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여 우리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견인한 공로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갑작스럽게 학업을 중단하며 부모님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던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야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0여 년 만에 졸업장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하며, 1980년대 노동자와 농민ㆍ도시 서민과 함께하기 위해 학업을 접고 지금까지 민생현장을 지키는 다른 분들도 많다”며 “이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사회에 이바지하고 의정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대 재학 중 지금의 여수플랜트건설노조 설립에 동참하고 집행부 활동을 비롯한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가담하면서 두 차례 구속됐다가 석방된 후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주 의원의 전과기록은 사면
▲ 광주소방,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대형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지역 봄철(3~5월) 화재 발생건수는 1154건으로, 전체의 28.3%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697건(60.4%), 전기적요인 225건(19.5%), 기계적요인 102건(8.8%)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봄철 기간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지역 집중 예방대책,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등 선제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구축한다. 먼저 지역 내 건설현장에 대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점검 등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노유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피난시설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가족 단위 행사가 많아지는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등에 대비해 지역 행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소방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 무등산 정상 오를 수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오는 3월 4일 올해 처음 열리는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다문화가족의 참가는 가능하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 시설의 보안 때문에 외국인 출입은 제한되지만, 다문화가족은 방문이 가능하다. 다만,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출입 허용은 지난 2011년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시작된 이래 최초다.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방문에 대비해 안내 인원을 보강하고 서석대 앞에서 출입을 안내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아쉽지만 이번 개방 행사 때는 다문화가족 외 외국인은 무등산 정상 방문이 제한된다. 군부대 보안규정에 따라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통상 2개월가량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는 9월부터는 국적 불문하고 누구나 무등산 정상부 방문이 가능해진다. 광주시-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국립공원공단이 체결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업무협약’에 따라 외국인도 무등산 정상부에 오를 수 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지난해 10월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에 고려인 초청을 추진했으나,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