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자원의 산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유한건강생활과 손을 잡았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3일 ㈜유한건강생활과 상호간 업무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장흥부군수, 박일범 ㈜유한건강생활연구소장, 박승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제품 산업화, 장흥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 군을 일컬으며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 진균류 상용화 생산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조석훈 장흥부군수는 “실질적으로 진균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 하겠다”며 “표고를 비롯한 진균 관련 기업과 농가소득의 증
▲ ‘위기를 기회로’…광주광역시 지역대학 성장 돌파구 찾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광주시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를 열어 변화하는 교육부 정책방향과 지역대학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및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는 지역대학 위기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사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구다.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교육감, 시의원, 광주지역 17개 대학 총장,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방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신청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전면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부 공모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공모 결과를 오는 3월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뜻
▲ 강동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이 24일 진행된 2023년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강동화 도의원이 과거 전주시의회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이낳아 기르기 행복한 전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며 보육발전에 기여해왔고, 보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교직원 복리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동화 도의원은 현재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라북도 보육 환경 개선 및 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화 도의원은 “지역사회의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번 감사패 수상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관심과 열정을 다해 전라북도 보육정책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3‧1절 기념식 만세운동 발원지서 연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오는 3월1일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 앞에서 연다. 수피아여중은 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3.1운동 관련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장소인 수피아여중은 수피아여고와 함께 일제강점기 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로, 제1회 졸업생 박애순의 지휘 아래 대대적인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23명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때도 독서회 등을 통해 항일독립운동에 큰 활약을 한 곳이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유공자 후손·수피아여고 학생회장 등 4명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독립유공자·나라사랑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유튜브인 ‘헬로광주’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대한민국 자주독립과 민족정기 선양 등에 기여한 6명에게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및 시장표창(3명)을 수여한다. 기념공연에는 ‘조선판스타’에서 우승한 국악인 김산옥씨가 3.1절 정신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
▲ 도의회안전한원전관리당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김슬지, 염영선, 임승식 의원은 영광군에 위치한 한빛원전 현장을 23일 방문했다. 먼저,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지현 한빛원전지역사무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역할, 고창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개최현황, 원전 정기검사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의원들은 사용후 핵연료 폐기물 및 온배수 처리 문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동향, 고창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위원 전원 사퇴에 따른 대응방안 등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김정기 의원은 “원전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필수적”이라면서, “고창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위원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ㆍ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면담을 마치고 의원들은 계획예방정비가 끝나 22일 재가동에 돌입한 한빛 6호기의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한수원 관계자에게 철저한 원전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 광주광역시, 쌀 적정생산대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24일 농협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업인, 들녘경영체, 농협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논에 벼 대신 콩·가루쌀 등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쌀 적정생산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광주시 벼 재배면적 조정 목표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식생활 변화와 육류소비 증가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 쌀이 과잉 공급됨에 따라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일정 수준의 벼 재배면적 조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올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벼 재배면적 조정 목표를 전년보다 5.8%(294㏊) 감소한 4772㏊로 세웠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이모작(동계 밀·조사료+하계 논콩·가루쌀)을 할 경우 ㏊당 250만원, 하계에 논콩이나 가루쌀 등 단일재배를
▲ 애향교육진흥재단 기탁식-장학금 지정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4일 장수군·군의회 사무관 및 농촌지도관 승진예정자(이현원·박경애·박철수·최길환) 4명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자는 “장수군의 미래인 우리의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어주면 좋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오늘 기탁이 많은 분들께 좋은 영향을 주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기탁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설립된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력 위주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지원해주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최형열 전북도의원, 서부시장 활성화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서부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임원 및 효자1동 각 자생단체회원, 전북도 및 전주시 관계 공무원 등을 포함해 약 50명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형열 의원은 “서부시장은 동학농민운동의 길목이 됐던 역사적인 곳이자 전주시 내에서 유일하게 정식 허가를 통해 시작되어 약 50년간 서민의 삶이 깃든 문화유적지라며 이런 서부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간담회 배경을 설명했다. 합동점검단과 서부시장 일대의 현장점검을 마친 최 의원은 이용객의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보행자 중심도로 및 주차장 지붕 개량과 전신주 지중화·아케이트 사업이 시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은 도 및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형열 의원은 “정부 및 시도의 전통시장 관련 정책이 실효성 있게 현장에 적용될 수 있고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민생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산불방지대책 기본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진화대 및 읍면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불종합상황실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운영하여 산불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을별로 차량, 엠프 등 운송 및 산불 전파 체계를 완성하고, 현수막 게재, 반상회보 등 다양한 경로의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장흥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등산로 입산통제구역을 구획하여 약 3개월 동안(2. 1. ~ 5. 15.) 전체 등산로 58개 노선(191.4km) 중 23개 노선(74.8km)의 입산을 통제한다.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은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하여 대형 산불의 초기 진화 태세를 갖췄다. 사자산, 부용산
▲ 2023년 부안군 학교폭력 예방사업 『 부안군 청소년 볼링대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는 24일 부안군 청소년 볼링대회 개최했다. 학교 폭력예방 및 청소년 참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진행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부안군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 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봄방학 중 건전한 놀거리 문화를 제공 이날만은 신나게 웃으면 즐거움을 만끽하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링대회은 관내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경기 운영은 단체전으로 4인 1개조로 원칙으로 진행 총 19개팀이(약120명) 참여 예선전은 2경기 총점제 와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밝고 재미는 모습과 경기 중에는 진지한 모습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 경기 진행은 부안 볼링협회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후원과 볼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해주었다. 권익현 군수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길러주고, 학업으로 인한 불안과 욕구불만 등 긴장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청소년이 행복한 부안군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보성군은 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보성 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前)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보성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엑스포 홍보를 비롯한 축제 지원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공연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위원회의 엑스포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는 차 씨앗이 자라 차밭을 이루고, 대한민국 차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보성 차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메시지를 연출했다.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통합
▲ 베트남을 방문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현지시간) 빈프억성 인민회의 본부를 방문, 쩐 뚜에 히엔 성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농업, 관광, 투자, 문화 등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베트남 빈프억성과 농업․관광․투자․문화 등 전반에 대해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빈프억성 인민회의 본부를 방문, 쩐 뚜에 히엔 성장, 베트남 진출 전남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빈프억성 교류협력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8월 쩐 뚜에 히엔 성장이 전남도를 방문해 체결한 우호교류 의향서의 후속대책으로 이뤄졌다. 쩐 뚜에 히엔 성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전남 기업들과의 간담을 통해 두 지역 간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 두 지역 교류가 더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빈프억성은 캐슈넛, 커피 등 농업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빈프억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 베트남에서 가장 역동적
▲ 찾아가는 민원정보시스템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민원 서비스 이용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 농업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정보시스템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도정 정보 접근성 강화, 도정 관심과 참여도 증대 등이 기대된다. 첫 교육은 24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민원 신청하는 방법 ▲전남도 제안․청원 온라인플랫폼 ‘소통人전남’ 이용 안내 ▲올바른 민원 문화 장착을 위한 민원 에티켓 ▲전남도의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등이다. 시스템 교육과 함께 도민께 혜택을 드리는 다양한 정책 홍보까지 더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정부24 이용법과 무인민원발급기의 편의성, 민원처리 절차 등을 공유해줘 젊은 세대와 달리 민원서비스 이용 접근에 익숙지 않은 세대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민원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 장흥군 ‘관산읍 주민자치위원회’ 본격 출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에 주민중심의 지역 발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관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15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다. 위원장에는 이양진 위원이 선출됐다. 2년 임기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흥군 주민자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산읍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 기능과 역할,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기능 등을 수행한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이번 관산읍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을 계기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진정한 주민 자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양진 주민자치위원장은 “관산읍에서 첫발을 내딛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지역문제 해결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에너지산업 관계 공무원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간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2023년 도․시군 에너지산업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햇빛과 바람 등 청정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엔 전남도와 22개 시군 에너지산업 담당자와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남도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2023년 전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계획 ▲에너지효율 향상 ▲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농과 태양광 발전을 함께하는 도민 주도 ‘영농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 확산 전문가 특강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최근 염해간척지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시군별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영농태양광 발전단지’는 영광 염산면에 조성한 전국 최초 3MW급 발전단지로 토지 소유자, 임차농, 인근 주민 모두에게 고루 이익이 되는 시범모델이다. 이밖에 최근 가스요금과 전기요금 급등으로 서민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