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이정선 교육감, 경양초등학교 재개교 최종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경양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등 교육환경 여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 개교업무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 교육감은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양초등학교는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임시 휴교했으며 21학급 규모로(일반 18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오는 3월1일 재개교한다. 지난해 폭설 및 관급 자재 수급 차질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교하게 됐다. 앞서 경양초에서는 분산 배치됐던 학생들에게 전학 관련 안내를 지난 13~16일 실시했다. 2월 말에 개학과 관련된 사항을 e-알리미로 안내하는 등 개교 업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현재 3월부터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되도록 교사동 내·외부 청소 등 환경을 정비하고 학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학식은 3월 2일 열린다.
▲ 광주광역시, 인공위성 활용 지적기준점 정밀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동구 지산1지구 등 14개 지구(4445필지, 218만㎡)에 설치된 지적기준점(도근점) 363점에 대한 측량성과 검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로,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시·도지사 또는 소관청에서 설치한다. 지적기준점 측량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적기준점의 정확한 성과 검사를 위해 인공위성 측위 시스템(GNSS)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 검사가 완료되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필지별 토지경계 확인 등 지적재조사 측량을 정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옥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지소유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월 25일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 의장,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대형화목가마에서 채집된 봉화를 축제 메인 무대 대형 화로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이 함께 불을 붙이며, ‘찬란하라, 비색의 어게인 강진청자’를 테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청자를 상징하는 불의 정령과 강진만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이 무대에서 빨강과 파랑의 무희로 분(扮)했고, 힘찬 전진을 의미하는 대형 깃발춤이 함께 연출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꽃샘추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으며 축제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강진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경상도, 강원도 등에서 찾아와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축제 첫날인 23일, 방문객 1만 4천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1만 2천 명, 개막식이 열린 셋째 날은 약 2만 5천 명 축제장을 찾아 개막식 축하 공연과 주말 특수에 힘입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
▲ 노동관련 정책‧법률 이슈 지지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는 노사관계 인식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주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상생일자리재단이 시행한 ‘2022년 광주광역시 노동실태조사’ 결과와 비교 검토하여 노사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 ▲노동 정책 및 이슈에 관한 인식 ▲노사관계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사업장 운영의 고충 등이다. 조사 결과, 노사관계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의 노사관계 평균 만족도는 71.2점으로 응답자의 67.3%가 노사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반면, 노동실태조사에서 노동자의 노사관계 만족도는 50.7점으로 조사되어 큰 차이를 보였다.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사업주가 행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노동자 대상 불법행위 근절’이 가장 많았고, 그 외 ‘노동자 기본권 보장’, ‘의견 수용’, ‘근무환경 개선’, ‘복지 증진’, ‘임금체계 공정성’,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등이 있었다. 한편,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 고창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2회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5일 고창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임정호 고창군회 군의장이 시타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BC야구단을 비롯해서 47개팀 56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인원 338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도 주변 상가가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가 종업원을 두지 않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한 광주지역 1인 자영업자로, 올해 부담한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의 50%다. 신청은 27일부터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은 종료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올해 1월부터 최대 3년간 낸 보험료의 50%를 소급해 환급받는다. 광주시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만 입력하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신청자 본인의 보험 가입 여부 및 납부 확인을 거쳐 사업자 계좌로 분기별로 입금할 계획이다. 기존 지원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마련하겠다”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목신안군향우회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목포지역에서 살고있는 신안 출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제15대 재목 신안군 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안향우와 신안군민을 비롯한 박우량 신안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남도의원과 신안·목포 기초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인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임한 제14대 김종해 회장은 “신안인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향우들의 화합과 정성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면서 “그동안 부족한 자신에게 많은 힘을 보태준 향우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방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임 전경선 회장이 향우들을 하나로 모아 목포는 물론 신안발전까지 만드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새로 취임한 제15대 전경선 재목신안군향우회장은 신안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경선 회장은 “전임
▲ 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사진 우측은 김한종 장성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993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을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난방비 예비비’를 편성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앞선 1월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1288명과 한부모가정 115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을 마치면 총 2881명의 저소득 노인이 난방비 지원 혜택을 입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확정 뒤 3월 난방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서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을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신청대상을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지 1년 이상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대상은 136개소이다. 올해 경진대회 평가항목은 음식물 감량률 80점,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량 10점,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10점으로, 3월부터 10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상위 10개소를 대상으로 대상 2개소, 최우수 4개소 등을 정한 후 표창 및 2,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구는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8개소에 확대 설치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물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아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전담관리인을 지정한 후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
▲ 학부모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4일 “학교 운동장과 강당이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순창군의회를 방문해 순창군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 개방 요구에 이같이 약속했다. 의원들은 이날 작은 학교 살리기와 학교 시설 개방, 실내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언급하며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정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 10명 미만 학교 통합을 환영한다”면서 전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지지했고, 김정숙 의원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작은 학교보다는 큰 학교가 필요하다”면서 “농촌유학 등으로 학생이 10명 이상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 의장과 김 의원은 이어 “순창의 초·중·고 중 중학교만 여자학교가 따로 있다”면서 순창여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요청했다. 이성용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건강증대를 위해 소규모 실내체육시설을 확충해달라”고 했고, 다른 의원들은 청소년 복합공간 구축, 초등학교 돌봄교실 예산 확대 등을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사고로 인한 수돗물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보상은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2월 수도요금 중 이틀 분을 감면한다. 단, 2월 수도요금은 4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반영된다.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과 덕남정수장 인근 침수피해 등 정수장 사고에 따른 피해를 입은 시민은 피해 접수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신청은 ▲저수조 청소 ▲생수 구입비 ▲필터 교체비 ▲영업보상 등이다. 보상 신청을 희망하는 수돗물 피해 세대는 피해보상신청서와 증빙자료를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5개 자치구 수도요금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일반주민) 또는 사업자등록증(소상공인·기관),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신청자 명의)이다. 더불어 피해로 인한 물품구입 영수증이나 사진을 제출하고, 영업장의 경우 매출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세무자료 등 수돗물사고로 인한 피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 차선 반사성능 검사장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첨단 디지털 ‘차량용 차선 반사성능 검사장비’를 도입하고 부실시공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차선 밝기 품질검사는 그동안 수동형 검사장비를 활용해 표본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디지털 장비 도입을 통해 규격 미달 및 시공 불량 구간 등을 정밀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시범 운영으로 24건의 검사를 해 기계 성능을 확인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차선 품질검사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사가 차선 반사성능 검사 업무를 폐지함에 따라 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전남 유일 검사 공립 시험기관으로서 역할이 커졌다. 지난해 도로관리사업소는 레미콘, 아스콘 등 건설자재 품질시험 1천563건을 시행해 11건의 부적합 대상을 보완 조치하는 등 부실시공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김재인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립시험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유지하고 품질시험 관련 자문, 불량자재 판별 등 건설 현장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품질시험 관련 시험신청 절차 및 수수료 관련 사항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2022학년도에 이루어진 학교장 자체해결 보고 및 (소)심의위원회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어 급증하는 심의요청에 맞춰 안정적으로 심의를 운영하기 위한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은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노윤호 변호사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심의 운영 방안’을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판단기준의 공정성 확보 및 타시도의 심의위원회가 조치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과정들을 초·중·고 각급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살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해 교육적 조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심의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정책 비전인 ‘온종일 활력이 넘치는, 일상 속 스포츠 건강도시’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계획 수립은 지난해 10월 광주시가 실시한 체육시설 전수조사와 설문조사의 후속조치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용자 주도의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에서는 광주지역 1167개 체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시민 13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광주지역 체육시설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및 실행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 여건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광주시 체육시설의 미래 비전과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체육시설 확충과 균형배치 계획을 담을 방침이다.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하기 위해 체육시설 접근성뿐만 아니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염주종합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등 기존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 활성화 방안을 찾아 노후 체육시설을 활용한 복
▲ 장성군이 24일 '2024년 신규 국고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중앙은 김한종 장성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지난 22일과 24일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와 ‘2024년 신규 국고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틀 동안 총 5931억 원 규모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대응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군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 ▲ 지역개발사업 ▲ 2023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 장성읍 대창지구 도시재생사업 ▲ 전남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46건 1599억 원(국비 774억) 규모다. 내년도 신규 국고 발굴 사업은 41건 4332억 원(국비 2952억)으로 ▲장성군 청년센터 건립 ▲한국사찰음식 쿠킹클래스 거점화 사업 ▲숲(林)관광스테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보건소 이전 신축 등이다. 신규사업이 31건, 계속사업은 10건이다. 장성군은 향후 정부와 전라남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