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율촌1산단 한국형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최적 후보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순천상공회의소·율촌산단협의회와 함께 한국형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에 적극 나선다.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새로운 단 조립장 설립을 위한 예비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율촌1산단을 선정한 바 있다. 율촌산단협의회에 따르면 율촌1산단 내 예정부지는 2012년 준공 인가되어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즉시 부지매입과 입주가 가능하다. 단 조립장 설립 계획 일정 내 차질없이 착공이 가능한 준비된 생산시설 부지라는 것이다. 특히, 기반시설이 완비됐음에도 땅값이 평당 40여만 원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전력, 용수공급이 충분하고 인근 산단 개발에 따른 관련 기업 입주로 인프라 확장이 가능해 추후 우주항공산업 배후 클러스터 조성에도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나로우주센터 접근성과 연관 산업 인프라도 이번 단 조립장 설립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율촌1산단이 위치한 순천시는 나로우주센터와 사천을 잇는 삼각편대이자, 현대제철, 포스코, 초경량 마그네슘 생산시설 등 연관 산업체와 다수의 R&D 기관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이자 교육·
▲ 국제농업박람회 자문위원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펼쳐지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3차 자문위원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박람회 연출과 세부 실행 방향,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아이디어 개발 등 전문 분야별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올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박람회가 펼쳐지므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가 가능해 시너지 창출에 기대가 크다”며 “전남이 블루농수산 패러다임으로 지구와 경제가 공존하는 활동을 한눈에 보여주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박찬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본부장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기업과 소비자간 전자거래(B2C) 매칭 프로그램을 활용해 판매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선희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는 국내 외교관과 해외교포 등으로 세분화한 홍보마케팅을 제안했다. 올해 박람회에선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지구와 인간의 생명 근원이 농업임을 부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 수출 확대
▲ 완주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과 콩쥐팥쥐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100개관을 선정해 진행하며 완주군에서는 2개관이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독서·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코딩 교육과 연계하여 디지털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어린이들이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후, 개인별 코딩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코딩전문 강사와 함께 코딩을 실습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완주군립 도서관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가 될 예정이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코딩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도,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대회 155일 앞둔 27일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도 홍보관 운영, 대테러・안전관리, 시・군 영외과정활동 지원 등 5개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추진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차질 없는 대회 추진을 위해 상․하수도, 주차장, 대집회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 등 잼버리 기반시설이 대회 전 완공되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전・사후 관광, 운영요원(IST) 전북관광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잼버리 개최 효과가 14개 시・군에 확산토록 하고, 이를 통해 전북 재방문을 유인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테러・안전관리, 소방안전, 식중독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영지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도・시군 홍보관은 주요시책 및 미래비전을 홍보할
▲ 24일 열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이 전남 함평군 보건소에서 열렸다. 함평군 보건소는 27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및 지역식품위생 안전 관리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이 지난 24일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및 주요 시책,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현재 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등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점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기호식품 판매업소 관리,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시원들이 더욱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제380회 목포시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목포시로부터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종 결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위원, 보건소 실무 담당자 10여 명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목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간호학과 김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등을 반영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 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건강수명향상 및 보편적 건강보장”으로, 주요 추진전략은 ▲사전 예방관리 중심 지역 보건 의료서비스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기반 강화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건강보장 강화로 특히, 건강한 출산을 위한
▲ 무안군 청년플랫폼과 MNU 메이커스페이스 연간 사업계획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월 24일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플랫폼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플랫폼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무안군청년협의체 손천수 대표와 회원들도 참석해 청년플랫폼에서 연구 용역한‘무안군 청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듣고 연구결과에 대해 좋은 의견들을 나누며 군에 반영할 만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지난해 10월 새롭게 오픈한 청년플랫폼은 청년 자치활동사업,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정책역량개발사업, 청년 건강지원사업 등 청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으로 공간조성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청년커뮤니티공간, 공유오피스 등을 새 단장하고, 미디어실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기도 구입할 예정이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도 스마트팜 산업 및 제조・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청년들이 창의적인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으로 IT・3D 취업 창업 기술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14명의
▲ 전남소방, 임야화재 인명피해 저감 긴급 영상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임야화재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27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원국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과 도내 20개 예방안전과장,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임야화재 현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7일 오전 진도에서 들불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이보다 앞선 25일에도 여수 임야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잇따른 임야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3년간 912건의 임야화재 중 383건 41.9%가 봄철에 발생하고 인명피해 49명중 48.9%인 24명이 봄철 영농기철에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는 논·밭두렁 불 놓기 금지 홍보, 쓰레기 소각 금지 마을방송, 의용소방대원 자율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불을 끄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함에 따라 화재발생 시 대피먼저가 우선 될 수 있도록 이장단 회의와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로 시작된 소각행위로 화를 당할 거라는 생각은 그 누구도 하지 않는다"며 불 피움
▲ 장흥군, ‘희망가꾸기 40호’ 깨끗한 새집 선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희망가꾸기 40호 주택신축 준공식이 27일 열렸다. 새로 지어진 주택은 지붕누수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장흥군 김성 군수,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신정 배분분과 부위원장, 최영태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장, 강인수 장흥지역건축사회장, 박종환 일등환경 대표, 김영상 모음건설 대표 등 주택신축에 힘을 보탠 기관과 단체에서 참석했다. 주택을 선물받는 가정은 지붕누수로 중천장이 내려앉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해 있었다.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해 7월 이같은 사정을 접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외부 복지재단과 후원자를 발굴해 77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후원자들의 손길이 모아져 방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이 있는 56㎡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택이 지어졌다. 주택신축에는 8개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았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매칭그랜트지원사업으로 3000만원, 개인후원자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흥군과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축비용을 마련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덕남정수장 송수관로 밸브 고장으로 많은 양의 수돗물이 유실되고, 수돗물 공급중단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지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송수관로 밸브 고장으로 서구·남구·북구·광산구 2만8576세대에 수돗물이 중단되고 수돗물 5만여 t이 유실됐다. 또, 덕남정수장 입구 농경지와 도로가 침수됐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오는 3월6일부터 17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에 감사장을 설치하고, 수돗물 사고 원인과 노후관 등 시설물 유지·관리 적정 여부, 재난안전 문자 전파 적정 여부, 긴급복구 적정 여부, 노후시설물 개량 계획, 사고 행동매뉴얼 적정성 등을 감사할 예정이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덕남정수장 송수관 밸브사고 원인 등을 명확히 규명해 문제가 확인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최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의 3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곡성군은 징수율과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했다. 또한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힘을 쏟았다. 특히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징수 가능분과 불가능분을 분석하고, 납세 태만과 같은 징수 가능분에 대해 읍면 합동징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폐업, 행방불명 등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차령이 15년 초과된 체납차량 중 운행하지 않고 방치된 차량에 대해 멸실인정 및 말소등록을 진행해 체납자가 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미운행 차량을 정리했다. 이 같은 다양한 노력 덕분에 곡성군은 2022년도 지방세 징수율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첫 재인증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첫 번째 재인증에 성공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이하 유네스코)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2022년 9월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12월 재인증이 유력할 때 주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한데 이어 지난 24일 재인증을 공식화했다. 유네스코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최초 인증 당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간 충실히 이행했고, 특히 무등산이라는 하나의 지질유산을 둘러싼 광주·전남·담양·화순 4개 지자체가 지질공원 운영에 공동 협력한 점을 가장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담양 추월산 구상암·담양 하천습지·금성산성 화산암군·담양 가마골 등 지질명소 4곳 추가 발굴 등 최초 인증 시 권고사항이었던 ‘지질유산과 자연 및 문화유산 사이의 연계 강화’를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전 세계 15개 신규 신청지역 가운데 5곳이 ‘레드카드(Red Card)’를 받아 최종 인증에 실패하는 등 유네스코 심사 기준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재
▲ 나주 공산면, 화재 피해주민 성금 915만원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달 초 불의의 주택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공산면 한 주민을 위해 면민 각계각층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았다. 나주시 공산면은 지난 2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주민 상구마을 오 모 씨 가구에 성금 915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마련에는 같은 마을 주민(355만원), 공산면 이장협의회(30만원)·발전협의회(30만원), ㈜금성건설 오종순 대표(100만원), ㈜신우건설 하태형 대표(100만원), 공산농협(100만원), 나주 오씨 문중(200만원) 등에서 동참했다. 이윤태 공산면장은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소소한 온정을 모아 큰 희망의 선물을 전해주신 성금 기부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화순군은 대한민국 유일 백신바이오특구로 지정되어 백신ㆍ바이오산업을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이 젊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거나 지원 예산을 늘리는 등의 정책 시행으로 인구유입에 총력을 쏟고 있다. 18세 ~ 49세를 청년연령으로 보는 화순군은 젊은 청년•신혼부부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내일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도시과는 작년 12월 ㈜부영주택과 만원 임대주택 관련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LH와도 투자를 위한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 부자농촌을 표방한 농업정책과는 영농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블루베리, 토마토 등 5개 지역특화작목을 집중육성하면서 청년, 귀농‧귀촌, 은퇴농 들을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설치 시 70% 지원 시책을 펼치는가 하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육성정책을 수립해 성공모델을 양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신혼부부
▲ 곡성군, 신규귀농업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24일 비빌언덕25에서 2023년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귀농귀촌협의회회원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임원 이취임식이 이뤄지며 총무에는 한명란(곡성읍), 곡성읍 지역장에는 김윤수(곡성읍)이 선임됐다. 또한 6명이 신규로 입단해 회원들의 축하 속에서 환영식이 열리기도 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과 관련한 사업계획을 안내했다. 농촌에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시키고 귀농귀촌 정책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귀농귀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또한 귀농귀촌 멘토링을 통해 가져 멘토들이 멘티인 초보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충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닥터 교육 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체험농장 인증 수여식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실용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