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렵지 않아요! 재활용품 분리배출 남원시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를 운영한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재활용품(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 교환사업 추진 및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교환기준에 따라 종량제봉투(20ℓ) 또는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폐건전지는 240g당 종량제봉투 1장, 종이팩은 15매(1리터 우유팩 기준)당 화장지 1롤, 아이스팩은 5개당 종량제 1장과 교환 가능하다. 남원시는 재활용도움센터 운영에 앞서 자원순환지킴이를 채용하여 자원순환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받은 자원순환지킴이들이 근무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 교환사업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보냉가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남원시 재활용도움센터는 현대아파트 옆 상가(동문로 91)와 시청 앞 지리산새마을금고 옆(시청로 49
▲ 부안군의회, 제338회 임시회 개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의회는 지난 2월 27일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고물가, 고금리, 에너지 가격 인상 등 3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돕고자,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박병래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7,540억원 보다 2% 증가한 7,690억원으로 이번에 증가된 150억원의 예산으로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5만여 명의 군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무엇보다 군민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개회한 회의로 이번에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의 실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결과를 위해 부안군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잘사는 부안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의 산채정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행의 키워드가 볼거리에서 먹거리로 바뀌고 미식여행이 트렌드가 된 지금, 순천은 사계절 풍부한 식재료와 맛있는 메뉴가 넘쳐나는 그야말로 ‘맛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순천에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순천 대표음식 소개의 첫 시리즈, '순천에서 뭐먹지? 뭐먹 시리즈 봄'을 소개한다. ▶ 죽도봉 오리골목(오리요리) & 홍매화와 동천 벚꽃 죽도봉 아래 몇십 년 전부터 생겨나서 순천을 대표하는 오리골목은 오리불고기, 훈제구이, 전골, 약찜(1시간전 예약 필수) 등 다양한 건강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얇게 썰어 부드럽고 몸에 좋은 부추와 같이 먹는 오리불고기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겉절이, 장아찌가 곁들임 반찬으로 제공되어 가족 건강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또한,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진하게 끓인 국물과 순천의 도사 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오리탕(전골)은 최고의 보양식이다. 죽도봉 오리골목에서 오리요리를 든든하게 먹고 순천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홍매화를 보거나 동천 벛꽃길을 걷는다면 눈과 입 가득히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염소떡갈비, 닭장, 산채정식 & 유네스코 세
▲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를 갖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위기가구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보성군 벌교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자(6명)을 선정했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발견한 위기가구로 긴급 지원금(20~40만 원)이 지급된다. 간담회를 마친 복지기동대원 11명은 거동이 불편해 청소 및 생활이 어려운 독거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벌교읍 오경택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계신다면 복지기동 대원들이 언제 어디든 신속하게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도 지속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향우만찬 인사말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5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축제현장에서 향우와의 만찬 행사가 열렸다.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공식행사였다. 강진원 강진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8개 향우회 3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강진청자축제에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향우들은 “청자축제가다시 열리는 날을 기다렸다”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바다를 건너 고향을 방문한 제주향우회는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군민장학재단에 1백만 원을 기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우 제주향우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반가운 고향을 찾으며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향한 애정으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강진군은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고향이 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비전을 이루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3년 교육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2002년 전국 최초 ‘교육환경 개선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로 학생의 다양성과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약 973억 원을 투자해 교육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전년보다 2억4천만 원 증가한 71억 원을 편성해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87개교를 대상으로 학력 향상과 창의 융합 인재 육성, 특기 적성 개발, 인성 함양,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황금초·중 통합학교, 진월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등 학교 신설을 적기에 추진하고 백운장학사업을 확대해 지역인재가 우리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강화 광양시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체제를 실현하고 고교학점제 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교육부의 개정 교육 방향에 발맞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소규모 학생 및 교사 수급 곤란 등 오프라인
▲ 환기수칙 안내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추가 전파 확산 차단 및 억제를 위한 환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밀접, 밀집, 밀폐에 의한 공기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3회 이상,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공공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홍보했다. 또한 담양읍 외 14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37개소에 4종 보호구 및 자가항원키트 총 3,500개를 배부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10분 내외의 자연 환기로도 감염 위험도를 3분의 1로 낮출 수 있다”며 “슬기로운 환기 수칙을 참고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전주상진신협을 찾아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중앙동 주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의원·시의원과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비전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와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우 시장은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해 있고, 주요 상권이 몰려있는 중앙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중앙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독립영화의 집 건립에 따른 주차장 대책 △다가서당 신축에 따른 거주민 주차장 확보 △중앙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완주군 무궁화 전국 최우수명소 정비작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전국 최우수 명소로 선정된 국도17호선의 정비에 나섰다. 27일 완주군은 무궁화 전지 및 고사목을 제거하고, 무궁화 비배관리인 비료주기, 잡목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운 무궁화 수형유지를 위해 국도 17호선 주요교차로(양화교차로 외 4개소) 및 만경강수변생태공원 제방 등에 식재돼 있는 무궁화의 맹아지・겹순 제거 등을 진행해왔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내방객 및 군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 사랑 이미지 부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 완주군, “영농 전 토양 상태 확인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작지 토양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7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 시작 전이 경작지 토양의 각종 영양성분을 수치로 정확히 알아보기에 적합한 시기다. 토양검정 의뢰시 시비처방서 발부까지 대략 2주가 소요됨에 따라 농작물 재배 전 늦지 않게 시료채취를 해야 한다. 토양검정 결과 시비처방서는 칼륨 등 작물의 필수영양소와 pH(산도), EC(전기전도도) 등 논·밭 토양상태를 알려주며, 그 결과는 비료살포량 결정에 활용하면 된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토지에서 5~10개 지점을 선정하고 겉흙을 1~2cm 걷어낸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1,0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토양종합검정실에는 토양내의 인산, 칼륨과 산도 등 농사에 필요한 중요 8개 성분과 축분퇴·액비를 분석할 수 있는 첨단장비가 구비돼 농업인의 과학영농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양, 퇴·액비 등 총 4025건을 분석해
▲ 순창 오면 꼭 먹야봐야 하는 음식 메뉴 새로운 이름 찾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추장, 된장 등 장류식품으로 유명한 순창군이 순창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메뉴의 새로운 이름 찾기에 나선다. 순창군은 지역의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브랜드화를 위해 2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활용한 음식의 새로운 명칭 발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예를 들어 제육볶음은‘순창고추장 제육볶음’으로, 애호박찌개는‘고추장찌개’등으로 음식 명칭을 바꾸어 관광객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군은 음식점 대표와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음식의 차별적 가치가 돋보이는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시켜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만들어, 향후 향토음식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창의 향토음식을 새롭게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 식당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집에서 담근 고추장, 된장 등을 주로 활용하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들이 알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며“이번 기회에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 완주군, 전 지역 농어촌 어린이집 특례인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보육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농어촌특례를 적용한다. 27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2023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재개발, 토지수용 등 불가피하게 폐지 된 경우에 한해 조건부 인가를 허용하고, 그 외 군 전 지역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 증원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촌지역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 지역에 대한 교사 대 아동비율의 농어촌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촌지역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특례 인정 등을 심의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
▲ 진안군, 인구늘리기 제안 공모 우수제안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이 '진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우수제안 공모'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군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월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공모 접수를 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실무검토, 2차 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20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각 실무부서와 청년, 사회적기업, 외부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제안에 대해 창의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총 10건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지붕없는 진안 거리미술관 사업 추진’제안이 선정됐다. 이는 진안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거리 조성 및 관광자원화를 통해 진안 경제 살리기 및 인구늘리기 정책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우수 등급에는 ‘지속가능한 인구늘리기 시책’제안으로, 진안군 아기탄생 기념 박석길 조성 및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활용한 청년, 중장년, 귀농 귀촌인 지원사업
▲ 임실군청 직원 일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 공무원,공무직,자치단체 노동조합을 포함한 직원 일동이 27일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조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6천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열린 노사 합동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 이지훈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송덕룡 임실군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 이상배 임실군자치단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15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가운데 노조측 성금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지의 긴급한 수요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훈 노조위원장은“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임실군청 3대 노조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구호 성금이 값지게 사용되길 바라고, 따뜻한 노동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5일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5명이며, 신청 대상 기업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양시 투자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 적격여부 조회와 고용 규모, 기업역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 기업평가를 통해 3월 말까지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에게 연차별로 취업장려금(1년차), 고용유지금(2년차), 근속장려금(3년차), 장기근속금(4년차)이 지급되며, 총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