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7일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산관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제시 소재 식당에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제시장, 경제복지국장, 투자유치과장 등 시 관계자와 관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정책 설명과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과 더불어 2023년 추진하는 김제시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 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구축, △진·출입로 도로 열선 설치, △방범용 CCTV 설치공사 등 단지 내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점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대중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은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제시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산관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
▲ 순천시, 2023년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첫 강연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2023년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첫 강연을 3월 16일 오후 7시 순천시립연향도서관 지하극장에서 김시덕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 전남 동부를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 한국 사회를 답사하고 살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한 강연자의 견해를 밝히고, 순천을 중심으로 한 전남동부 지역을 한국의 3대 메가시티 가운데 하나인 동남권의 중요한 일부로서의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김시덕 작가는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하며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도시 문헌학자이며 『갈등 도시』,『서울선언』,『대서울의 길』,『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연 신청은 3월 2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
▲ 전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전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44개 농업기술 보급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 농과대학 교수, 연구소, 지역핵심리더 농업인 등 전문인력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보조금 지원사업 심의를 통한 농업기술 보급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전주시 농업기술 보급사업에는 총사업비 36억 원이 투입되며, △농작업 기계화 2개 사업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 9개 사업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7개 사업 △원예특작 농산물 안정공급 19개 사업 △치유형 도시농업 지원 7개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기후 위기와 농업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원예작물 생육환경 개선과 아열대과수 도입을 위한 시범 지원, 도심형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공간 확대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특화 품목을 발굴해 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농업 활동을 통한 육체
▲ 전북교육청, 올바른 역사관·국가관 형성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독도체험관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및 국가관 형성을 돕는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라북도교육청 독도체험관’이 오는 3월 20일 부안에 위치한 학생해양수련원으로 이전, 개관한다. 지난 2014년 고창 삼인학습장에 설치된 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은 석면공사 및 안전진단 문제로 이전을 논의, 학생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부안 학생해양수련원으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은 △일반현황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역사 △독도 체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보고·듣고·느낄 수 있는 체험적이고 교육적인 콘셉트로 전체 공간을 구축했다. 전시 공간은 독도의 지리·역사·체험 공간으로 구획하되, 각 공간별 핵심 주제를 지역적 특성과 조화롭게 결합해 관람객에게 독도를 알리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조성했다. 독도의 지리 공간은 독도의 자연환경(지형, 지질, 동식물 등)이 관람객에게 특별하게 부각될 수 있도록 그래픽, 조명, 모형 등으로 전시 환경을 구축했다. 또 독도의 역사 공간은 문헌 기록과 사진, 그래픽, 영상, 고지도 활용 등의 시
▲ 97세 할머니, 배움 한 풀었다…진도군,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열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에서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인 성인 문해교육 이수자들을 위한 졸업식이 개최됐다. 최고령 97세 어르신 등 총 23명이 전라남도교육감 지정 초등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3곳에서 해당 과정을 이수해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졸업식이 열렸다. 특히 졸업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졸업생과 졸업생 가족들이 축하 영상을 제작·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을 받았다. 또 군내면 이·미용 봉사단체에서 졸업생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하고 고군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억이 담긴 앨범과 다이어리를 후원했다. 졸업장을 받은 김삼심 어르신(97세·진도군 고군면 향동리)은 “항상 마음속에 제대로 배우지 못한 한이 맺혀 있었다”며 “배움의 기회를 얻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초등학교 학력 취득과 함께 졸업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배움의 열정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신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며 “오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구열을 불태우시길
▲ 늦깎이 학생들, 전북교육감에 감사편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뒤늦게 배움의 길에 들어선 늦깎이 학생들이 전라북도교육감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전주주부평생학교(교장 박영수)에서 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최근 서거석 교육감에게 배움의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내왔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주부평생학교는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문해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예순이 넘은 박모씨는 “7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너무 가정이 어려운 형편에 집안일을 돕다 학교에 못 갔다”면서 “항상 마음에 못이 박혀 있는 차에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아들이 ‘엄마도 학교에 갈 수 있다’고 해서 지금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고 편지를 썼다. 70대 엄모씨는 “어렸을 때 못 배우고 평생을 기가 죽어 살아오다가 주부학교를 알게 돼 열심히 배우고 있다”면서“저희에게 배움을 주는 주부학교가 계속 어려움 없이 잘 나아가게 교육감님께서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모씨는 “산골에서 6남매 중 큰딸로 태어나 동생들을 업어 키우느라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면서 “글을 배워 쓸 수
▲ 광주광역시광산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신동1지구, 송학1지구, 삼도1지구, 북산2지구 등 4개 지구에서 열린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광산구 신동 29번지 일원 총 1255필지(59만6,348㎡)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측량 등에 소요되는 예산 3억2600만 원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는다. 광산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광주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 과정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첫
▲ 전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창의예술미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중심의 창의예술 미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융합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교육문화회관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구조화 사업 대상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남원교육문화회관, 김제교육문화회관, 부안교육문화회관 등 도교육청 소속 4개 교육문화회관이다. 전주와 남원은 올해 말까지, 김제와 부안은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먼저 전주교육문화회관은 미래형 창의체험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 어린이도서관 현대화, 스마트도서관 조성, 1일학교 미래체험공간 조성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또 상상놀이터에는 가상현실 실내형 스포츠 체험존 및 보드게임존을 설치하고, 상상예술실에는 웹툰전용 교육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남원교육문화회관은 디지털미디어체험도서관, 미래교육체험존, 미래창의교육실, 청소년그룹토의 및 학습실이 조성된다. 김제교육문화회관은 올해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창의융복합체험공간, 미래교육체험공간 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안교육문화회관은 내년에 이용자 중심의 자료실 조성을 위해 어린이자료실을 이전하고, 창의미래체험공간을 신
▲ 광주광역시 광산구, 꿈에뽀짝! 지도사 과정 학습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가 다양한 분야 평생학습으로 경력단절 해소와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꿈에뽀짝!’ 지도사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방과 후 로봇코딩 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토의‧토론&책놀이지도사 △진로‧학습코칭지도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독서하브루타(짝을 이뤄 질의응답‧논쟁을 하는 토론 교육 방법)학습코칭지도사 △전래놀이&세계놀이문화융합지도사 △구글공인교육전문가 △체인지메이커교육지도사 △조향디자인전문가로 총 10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후 민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광산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별 2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13일까지 오후 6시까지다.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꿈에뽀작! 지도사는 경력단절 주민에게 자격 취득, 강사 활동 등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교육 과정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3월 봄 시즌 출발을 맞아 모바일 주민소통 플랫폼인 ‘남구랑’ 앱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구는 28일 “남구랑 앱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광주 남구랑, 함께해랑’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남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남구랑 앱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실생활 중심 소통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한번의 터치로 관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남구랑 게시판에 1개 이상의 글을 작성하고, 이와 관련한 인증샷을 첨부한 뒤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 참여자 및 기존 가입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남구랑 앱 설치 후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남구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이마트 상품권 1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17일 남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3월 24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홍보실 온라인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우체국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사직동에 아날로그 감성 공간인 시간 우체국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김병내 구청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천년 선비골 사직동에 관광객을 유치해 구도심에 신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남구는 28일 “구도심 사직동의 랜드마크 조성 및 남녀노소 모두가 공유하는 추억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비 58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간 우체국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사직동 시간 우체국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폐가를 매입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말 즈음에 완공할 방침이다. 시간 우체국은 대지면적 1,189㎡ 크기에, 지하 1층 철근 콘크리트와 지상 목조 건물 형태로 지어진다. 먼저 지상 1층에는 각종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 DJ 박스를 설치해 기념일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과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SNS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이벤트 당일 편지와 시, 사연 낭송 및 음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운영사무실을 조성해 이곳에 명예 우체국장 등 전담 인력을 배치, 시간 우체국에 맡긴
▲ 영암군드림스타트, 베이킹 프로그램 좋은 반응 쏟아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영암군드림스타트에서 학기말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진행한 『내가 만든 나의 간식』 프로그램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2월 14일부터 시작하여 2월 28일까지 매주 1회 진행한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분야 『내가 만든 나의 간식』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의 균형적인 섭취 중요성을 알리고 간식을 직접 만들며 재료의 다양한 섭취 방법과 효능에 대해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1회차 수업이었던 쌀가루 스콘 만들기에서는 쌀가루와 견과류를 사용하여 만든 간식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고, 2회차 수업에서는 생크림 제조부터 딸기를 이용한 무스틀 케잌까지 만듦으로써 수제 디저트를 통한 힐링과 오감만족의 달콤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 가족은 “아이가 너무 맛있고 예쁜 간식을 만들어 와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며 특별한 체험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좋은 반응을 얻은 베이킹 프로그램 외에도 아동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 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 및 군정 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교육, 심리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총 396명으로 12개 읍면에 가정을 꾸려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억 7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다문화가족 건강 검진 비용과 다국어 번역기 지원, 결혼 이민자는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친정나들이 지원, 국적 취득 비용, 행복 정착 지원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친정 나들이는 1가구당 250만 원 이내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국적 취득 비용은 1인 당 30만 원의 귀화 허가 신청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총 1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족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서비스, 사례 관리·통번역·자녀 언어 발달·자녀 코칭 등을 15개 사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
▲ 함평군, 제104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오른쪽 이상익 함평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27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대한민국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이 독립유공자들의 독립정신을 계승, 선양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시 지역 화학사고대응계획 자체 계획 수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28일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군산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전면 개정해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은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제시한 표준안을 토대로 민·관·산·학 거버넌스 체계로 구성된 화학 물질안전관리 소원회의 자문을 받아 군산 실정에 맞는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대응인력강화, ▲사업장의 화학사고 위험 예방, ▲지역주민 교육 및 홍보, 소통방안,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행동 요령, ▲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 ▲화학사고 누출사고 대응 절차,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전체사업장의 비상대응계획, ▲유해화학물질 운송업체 현황 및 운송경로 등을 담았다. 특히 평택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했던 '화학사고 후 주민 복귀 시점 및 피해복귀 종료시점 결정 매뉴얼'을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에 담아 복구계획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이번 전면 개정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은 본책과 별책으로 나눠 발행했으며, 본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