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 27일 금산 석정1지구 등 3개소의 지적재조사 결과 면적증감 필지에 대한 조정금이 산정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면적 증감이 발생한 1,163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과 지적공부정리 허용에 관한 사항 2필지 등 3개 지구 1,165필지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그동안 군은 사업지구 선정, 지적재조사측량‧현황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지적확정예정 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 협의 등을 통해서 경계를 확정 후 조정금을 산정했으며, 또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코자 지적재조사 지구 내 지적공부정리 허용 여부를 판단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3월 중 통보할 예정이며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을 한 필지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2차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후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실경계에 맞게 정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면적의 증가로 인한 조정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조정금 납부가 부담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 이내 4회 분할 납부제도를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e-커머스 마케터양성과정, △맞춤형 사회복지실무과정, △CA토탈공예강사양성과정, △시니어인지케어관리, △단체급식조리사, △사무원양성과정, △글로벌온라인마케팅전문가 총 7개 교육과정 12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미취업 여성뿐만 아니라 재직여성(연소득 48백만원 이하), 자영업자(연간매출액 15천만원 미만), 학생(중퇴, 휴학생)도 취・창업 의사가 분명하다면 신청가능하다. 직업교육 참여자는 서류접수 후 교육 성실 참여 및 취업의지에 대한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교육과 함께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등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정남 센터장은 “익산새일센터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 수료 후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터로 조기 복귀하여 핵
▲ 부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부안군새마을부녀회와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1월에 탄생한 부안군 세탁전담차량인 '뽀송이' 운영을 위하여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부안군새마을부녀회 각 읍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지난 22일 부안군청 3층에서 열린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식으로 '뽀송이'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내용을 중점으로 체결했다. 부안군의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올해부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을 세탁하여 각 가정 및 기관에 배달해주는 역할 및 자연재해 긴급 복구 시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협약식에 참석한부안군새마을부녀회 임복순 회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생활 여건이 되지 않는 세대에서 대형 빨랫감을 세탁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우리군의 위생 취약계층을 위하여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게되어 뿌듯하다.”며, “앞
▲ 익산예술의전당 3·4월 봄맞이 기획 공연 풍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예술의전당은 이달부터 4월까지 활기찬 봄을 맞이하며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첫 공연으로‘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 안톤 게르첸베르크 피아노 리사이틀’이 3월 18일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중 선정된 연주자에게 연주 기회를 주는‘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로, 안톤 게르첸베르크는 지난 2021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안톤 게르첸베르크’는 월드 아티스트로 구성된 앙상블 에르마(ERMA)의 창립 멤버로 작곡가 진은숙과 협력하여 첫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 도라 슈바르츠베르크, 알비세 비도린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실내악 연주를 펼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리스트, 프로코피예프, 리게티, 라흐마니노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할 예정이다. 4월 8일에는 신비로운 소년 소프라노로 구성된 영국‘리베라 소년합창단’내한공연이 펼쳐진다.‘유럽에서 ‘현대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천재 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로버트 프라이즈만(Robert Pri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청년시청이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며 도내 벤치마킹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대한민국 1호 익산청년시청 운영 현황과 시설을 살펴보고 우수 청년정책 사례를 배우기 위해 청년시청을 방문했다. 완주군의회 청년정책운영위원 최광호 의원을 필두로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청년정책팀장 및 주무관 등 4명의 인원이 층별로 시설을 견학하고, 청년시청 관계자와 티타임을 가지며 익산시 우수 청년정책 사례를 듣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에 개청한 익산 청년시청은 청년 소통창구·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청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취업부터 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청년들의 갈증 해소 역할을 하고 있어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4층 규모인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와 각종 업무처리가 가능한 청년민원실과 북카페, 청년 교육‘프로그램실’, 대관전용 ‘커뮤니티실’창업지원공간인 ‘스마트스튜디오’, 16개사가 입주한‘창업보육실’등으로 이뤄졌다. 완주군 관계자는 “도내를 넘어 전국 최초 청년시청을 방문해 청년들의 수요에
▲ 부안군, 스카우트 꿈나래 지역대 1차 훈육활동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에서는 지난 2월 24일, 25일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스카우트 꿈나래지역대 1차 훈육활동을 대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림천문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개최했다. 스카우트 꿈나래지역대 활동은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중 지역특화사업으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수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훈육 활동은 야영 생활에 필요한 스카우트 기능교육과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과정 활동, 천문 체험으로 구성됐다. 훈육활동 참가 대원은 “3년 동안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야영 활동에 필요한 텐트 치기, 텐트 정리, 야영 음식 만들기 등 모든 면에서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에서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훈육 활동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안군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사업 운영 관계자는 “스카우트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 잘 할 수 있다는 마음, 공동체 활동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하여 사회구성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잘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운영을 통해 위기청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6월까지 상반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일 운영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함열읍), 동부분소(금마면), 남부분소(오산면) 3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4개월 동안 개소당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4,296농가가 5,866대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해서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시는 올해 6월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정책을 연장하기로 하여 농촌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줘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으로 농업인의 농작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 영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농업기계를 신기종 및 신형으로 교체하는 등 임대사업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및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함열본소 , 동부분소, 남부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이달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개월간 대면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매년 등록신청을 해야하며 대상자는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전업농업인 등 정책대상자, 신규대상자 등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산업계가 없는 동지역은 익산시청 북부청사 농산유통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0.5ha 이하, 농촌거주 기간, 농업외 종합소득 2,000만원 미만 등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진흥/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ha당 100~205만원의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한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을 위해 영농 수칙을 지켜야 한다.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준수 등 17가지 준수
▲ 광양시,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역대 가장 많은 39개 팀이 참가한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14일간 우승을 향한 열기로 가득 채우며 서울 영등포공고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은 서울영등포공고가 경북미용예술고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명실상부 전국 고교 축구의 최정상에 등극했다. 서울영등포공고는 16강에서 충남아산FCU18를 1-0로, 8강에서는 광양제철고를 4-1로, 4강에서는 경기풍생고를 2-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팀인 경북미용예술고는 16강에서 경기안양공고를 3-0로, 8강에서는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를 0-0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서는 울산현대고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탁월한 기량을 보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3위는 영광FCU18과 현대FCU18현대고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영등포공고 손승민 선수 ▲최다 득점상에는 영등포공고 김태원 선수 ▲공격상에는 영등포공고 이정빈 선수 ▲수비상에는 경북미용예술고 임준영 선수 ▲G·K상에는 영등포공고 유힘찬 선수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치구와 함께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회에 한해 20만원 한도 내에서 이미 지불한 응시료에 대해 실비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광주시 2000명, 자치구 1500명 등 총 3500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재학생 포함)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 자격시험은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텝스(TEPS), 지텔프(G-TELP) 등 어학시험 5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544종이다. 신청방법은 시험에 응시한 뒤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 사실 확인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 서구·남구 홈페이지, 북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시
▲ 정읍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어린이 통학용 차량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신규 구입하면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차량의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5대다. 특례조항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의무 운행 기간(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지방세 등의 체납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수하거나, 정읍시청 자원순환과(충정로 237, 2층)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자원순환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연료 전환을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간부들이 지역현안사업 점검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28일(화) 전라북도를 방문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는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내년도 정부예산편성 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지난 2월 초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별 현장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북도를 찾은 김완섭 예산실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1.3ha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829억원(국비 549억원)을 투입해 지난 ‘21년 11월 시설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농업을 융합한 첨단 농업기술 확산과 스마트팜 전문인력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한 김 실장은 스마트농업 실증 온실과 청년창업보육 실습농장, 임대형 스마트팜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운형현황을 청취했으며, 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혁신벨리 활성화와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 정읍시 취업박람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2023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일자리정책 추진단은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한다. 시는 또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으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상품 라이브커머스 사업과 샘고을 정다운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시민의 삶에 와닿는 다양한 상권회복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으로 약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일자리정책 추진단 출범, 정읍형 일자리정책 발굴 ‘온 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 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계소득을 늘리고
▲ 보성군, ‘제104주년 3·1운동 기념식’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벌교 3·1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만세 거리행진, 독립만세 운동 재현 연극,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준비된다. 독립선언서는 벌교초등학교 교장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공연은 채동선합창단이 ‘삼일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행진 장소인 벌교읍 장좌리 장터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신 곳이다. 참여자 모두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병 정신이 깃든 선근공원에서는 3·1운동 당시 아랫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다 일제 헌병에게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모의 양육·보육비용 부담을 덜고 내실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2023년 전라북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2월 개최된 전라북도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전라북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국‧도비 3,68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본 시행계획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 감소와 이로 인한 어린이집 폐원 증가 등의 보육환경을 분석하고, 전라북도의 2023년 보육 정책 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도는 ‘보육 부담 완화 및 질 좋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추진 목표로 설정하고 37개의 시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전라북도 보육 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은 생애 초기 충분한 돌봄 지원을 통한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와 양육 선택권 강화다. 출산 후 1~2년간 양육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외 발생하는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등 필요경비도 월 10만 원 지원한다.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도 전액 지원돼 부모 부담이 더욱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