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스카우트 꿈나래 지역대 1차 훈육활동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에서는 지난 2월 24일, 25일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스카우트 꿈나래지역대 1차 훈육활동을 대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림천문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개최했다. 스카우트 꿈나래지역대 활동은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중 지역특화사업으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수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훈육 활동은 야영 생활에 필요한 스카우트 기능교육과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과정 활동, 천문 체험으로 구성됐다. 훈육활동 참가 대원은 “3년 동안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야영 활동에 필요한 텐트 치기, 텐트 정리, 야영 음식 만들기 등 모든 면에서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에서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훈육 활동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안군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사업 운영 관계자는 “스카우트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 잘 할 수 있다는 마음, 공동체 활동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하여 사회구성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잘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운영을 통해 위기청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6월까지 상반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일 운영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함열읍), 동부분소(금마면), 남부분소(오산면) 3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4개월 동안 개소당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4,296농가가 5,866대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해서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시는 올해 6월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정책을 연장하기로 하여 농촌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줘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으로 농업인의 농작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 영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농업기계를 신기종 및 신형으로 교체하는 등 임대사업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및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함열본소 , 동부분소, 남부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이달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개월간 대면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매년 등록신청을 해야하며 대상자는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전업농업인 등 정책대상자, 신규대상자 등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산업계가 없는 동지역은 익산시청 북부청사 농산유통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0.5ha 이하, 농촌거주 기간, 농업외 종합소득 2,000만원 미만 등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진흥/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ha당 100~205만원의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한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을 위해 영농 수칙을 지켜야 한다.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준수 등 17가지 준수
▲ 광양시,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역대 가장 많은 39개 팀이 참가한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14일간 우승을 향한 열기로 가득 채우며 서울 영등포공고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은 서울영등포공고가 경북미용예술고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명실상부 전국 고교 축구의 최정상에 등극했다. 서울영등포공고는 16강에서 충남아산FCU18를 1-0로, 8강에서는 광양제철고를 4-1로, 4강에서는 경기풍생고를 2-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팀인 경북미용예술고는 16강에서 경기안양공고를 3-0로, 8강에서는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를 0-0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서는 울산현대고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탁월한 기량을 보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3위는 영광FCU18과 현대FCU18현대고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영등포공고 손승민 선수 ▲최다 득점상에는 영등포공고 김태원 선수 ▲공격상에는 영등포공고 이정빈 선수 ▲수비상에는 경북미용예술고 임준영 선수 ▲G·K상에는 영등포공고 유힘찬 선수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치구와 함께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회에 한해 20만원 한도 내에서 이미 지불한 응시료에 대해 실비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광주시 2000명, 자치구 1500명 등 총 3500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재학생 포함)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 자격시험은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텝스(TEPS), 지텔프(G-TELP) 등 어학시험 5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544종이다. 신청방법은 시험에 응시한 뒤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 사실 확인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 서구·남구 홈페이지, 북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시
▲ 정읍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어린이 통학용 차량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신규 구입하면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차량의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5대다. 특례조항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의무 운행 기간(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지방세 등의 체납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수하거나, 정읍시청 자원순환과(충정로 237, 2층)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자원순환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연료 전환을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간부들이 지역현안사업 점검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28일(화) 전라북도를 방문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는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내년도 정부예산편성 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지난 2월 초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별 현장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북도를 찾은 김완섭 예산실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1.3ha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829억원(국비 549억원)을 투입해 지난 ‘21년 11월 시설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농업을 융합한 첨단 농업기술 확산과 스마트팜 전문인력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한 김 실장은 스마트농업 실증 온실과 청년창업보육 실습농장, 임대형 스마트팜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운형현황을 청취했으며, 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혁신벨리 활성화와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 정읍시 취업박람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2023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일자리정책 추진단은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한다. 시는 또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으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상품 라이브커머스 사업과 샘고을 정다운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시민의 삶에 와닿는 다양한 상권회복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으로 약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일자리정책 추진단 출범, 정읍형 일자리정책 발굴 ‘온 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 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계소득을 늘리고
▲ 보성군, ‘제104주년 3·1운동 기념식’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벌교 3·1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만세 거리행진, 독립만세 운동 재현 연극,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준비된다. 독립선언서는 벌교초등학교 교장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공연은 채동선합창단이 ‘삼일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행진 장소인 벌교읍 장좌리 장터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신 곳이다. 참여자 모두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병 정신이 깃든 선근공원에서는 3·1운동 당시 아랫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다 일제 헌병에게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모의 양육·보육비용 부담을 덜고 내실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2023년 전라북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2월 개최된 전라북도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전라북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국‧도비 3,68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본 시행계획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 감소와 이로 인한 어린이집 폐원 증가 등의 보육환경을 분석하고, 전라북도의 2023년 보육 정책 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도는 ‘보육 부담 완화 및 질 좋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추진 목표로 설정하고 37개의 시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전라북도 보육 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은 생애 초기 충분한 돌봄 지원을 통한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와 양육 선택권 강화다. 출산 후 1~2년간 양육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외 발생하는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등 필요경비도 월 10만 원 지원한다.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도 전액 지원돼 부모 부담이 더욱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
▲ 무주군, 3월부터 농가들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착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나선다. 고령화 · 여성화 되어가는 영농현장의 농업인을 위하여 안전한 농기계 수리와 작동법을 전달하고 적기영농을 통하여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부터 적상면 성내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무풍면 율오마을까지 8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96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들어간다. 교통이 불편하고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중심의 현장 방문을 통한 수리 및 교육으로 자가 정비기술 능력을 습득, 향상시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활동 불편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지난해 92마을 237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수명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수리(교육)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반사판 부착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수리가 가능한 농기계 기종으로는 경운기를 비롯해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다”라며 “수리 시에는 수리비를 제외한 부품
▲ NH농협은행, 임실군 제휴카드 기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28일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와 NH제휴카드 적립기금 6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기금은 NH농협은행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군에서 사용하는 각종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이용금액의 0.1~1.0%를 적립한 금액이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달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액의 누계는 총 4억5천만원이다. 이진산 지부장은“임실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임실군 발전을 위해 활용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농업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전달된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과 청소년 보호․활동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2023년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며,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이에 따라 지자체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자체 의견조회를 마쳤으나 아직 기본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정책을 다루는 민․관 관계자들의 업무연찬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현규 교육협력추진단장은 “청소년 수는 급감하나 위기청소년은 증가 추세고 최근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등 청소년을 바라보는 인식과 정책환경의 변화가 시급한 상황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의제를 달리한 회의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정책 현황, ▲도 자체 청소년 주요사업, ▲정부 합동평가 등 도-시․군 협력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활동진흥센터의 협조․요청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7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 위촉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활용을 위해 출범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 목적에 맞는 사업 발굴,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제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철원 위원장은 “화순군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도 만족하고, 화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자가 주소지 이외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육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상처 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해 빠르게 증식하여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게 된다. 시는 이를 방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한 약 14억 원을 투입해 솔수염하늘소(매개충) 우화 예상일인 4월 말 이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요원을 운영해 관내 전 지역 예찰을 실시하고 소나무류 무단 이동을 단속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방제사업은 관내 지역을 4개 지구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순천시, 순천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 구역을 지정해 감염목 제거와 나무주사를 복합하여 시행함으로써 협업 방제를 통해 시군 간 경계에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 기간 이후에 발생하는 고사목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이후 하반기에 방제할 계획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통한 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