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담양 따뜻한 동행”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 출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가 출범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빛농업관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병노 군수와 담양경찰서 박송희 서장,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 담양소방서 박상래 서장, 담양우체국 이종희 국장, 한국전력공사 천세웅 담양지사장,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 등 민간협력기관 외 읍면 복지기동대 대장 및 기동대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는 공무원, 마을이장, 전기·가스·주택 설비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13개대, 192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협력강화를 위해 민관협력기관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복지기동대가 손을 잡았다. 앞으로 함께 범죄, 안전, 화재, 돌봄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
▲ 광주광역시 대중교통 모니터단, 시내버스·택시 서비스 상시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시내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270명이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공모를 거쳐 선발된 회사원·주부·어르신·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된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시민모니터단은 오는 12월까지 시내버스와 택시에 승차해 친절도와 안전운행, 교통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관련 불편과 개선사항을 시 홈페이지·우편·메일 등을 통해 제보한다. 시내버스는 4건, 택시는 2건 이상 제보자에게는 월 1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시민모니터단의 제보 사항은 해당 부서와 운수업체에 통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업체와 친절 기사 추천 등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광주시는 시민이 직접 대중교통 서비스를 점검하는 시민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개선할 계획이다.
▲ 사진은 화순군-동강대 상호협약 후 촬영한 단체 기념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7일 다문화가족ㆍ취약계층 학생들의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화순군-동강대학교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과 동강대학교가 상호협력하여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의 대학진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에 대한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준비·사회진출 지원, (교육부)‘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교육정책 지원, (고용노동부) 고숙련 일학습병행 대학 교육정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화순군과 동강대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미래지능형 모빌리티과, 미래친환경에너지과, 호텔조리관광과)에 대한 입시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학업 및 진로 준비를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필리핀 출신으로 구성된 다문화팀을 전국최초로 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협약
▲ 장흥군, 안전한 굴착공사 위한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지난 27일 ‘2023년 1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 각 유관기관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도로관리심의회는 이날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대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2023년 처음 개최되는 도로관리심의회인 만큼 접수된 굴착공사들 또한 다양했다. 이번 1분기 도로관리심의회는 수도사업소 등 6개 기관에서 신청한 상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 매설사업에 대하여 심의했다. 특히 장흥읍 중앙로 전기, 통신관로 지중화 사업은 교통이 복잡하고 보행자가 많은 구간으로 안전대책과 교통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군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세부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공사 중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굴착 당일 복구를 원칙으로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를 하기로 했다. 도로관리심의회 위원장 조석훈 부군수는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장흥 한재공원 봄 마실 나온 ‘할미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회진면 한재공원에 할미꽃이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었다. 득량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흥군 한재공원은 10ha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 할미꽃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 장흥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이 달라졌어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보건소는 10년 동안 변함 없었던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이 최근 새로 개정되었음을 알렸다. 심뇌혈관질환이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뇌출혈, 뇌경색과 같은 중증의 질환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큰 증상 없이 천천히 진행하지만 조기진단·치료 등을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대국민 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이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은 높게 생각하면서도 암보다 덜 심각하다고 느끼고 예방 수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생활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않기,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기, 적당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하기,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등이다. 가장 강조하는 점은 정기적으로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이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아야 하며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알아두고 응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스토리 구상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관경관 특화도시로 육성될 예정이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정부가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지역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고,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 동력 창출 및 정부 차원의 통합적 야간관광 정책 및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으로 구분해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UPSIDE DOWN 전주, 밤이 되면 전주가 뒤집어진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전주 관광의 새로운 전환기를 준비하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지역 청년과 주민공동체 등과 함께 그간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 야간관광을 선도하는 내용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그 결과 강릉시, 진주시와 함께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도시로 평가돼 성장지원형 도시로 선정됐다. 국제공모형에는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가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한국관광
▲ 광양시, 의존재원 확보 총력체제로 전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7일 ‘2024년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 추가발굴 및 2023년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시 현안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254건 3,883억 원 규모이며, 2023년도 공모·시상사업 선정을 위해 응모할 사업은 163건 3,517억 원 규모이다. 국·도비로 건의할 신규사업은 수소공급망 부품소재 산업육성 인트라 구축사업(250억),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40억),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498억), 광양 광영동 수변공원 조성사업(104억),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72억), 망덕포구 어촌新활력증진사업(50억) 등이다. 공모·시상사업에 응모 예정인 사업은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40억),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100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203억), 제5차 문화도시 지정(195억), 광양시 안전체험관 건립(200억), 광양동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 여수시, 자원봉사단체 소통 간담회서 ‘아자’ 출정식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자원봉사로 열어가는 희망가득 행복여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되는 자원봉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1365 자원봉사 릴레이캠페인 아자!’ 출정식을 시작으로 1년 365일 쉬지 않는 자원봉사 도시 여수를 만드는 단체별 봉사활동이 본격화 됐다. ‘1365 자원봉사 릴레이캠페인 아자(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자원봉사)!’는 첫 주자인 8개 단체가 각 단체의 특성에 맞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음 단체에 깃발을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이 모두가 행복한 여수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자! 캠페인’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개선 등을 요구했고, 부서별 지적 및 제안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 김우민 의원은 공보담당관에서 홍보에 대한 예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윤신애 의원은 보조금 위탁시설 특정감사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고 최창호 의원은 공직자 재산등록 범위를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여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3.5만세운동 다큐맨터리 관련하여 박광일 위원장은 항일투쟁 군산 3.5만세운동 다큐멘터리 제작 후 전문가 및 의원 참여 시연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고, 송미숙 의원은 항일투쟁 군산 3.5만세운동 다큐멘터리 제작 시 검수작업을 철저히 하여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우민 의원은 지역 관광자원 관련하여 팔마산, 군산대, 유원아파트, 장자도 등 지역에 많은 동굴이 발견되고 있으므로 전수조사하여 자원화할 것을 요구했다. 보조금 사업과 관련하여 서동완 의원은 보조금단체 정산시 적정성 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예산 부풀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 곡성군,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곡성군은 민선8기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목표로 각 분야별 특화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는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별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주민중심의 능동적 행정서비스를 확대해‘2022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창의․혁신 부문에서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정책 방향성을 확립하고, 소멸위기 극복과 상생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행정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민선8기 행복공약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 부문에서는 곡성 3대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심청어린이대축제가
▲ 도립대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립대학교는 28일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신입생 대표와 장학증서 수여 대상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지(MZ)세대 신입생인 점을 고려해 글로벌 정보통신(IT) 신기술을 활용, 가상현실 플랫폼인 전남도립대학교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이뤄졌다. 행사는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및 총장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캐릭터 명칭 공모 이벤트도 실시했다. 박병호 전남도립대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에서 “원대한 꿈을 품고 용기를 내 도전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균형 잡힌 사고를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항상 노력하길 바란다”면서 “학생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립대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학생문화복지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공연음악과 오프닝 공연, 총장 인사 말씀, 부서 소개 및 대학 혁신사업 안내, 팝페라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대면행사로
▲ 장흥군, ‘군민 건강증진, 새로운 출발’ 통합보건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27일 보건소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보건회의 및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회복 시대에 대비하고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소 주춤했던 건강증진, 취약계층 방문보건, 치매관리사업 등의 보건사업 추진체계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장흥군에서는 2023년도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용산 보건지소, 삭금보건진료소 시설개선과 의료장비를 보강해 양질의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조성했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 추진, 결핵 전수 검진 등 결핵예방관리사업도 강화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치매조기검진을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건강 지킴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현장에서 방역과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군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일상회복이 되는 시점에서 새롭게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구조혁신 본격화…실무반 가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공기관 구조혁신 실무추진반(TF)을 구성, 2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통합 공공기관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에 들어갔다. 실무추진반은 시 공공기관 감독부서와 해당 공공기관 담당자를 중심으로 총 7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통합 조례안 개정, 정관 등 사규 정비, 중앙부처 사전 협의, 해산법인 청산 절차 등에 대한 지원 등이다. 실무추진반은 앞으로 통합기관 출범 준비, 공공기관 기능 조정(4월 예정), 기관별 경영혁신안 발표(8월 예정) 등 구조혁신의 제반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3일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구조혁신안은 8개 공공기관을 4개 기관으로 통합하고, 3개 기관은 기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구조혁신이 마무리되면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 기관에서 20개로 감축된다. 김영선 시 전략추진단장은 “공공기관 혁신의 목표는 오직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제고와 시민 편익 증진에 있다”며 “공공기관 스스로 혁신의 주체로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광양시, 친환경농업대학(청년농업반, 생명농업반)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제26기 친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반과 생명농업반 2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반'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청년농업인의 기본소양, 사업계획 수립, 기초 영농기술 과정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또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으로,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생명농업반'은 생명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 미생물, 친환경 토양관리, 안전 농기계 실무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광양시 거주 시민으로,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또한, 청년․생명농업반 공통과목으로 국가기술자격 종자기능사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3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이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24회 104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