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732만 재외동포에 관한 업무를 전담할 재외동포청의 광주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재외동포청 신설 등이 포함된 정부 조직 개편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외교부에 재외동포청 광주유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 재외동포청이 광주에 들어서면 정부기관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주·인권·포용도시 광주의 면모를 부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포용도시 광주는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풍부한 인프라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재외동포청 입지의 최적지다”며 “특히, 공공기관이 거의 없는 광주에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배려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수혜 대상에 광주에 체류지 신고가 된 외국 국적 동포를 포함해 전국 최초로 선도적인 재외동포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동포 귀환 운동을 벌여 900여 명의 고려인동포 국내 귀환을 돕고 국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정식개장 안전점검 만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정식 개장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철저한 안점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3월 1일 옥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장과 더불어 봄 행락철을 대비해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7일 임실경찰서와 완산소방서 등과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와 그 일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의 구조적 이상 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전문기관 정기 검사 시행 및 종사자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군은 출렁다리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시설물로 작은 결함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일반 개인은 3천원, 초․중․고등학생은 1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대법원이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 상고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법원 1부는 돌산아파트 건설업자가 제기한 ‘원심판결 중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은 원금 13억7천만 원 및 이자를 포함한 손해배상금 22억9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건설사는 돌산읍 우두리 1132-2번지 일원 1000여 세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여수시가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불승인 처분함에 따라 사업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1심에서는 건설사가, 2심에서는 여수시가 승소했다. 하지만 건설사가 이에 불응해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대법원은 이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했다. 파기 환송심에서 광주고등법원은 건설사가 제기한 135억 원(이자 포함 264억)의 손해배상금액 중 원금 13억7천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 9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이에 불복한 건설사는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로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건설사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규정된 사유를 포
▲ 남원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8일 남원시에서는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은 2019년 은퇴자 작업공간 1호점 ‘목금토공방’에 이은 두 번째 작업공간으로 총 4억원(도비 2억원, 시비 2억원)으로 식정동 부지 내에 대지면적 974㎡, 연면적 199.45㎡(60.3평) 규모로 신축했으며 비영리법인 쓰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변수봉)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전평기 시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은퇴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은 은퇴자 및 취약계층 누구나 목공예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동작업 공간으로 활용되며, 수납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제작 등으로 여가·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작업장에서 추진하는 목공학교를 통해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수 있다. 현재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의 목공학교 초급반이 3월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3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돼 6월 15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초급반 마무리 후 중급반을 연계 진행 할 계획이다. 남원시 부시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은퇴자를 위한 작업공간은 노년기 은퇴자들의 자존감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28일 완주군은 기존 지원대상에서 올해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사업비 7억3960만원을 투입해 370대(4등급 50대, 5등급 30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20대)를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기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고,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4
▲ 여수 ‘진남배드민턴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4월 중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 ‘진남배드민턴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4월 중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배드민턴 동호인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배드민턴장’ 준공식이 열렸다. ‘진남배드민턴장’은 연면적 3,266㎡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14면과 선수대기실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여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99억여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이로써 관내 38개 클럽과 3000여 명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의 역량 강화는 물론 각종 대회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진남 배드민턴장 건립으로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매월‘1회’구인·구직 만남의 날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매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제고용복지 공동교육관 1층에서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까지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구인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구직자들은 김제고용안정일자리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 또는 김제시 경제진흥과 로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1월말 기준 190건의 MICE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에 MICE행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190건의 MICE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 학회 학술대회(5월 1500명 참가) ▲대한토목학회(10월 4000명) ▲한국전기화학회(11월 2000명) ▲한국의료질향상학회(12월 2000명) 가을 학술대회 등이다. 이들 행사들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관내 회의시설을 갖춘 10여개의 호텔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약 4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토목학회는 약 2만6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건설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작년에 열린 대한전기학회 학술행사 이후 가장 최대 행사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숙박업소와 관련업종 호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확산으로 MICE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엔데믹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설명회 등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변화된 MICE산업에 대응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 홍보중이다. 신영자 관
▲ 목포시, 2023년 좋은간판 나눔 공모 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는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좋은간판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0년 목포개항문화거리, 2021~2022년 1897 개항문화~건해물상가거리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 관련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좋은간판 나눔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평가와 현장답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목포시 포함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60~70년대 레트로 감성을 지닌 지역 특성을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만호동 기계의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신청했다. 신청 내용은 올해부터 구. 갑자옥모자점에서 광주약국간 216m 구간에 있는 69개 업소 간판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이나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특색 간판을 설치해 경관을 바꿀 계획이다. 특히 주
▲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 웹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이 호남 최대의 탄광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었던 화순 탄광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부의 ‘제6차 석탄산업 장기계획’에 따라 올해 폐광이 예정된 화순광업소는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이를 기념할 자료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군은 화순광업소 탄광의 풍경, 작업, 인물, 사건 등의 기록이 담긴 자료 사진을 공모한 후, 9월 경에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화순 탄광 사진 공모전’은 화순 탄광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2월 27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이다. 응모자는 화순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해당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거나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응모할 수 있다. 군은 화순 탄광의 역사적 가치가 충분히 담긴 사진, 활용 가능성이 뛰어난 사진, 보존 상태 등이 양호한 사진을 별도 선정해 오는 5월 12일 화순군 홈페이지에 사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오는 9월에 열릴 ‘화순 탄광 기록 전시회’에 특별 전시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100여 년의 채탄 역사를 써온 화순 탄광이 역
▲ 제34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개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의회가 28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장수군의회는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훈식 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명예 군민증 수여 대상자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대표위원인 최한주 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4명등 총 5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장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3일 임시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긴급하게 의결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민생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업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 임실군, 7번째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 나타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제일․성진여객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태 회장은 임실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7번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에는 추석을 맞아 임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각 1천만원을 기부한 김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 회장은 기부한 500만 원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 임실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본인의 고향인 임실군 신평면에 기부하면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심 민 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매년 임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진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임실군에 기부해 주신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임실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확대 및 기준 완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3월 1일부터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개발채권의 매입면제 대상을 확대하고 매입요율을 대폭 인하한다. 지역개발채권은 도민이 자치단체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으로, 지난 2월 13일자로 ‘전라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전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일(3월 1일)부터 시행한다. 먼저,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1,600cc 미만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 등록 시에는 자동차 규격 또는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되며 이는 신규등록뿐 아니라 이전등록 시에도 적용된다. 도민 부담을 더욱 완화하기 위해 추가 면제도 실시한다. 1,600cc 이상∼2,000cc 미만은 취득세 과표의 6% 매입에서 4%로, 2,000cc 이상은 10%에서 5%로 각각 인하되며, 비사업용 소형화물차 3.5톤 이하도 신규․이전등록 시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공사․물품․용역 등 계약체
▲ 임실군, 세계잼버리 플로킹 환경정화 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2월 27일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일원에서‘그린(green) 잼버리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은 환경정화로부터’라는 구호를 외치며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심민 임실군수 및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실군의원, 임실환경단체 등 민․관․정이 하나되어 잼버리 서포터즈와 연합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그린 잼버리! 클린 잼버리! 피켓 홍보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3년 잼버리 서포터즈 첫 플로킹 지역인 임실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 프로그램으로 119안전체험관이 운영되는 지역으로, 자연과 환경에 기반을 둔 스카우트 정신을 계승하고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잼버리 성공 개최를 실현하고자 잼버리 서포터즈 지역홍보대장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오춘자 전주 제1홍보대장은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만들어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제로 웨이스트 잼버리(zero waste
▲ 정읍시 달하미술관, 지역 작가지원 1차 전시 3월 2일 첫선!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이 3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지역 작가지원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장순, 최명수, 배기순 작가의 작품 33점을 신태인, 연지, 수성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태인 미술관에서는 장순 작가의 ‘군무’ 展이 진행된다. 장순 작가는 빛과 파도, 물결, 아름답게 춤추는 포말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는 찬란한 바다 풍경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지 미술관에서는 최명수 작가의 ‘나무로 만든 오토마타 장난감 작품전’을 만나볼 수 있다. 최명수 작가는 자연 소재인 나무를 사용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성동 미술관에서는 배기순 작가의 ‘자연이 주는 평안함’ 展이 마련된다. 배기순 작가는 각박한 세상 속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평안함’을 주제로 서정적인 자연의 여유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 없이 5월 14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신태인은 햇빛 가림막을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