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미등록 지하수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를 통해 미등록 지하수 중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관정을 통해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인한 지하수의 오염과 신고·허가를 이행하지 않고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따른 신고·허가를 이행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이다. 신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자진 신고자는 지하수법 따른 위반에 대한 벌칙·과태료를 면제하여 주며, 이행보증금, 수질검사 등이 면제되고 제출서류 간소화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7월부터는 지하수법 따라 신고·허가를 이행하지 않고 지하수를 이용하는 자는 지하수법 따라 벌칙·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자진신고 기간에 많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께서 자진하여 신고해 간소한 서류 준비, 수질검사, 이행보증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하수의 지속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자진신고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흥군,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큰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 23일 풍양면 남천마을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인구 구조의 고령화에 따른 거동불편 어르신ㆍ장애인ㆍ교통약자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각종 생활민원을 적극 해결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이다. 군은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노후 주민등록증 원스톱 재발급 신청ㆍ접수 ▲훼손된 건물번호판 신청ㆍ접수 ▲건축 인허가 무료 상담 ▲토지 등 지적관리 민원 상담 등 178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 민원실에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장시간 시간을 내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민원임에도 직원들이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해주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민원서비스 제공해 한발 더 다가서는 친절행정 실천과 함께,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의 소중한 제안ㆍ의견 등도 깊이 경청하는 등 신뢰받는 군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보일러ㆍ전기ㆍ수도ㆍ가스점검 등 다양한 생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활기찬 새봄을 맞아 봄맞이 테라스 정원 만들기로 ‘1시민 1정원’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2019년부터 매년 ‘1시민 1행복 정책’일환으로 진행된‘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올해는‘테라스 정원 만들기’로 운영한다. 테라스 정원이란 집안에 실내 화단을 조성하고 가꾸면서, 사계절 푸르름과 꽃을 즐길 수 있게 만든 실내 정원으로 아파트, 주택 등 거주 형태에 상관없이, 전문성이 없는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만들고 가꿀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들은 누구나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아글레오네마 엔젤의 반려 식물과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각 가정에서 화단을 예쁘게 만들거나 기존 화단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배부일은 3월 29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신청한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광고물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서구는 ▲불법광고물이 전혀 없고(제로, Zero) ▲거리가 안전하고 깨끗한(클린,Clean) 서구를 위해 ‘제로클린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정비‧단속이 취약한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첩하는 것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쌍촌역, 운천역, 신세계백화점 사거리 등 주요 간선 및 교차로 14곳에 기간제근로자를 상주 배치키로 했다. 또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수시로 파악하여 불법광고물 집중관리구역을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법광고물 1시간 이내 철거’를 목표로 정비‧단속반을 주‧야간‧휴일반으로 구성해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과의 전면전에 나선 후 서구 관내 불법행위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며 “우리 서구에서는 불법광고물을 붙이면 효과도 없고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정비해 나갈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32개 부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적 업무 협업체계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32개 부서가 긴밀히 협의해 문화관광 홍보활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여건 및 기반 조성분야로 나눠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익산관광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부서별 각 행사들과 더불어 익산방문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력적인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농촌활력과에서는 농촌관광객 체험, 숙박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산업과에서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익산여행에 중요한 맛집 투어를 위해 위생과에서는 대표음식점과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며 대물림맛집 홍보활동을 펼친다. 숙박업소 점검‧관리를 강화해 깨끗한 숙소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손님맞이를 위한 관광지의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백제고도,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관광 기반 위에 아가페정원, 다이노키즈월드를 포함한 왕궁보
▲ 부안군, 2023년 부안청년UP센터 청년강사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청년 역량강화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안청년UP센터 청년강사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문화인력을 위한 활동기반을 조성하여 사회초년생으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과 청년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청년강사 모집대상은 부안 지역 청년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기획하는 사람이며, 모집분야는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공예 8명, 미술 2명, 기타(사진, 영상 등) 5명, 총 15명이다. 강의는 1인 2회 강의를 기본으로 하며 강사수당 및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8월까지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에는 공유회를 통해 운영 후기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청절차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안청년UP센터가 청년들이 모이고 교류하는 청년활동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익산시 유천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 유천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관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유천도서관을 포함해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유천도서관은 동산동 지역의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 사이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을 비롯해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과 같은 문화 체험 활동들로 구성되며, 매회 관련 도서를 참여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문화 격차 해소 및 공공도서관의 교육적 역할과 공익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퇴직교원과 동료교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퇴임식에서는 재직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퇴직 교원들에게 정부포상을 했다. 특히 퇴직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송공사, 퇴직교원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퇴직교원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명, 홍조근정훈장 12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6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5명 등 총 82명이다. 상일중학교 강남희 교감은 퇴임교원을 대표해 교육자로서의 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사를 통해 “지난 40여 년 동안 사회 발전, 선진국가 도약은 퇴직교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에 대해 가능한 일이다”고 그동안의 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활발한 기증운동으로 수백 점 기증받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기증받은 유물에 대해 기증유물 수증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학술적 가치를 검증하고 기증여부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증받은 유물로는 구한말부터 광복 이후까지 활동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삼호재(三乎齋) 송주헌 선생의 생애와 활동상을 밝힐 수 있는 희귀자료와 일제강점기 증권 및 채권, 보험증서 등 900여 점에 이른다. 군은 유물에 대해 기증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23일 2회에 거쳐 전문가로 이루어진 ‘수증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유물의 진위 여부와 학술적 가치 등 다방면의 검증을 진행했고, 867점의 유물에 대해 기증을 확정했다. 평가위원들은 “호남지역 연재학파의 학맥을 이어 핵심 역할을 주도한 송주헌의 가계운영, 동학사, 교유인물, 유림회 활동내역, 간재 전우와의 학문 문담, 생활상 등과 관련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고, 고흥지역 주민들의 조직, 생활, 사회, 경제 등 지역사의 자료 집적 및 활용·보존 측면에서 수증가치가 높다”라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모든 분들께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MZ세대 청년 상인이 주도하는 익산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상상노리터’가 본격 개장한다. 시는 2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종오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몰 ‘상상노리터’의 개장을 알리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이번 개장식은 익산시립 풍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청년몰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 청년상인 입장 퍼레이드, 테이프 커팅, 청년몰 라운딩 및 시식, 이벤트 경품행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20∼30대 청년 상인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해 운영하는 청년몰은 1층에서는 먹거리, 2층에서는 네일·마사지, 카페 등 총 17개 점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청년몰 활성화지원사업’선정으로 총 3억6천만원(국비50%, 지방비50%)사업비를 확보해 청년상인 컨설팅과 청년몰 마케팅을 지원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개장기념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5일까지‘상상노리터’이용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1명), 다이슨 드라이기(1명), 아이팟(2명), 청년몰 5만원 상당 이용권
▲ 고흥군,‘임대형 스마트팜’청년농 모집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입주자 선발을 앞두고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2기 교육생 41명을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모집 설명회를 갖고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물 현황 ▲입주희망자 지원자격 ▲선발규모 ▲임대차 기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함과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고흥군 도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유리온실 3개동(5.76ha)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동은 토마토, B동은 딸기, C동은 멜론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영농시설이다. 군은 2월에 실시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희망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3월부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 및 선발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입주를 목표로 4개팀 12명의 청년농을 선발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농은 작물 생육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 환경제어와 양액 조절, 병충해 방제 등과 관련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초기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경제·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아이조아카드’가새롭게 리뉴얼돼 지원대상 연령 상향 및 혜택이 다양화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조아카드는 전북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지난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New 아이조아카드는 기존 지원대상 연령 상향(만12세→만18세) 했다. 쇼핑, 마트, 카페 편의점, 통신요금 등 다양한 혜택들이 확대 및 추가되어 다자녀 가정에게 생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롯데월드 등 50%할인, 학원 7%할인, 이마트 롯데마트 등 5% 할인(월1회), 병원 7%할인, 통신사 5%할인 등이 신규로 추가퇬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아이조아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New 아이조아카드 신청대상은 2자녀 이상 가정 가운데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가정이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자녀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해 가까운 농협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다자녀가정뿐만 아니라 참여 가맹점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의 적극행정이 정부로부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적극행정을 위해 연초에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지원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선정해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화사마을(화정4동) 배려주차존 운영’을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제출했다.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화정4동은 열악한 구 재정상황과 공간적 제약으로 주차타워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한 결과 주택 및 상가 앞에 ‘배려주차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서구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결 ▲생활폐기물 최적 처리를 위한 서구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업무 이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현금지급으로 대체 ▲스마트공유 주차플랫폼‘서구
▲ 권익현 부안군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임기 연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2월 28일 오전 10시, 3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2023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부안군은 “28일 열린 ‘2023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의 제6기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직 임기가 내년 초 정기총회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제시로 지역 특색에 맞는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2월에 창립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6기 임원진 임기 연장 외에도 202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향후 지방정부협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 제6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기후적응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국회 토론회 개최,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개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지방정부
▲ 광주광역시 서구, 공유주차장 활성화로 주차난 해소 나선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공유주차장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 광주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사무총장 김장수)와 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교단 소속 교회들의 유휴 주차장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개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공유주차장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주차장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서구는 이러한 공유정책을 통해 현재 공유 주차장 22개소, 1076면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나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 주차장을 보유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주차장 개방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지역 어르신들과 기독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에 갈등을 유발하는 주차문제 등 여러 사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