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보건나눔회”영광곳간에 200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7일 영광군보건나눔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했다. 영광군보건나눔회(구 보건회)는 보건직렬 공직자 97명으로 구성됐으며 보건 인상 정립 및 직무에 있어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고 회원들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시작된 나눔회로서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덕희 회장은 보건 직무를 하다 보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및 이웃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회원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영광곳간 기부에 동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보건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모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무안군, 남악호산나공립어린이집 개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2월 28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라 남악호산나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 무안군은 지난해 4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공개모집했고 무안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와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쳐 남악호산나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됐다. 장기임차 방식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은 기존 가정어린이집 운영자와 10년간 임대차와 운영권 이전계약을 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기존 운영자는 최초 운영권 5년을 보장받는다.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저비용으로 보육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산 군수는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현재 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공동주택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등을 통해 올해도 점진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악호산나공립어린이집 보육정원은 20명이며,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교직원 7명이 영아보육 및 연장보육 등 취약보육을 실시한다.
▲ 신안군, 제4기 홍어썰기학교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은 제4기 홍어썰기학교를 올해 4월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지역 주민 및 귀어(희망)자로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흑산면사무소 또는 신안군관광협의회흑산지회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홍어썰기학교는 신안군에서 수산물 판매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고령화에 따라 명절이나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흑산지회 주관으로 시작했다. 홍어썰기반은 홍어 숙성, 썰기, 포장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홍어썰기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홍어썰기 기술자’ 초급 민간자격증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금년에는 초급 민간자격증 소지자에 한하여 중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안군 흑산홍어잡이 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됐으며, 군 자체사업으로 홍어주낙어구 정리 작업대 90대를 공급 지원하여 고령의 어촌 일손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홍어’를 “세계
▲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현장접수 ‘북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 특산품인 딸기와 청자 식기를 활용한 딸기 파티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의 현장접수 열기가 뜨겁다. 제51회 강진청자축제 단위 행사로 진행하는 딸기 파티는 전 회차 사전 예약이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큰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한 현장접수가 시작 전부터 줄을 길게 늘어서며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 행사는 딸기 스프, 딸기 리소토 등 강진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청자식기, 청자소품 등을 활용한 플레이팅을 선보이는 행사다. 현장 접수 소식을 듣고 나주, 목포, 광주, 서울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사전 접수가 마감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 접수를 하려고 오전에 강진에 도착했다”며 “일찍 오지 않았으면 현장 접수도 어려울 뻔 했다”고 말했다. 같은 장소에서 전남음악창작소가 ‘청자 다방’을 운영하며 딸기 파티 참가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 행사는 3월 1일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사용된 모든 식기 및 소품은
▲ 영광군, 전국 최초 해양쓰레기 실명제 도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월 27일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실명제'를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실명제'는 어업 활동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소속 어촌계명이 인쇄된 전용 마대를 사용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제도로서,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와 경관 저해를 막고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을 높이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우선 법성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어촌계 소속 어선 전체를 대상으로 척당 80kg마대 100장씩을 지급하고, 제도 시범 운영 후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16개 어촌계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해양환경 보전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국 최초'해양쓰레기 실명제'시범 도입과 더불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및 바다 환경 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모집 등 다양한 형태의 제도 도입에 앞장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종만 군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양쓰레기 실명제' 안착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업인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인 동참
▲ 전주시 우수정책, KTV 타고 전국으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우수한 전주시 정책이 정책 전문 채널인 KTV 국민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전주시와 한국정책방송원(이하 KTV)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하종대 KTV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영상 및 콘텐츠 공동 활용 등 지역홍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시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기술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TV는 전주시 홍보 영상을 편성·반영하고, 관련 콘텐츠 및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시는 우수정책과 전주 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KTV와 공유키로 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문화,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노력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KTV 본연의 임무”라면서 “지역 홍보 소통협력 차원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홍보가 중요한 이유는 그 도시만의 정책과 매력을 어떤
▲ 문향 가득한 해남, 올 봄엔 시인이 되어보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군민 대상 전문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창작 및 시낭송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3월 14일부터 열리는 강좌는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명성에 걸맞게 시(詩)를 보다 입체적으로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의 시문학 강좌는 매회 조기에 수강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군민들의 사랑받는 인문학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쓰기 강좌는‘시 쓰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대흠 시인을 초청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이대흠과 시톡(Talk)' 강좌를 연다. 한국 주요 시인들의 작품 해석을 통해 시의 원리를 파악하고 비유법 훈련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창작해 본다. 또한 올해 신규 강좌로 '시낭송을 통한 감성스피치'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시낭송의 개념과 실제, 작품의 이해, 발성연습 등을 통해 시를 깊이 이해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정적인 시 낭송 강의로 유명한 김형서 낭송가가 강사로 나선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20명이다. 수업장소는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 영광군, 찰보리 창업 상품개발 및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역 향토자원인 찰보리를 활용하여 농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찰보리 창업 상품개발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계․장비 설치뿐만 아니라 쇼핑몰 구축 등 예비 창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금은 단체별 2,000만 원이고, 사업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없는 법인이나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를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보리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실 염능선 대표님께서 ‘사랑더하기’ 지정기탁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월 24일 병영면 소재 카페 ‘마실’ 염능선 대표가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50만 원을 기탁하고, 정기기부를 약정했다. 기탁금은 2023년 2분기 깔끔!탄탄!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쿨(Coo1)한 여름! 냉방용품 지원사업 외 1개 사업 등 여름 대비 특화사업비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용관 민간위원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염능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탁금은 2023년 주거취약가구 여름 대비 특화사업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병영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실 염능선 대표님의 기부 선행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병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랑더하기’는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기탁된 기부금은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4·5가 빈집 활용 예비 청년창업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충장로 4·5가 일대 빈집,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장로 4·5가 일원 빈집, 빈 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 또는 재창업 사업 개시일부터 7년 미만인 청년창업자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연차별로 ▲리모델링 비용(5백만 원) 및 임차료(월 80만 원), 재료비, 상품개발비 지원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업종별 전문교육 등 창업역량 강화 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이 충장
▲ 전라병영성 축제 자료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병영성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자는 주민 여론 등을 반영했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 한골목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이 활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꽃 피는 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전라병영성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
▲ 해남미남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4년 연속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의 대표축제인‘해남미남(味南)축제’가 4년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한국의 지역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를 발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로 1, 2차 서류심사를 거쳐 교수, 축제 감독, 언론인 등 60여명의 전문가들 중 무작위로 선정된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한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해남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로 지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지난해 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농수산물 등 대표 자원을 홍보하는 읍면 퍼레이드와 배추, 쌀, 김 등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 김치비빔, 2022 닭장떡국 나눔 등 음식 퍼포먼스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아름다운 두륜산 단풍과 국화향연으로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가운데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먹거리축제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16만 5,000여명
▲ 구례군, 심폐소생술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2회 걸쳐 순천소방서와 연계하여 관내 주민, 이장 및 어린이집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심정지 환자 발생 시)에게 선의로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난에 취약한 고령 주민, 어린아이와 가깝게 생활하는 이장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의 60% 이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며, 초기 5분은 생사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다. 하지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일반인은 당황하여 심폐소생술을 쉽게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 참여를 통하여 몸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영암군, 군수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지난 27일 군청 낭산실에서 군 상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상가 활성화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1월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한 후 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단을 확대 위촉했으며 당연직 위원을 팀장에서 과장으로 격상하여 상가활성화에 대한 책임감을 더하고 외부 전문가를 위촉함으로써 전문성을 배가시켰다고 설명하며, 이로써 영암군수를 위원장으로,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을 위원으로 하고 상인과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모임의 토대인 영암읍 상가활성화 추진단이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단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주민 합의 과정에서 큰 역할을 담당, 지역맞춤형 사업 제안 등 지역사회의 현안과 다양한 실천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상가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로 영암읍 상권 실태조사를 꼽으며 지역현황 파악을 통한 향후 발전방안 모색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영암읍 상가
▲ 공영민 고흥군수, 춘천시에 여섯 번째 고향사랑 교차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28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후 공영민 군수와 육동한 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영민 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우호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응원 릴레이 중 하나로 제주도, 광주시, 곡성군, 울산 동구, 인천 남동구에 이은 여섯 번째 기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춘천시에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지역 발전에 든든한 보탬이 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돈독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교류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