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꼭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농업인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 시키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돼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가 대폭 확대돼 2017년과 2019년 사이 직불금을 못 받았던 농지도 올해 신규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규신청자와 관외신청자는 농지소재지 이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 이상)에게 경작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소농직불금은 연속 3년 이상 농촌에 거주하고 영농종사 등 7가지 기준이 충족될 경우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 단가가 적용된 금액으로 지급 받는다. 공익직불금 신청 시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
▲ 영암군민속씨름단 문경장사씨름대회 씨름판 평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충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금강급(90kg이하)에서 최정만 장사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다음 대회를 기대케 했고, 한라급(105kg이하)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하여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잔치였다. 백두장사 결정전 직전 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4-2로 제압했고, 이후 백두급(140kg이하) 결승에서는 씨름 괴물 김민재 장사가 고교시절 라이벌 최성민과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4번째 장사등극과 함께 민속씨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8회 우승(장사 56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입증했다. 김기태 감독은 “설날대회 이후로도 선수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분위기가 더 올라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을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경제성 있는 광주 통합브랜드 만들어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시청에서 19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광고홍보학),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장,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불어불문학과), 한희원 미술관장(서양화가), 이무용 전남대학교 교수(문화전문대학원), 김양현 전남대학교 교수(철학과) 등 전문가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정원석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는 ‘광주의 도시 브랜드 정립을 위한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뉴욕·암스테르담·베를린 등 해외 도시와 ‘퍼플섬’ 신안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도시브랜딩은 “사람들 머릿속 인식을 점유해 가는 과정’으로, 광주에 있는 5‧18정신, 인문학적 자산, 문화도시, 무등산, 양림동, 비엔날레 등 강점들을 모아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낸다면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검증, 시민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조직,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산재된 광주의 가치를 감싸는 하나의 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춘기 석전대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 향교는 지난 28일 공기 제2574년을 맞이하여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초헌관을,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제례시 술잔을 올림)했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형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순창향교는 중국의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10철(공자의 뛰어난 제자 10명), 송나라의 6현(주돈이, 소옹 등)과 우리나라 동국 18현(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유양희 전교는 “최영일 군수께서는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순창군수 고유례는 물론 지난해 가을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하셨을 만큼 향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초에는 재난방지시설로 소화전을 새로 설치하여 주셔서 이에 대해 유림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평소 전통문화 계승과 유교문화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향교 유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전통을 이
▲ 무안군, 2023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재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재공고를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2023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은 전남 전체 시군이 동일한 기간 동안 참여기업을 모집하게 되어 일정 변경 후 재공고됐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의 정주여건 확보와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취업 후 1~4년차 청년이 근속시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원(기업 500만원, 청년 1,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규모는 33명(1년차 5명, 2년차 15명, 3년차 5명, 4년차 8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며 영농조합 법인, 영어조합
▲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업무 협약 맺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성공적 추진을 위해 M이코노미뉴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류재춘 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M이코노미뉴스 조재성 대표이사,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박창수 총재 그리고 류재춘 화가가 참석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 언론, NGO, 예술인 등 각 기관이 역량을 발휘해서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홍보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 홍보활동의 정보 공유 및 활용, 탄소중립 흙 살리기 관련 행사 추진 협조, 그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이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는 기후 위기 속에서 대규모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흙의 소중함을 알리며, 환경 공동체 의식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군에서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며 “자연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를 구례에서 보여 주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4년 연속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지난 27일 전라남도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장흥군은 4년 연속 최우수와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2월 말 기준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에 대해 시군별 평가가 이뤄졌다. 장흥군은 징수율 98.21%로 최고의 성적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이 이처럼 높은 징수 실적을 보인 것은 징수담당 전 직원이 고질·상습체납자들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법원 공탁금 추적 압류 및 추심, 공매추진 등 지방세 징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체납자에 대한 체납안내문 발송, 카카오 알림톡 발송, 자발적 납부를 독려하는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납부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통해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힘썼다. 장흥군 관계자는“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방세를
▲ 구례군 관제센터 고도화 시스템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군 CCTV관제센터에서 50여 명의 시군 CCTV관제,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CCTV관제센터 고도화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공모사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가구별 스마트 예ㆍ경보 시설설치, 도시재생 스마트 안심가로, 급경사지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설명과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가구별 긴급 비상호출, 화재 감지, 교통약자(전동차) 긴급도움 서비스 등은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2, 119 상황실,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 군에서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고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 환경 조성과 보행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시책 확대로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안전사고에 대한 상시적인 대비와 더불어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재난안전체계로의 전환이 목표다. 김순호 군수는 “CCTV관제센터가 스마트 도시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 슬레이트 없는 무안 만들기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11억여 원을 투입해 298건의 슬레이트 건축물의 지붕철거를 했으나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작년보다 4억6천만 원을 증액한 1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주택 슬레이트 처리 317동, 비주택 슬레이트(창고, 축사)는 75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로 인한 지붕 개량은 7동으로 작년 대비 101동의 추가 철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로써 주택 슬레이트는 한 동당 최대352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슬레이트 처리비용은 건축물 한 동당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 금액 초과비용과 슬레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폐기물 처리는 신청인이 자부담해야 한다. 이 사업은 슬레이트 전문 처리 업체를 위탁해 진행하는 방식인 만큼
▲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무안군 일로읍 사양동마을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일로읍 사양동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의 위탁을 받아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지·도서·산간벽지 등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에는 올해 첫 방문지역으로 일로읍 사양동마을을 찾아가 이·미용, 네일아트, 혈압·혈당 체크, 인바디 검사, 스트레스 검사, 공중보건의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했다.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들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찾아가는 행복버스 관계자 및 무안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다음 달에 삼향 맥포백학마을과 운남 내동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무안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청년의 생각이 정책으로”…영광군,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출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4일에 청년이 자유롭고 적극적인 청년 정책 활동을 이끌어갈 영광군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는 군 자체적으로 청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 시책에 반영해 추진하고자 운영하며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전달, 청년 문제 발굴·조사 후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한다. 워크숍을 통해 청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과 정책 제안 관련 교육으로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협의체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일자리분과, 생활안정분과, 복지문화분과, 자율분과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반기별 전체회의와 월별 분과회의를 통해 운영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청년 정책 제안자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청년이 바꾸고 만들어 가는 영광군을 실현하기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함
▲ 강진청자축제와 함께 주민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27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농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 대상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권역단위지구, 기초생활거점 등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의 대표들로, 강진군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중간조직인 농촌활성화센터 주최로 열렸다. 지역역량강화는 인적, 물적 정보자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의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말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권역시설물 보수와 마을가꾸기 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유지보수는 지역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역량강화 사업 진행을 위한 교육장소 제공 등 일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식 센터장은 “농촌 고령화와 마을 과소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거리를 통해 농촌 공동체를 부활시킬 수 있도록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역량을 키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재 농촌활성화센터는 마을리더대
▲ 최영일 순창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3천만원까지 편리하게 대출이 가능하도록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군과 협약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5천만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인 6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순창군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지난해보다 1% 추가된 대출이자의 5%를 군에서 보전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해야 하며, 대출은 NH농협 순창군지부, 전북은행 순창지점, 순정축협, 순창새마을금고, 순창신협, 동계신협 등 6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다만 대출 실행 후 대출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사업장을 휴·폐업하는 경우 등 사업 수행을 위한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자 지원이 중지되거나 환수된다. 최영일 군수는“특
▲ 광주광역시 동구, “동구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투표해주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2023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 운동이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7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문별 각 20권의 구민 권장 도서를 선정해 이 중 최종 5권씩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코로나 일상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라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며,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2023년 ‘올해의 책’ 주제를 ▲#공존 ▲#연대 ▲#마음 ▲#진실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선정했다. 설문 투표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을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 중 가족, 이웃,
▲ 무안군,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3월 2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들의 근무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재정적 자립기반을 형성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사업이다. 금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군에서 주관하는 공공근로 사업과 도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5명으로 총 95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4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 보건 교육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6월 말까지 시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