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경,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장은2023. 2. 28. 지휘관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내부통제로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고질적・관행적인 회색부패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청렴 영상 콘텐츠 제작(완도해양경찰서 YOUTUBE 채널 업로드)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 서장은“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와 자체 제도 개선을 통해국민에게 신뢰받는 완도해경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42회 전라남도지사기 검도 대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검도’다. 검도는 수련을 통해서 신체적으로 건강해지고 민첩성을 기르는 효과도 있지만 ‘예’를 중요시하는 운동이기도 하여 인내심, 자제력 등 심적인 부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검도 경기자는 호구를 착용하고 일정한 길이와 중량의 죽도를 사용하며 기 부림과 더불어 정확한 타격 동작으로 유효 타격 부위를 타격했을 때 유효 타격으로 인정된다. 유효 타격 부위는 머리·손목·목·허리 부위, 머리 부위는 귀로부터 상부의 좌우 머리, 손목 부위는 호완의 오른 손목 부분, 목 부위는 목 전체이다. 제62회 전남체전 검도 경기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노화고등학교에서 22개 시군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토너먼트식 단체전(7인조 대항전)을 진행하게
▲ 고창군 아산면 주민자치위,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아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슴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론뿐 아니라 실습도 병행했다. 위원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의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임했다. 나종창 위원장은 “응급상황은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우리 위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초동대응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철 아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이러한 좋은 교육이 확산돼 안전한 아산면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104년 전 일제에 항거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시는 지난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3‧5만세운동의 발상지인 군산 3·1운동100주년기념관 일원에서 기념식과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학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선포를 시작으로 3‧1운동 영상관 앞에서 출발해 이마트사거리까지 3‧5만세운동 당시의 재현의상을 입은 500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범시민 거리대행진을 펼치며 진행됐다. 또한, 3‧5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는 기미3‧5만세운동 발원지인 구암동산 앞인 세풍아파트 삼거리에서 104년 전 일제에 항거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만세운동을 재현했으며, 그 날의 애환을 담은 ‘만세로 가득한 사나이’, ‘다시 그날에 선다면’ 시낭송 퍼포먼스를 펼쳐 참여한 시민에게 애국심 고취와 함께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강 시장은 “군산시민이 하나가 된 구국일념의 거사인 3·5만세운동의 재현행사를 통하여 또 다시
▲ 고창군 아산면, 면민 소통 좌담회 열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아산면이 지난 27일부터 봉덕마을을 시작으로 면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위한 마을 좌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좌담회는 김완철 면장과 부면장, 각 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고창군 제4차 재난기본소득(난방비 특별지원금)’ 등 민선8기 군정 중점 사항을 알렸다. 또 아산면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등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더욱 다졌다. 김완철 아산면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아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위해 14개 부서가 모였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군산군도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의 10여개 부서가 모였다. 시는 지난 2월 24일 고군산군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간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구성된 행정실무협의체의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이 총괄 주재하고, 사업팀으로 항만해양과, 수산식품정책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환경정책과, 산림녹지과, 도시계획과, 교통행정과 등 9개 부서와, 지원팀으로는 기획예산과, 새만금에너지과, 위생행정과, 자원순환과, 옥도면 등 5개 부서의 실무계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첫 회의 후 부서별 사업추진 진행상황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항만해양과)', '선유도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항만해양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용역(관광진흥과)' 등 올해 신규사업에 대해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별로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내용에 대한 소통을 추진했다. 현안으로 고군산군도 환경정화를 위한 대책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 처리를 소관하는 부서의 사업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사유지
▲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해남 화원면 노지배추 재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19개 핵심사업에 75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인 시장격리 추진,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원예작물 생산 및 유통 촉진 등을 추진한다.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배추, 무, 대파, 고추의 수급 안정 분야에 채소류 계약재배 비중 확대를 위한 정부 채소가격안정제 사업 228억 원을 투입한다. 또 전남도 자체 수급 안정 사업비 83억 원 등 전체 311억 원을 확보해 가격 하락 시 시장격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기계화율이 논농사(98.6%)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밭작물(61.9%)의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기능을 강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39개 임대사업소에 농기계 구입비 129억 원을 지원하고 담양군, 고흥군 등에 임대사업장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 농업인의 농작업 중 사고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료 102억 원 등
▲ 강진 백운동원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케이(K)-콘텐츠 촬영지로 급부상한 강진 백운동원림, 목포 시화골목, 보성 열화정,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3월 봄나들이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백운동원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홍보 포스터와 여러 장면의 배경이 된 왕대나무숲은 백운동원림의 인기 장소다. 그림 같은 풍광은 드라마 ‘환혼’의 판타지 로맨스를 신비롭게 연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시대 선비의 덕목을 상징하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로 우거져 사극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원형을 둘러보며 선비의 은거 문화를 경험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일대는 1970~80년대 건물이 남아 있는 복고풍(레트로) 여행지로 목포 여행 필수 코스다. 시화골목 입구에 위치한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 촬영지로 유명하다. 촬영 당시 모습이 남아 있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을 따라 오르면 코발트빛 지붕이 층층이 겹친 마을 모습과
▲ 농업박물관 농경문화 소재 실감콘텐츠 구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농경문화 소재 실감콘텐츠를 구축해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문화체험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첨단기술 융복합콘텐츠로, 최근 전시 추세에 맞게 관람객과 상호 교감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제공 서비스는 ‘인터렉티브(쌍방향) 미디어 월’, ‘증강현실(AR) 스마트 도슨트’, ‘가상 텃밭 가꾸기’, ‘유물 3차원(3D) 스캔’ 등이다.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은 ‘농촌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조선시대 농가월령가를 애니메이션 기법을 가미해 표현했다. 상영 시간 10분 동안 4계절 농사와 세시풍속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를 손으로 터치하면 또 다른 영상이 활성화돼 재미와 몰입도를 올렸다. 증강현실 스마트 도슨트는 전시 내용 안내 보조기능을 해준다. 우경, 스마트 온실, 보리타작, 세시풍속 등 기존 전시물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전시 의도를 쉽게 이
▲ 여수소방서, 쾅!쾅!쾅!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 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소방서가 2일 00시경 여수→순천 방향 자동차전용도로에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신속한 대응을 펼쳤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대원들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요구조자들을 신속히 구조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2차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며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대응을 위해 평소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방어운전을 습과화 해야한다 ”고 말했다.
▲ 의용소방대 인명피해 예방 결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전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취약계층 화재 피해 줄이기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 이오남․박옥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22개 시군 연합회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장애인,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한 화재 피해 줄이기에 앞장서고 ‘불나면 대피먼저’ 도민 의식 개선, 재난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모든 의용소방대는 전담반을 구성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가정을 월 1회 이상 방문해 아궁이 안전 사용, 불씨 관리 등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전체 사망자의 73%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60세 이상 1인 가구에서 화재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오남․박옥희 연합회장은 “1만 1천 의용소방대는 이번 결의를 통해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졌다”며 “도민의 수호천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
▲ “광주광역시 동구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투표해주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2023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 운동이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7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문별 각 20권의 구민 권장 도서를 선정해 이 중 최종 5권씩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코로나 일상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라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며,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2023년 ‘올해의 책’ 주제를 #공존, #연대, #마음, #진실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선정했다. 설문 투표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을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 윤병태 나주시장, 왕곡·공산지역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왕곡·공산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악취 문제 점검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최근 왕곡면 송죽리에 위치한 옥천영농조합법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현장 점검과 업체 관계자들과의 악취 해소 관련 면담을 가졌다. 현장 방문은 지난 주중에 차례로 진행됐던 왕곡, 공산면 주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이뤄졌다.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고충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주무부서인 축산과를 비롯해 악취개선추진단 협업 부서인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동행해 민선 8기 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윤 시장은 시설 현황을 둘러본 장기간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전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강력한 개선책 마련을 업체 측에 요청했다. 업체 측 관계자는 그간 추진해온 20억원 규모 17개 악취 저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7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탈취탑이 시범 운영 중으로 3월 중 안정화될 시 악취가 더욱 저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악
▲ 광주광역시 북구, 적극행정 전국에서 통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전국에 빛났다. 1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혁신평가와 분리, 첫 단독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으며, 북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는 제도개선, 기관장의 노력, 사전컨설팅 운영, 자체 시책추진,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기 방치된 영구임대주택 상가 유휴공간을 주민과 청년이 상생하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한 점은 국민평가단의 수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
▲ 광주시교육청,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28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긴급구호 성금 56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20~24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지진 피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등의 이재민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총무과 한장석 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