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3.1 운동 104주년 기념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1일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동리국악당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3.1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심덕섭 고창군수 기념사, 윤준병 국회의원 추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3.1운동의 정신을 같이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고창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힘든 시기도 군민 모두와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며 “찬란한 고창의 새 역사를 다시 꽃 피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창군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자 읍‧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 광주광역시, 청년창업특례보증·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과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창업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지역 청년창업자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주·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시중 7개 은행과 ‘2023년 청년창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시 출연금 20억원의 10배수인 200억원 규모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광주 소재 만 39세 이하, 업력 7년 이내의 청년창업 기업으로,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을 통해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리인상에 따른 청년창업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최대 1년간 연 3%의 이자를 광주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상담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광주지역 벤처기업 및 창업 7년 이내 광(光)관련 기업에 대해 저리의 자금을 융자
▲ 완도해경, 제104주년 삼일절 맞아 충혼탑 참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항일운동이 일어났던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 참배 후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고금항일운동 충혼탑은 1920년부터 1930년까지 완도 고금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과 전남운동협의회 사건, 용지포 간척지 투쟁 사건 등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 관할로 완도해경은 안전관리와 치안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은 삼일절 기념과 동시에 지휘관이 대표로 고금도 항일운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마스크 착용으로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으며,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조들의 뜻을 이어 국민 안전과 해양 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빛고을 광주광역시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통문화관은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 공연 등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 이용자 다양화, 문화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주말에 무등산을 찾는 시민, 내외국인이 증가하면서 ‘토요상설공연’과 함께 절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등풍류 뎐’이 월 1회에서 매주 토요일로 개최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상반기 준공을 앞둔 전통누각 희경루에서는 전통문화공연,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통문화예술 향유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향교, 지맵(GMAP) 등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꾀한다. 청소년 등 젊은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다양화도 모색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에 ‘청소년 강좌’를 신설해 무형문화재 등 전문가와 함께 판소리
▲ 광주 서구, 광주아울렛과 기업 성장지원 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달 28일 광주아울렛과 청년창업기업·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의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안정적이고 실효성 높은 장터를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아울렛은 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서구는 기업 역량강화 및 지원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올해 4월과 10월 광주아울렛 주차장에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맛·멋·흥! 세끼가득 미니페스타’ 플리마켓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해 창업성공의 마중물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노후경유차 폐차와 매연 배출량이 적은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보조금은 1억8800만원을 투입해 대당 100만원씩 총 188대를 지원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1t 이하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등기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대기보전과)으로 신청서, 차량등록증(사본), 신분증(사본),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3월 2일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서는 가까운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선정자는 14일 이내 신차 구매 계약서를 광주시 대기보전과로 제출하고, 4개월 이내 폐차와 신차를 구입한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반도체 수
▲ 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 안부살피기 큰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에서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추진 중인 사랑의 1분 통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는 생활 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시책이다.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기가구, 장애인가구 총2,539명 대상으로 해남형 공공일자리(청년일경험드림, 중장년 희망 내일 MY JOB 찾기)를 활용해 사랑의 1분 통화를 실시하고 있다. 주1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재중인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최근 안부살피기를 통해 쌀이 부족한 대상자에게 백미 20kg 1포대를 전달했으며, 욕창이 생겼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던 대상자를 위해 보건지소와 연계해 응급조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랑의 1분 통화가 알려지면서 안부살피기 인력으로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전화와 본인도 안부확인을 받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매주 안부살피기를 실시하면서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정성껏 만든 김치·비빔밥 함께 나눠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회는 최근 마을사랑채에서 ‘아삭아삭 남도 김치’ 체험과 ‘상어(상인+어르신) 가족 상차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회가 매달 진행하는 ‘아삭아삭 남도김치’는 최재호 김치 명인이 주민들에게 김장 비법을 전수하며,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가보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상어가족 상차림’은 운영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모여서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월례 행사로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 회원들은 명인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와 상어가족 상차림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남광주 시장 상인,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 학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을사랑채 운영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학동만의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기명 시장의 기념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에 웅천 이순신공원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안정됨에 따라 3년 만에 참석 규모와 행사내용을 확대했다. 행사는 참석자 대표들의 헌화 및 분향에 이어 김충석 유족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정기명 시장의 기념사, 3·1절노래 제창,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만세삼창, 독립운동가 61인의 공적비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독립선열께 고개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시도 독립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명예를 회복해 드리고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 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7대 회장에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7대 회장에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 불룸홀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제16대 김성문 협의회장이 협의회 깃발을 제17대 박건문 협의회장에게 전달했다. 박건문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주도의 자치활동으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서로 토론해 발굴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 시대를 맞아 시정과 주민을 연결해 주는 주민자치협의회의 가교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4개 읍면동에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올해 6개 읍면동(돌산읍, 소라면, 중앙동, 미평동, 둔덕동, 쌍봉동, 여천동)에 대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 남원시, 3.1절 104주년 기념 남원 덕과면 만세운동 재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 덕과면에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및 재현 행사가 열렸다. 이날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는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절 기념탑 광장에서 덕과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끝마쳤다. 행사는 덕과면 농악단의 사물놀이와 남원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순서로 이어졌다. 기념식은 이기충 남원시 광복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최경식 남원시장의 기념사,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 추념사에 이어 남원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이종대 발전협의회장의 만세 3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덕과면은 남원시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면이지만 가장 큰 뜻을 품은 고장이다.”며, “덕과면에서 시작된 애국의 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3.1절에 남원시 덕과면 동해골에서 재현되는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 덕과면에서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 ‘2023년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보조기기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28일 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와 연계하여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조기기통합서비스는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여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연중 사업이다. 금번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는 구례군 내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 중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함에도 시간·비용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보조기기수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2월 28일 오후 1시 복지관내에서 겨울철 구례군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보조기기의 바퀴 교체, 바퀴 축 교정, 사이드 미러 교체, 윤활유 보충 등의 사항으로 약 10여명이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관 이용자 박모씨는 ‘수리를 받아야 되는데 비용이 부담돼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상황에서 이런 서비스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구례군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 군산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이 주요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28일 김 부시장은 오는 3월 말 개관 예정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명산시장, 역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신관동 1-3번지)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네트워킹, 입주, 교육, 창업·보육, 연구, 컨설팅 실험공간 등의 집적타운 조성으로 지난 2019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3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명산시장과 역전시장에서는 아케이드, 주차장 등 시설점검과 철도시설공간 부지 등을 확인했으며 전통시장 및 상인회와 의견청취를 통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며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내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협조 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 권오수 한국예총 경북 연합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8일 권오수 한국예술총연합회 경북연합회 회장이 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남, 경북 문화 교류와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위한 상호기부에 이은 것이다.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과 권오수 회장은 두 지역의 문화교류 화합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지난 2019년 전남, 경북 상생 협약 이후 각종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문화예술 교류 및 화합을 위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경북에서 개최한데 이어 오는 4월 전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권오수 회장은 “전남과 경북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영호남의 상생발전이 지역 문화예술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의 협력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예총과 경북예총의 상호 교류, 협력은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 무안군 삼향읍,‘우리동네 희망지킴이’복지기동대 주거개선 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삼향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오창덕)는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 연계한 기초수급자 및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는 23일, 도배, 장판 시공을 위해 방에 있는 짐을 모두 밖으로 옮기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먼저 제거한 후 단열작업을 실시했고, 24일에는 무안군 복지기동대와 우체국, 소방서 등과 협업을 통해 도배, 장판 본 시공 및 손상된 방충망 교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 옷장의 이불 정리 등 대상자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향읍의 한 복지기동대원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기동대를 부르면 언제든지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의 삼향읍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과 협업기관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