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지난 28일 송천동 중심상권인 전주 오송 초·중교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각 매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품목으로 추가됐으나 1년간의 계도 기간 중인 1회용품에 대해 설명했다. 송천동 중심상권 매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1회용품 규제 확대 품목 및 준수사항 등을 홍보했다. 특히 시는 이날 전주시 민생경제과에서 추진중인 전주맛배달 가맹점 매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1회용품 줄여가게’는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매장 내 1회용품 비치하지 않고 △키오스크 주문 시 1회용품 미제공 기본값 적용하는 등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접객 방식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 전주시 ‘토닥토닥’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돌봐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사회에 익숙해진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3월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개인과 10인 이하 소규모 그룹, 학교·기관 등 대규모 집단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 규모별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향상 ‘함께 나누미’ △자존감 증진 ‘자존감 키우미’ △인지행동 ‘생각 바꾸미’ △정서관리 ‘감정 다루미’의 총 4분야로, 분야별 8회기씩 운영된다. 특히 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 이후 정상 등교가 시작되는 새 학기를 맞아 사회적 교류가 제한적이었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아동·청소년과 학교·기관 등은 전주시보건소또는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아동·청소년 마음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오는 6일부터 상습적으로 지하수 사용료를 체납하는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월 기준 지역 내 지하수 사용가구는 570여 가구이며,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2억 4천여만원이다. 이 중 3회 이상 3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들의 체납액은 2억 2,367만원으로 체납액의 93%에 달하여 점점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전화독려와 독촉장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방문 독려 및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동산 및 차량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징수활동은 하수행정의 원활한 재정 운영과 성실납부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액 체납자는 체납으로 압류가 되지 않도록 요금을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암군, “만학도의 아름다운 졸업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지난 28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 인정과정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학습자가 3년 동안 일정시간의 교육 이수를 통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졸업식은 89세 최고령자 이귀님 어르신을 비롯한 졸업생 35명과 지도 교사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과 송사·답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버스를 두 번 타고 다녀야 하는 등 쉽지 않았던 배움의 사연들과 중학교 진학의 희망으로 새로운 꿈을 키우고 있는 분의 이야기, 문해학교를 갈 때마다 마음에서 꽃봉오리가 피었다는 소감으로 참석자들을 눈물짓게 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어우러지며 감동을 연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삶의 굴곡 속에서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배움을 지속하고 오늘 드디어 뜻깊은 졸업을 맞이하셨다. 정말 의미 있는 인생을 사셨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속 배움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평균연령 80세의 만학도를 보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뒤늦게 배움의 길에
▲ 전북도, 봄 개학 대비 식중독예방 합동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22일(수)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라북도와 광주식약청, 교육청,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9개반 27명의 합동점검반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355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식중독 예방수칙준수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안내‧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조리음식 등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집단급식소 조리음식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무주택 청년에 월 최대 20만 원 임차료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8월 21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연령·거주·소득·재산요건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생애 1회에 한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를 최대 20만 원씩 최대 1년 동안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 8월 접수를 시작해 2월말 기준, 신청자 3,600여명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1,700여 명에게 월세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특히, 대학 입학 시기를 맞아 도내 대학교와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의 협조로 청년들에게 월세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더 많은 사람이 주거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월세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사는 만19~34세 무주택자인 청년이다. 기숙사생도 자격조건이 충족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8월 21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
▲ 영암군, “농식품산업분야 혁신 방아쇠 당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28일 2023년 농식품산업 분야 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4년 농림사업 국비 예산 신청을 위한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 이경준 소장 등을 비롯한 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예산이 필요한 3개 농림 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금년도 농식품산업 분야 7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 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출하시기 조절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은 금년에도 9.9㎡형 115동과 66㎡형 6동을 지원하며, '농산물 건조기 지원사업'도 22농가에 대해 지원 확정했다. 아울러 군은 도비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농산물 선별시설 지원사업'과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이날 심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도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농식품 성분·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과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농식품 제조·가공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각각 2개소를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
▲ ‘영암혁신의 원년’도시디자인과가 함께 뛰겠습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 혁신의 원년 함께 뛰겠습니다. 그 세 번째는 군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안정적인 국∙도비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군 중점시책 사업인 미래형 농촌공간 조성사업은 매년 중앙부처별 공모사업 선정되어국비 재원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맞춰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가고 있으며, 공공주택 제공 및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거약자 복지구현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운영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으로 소재지권 지역 활성화에 기여 영암읍 서남리 영암읍 성터 일원에 금년 말까지 도비 50% 포함 63억 원을 투입하여 월출산의 달 상징물을 겸비한 경관보도교, 전망대, 데크로드, 바닥분수, 광장조성 등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빛 연출 콘텐츠까지 설치 운영하여 영암읍 랜드마크로서 관광객 유입까지 겨냥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부지 내 읍성 120m 구간도 복원하여 주야간 영암읍이 새롭게 도약하는 마중물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공사가
▲ 진도개 Dog스포츠 4일부터 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부터 Dog스포츠를 시작한다.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도개 Dog스포츠와 학습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Dog스포츠는 줄넘기와 그림그리기 등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프로그램과 사람과 진도개가 협동해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어질리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진도개와 함께 협동하고 소통하는 Dog스포츠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깊게 교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og스포츠 프로그램은 평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각 15분씩 두 차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한 차례 운영된다. 특히 진도개테마파크에서 테마파크 썰매장, 진돌이 놀이터, 진도개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진도개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연간 20만명이 방문하는 진도개테마파크에 진도개 콘텐츠를 활용, 진도개 홍보와 이미지 제고,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 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에 따라 100%까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이다. 본인부담금 지원 금액은 소득유형 ▲라형(중위소득 150% 초과)인 경우 본인부담금 40% ▲다형(150% 이하)인 경우 60% ▲나형(120% 이하)인 경우 80% ▲가형(75% 이하)인 경우 100% 지원한다. 본인부담금 지원액은 월 단위로 산정되고 선 결제(이용)후 다음달 보호자 계좌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본인부담금 지원이 시행되면 가정의 육아부담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돌보미 교육 강화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진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새로운 시작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이연상 센터장과 이순태 나누는사람들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분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전주시로부터 노인취업지원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로 위탁법인이 변경돼 올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어르신 능력개발의 산물!’을 목표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설계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또, △노인취업 원스톱 서비스기관 확립 △전주시 노인일자리정책의 연구 및 실무 네트워크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영역발굴 등 3년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주요 전략과제로 △전문직종 교육 통한 취업 지원 및 소규모 창업 교육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강좌 사이트 구축 △ 전주시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시범사업 운영 및 제언 △전주시노인일자리 세미나 및 정책포럼 등 교육에서 사후관리까지 종합창구의 역할을 위한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 회계과는 지난 2일 익산세무서 김제지서를 방문하여 김제시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 노력을 위한 인구정책 설명과 ‘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회계과는 저출산·고령사회를 맞아 지역 성장의 선결 요건인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김제 주소갖기 운동, 전입장려금, 청년부부 주택수당, 결혼축하금, 청년 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홍보하고 익산세무서 김제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소근섭 회계과장은 “지역의 유관기관인 익산세무서 김제지서의 인구유입을 위한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익산세무서(김제지서) 관계자는“김제시의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에 공감하며, 관외 거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알리고 김제시의 인구정책 들을 주위에 널리 홍보 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 등)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직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해 추진하며, 취·창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1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 24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9세의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 청년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 활력수당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기회 확대 등이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응모된 과제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 심사・협의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는 발굴된 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개선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기획조정실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한 규제개선으로 풀뿌리 경제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기찬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생활 속 뿌리내린 보
▲ 김광훈 장수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장수 맞춤형 특례 발굴 등 선제 대응 촉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광훈 장수군의원은 지난 2월 28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장수군에 선제 대응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광훈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확정으로 장수군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장수군 특색에 맞는 새로운 시책사업이나 맞춤형 특례 발굴이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의 가장 큰 과제이자 이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장수군의 강점인 농생명 및 산림관광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발굴해야 하며, 이를 위해 장수군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TF팀과 자문단 및 특례사업발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수군의회 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을 통해 우수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장수형특례발굴연구회를 구성하여 장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책사업 및 특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