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임고면 별빛딸기, 저소득 가구 위해 딸기 30팩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별빛딸기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딸기 30팩(금 30만원 상당)을 임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별빛딸기의 따뜻한 나눔은 수 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장병곤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작게나마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동훈 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별빛딸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딸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27일 다나눔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자연보호단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연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란 믿음으로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물론 관내 청결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예방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자연보호 백일장 개최 등을 통하여 지역의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영천시 우남회, 강추위 속 따뜻한 밥 한 끼 기부 펼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6일 우남회는 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40포를 기부했다. 김기윤 회장은 “이웃들이 갑작스럽게 닥친 강추위를 이겨낼 수 있게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드시면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우남회는 개인 친목단체로서, 현재까지 10년 동안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영천 내에 있는 문화재를 쾌적하게 볼 수 있게 가꾸는 활동을 하고,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이번 우남회의 후원을 계기로 계묘년에는 많은 분들이 후원을 통한 상부상조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라고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 너울성 파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 28.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월 28일 토요일 00:00부터 1월 30일 월요일 24:00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최대 2-4m의 높은 물결이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6일 포항 UA컨벤션에서 ‘2023년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포항 UA컨벤션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랑의 떡국떡 전달식, 인사말, 퍼포먼스, 표창패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마지막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창의, 융합, 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힘찬 구호를 시작으로 20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2023년 포항시 사자성어인 ‘춘색만성(春色滿城)’ 문구를 펼쳐 들고 ‘포항!’을 크게 3번 외치며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등재를 비롯해, 청림대 행복학습마을 소소한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성과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마을 평생교육
▲ 청도군, 새해 민생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생현장(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양읍 도주노인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사업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순회·운영 확대, 청도 시니어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이 더욱 풍족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천시, 신성일기념관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영화계의 거장 고 강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27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천시는 오는 2024년까지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도비 46억여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신성일기념관을 건립한다. 착수보고회에서 지상 2층, 연면적 1,371㎡ 규모의 영화감상실, 카페, 전시장, 산책로 등 기념관 조성계획이 발표됐다. 지난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된 신성일기념관 건립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영천시는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 공공건축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 중이다. 오는 3월에는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을 추가로 발주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성일과 영화라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연인, 가족 여행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 신성일 씨의 배우자이자 방송인 엄앵란 씨 등 가족들도 ‘성일가’ 등 관련 부동산을 영천시에
▲ 경북항운노동조합은 2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항운노동조합은 27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50포와 라면 350박스 등 1,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날 경북항운노조의 조합원들이 조를 나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후원 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위문품은 포항시 지역 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항운노조는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매년 후원 물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무료 급식소 봉사, 어린이집 지원, 홀몸노인 김장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철성 경북항운노조 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경북항운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
▲ 영천시, 2023년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7일 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공직자 및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이은 강추위와 설 연휴까지 겹치면서 맞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매서운 날씨에도 영천시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했다. 시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기읍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올 한해 주요 문화유산을 재정비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는 장기읍성 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방치된 읍성 내 경관을 정비, 야행 사업 등 문화재를 체험·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장기읍성 동문지 정비, 수구지 복원, 안내소·화장실 신축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읍성의 동쪽 문에 해당하는 동문지는 포항 시내에서 출발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읍성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이지만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장기읍성의 북동쪽에 위치한 수구지는 읍성 안에 축적된 빗물을 계곡을 통해 바깥으로 배출시키는 성곽 구조물로서, 조선시대 고지도에 그 형태가 표기돼 있지만 현재는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성곽이 단절됐다. 이에 포항시는 장기읍성 동문지의 방치된 성곽을 정비하고 잔디와 수목을 식재해 올 상반기 준공하는 한편, 장기읍성의 단절된 성곽을 연결하기 위한 수구지 복원 공사를 올해 1월 착공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 안내
▲ 경산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경산시 푸드플랜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 푸드플랜 추진 협의회 순환 및 보장, 공공먹거리 3개 분과 민간대표 및 관련 부서장 등 약 40명이 참석해 경산시 푸드플랜 비전 및 목표, 분야별 전략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에 이어 참석자와 소통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농축산물의 먹는 것(food)과 연계된 사업 전체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농정의 대상을 농민에서 지역민으로, 단순 농업에서 먹거리 산업으로, 농촌지역에서 지역사회로 확장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산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게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6월 지역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 정책 수립을 위해 국비사업으로 푸드플랜 용역에 착수했다. 그동안 지역 요건을 고려한 내실 있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경산시 현황 및 먹거리 실태를 종합 진단,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 울진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박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022년 3월과 5월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산림으로 조기에 복구하기 위하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예산 357억 전액을 국비(산림청)로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산불피해 후 폭증하는 산불피해 복구업무와 민원대응을 위해 산림사업의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울진군산림조합에 긴급벌채사업 일체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탁하여 시행하고, 울진군은 사업총괄, 울진군산림조합은 사업지 설계, 벌채사업발주, 공사감리 및 감독, 벌채산물처리 등 전반적 공정을 맡고,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본부)는 벌채원목 및 파쇄우드칩 유통에 대하여 전담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같은 해 7월 울진군과 울진군산림조합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긴급벌채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발주하는 벌채사업은 울진군산림조합에서 지방계약법에 따라 사업금액 2억원 이하는 관내 산림사업법인 2인 이상의 견적을 받아 사업자를 결정하는 관내입찰방식으로, 2억원이
▲ 울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20세대 이상)단지의 부대 복리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20세대 이상)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제15조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지원내용은 부대시설(주차장, 관리사무소, 담장, 단지 내 도로, 건축설비 등) 및 복리시설(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유지보수이며, 도비 사업 선정 시 공사비의 90%(최대 2,700만원), 군비 사업 선정 시 공사비의 80%(최대 2,4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민원실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본 사업을 통하여 재정 여건이 낮고 시설이 노후한 공동주택단지의 효율적 관리와 울진군민의 주거수준이 향상 되길 기대한다”며“사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
▲ 통합방위 협의회 회의장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월 26일 한울본부 인근에서 드론 탐지장비(RF 스캐너) 시연회 및 통합방위 협조회의를 실시했다. 한울본부는 최근 원전 인근 드론 불법 비행이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인 원전 인근 불법드론 대응을 위한 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지자체·군·경·해경·국정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 앞서 한울본부에서 초경량비행장치 대응 매뉴얼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서 RF 스캐너 설치업체가 드론 4대를 운용하여 실제비행 및 불법드론 탐지 대응 시연을 했다. 지역 책임 군부대인 제50사단 해룡여단은 예상되는 적 위협과 국가중요시설 방호 시 제한사항, 방호역량 강화방안 설명했고, 참석한 기관 관계자와는 비행금지구역에 불법 드론 출몰시 주민신고 방안을 협의했다. 김종상 제50사단 해룡여단장은 “불법드론 탐지를 위한 관제시스템과 드론 배치 등 대응체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더욱 원활한 작전수행과 함께 앞으로 드론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불법드론에 단
▲ 울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2023년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5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1억5천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50동의 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 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한다.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동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빈집을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우편 접수 가능)하면 된다. 배경환 민원실장은“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