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나잠어업인의 가치와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려한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나잠어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상북도의 나잠어업인은 어촌공동체의 근간으로 연안어업의 주요한 생산자이자 해양생태계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으나 고령화, 소득 감소 등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사회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지닌 나잠어업인 보전과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나잠어업 관련 지역특화통계를 개발하여 전국 최초로 3년 주기의 국가통계로 작성승인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2월 말 기준 도내 나잠어업을 등록한 어업인 1,370명 전체를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나잠어업 등을 수행한 1,052명의 나잠어업 실태를 확인했으며 응답자는 952명으로 응답률은 90.5%이다. 나잠어업인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어업환경을 진단하기 위해 기본사항, 건강 및 안전, 경제활동 및 수입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을 조사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나잠어업인의 고향을 보면 경상북도 84.3%, 제주특별자치도 9.2%, 울산광역시 2
▲ 업무보고회 주무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심장이 이렇게 미친 듯이 쿵쾅 거린 적은 처음입니다” 신년 업무보고를 시작한 도로철도과 김지찬 주무관의 첫인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경상북도는 2023년 신년 업무보고를 기존 실국장 보고에서 과감히 탈피해 주무관들이 직접 보고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바꿨다. 이는 주무관들이 지방시대 주체로서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지방시대’를 젊은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그동안의 관행을 과감히 깨고 발상의 전환을 했기에가능했다. “누구나 하는 일, 누구나 하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고 누구도 하지 않은 일, 누구도 해보지 못한 생각으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과감히 갈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평소 강조해왔던 이철우 도지사의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업무보고라는 평가다. 발표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발표와 MZ세대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깔끔히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혹시나 실수하면 어쩌나’하고 지켜보던 간부공무원들의 우려를 한방에 날리며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보고자 중에는 임용된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경북도청 공채 출신 8급 주무관도 두 명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상주시(함창읍 금곡리 일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 일원에는 사업비 27억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되어 스마트팜을 지을 수 있는 부지 3ha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국․공유지 등을 매입하여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정리 후 진입로, 용배수로 등을 정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한다. 특히, 함창읍 금곡리 일원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근거리에 있어 혁신밸리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스마트팜을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스마트팜 창업의 최대 걸림돌인 농지 확보 문제 해결에 단비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하여 오랜 시간 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등이 매년 관련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 신청함으로써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하는 비대면 신청은 올해에도 기본 공익직불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사전 신청 문자 안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는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부터 2019년 사이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 받은 기
▲ 김진열 군위군수, 마을별 순회 방문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27일 군위읍 하곡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8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을별 순회방문에 나섰다. 이번 마을별 순회방문은 지난 12일 진행했던 읍면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현장방문이며,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마을회관에서 진행하는 만큼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어졌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됐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주민과 공직사회가 더 가까워지고, 주민들이 더 존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5명에 대해 1년 동안 1:1 지정 결연 후원을 연계했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길 바라는 후원자들의 마음과 상담복지센터의 대상자 발굴 노력이 더해져 이번 후원연계가 성사됐으며,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보며 응원하기로 했다. 군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여 1:1 후원연계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모은 작은 힘들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T/F팀 11차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축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악취 저감 T/F팀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해 1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2월 축산악취 저감 순찰 현황 분석 결과, △23년 악취 저감시설 지원사업 시행계획, △23년 군위축협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진행현황 등 축산악취 저감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했으며, 축산악취개선지원 공모사업 사전준비와 축산악취 저감 시설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서진동 위원장은 “지난 6개월간 T/F팀 운영을 통해 축사 악취의 주요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했다면, 이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악취 저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T/F팀에서 논의되고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항염증 효능 우수, 경북도 울릉도 섬쑥부쟁이 활용 효소제품 출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울릉도 특산물인 섬쑥부쟁이 항염증 효능을 검증하고, 소화효소와 결합을 한 효소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1년 16.6%에서 2025년 20.6%로 증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령자의 식품섭취와 소화기능을 돕기 위한 식품이 필요하며 특히 최근에는 실버세대에 맞춘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 하고 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작년부터 농촌진흥청, ㈜케이엠에프,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첫 성과로 농촌진훙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에 대한 고령자 염증질환 개선 효능을 규명했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섬쑥부쟁이 가공 소재화 연구로 데침 시 유용성분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는 섬쑥부쟁이 기능성 추출물의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 흡수를 돕는 자체 기술을 적용시킨 타블렛 효소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여 원가절감, 포장,
▲ 포항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포항을 향한 전국적인 응원과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포항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총 313건의 기부금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에서 103건(32.9%), 인근의 경북 시·군에서 77건(24.6%), 대구광역시에서 43건(13.7%)이 접수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포항을 향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으며, 출향민 등을 비롯해 포항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의 기탁이 줄이어 대내외적인 포항의 입지를 다지는 시너지효과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 연휴 이전 하루 평균 10.5건이었던 기부 건수가 설 연휴가 끝난 25일부터 27일까지는 19건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포항시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펼친 제도의 홍보가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포항시는 관공서와 KTX 포항역·포항경주공항을 비롯한 주요 교통지, 영일대해수욕장·스페이스워크 등 관광지에 홍보물을 설치·게첨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 포항시가 27일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분야 지정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핵심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분야 지정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소위원회 소속인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 석정돈 한국화학연구원 에너지소재연구센터 단장 및 포항시 관계자가 참여해 특화단지 기획보고서 추진 경과 및 현황보고, 기획 방향 및 보완사항 등을 자문받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지정 분야는 지난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3개 분야의 전략 산업군에서 총 15개의 전략기술이 선정됐으며, 포항시는 이중 이차전지 분야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화단지 선정 시에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사업화 시설 투자, 연구·개발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입주기업 등에 대한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
▲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일정 안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인교육복지관과 품목별 주산지에서 9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사전등록을 받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교육 일정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는 농정시책 홍보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쌀 품질향상,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요령과 산딸기, 콩, 포도(샤인머스캣), 고추, 고구마 병해충 대응 기술, 재배 기술 교육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적용해 효과와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업 현장과 가까운 거점 공간을 활용해 이동시간과 거리를 줄여 교육의 편의를 제공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민간 연구기관 등 전국 단위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농촌활력과 기획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 포항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포항시연합회 정기 대의원 총회가 27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포항시연합회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 27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 회의록 승인,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승인 등에 대한 안건 의결이 이뤄졌다. 또한, 지난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쌀 80포를 기증했다, 김성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은 “자주적인 협동체로 농업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더불어 향토 문화의 계승발전 및 도시와 농촌 청소년에 대한 교육연수를 통해 복지농촌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 농업경영에 힘써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가 더욱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7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소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7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소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소셜 서포터즈는 포항시민들에게 평생학습원과 관련한 각종 행사, 교육 프로그램, 평생학습 관련 시책 등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소셜 서포터즈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1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향후 SNS를 통한 효율적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취재와 함께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을 전함으로써, 시민과 평생학습원의 가교역할을 하며 발 빠르게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소셜 서포터즈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평생학습원 관련 교육, 행사 시 발 빠른 홍보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막바지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막바지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의 주력산업은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작년 10월 차세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최강국 건설을 위한 경주SMR국가산업단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공급 기반마련으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백신클러스터 조성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제출했다.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성 제고를 위해 개발공사의 사업시행자 참여, 미분양 해소 대책, 지자체 지원계획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19개소가 신청되어 저마다 지역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이후 최종결
▲ 포항시는 27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3년 제1회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27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 생활보장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6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기초수급대상자 41세대에 및 긴급지원대상자 27세대에 대한 적정성 심사, 올해 포항시 자활 지원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명한 복지국장은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넘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보장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