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 개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쉽고 부업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회원들의 교육 참여가 쉽도록 농한기에 매주 목요일 5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수납전문가(업테리어)는 효율적인 생활공간 및 사무공간의 구성을 위해 물건을 정리하고 수납하는 전문가를 말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정리수납을 통해 공간은 넓게, 생활은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자격증 취득 후 정리수납 컨설턴트,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등 관련 업체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
▲ 청도군 농업인단체, 신년교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농업인단체(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 외) 신년교례회가 지난 27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농업인단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와 풍년을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농업인들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집행부 이종화 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 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농업인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활기찬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금년 군민이 더욱 행복해지는 청도 행복 헌장을 선포하여 배려와 봉사, 자기계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원년으로, 청도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먼저 실천하여 청도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울진군,‘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오는 31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주차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진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헌혈 차량 2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가 헌혈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을 지키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니 공직자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꾸준히 헌혈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책 읽는 도시 청도 만들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하여 지난 10일 제정한 청도 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권 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1월 생일 직원들에게 도서교환권을 전달했다. 도서교환권은 관내 서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직원들의 생일에 사용할 수 있는 정원가산업무추진비 예산으로 구입하여 매월 청도군청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책 읽는 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청도군청 직원들부터 앞장서고, 쇠퇴해가는 관내 서점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생일 선물을 고심하여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 행복헌장은 △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 공경하기 △ 자신의 시간을 갖고 명상을 생활화하기 △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 운동․취미를 한 가지 이상 가지기 △ 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 일과 삶에 대한 조화를 이루기 △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구성되어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중에 있다.
▲ 구미시, 영호남 화합을 위한 따뜻한 동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따르면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 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함께 2월부터 두 달간 구미시 소속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성평가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그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최소화하기 위한대책을 수립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사전에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및 재발 방지 중심 개편 △사고사례 전파⋅공유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으로 구미시청 내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위험이 있는 작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간편한 체크리스트 기법 등도 개발⋅보급한다. 全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고 사업장별 정기⋅수시 위험성평가 결과가 근로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한다. 한편,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2022년부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시 소속 사업장
▲ 텃밭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월 10일까지 귀농·귀촌 초기정착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영천시 자양면 소재)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9개월간 체류하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및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단독주택 13동과 공동주택(원룸형) 3동 22세대,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3월 입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귀농귀촌 설계, 가상 농장경영 실습,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선도농가 현장실습, 팜파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1 ~ 2회 진행되며, 예비 귀농귀촌자에게 농촌을 미리 경험하고 계획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집대상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귀농교육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서면평가, 면접심사 후 최종 입교자를 선정하게 된다.
▲ 전국 최초로 작약 주산지 지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6일 경상북도가 ‘채소류 주산지 지정’을 변경 고시하며 영천시를 작약 주산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4조 규정에 의거 국내 주요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도지사가 주산지를 지정하는 제도로서, 주산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하는 품목에 대해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작약 품목 주산지 지정 기준은 재배면적 50ha 이상이며, 영천시는 2020년부터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현재 300농가에서 11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5천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34%를 차지한다. 한방‧마늘산업특구인 영천시는, 지난해 마늘 품목 주산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작약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주산지에 지정됨에 따라 한방‧마늘산업특구 및 마늘‧작약 주산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이어온 작약꽃 축제를 통해 영천 작약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인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경북생약농업협동조합이 선
▲ 윷놀이 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는 28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와 그 산하 시설인 영천시수어통역센터의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대의원 선출, 새해 덕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후에는 회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한 윷놀이 대회를 통해 추운 날씨임에도 웃음과 온기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 20주년이 되는 한국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의 꾸준한 노력으로 영천시 농아인분들의 생활 여건이 많이 개선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천시에서도 농아인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30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지침이 도입된 지 27개월 만에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 시설에 대한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시설,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가운데 시행 첫 날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 착용 관련 지침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교육·보육시설 등 대부분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었다. 기차역이나 버스정류장, 공항 등 대중교통을 타는 장소나 헬스장, 수영장 등 운동 시설, 경로당 등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장소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엔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해당되며, 대중교통에는 노선버스, 철도, 여객선, 전세버스, 택시, 항공기 등이 포함된다. 감염취약시설이나 의료기관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2023학년도 학생 건강 및 환경관리 기본방향 수립 협의회’개최했다. 2023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은 △학생 건강관리 강화 △학생 건강검사의 효율적 운영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마약류·흡연·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체계 강화 △학교 보건실 시설·설비 확충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2023학년도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은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관리 내실화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대책 △학교 시설 내 공기 질 등 환경위생 관리 △학교 석면 관리 강화 △학교 환경위생 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와 더불어 학생 건강증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및‘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최신 개정 법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감염병 예방 사업 강화 등 새롭게 변경된 주요 사항에 대해 수록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1차 협의회에 이어, 이날 2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내용을 수정·보완 후 오는 2월 6일 보건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박종진 체육건강
▲ 경북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16개 기관 지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2023년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정이 확정된 기관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등 16개 기관으로 초등 과정 39학급, 중학교 과정 13학급을 개설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운영한다. 2023년 지정기관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경주행복학교 △한림야간중고등학교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김천희망학교 △용상평생교육원 △안동시 평생학습원 △영주YMCA △영천시 평생학습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상주희망학교 △의성군청 △의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울진군청이다. 특히 모든 기관이 다년간 성인문해교육을 한 경력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배움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에게 내실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 교육을 받길 원하는 도내 비문해자는 2월 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에 신청해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학력인정자는 초등 58명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 호텔금오산에서 시울림학교를 운영하는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 180명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2022년 시울림학교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시울림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임종식 교육감의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로,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고 함께 어울려 낭송하며, 시를 즐길 수 있는 시울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587교가 운영한 시울림학교는 학교 특색을 살려 △시울림터 만들기 △시낭송대회 △ucc공모전 △시울림동아리 운영 △시낭송 콘서트 등 학생과 교원 및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다양한 시울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시낭송 ucc공모전에 참여한 왜관중학교와 포항명도학교 학생들의 시낭송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시울림학교 운영 성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 우수 사례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했다. 또한 시울림극단의‘어머니,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펼쳐진 시소리극은 공유회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임종식
▲ 경북교육청, 교육부 거점형 돌봄 모델 개발 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2023년 거점형 돌봄 모델 개발 특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 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점형 돌봄 모델 개발 특교사업’은 교육지원청 주도로 거점 돌봄 기관을 구축·운영해 지역 내 인근 학교 간 돌봄 수요 공동 대응 및 새로운 돌봄 서비스 모델을 확산하고, 운영 전반을 교육지원청에서 담당함으로써 신뢰에 기반한 돌봄 서비스와 단위 학교 돌봄 관련 행정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에서 1차 특별교부금 대상으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학생 성장 중심의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10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늘봄학교’의 단계적 확산을 위한 거점형 돌봄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공모를 통해 대상 교육지원청을 선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거점형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단위 학교 중심의
▲ 경북교육청,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관련 학교 적용 방안 발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30일부터 각급 학교 및 교육 시설에 대한‘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학교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 착용으로 조정되나, 일부 상황의 경우 마스크 의무 착용 유지 또는 착용을 권고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사항은 △학교 통학 △학원 이용 △행사·체험 활동 등과 관련된 단체버스 등의 차량 이용 시 탑승자다. 또한 착용 권고사항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다. 사례별 권고기준으로 △교실, 강당 등에서 합창 수업 시 △실내체육관 관중석에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응원·함성·대화 등으로 인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실내에서 개최되는 입학식·졸업식 등에서 교가·애국가 등을 합창하는 경우 △그 밖에 실내의 다수 밀집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아 교육시설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