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1일 청년농업인4-H연합회 도임원과 시군회장 40명을 대상으로'농업기술원장-청년농 농업대전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7일 취임한 조영숙 신임 원장이 농업대전환 예정지인 상주 현장을 방문해 농업대전환이 지역 청년과 함께 가야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정책’, ‘디지털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추진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민선8기 경북농정 최우선 과제인 ‘농업대전환’확산을 위해 올해 들녘특구 조성TF팀을 신설하여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등 26개 사업에 102억원을 투입한다. 청년농업인 창업과 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등 7개 사업에는 3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업의 규모화(호당 10ha)로 농작물 수확 등 적기 영농을 위한 일손 및 농작업 기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상주 팜드림 영농조합법인 등 16개단)????과 연계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
▲ 포도신품종 재배매뉴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식감이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있어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경북에서 개발한 포도 신품종 재배 길잡이 ‘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특성 및 재배 매뉴얼(골드스위트·루비스위트)’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했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면적이 전국 포도의 41%를 차지하면서 생산량 증가로 특정시기에 홍수 출하되면서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어 품종의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수확시기가 다르고 적색 포도 등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국산 포도 7품종을 개발했다. 특히 2020년에 육성된 녹황색 포도 품종인‘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식감이 아삭하고 상큼한 향을 가진 품종이다. 적색 포도인‘루비스위트’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빠르고, 착색이 잘되며 당도가 높아 샤인머스켓 품종과는 다른 색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품종이다. 포도 신품종이 농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고 재배환경에 맞는 맞춤형 재배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된 재배
▲ 영유아(6개월~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사망에 대비하고자 관내 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일반적으로 성인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크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과 비교하면 중증·사망 위험이 크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개월~4세 영유아(‘18년생 생일 미도과자 ~‘22년 7월생 생일 도과자(‘23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큰 고위험군에 적극 권고한다. 또한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실시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이나 전화(경산시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를 통한 사전예약은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지역의 숨어 있는 공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생활 속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동네배움터 낭중지추(囊中之錐)’ 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 ‘동네배움터 낭중지추(囊中之錐)’는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하게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집 가까이에서 자신의 취미와 부족한 학습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 10강좌를 10개소에서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2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유휴 시간대의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경산시는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자신의 취미와 부족한 학습을 채울 수 있게 개인이나 단체가 유휴공간 나눔 사업에 많이 응모”해 달라면서 "시민들이 어디서나 배움을 통해 동네 구석구석 끊이지 않은 생기있는 일상의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 경산시, 대학관계자 지방대학 살리기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임승환 부총장 등 관내 8개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방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해결 방안과 청년 인재, 해외유학생, 성인 학생 유치 등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해외유학생들의 부모에게 취업비자를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방학을 이용해 기숙사를 개방하여 성인들의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이용, 대학생을 위한 지역사랑 카드 운영 등 대학에서 체득한 현장 중심 정책을 제시하고 서로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관내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문화공간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대학 유휴시설을 함께 사용하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 초록회,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초록회에서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초록회는 학교 운영위원으로 만나 회원 14명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루도비꼬집 장애인 생활시설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순연 회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엄순연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의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실내마스크 착용 안내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30일 0시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기로 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변경된 내용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 사항을 시행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에 따라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감소, 위증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등을 고려해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 조정을 결정했다. 다만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병·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약국, 대중교통(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경산시는 30일 대부분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더라도 감염 위험이 있는 상황과 환경에서는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한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
▲ 포항시는 30일 시청 무료법률상담실에서 ‘2023년 1월 시민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30일 시청 2층에 있는 무료법률상담실에서 ‘2023년 1월 시민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시 법률고문인 정화성 변호사가 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요 상담내용은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로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문제와 가족관계, 이혼 등의 가사 문제 등이다. 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산재, 가사 등 법률 분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여 명의 시민이 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로 예약 후 지정되는 시간에 시청 법률상담실을 방문하고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와 대면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사이버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홈페이지-함께하는 포항–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상담글을 작
▲ 포항시 올해의 책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포항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3주간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8개 시립도서관 원 북 추천 코너를 통해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8회째 추진되고 있는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은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 3개(어린이/청소년/일반) 분야에 각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선정된 책으로 하나 되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으로, 포항시는 선정된 올해의 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원 북 추천 도서’는 최근 2년 이내에 발간된 책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행사를 열기에 적합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어야 한다. 시민추천을 받아 선정된 올해의 책은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공모전, 원 북 퀴즈왕, 원 북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를 진행해 포항시민의 독서진흥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책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전망이다. 포항시는 “원 북 원 포항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며, “독서
▲ 포항시의회, 미래 핵심산업 연계 국외 출장 결과 공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의회는 30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미국 출장 성과를 공유하고 의정 발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미래 핵심산업 연계 국외 출장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이강덕 시장, 핵심 관련 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포항의 미래 신성장 산업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2023과 실리콘밸리,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 등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보고자로 나선 배상신 의회운영위원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 강화와 벤처 스타트업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트 구축전략 공유와 바이오 네트워킹 강화 등 방문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포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디지털, AI 등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 △포스텍과 한동대 등 민·관·산·학 연계의 지역 거버넌스 형성으로 신기술 및 인재 양성 △신산업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의회와 포항시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국내외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의회 차원
▲ 포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의회는 30일 오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해 2월7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백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서로 힘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의 기치로 창의와 융합, 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 핵심산업 연계 미국 국외출장에 대한 성과와 시사점에 대해 말했으며, 박칠용 의원은 포스코 그룹과 포항시가 상생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의‘포항시정연구원 설립 추진’보고를 시작으로 국별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주요 계획으로는 혁신성장으로 미래형 산업 생태계 조성, 세대별 공감 복지와 사회적 나눔 복지정책 구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포항형 탄소중립 달성,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도농상생 인프라 조성 등이 있었다. 시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월 4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른 봄 콘서트 최성수&우주호 새로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해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포항지진을 비롯해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경제적 위기 등 여러 힘든 시기를 견뎌온 포항시민에게 음악이라는 선물을 통해 새봄, 새 희망과 동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마련됐다. ‘이른 봄 콘서트 최성수&우주호 새로운 동행’에서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최성수와 포항 출신의 유명 성악가로 현재 한양대학교 AVMP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우주호를 비롯해 핑거스타일 테크닉 전문 유명 기타리스트 김화종, 각종 무대에서 활약하는 가수 남라헬(라헬),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앙상블(음악감독 김은혜)이 출연해 최성수의 대표곡인 ‘해후’, ‘풀잎사랑’, ‘기쁜 우리 사랑은’, ‘동행’, ‘위스키 온 더 락’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낭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
▲ 포항시 남구보건소 한마음 자원봉사단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리더(금연·절주), 걷기리더(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9988 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재가암환자 방문 관리),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암 예방 알리미(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등 총 9개 팀으로, 이번에는 걷기리더, 암 예방 알리미를 제외한 7개 팀에서 신규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65세 이하(2004년 이상 1959년 이하) 지역주민으로 자원봉사자 포털(1365 자원봉사센터)에 가입돼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고 정기적으로 활동이 가능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남구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이번 모
▲ 이강덕 포항시장이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을 만나 포항시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사진1~2. 좌측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3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전략산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중앙부처 핵심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며 포항의 신산업 확장과 전략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집중 육성해 포항이 미래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먼저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을 만난 이 시장은 포항시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면서 에코프로 등 3조 9,000억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달성과 1,7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시작으로 1,000억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한 성과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양극 소재 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2월 1일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160억 원을 7%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지난 1월 10일 설 명절 10% 특별할인 행사가 나흘 만에 완판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7% 할인 혜택을 제공해 물가상승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민생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국비 지원으로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행사를 연중 진행했으며, 올해는 도비와 시비를 확보해 명절에는 할인율 10%를 적용하고 상시(매월) 발행 시 할인율은 국비 지원 규모 등이 확정되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매월 포항사랑카드 구매(충전)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월에도 시비 예산을 투입해 7%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사랑카드는 지류형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모바일 앱 ‘IM#’(오전 12시 10분부터)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영업시간)을 통해 충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