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가 농업 대전환 핵심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농업타운'의 성공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난 30일 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주재로 해당 시군 부단체장과 사업추진 관련 연석회의를 가졌다. 문경시 백승모 부시장, 농정과장, 담당팀장이 참석했으며, 예천군 이규삼 부군수, 농정과장, 담당팀장을 비롯해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도 함께 했다. 회의에서 시군별 추진현황 공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어느 지자체에서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소득형태와 마을모델인 만큼 사업구상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행정과 지역 농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기에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문경시는 2모작 공동영농과 스마트팜 민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마을모델 조성을 목표로 현재 영농법인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으며 법인과 농가 간 위탁영농이 추진되고 있다. 민자유치로 추진되는 첨단온실은 용지확보가 이뤄지고 있으며 공공형 수직농장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예천군은 공동영농과 첨단시설의 종합형으로 청년농과
▲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020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대구·경북 소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작년 한해 527명의 임산부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시행 3년 만에 임산부 1천506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 홍보콘텐츠 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 교육홍보팀 정다호 소방장이 제출한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 ‘정부혁신’에 게재됐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더 안전한 세상에서 뛰어놀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워나가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긴급돌봄
▲ 구미출신 NH농협 간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금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고향발전을 위한 출향인사들의 기부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월31일 구미출신 NH농협 간부들이 구미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국의 NH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 접수창구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행안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전병택 농협중앙회 대외협력국장, 이재호 농협 구미시지부장, 이재근 농협 고령군지부장 등 구미출신의 농협 은행 및 중앙회 간부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과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협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하며“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칠곡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이 지난 30일부터 영농폐기물(폐보온덮개 및 폐반사필름) 수거 및 처리를 실시한다. 참외농가가 대다수인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보온덮개는 무게에 비해 부피가 크기 때문에 처리비 부담이 크고 수거·운반이 어려워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힘들다. 제때 처리되지 못한 영농폐기물은 인근 농경지 및 길가에 방치되어 마을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칠곡군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3개월간 8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88톤을 수거·처리했다. 농업인 및 군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예산 4,000만원을 확보해 약 120톤의 영농폐기물을 위탁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농업인 자체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처리 또는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환경보전에도 앞장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자산형성 지원사업 신규가입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희망저축계좌Ⅰ,Ⅱ’신규가입자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정부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원을 지원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8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이 지원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할 때 최대 36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모집기한은‘희망저축계좌Ⅰ’은 2월 13일까지이고,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2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저소득층이 목돈마련으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상자들의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단체 관광객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내·외국인 동일하게 숙박비, 버스 임차료, 항공 이용료, 수학여행 등을 지원하며,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지원 내용은 △숙박비 10인 이상 모객의 경우 1인당 2만 원(1박), 3만 원(2박) △버스 임차료 대당 20만 원(10인~20인), 25만 원(21인~30인), 30만 원(31인 이상) △포항경주공항 이용 항공료 성수기(40%), 비성수기(50%) △수학여행단 유치 1인당 2,000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 식당 및 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숙박비와 버스 임차료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계획서 생략 등 지난해보다 제출서류를 더욱 간소화해 여행사들의 포항 관광을 유도하고, 수학여행단 유치 시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면서 인센티브 지원 경쟁력을 높였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 ㈜이지네트웍스, 칠곡군 석적지역아동센터 PC 15세트 기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지네트웍스는 칠곡군 석적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교육 기회와 정보 제공을 위해 PC 15세트를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석적지역아동센터는 기증받은 PC를 활용해 센터 아동의 인터넷 강의는 물론 각종 자격증 시험과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2000년 설립된 ㈜이지네트웍스는 서울 구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제조업과 컴퓨터 및 주변기기 임대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박무병 ㈜이지네트웍스 회장은“이번 나눔이 아이들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숙 석적지역아동센터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적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럭키 칠곡, ‘찰칵찰칵 칠곡’ SNS 관광후기 이벤트 진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찰칵찰칵 칠곡' SNS 관광후기 이벤트를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 즐기는 근거리 로컬여행 선호와 개인 SNS를 통해 여행을 공유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칠곡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칠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칠곡군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관광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우수 후기를 매월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연말에 Best Lucky 7을 선발해 숙박권 등 럭키박스를 제공해 칠곡을 다시 방문하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칠곡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후기는 칠곡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소개되며 추후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중기부 주요 현안 브리핑에서 포항시 규제자유특구 4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지난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후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 4주년을 맞아 열린 2023 중기부 주요 현안 브리핑에서 관련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브리핑은 규제자유특구 4년의 발걸음과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백운만 중소벤처기업부 단장이 규제자유특구 도입 4년 종합 성과 발표했으며,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포항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10건의 관련 법령 정비와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하고, 2조8천억원의 기업투자 유치와 함께 1,7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그간의 성과는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항
▲ 칠곡군의회,“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선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의회가 31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칠곡군의 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군의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가 우리군 목표(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달성은 물론, 칠곡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심청보 의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칠곡군과 군민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며 “전체의원의 뜻이 하나로 모인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칠곡군)와 적극 협력하여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경상북도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은 1월 30일 '경상북도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울릉도 의료 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남진복 의원은 울릉도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를 적극 요구하는 한편,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2년 7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시 연구용역비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을 독려해오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남진복 의원과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울릉보건의료원장, 포항의료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타당성과 울릉군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함께 논의 했다. 남진복 의원은 “울릉도의 공공의료기관은 군립의료원뿐이고 이마저도 전문의 대부분이 공중보건의가 복무중인 실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울릉도는 우리나라 군 단위 보건의료원 가운데 산부인과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며, “응급환자나 임산부가 출산을 하는 경우 전적으로 해상교통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 환경이 열악할
▲ 군위 수돗물 탁수사고 관련 유공자 감사패 수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31일 오전 군수실에서 지난 연말 발생한 수돗물 탁수사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낙동강수도지원센터 남궁 혁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금년 1월 12일까지 발생한 군위군 수돗물 탁수사고와 관련하여 초기부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수질검사 장비대여와 함께 발생원인 규명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수돗물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남궁 혁 센터장은 탁수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감사패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방상수도의 문제발생 시 직원들과 함께 신속한 사고대응 및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신 남궁 혁 센터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수도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군위군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영천시 후배들의 꿈, 응원합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임고면청년회와 고경면 청정1리 주민들이 31일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임고면청년회는 청년의 힘으로 지역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된 단체로 불우이웃돕기, 농약병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정유식 회장은 “영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후배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경면 청정1리에서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상철 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빛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주민들이 기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영천의 학생들이 훗날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정성과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을 받들어 우수 인재
▲ 영천시, 청년 행복 도시로 거듭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가 2023년 대폭 확대된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청년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 등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 분야 100여 개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친다. ◇ 청년 일자리 지원 영천시는 일자리 분야에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편성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인재의 영천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50~100만원 한도 내 지원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력난을 완화할 예정이며, 관외 거주 청년들에게 1인 연 3000만원을 최대 2년 간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정착 지원사업, 관내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월 임차료 50만원 한도 내 지원하는 청년창업 임차료 지원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업지원과 창업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단, 지역공동체 4억) 이하인 영천시민이 대상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시책일자리사업‧마을가꾸기‧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