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는 31일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순득 시의장 및 시의회의원, 경산시 보훈단체장, 6.25참전 유공자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조규식 前 회장에 이어 제6대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 회장으로 박제동 회장이 취임했다. 조규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6.25행사, 6·25 바로 알리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주신 임원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박제동 신임회장은 “이임하시는 조규식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채 복지문화국장은 “그동안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오신 조규식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박제동 신임회장께는 시지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 경산시 내 집 마련의 기쁨을 맘껏 꽃피우세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올해 신축아파트 4곳에 총 3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임에 따라 입주 예정인 신축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 창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먼저 1월 입주 예정인 금호어울림 아파트(하양읍 무학지구 내, 626세대)에서 30일과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주증 발급 시기에 맞춰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취득세 금액, 구비서류, 납부 시기는 물론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율, 생애 최초 주택 취득 감면 등 입주민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방세법의 사항들을 바로 안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 창구 운영은 조정지역 해제 및 지방세법 개정으로 취득세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상담을 통해 납세자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결하고,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는 하양 금호어울림을 시작으로 4월 서희스타힐즈(중방동 소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960세대), 10월 중산자이 1단지(중산지구,
▲ 공직사회에 다자녀 출산 바람이 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31일 여섯째 다둥이 아빠가 된 영천시 공무원(황성록 주무관,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이 있어 공직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최기문 시장은 축하 축전을 통해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위해 영천시 직원 모두가 축복과 응원을 전한다.”라고 했다. 황성록 주무관은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노력과 관심들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시의 출산지원정책 덕분에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게 아니라 함께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인구증가에 역점을 두고 있는 영천시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첫째 아 300만원, 둘째 아 1300만원, 셋째 아 1600만원, 넷째 아 이상 1900만원의 출산·양육 장려금을 지원하며, 출산가정 축하용품, 산모의 출산 후 건강 회복을 위한 한약 쿠폰과 24 ~ 60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제도 지원하고 있다.
▲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31일 한신더휴영천퍼스트아파트 전정에서 방과후 초등아동 돌봄시설인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법인대표, 유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돌봄체계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 ~ 12세)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학습, 놀이, 돌봄 등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입주민 대표분들이 먼저 제안해 주시고 동참해 주셨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고 전하며 “날이 갈수록 높아져가는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3년 상반기에는 금호읍에 4호점을 추가 설치해 돌봄 걱정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다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2,55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역량 중심의 합리적인 인사 실현에 중점을 두면서도 교사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 근무지 배치를 최대한 보장해 시행했다. 유치원 교사는 수석교사 재임용 1명, 타시도 전출 6명, 타시도 교환 1명, 전보 65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 31명이다. 초등 교사는 수석교사 재임용 3명, 타시도 전출 21명, 타시도 교환 39명, 파견 7명, 국립 전출·입 각 6명, 전보 699명, 정년퇴직 40명, 명예퇴직 126명이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재임용 2명, 타시도 전출 27명, 타시도 교환 2명, 전보 1,263명, 정년퇴직 47명, 명예퇴직 160명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인사는 인사관리지침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적용해 교사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시 단위 1학년을 28명에서 27명으로 낮추었으며, 2022학년도에 이어 올해도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57명의 초등 기초학력 전
▲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31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3년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31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촌지도자 읍면 임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 신년인사, 지난해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 시정 홍보 및 농촌지도사업 소개와 농촌지도자 리더십 교육도 병행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해주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특히 지난해 태풍피해로 인해 포항시의 농촌, 농업이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모두 합심해 극복해냈다”며, “올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농업, 농촌의 리더인 농촌지도자회가 솔선수범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만큼 포항시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하고, 포항농업을 이끌어가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 동해석곡도서관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병대 독서 활동 지원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3년 만에 재개했다. 동해석곡도서관은 지난 30일 해병대 제1사단 포11대대 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10회 이상 진행해온 독서 코칭 프로그램은 분야별 베스트셀러와 인문학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부터 재개되는 독서 코칭 프로그램은 포항시에서 선정된 ‘원북’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대상으로 독서토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해석곡도서관은 포11대대에 매월 100여 권의 도서를 단체대출로 제공해 부대 내 독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독서 활동 지원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하면서 부대원들의 정서 함양 등 건강한 병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대 내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1일 철길숲에서 ‘마음 체크 Day’ 운영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1일 철길숲에서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마음 체크 Day’ 운영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남구보건소는 직원들은 철길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음 체크 Day’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마음 건강검진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매월 10일인 ‘마음 체크 Day’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자살 사망자, 우울감 경험자 등 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고, 마음 건강검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내 마음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경상북도와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마음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설치하고, 검사 후 위험군은 동의를 얻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 건강검진 참여는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 후 ‘마음 체크 Day’ 팝업창-마음 건강 검진하기-자가검진 실시 순으로 하면 된다. 자가검진 항목은 우울, 스트레스, 불안, 중독, 정신증 등으로 온
▲ 권세진 개인전 ‘우묵한 깊이’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출신 젊은 유망 작가를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계 네트워크 확대 등 인재 유입을 유도하는 출향 청년 작가 기획전 ‘우묵한 깊이’를 오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꿈틀로에 위치한 대안공간 ‘스페이스 298’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청년 작가 기획전에 초청된 권세진 작가는 포항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시작해 현재 수도권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세진 작가는 10X10㎝ 정사각형 크기의 수천 장의 한지를 이용해 각종 이미지를 수묵으로 채화해 회화로 완성하는 ‘조각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작품은 전통적인 수묵화 느낌도 나지만 디지털 화면의 픽셀 조각처럼 보여 흑백사진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작가는 어떠한 특정 상황과 환경적 변화, 좁은 작업공간 등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꾸준히 자신만의 작업을 하기 위해 ‘조각 그림’ 작업을 시작했으며, 캔버스에 완성하는 일반적인 회화작품보다는 핀으로 고정된 ‘조각 그림’의 움직임과 바람으로 관객과 작품의 상호적 연결을 시도해 심리적 연결을 느끼게 하는 자신만의 작업을 추구해왔다. 전시 제목인 ‘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유통 식품, 학교 및 영유아 시설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학교 및 영유아 급식 식재료 등 총 546건을 검사했으며, 검사대상은 수산물 157건, 농산물 107건, 가공식품 282건이었다. 방사능 물질 검사 항목은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이며 모든 식품에서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했다. 2018년에는 학교 급식 식재료, 2021년에는 영유아 급식 식재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방사능 검사 대상을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 4월로 예정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기존 수거지역 13곳(포항, 경주, 영덕, 울진, 김천, 안동, 청도, 군위, 의성, 구미, 상주, 경산, 칠곡)에서 영천, 울릉 2곳을 추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대비해 도내 유통 및 수입 가공식품, 농산물 및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체계를 강화하고 분
▲ 문경시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재해, 사고 등에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는 도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이나 일상생활에서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사망,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여 빠른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도민안전보험은 경북도 관할구역 내에 주민등록 전입이 된 도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등록대장에 등록된 도내 외국인도 포함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도와 23개 시군이 전액 무료 부담하고 재해나 그 밖의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누구나 신청하여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으로는 ①자연재해사망 ②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③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④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⑤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⑥익사사망 ⑦농기계 상해사망 ⑧농기계 상해후유장해 ⑨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이 있다. 시군별로 특약 등에 따라 보장항목이나 보장한도 등은 다소 상이할 수 있다. 청구방법 및 상세내용은 해당 시군 홈페이지나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 개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각북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를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는 그동안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 조호 물품 수령 등을 위해 센터 본소까지 방문하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치매통합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개소하게 됐다. 분소는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조호 물품 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 운영을 통해 주민이 좀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치매 조기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좌측부터 이상범 포항시 농업정책과장, 황병삼 포항시과수연합회장, 서상욱 태산농원 대표,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배영흥 농단협회장, 서유록 씨(태산농원 직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31일 북구 죽장면 상옥에 위치한 태산농원에서 경상북도 농업 명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상철 정무특보, 농업인 단체장,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농업 명장’은 신기술(신농법)을 도입·개발해 농업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지난해 11월 경북 농업 명장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상욱 씨가 포항시 최초 농업 명장으로 선정됐다. 그는 사과 산업의 생산구조를 대폭 개선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생산 모델인 사과 다축 재배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지역 농가에 재배 기술을 전파하는 등 과수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에서 이번에 경북 농업 명장에 최초로 선정돼 지역의 우수한 영농기술을 널리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며, “농업 명장의 재배 기술 노하우가 지역 농업인에 전수돼 포항 과수산업이 한 단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근로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을 돕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 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희망저축계좌Ⅰ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는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할 시 월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 최대 720만 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지원하는 적극적 복지정책으로 올해 차수별로 신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니 대상
▲ 청도군, 2월 1일부터 2023년 기본형공익직불제 신청·접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2022년도에 기본직불금을 수령했으며,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의 경우 스마트폰,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하여 비대면 신청을 하면 되고,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시행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 ~ 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 농가와 신청농지에 대해 소득검증 및 적격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 결정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되는 만큼 농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