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농어민 수당, 이제 원클릭이면 신청완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농어민수당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금년부터는 2022년에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도에서 개발한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앱을 통해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모이소 앱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이후에는 3월중 자격 검증
▲ 2023 구미시 계묘년 정월대보름 금오대제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 5 11:00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금오대제는 초헌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았으며, 그 외 참석한 내빈들이 한마음이 되어 구미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신밟기, 살풀이춤 등 민속공연 볼거리를 제공했고, 오곡밥, 약밥, 부럼 등 대보름 음식 나누기 및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 계묘년 희망찬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재창조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지역 내 가스계량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난방 수요가 급등한 가운데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한시 긴급 난방비 22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3년 2월을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자격을 취득 중인 수급자 2만 1,900가구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수령 계좌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요금감면(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 서비스 미신청자 명단을 추출해 안내물 발송 및 전화, 방문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이례적인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감사담당관 김주욱 주무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감사담당관 김주욱 주무관이 적극적인 사전컨설팅 감사업무를 수행한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전컨설팅 감사’는 공무원이 불확실한 법령이나 규정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을 시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로, 포항시는 지난 2019년 감사원으로부터 제도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주욱 주무관은 감사담당관에서 자체 종합감사 등을 수행하면서 포항시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별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안내, 타 지자체 사례공유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11건의 인허가 및 계약 관련 등 사전컨설팅 감사 처리와 함께 직원들과의 수시면담으로 여러 과제를 해결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역량 제고 등의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선제적·적극적인 행정 활동이라는 우수한 평가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는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전국
▲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 5분 자유발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은 1월 31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를 제안했다. 권선호 의원은 군 내 분만실을 운영 중인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없어, 지역 산모들은 대구, 구미 등 인접 도시로 원정 출산 및 산후조리를 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응급 분만 소요와 저출생 현상 중에도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우리 군 특성상 출산 친화 인프라 구축 노력을 아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오늘날 출산 지원정책은 단순히 출산율만 높이는 것이 아닌 산모 개인의 재생산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경북도 내 울진군과 김천시의 사례를 들어 지역 산모에게 알찬 건강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의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민간 산후조리 비용은 2030세대 한 달 임금의 대부분이라며, 경제적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의 경우 그 비용에 대한 부담은 더욱 클 것”이라며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산후조리원은 2030세대와 경제적 취약계층에 비용부담을 경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3년 신년 의정활동 개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소관부서의 ‘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일 부터 2일 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 된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소관 실·국으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추진계획 위주로 보고를 받았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 첫 날인 2월 1일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재해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한 선제적 재난관리를 당부했다. 2월 2일에는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통합신공항추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 ‘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등 우수기 전에 재해복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 동일한 지역에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22년 발생한 봉화 광산 매몰사고와 같은 특수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장비보강과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통
▲ 칠곡군보건소,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군청 주차장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 학교 방학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 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예방과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활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어 대기시간 최소화 및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관리가 필요하나 보건의료기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의 대상자는 흡연, 잦은 음주 등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하거나 고혈압, 당뇨와 같이 만성질환 등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면서 노인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을 받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우선으로 한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 전문인력 간호사 5명이 투입돼 건강 취약계층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관리군, 정기 관리군, 자기 역량 지원군으로 분류해 1:1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시 혈압·혈당 등 기본 검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교육 및 상담, 영양제·파스를 비롯한 건강관리 물품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1:1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
▲ 경산시,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3일 서부1동을 시작으로 3월 23일 압량읍까지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1일 2개 지역을 방문하며 다소 빠르게 진행됐던 이전과는 다르게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주 2~3개 지역을 방문해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지역 현안 자유토론, 지역 분회경로당(대표 경로당) 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형식적인 질문 및 건의와 답변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경산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대가 크다.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발전을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경산 관내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춘 8,623 농가에 농가당 60만원(상반기 30만원, 하반기 30만원) 총 51억 7,380만원을 경산사랑카드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도 경산시의 해당 농가들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로 한 농가도 누락 없이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늘에 그린 영천시민의 한 마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영천시민의 한 마음을 하늘에 그리다. 영천시는 2023년 정월대보름 시민 한마당 행사를 맞아 지역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위한 영천시민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대형풍선 현수막을 내걸었다. 영천시는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자유를 지켜낸 곳이며 국난극복의 DNA를 보유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 육지전 승리인 영천성수복전투, 선조실록에는 영천 수복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맞먹는 임진왜란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구한말 한일의병 산남의진 중심지였으며 이는 전국의 의병들이 13도 창의군의 서울진공작전을 도모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무장독립운동의 무대가 연해주로 옮길 때까지 산남의병의 일제에 대한 투쟁이 치열하게 계속됐다. 6.25전쟁 시에는 국군8사단 단독으로 전개해 인천상륙작전 성공, ‘북진의 첫발’을 이끈 영천대첩에서 북한군 3,799명을 사살, 포로 309명 생포, 전차 5대, 장갑차 2대, 각종 화포14문, 소화기 2,327정, 차량 85대 등 노획품이 5,391점에 이루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대반격의 전환점을
▲ 청도군, 교통약자를 위한 부름콜 차량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3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차량 1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교통약자 부름콜 운영을 위탁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하여 현재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이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200원에 km당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달한 차량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선용 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는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를 통하면 된다.
▲ 청도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오색나물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박청호 민간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지역에 소외계층이 없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천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감사드리고, 덕분에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던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게 되면서 경기장에는 응원의 열기가 더해지고 그로 인해 대회가 불러오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더 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축구에 대한 시야를 넓혀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며“선수단 및 가족들이 울진에 머무는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점·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 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하기 위하여 관내 37개 지구를 대상으로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수로 정비 22개 지구, 한발 대비 용수개발 12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1개 지구, 취입보 정비 2개 지구 등이다. 울진군은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4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전 용수공급대책을 수립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상직 건설과장은“지역 농민의 영농편의를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