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함께 만들어가는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이라는 주제로‘사전기획(교육기획) 전문가 인력풀 대상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워크숍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전기획의 중요성, 주요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번 2차 워크숍은‘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활동을 직접 운영해본 사례 소개와 교육기획 운영 실습 활동’을 주제로 컨설턴트 및 교육기획 강사로서 현장 지원 활동을 하는데 전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컨설턴트나 강사로 임한다는 것이 부담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나 학교 교육자로서 미래학교 조성이라는 중요한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부심 고취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워크숍 기회가 제공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미래학교는 멋진 건물도 좋지만, 미래교육을 제대로 실현하고, 미래 인재들의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학교여야 한다” 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장학지원과 자율적 연구를 통한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2023학년도 유치원 현장중심 장학 기본 계획’을 수립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교원학습공동체 중심의 자율장학, 유치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장학,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심층수업컨설팅, 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장학, 교원 간 협력과 공유를 위한 소통공감 자율장학을 통해 협력적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원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교원학습공동체는 경북의 여건을 반영해 단위유치원별,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교육현장의 문제를 함께 연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립유치원 간의 협력 장학과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연계 수업 장학을 강화해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장학지원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유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6일 반부패 청렴동행 캠페인‘나만의 청렴다짐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청렴다짐 문구를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직접 캘리그라피로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청렴동행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출근길에 함께하는 청렴을 주제로 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경북교육청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해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엽서는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각 부서의 게시판 등을 활용해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같이 즐기는 청렴 문화의 확산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6일 웅비관에서 지난해에 기초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경시, 청송군, 칠곡군과 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5곳(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을 시작으로 운영해오면서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방 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 인구 유출의 큰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교육·육아·보육환경의 부족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아이돌봄 육아문제, 지역교육환경 격차에서 오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의 교육격차 해소 문제, 맞벌이 가정 등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님들에게는 방과후 아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과정 운영, 마을교과서 및 지역화 교재 제작,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 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여성농업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창석 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한여농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2021년부터 2년간 봉사와 나눔실천 등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정성옥 제13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경화 제14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를 이끌어간다. 정성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덕분이라고 말하고 김경화 신임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되는 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경화 회장은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되어 주길 바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어려운 농촌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는 182명의 회원들이 그간 행복식당봉사, 난타팀 운영 재능기부, 쌀소비촉진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많은 활동으로 여성권인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경북도청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CES혁신상은 매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소비자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향후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경북도는 올해 열린 CES2023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체는 △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 △플라스크 △인핸드플러스 △그래핀스퀘어 △에이아이포펫 △클로버스튜디오 △리모트솔루션 등 8개사라고 밝혔다. 그 중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는 ‘그래핀’ 신소재의 발열성을 이용한 신개념 난방가전을 출품하여 CES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그래핀은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강하다고 평가받는 신소재로 적은 에너지로 발열이 가능해 소규모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열을 낼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체의 혁신기술을 전세계에 알리고 경북도를 빛내준 CES혁신상 수상 기업체 대표들을 격려하고 감사패도 전달했다. 아울러 혁신기술 개발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이번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7억 2,900만 원(도비 40%, 군비 60%)으로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1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등록을 마치고 같은날(2021. 12. 31.)까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한 농어민이 대상이다. 다만 2021년 농어업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0만 원의 농
▲ 구윤철(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6일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주 출신인 구윤철 대표이사는 서울대 졸업 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4년차를 맞이한 지금, 조직의 안정화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며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통을 최우선하여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이희범 대표이사는 경북도와 함께 대구경북원드림콘서트, 영호남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여 양 지역 간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메세나 협회 창립, 예술경영아카데미 등으로 지역의 기업과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재임기간 동안 경북문화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고 헌신한 경력과 리더십, 다양한 경험과 높은 전문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의 정주인구 증가와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단, 출산장려금과 같은 현금성 지원이나 지역 내 거점의 생활인프라 조성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업, 군위군 소관 사무가 아닌 사항, 건축․토목 등 공사와 관련된 사항, 기업의 이익 등에 관한 사항은 제외된다. 군위군은 지난해 행안부로부터 147억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받아 군위 청소년가온누리관 조성, 스마트 안심거리365프로젝트, 군위 AI명의 시범사업,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인구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 수립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 군위 의흥면 청년회, 군부대 유치기원 정월대보름 행사 한마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의흥면 청년회는 지난 5일 군민들의 무사안녕과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유치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원산교 둔치 닥터 헬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달집 앞에서 지내고, 새해소원을 적은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활활 태워 한 해의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날 가장 큰 소원지에는 [대구시 군부대 군위 유치기원]을 적어 올해 의흥면 젊은이들의 민심을 하늘에 전했다. 마을별 윷놀이 토너먼트, 노래자랑, 풍물놀이 등 마을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이 함께 진행됐다. 박재관 의흥면 청년회장은 “지난 해 정월대보름 행사때 빌었던 대구편입이 이루어졌기에 올해도 ‘대구시 군부대 군위 유치’라는 소원이 꼭 이루어져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추운 날씨에 주민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련해주어서 매우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로 모든 군민의 소원성취와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고 우리 의흥면민이 더욱 화합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은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말라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4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던 20~40대 젊은이들로 앞으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될 인재들이다. 작년 3월부터 대학원 학위과정을 시작해 올해 8월에 졸업 예정인 이들은 마지막 학기인 논문학기만 남겨둔 채, 이달 말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자국 환경에 맞게 접목해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인도네시아 출신 라마 세터 유너스(28세, 남) 학생은 “빈곤 퇴치의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워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지원하게 됐고, 타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런 기회를 준 경상북도에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라도 문화도 살아온 환경도 다르지만 새마을운동을 위해 만나 함께 공부하면서 마음을 나누어가는 그 자체가 경쟁력이다”라고 말
▲ 경북도 K-로컬 전성시대, 7대 프로젝트 발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방소멸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중 85곳(95.5%)이 비수도권인 만큼 지방은 심각한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인구감소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지난해 말까지 인구수 5천1백만 명이 2070년에는 3천8백만 명, 2700년에는 1천7백만 명으로 감소하여 대한민국 전체가 무너질 위기에 도달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청년유출과 자살로 인한 인구감소는 지역대학과 지역경제를 붕괴시키고 지방소멸로 이어져 대한민국도 무너뜨리려고 위협하고 있다. 경북의 청년 유출은 매우 심각한 지경에 다다랐다. 매년 울릉군 인구수만큼의 9천 명 정도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는 신입생이 한명도 없는 학교가 23곳(※전국 105곳)이며, 졸업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4곳 중 1곳으로 25%를 차지해 신입생 단절, 휴교, 폐교로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385개 대학이 20년 후에는 190개 정도만 남게 되어 대학이
▲ 울진 직산항 바다에 빠져있던 승용차…울진해경, 수색중 운전자 추정 발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발견되어 수색중 운전자로 추정되는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직산항내 바다속에 차가 물에 빠져있다는 어선의 선장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구조대와 후포 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물에빠진 승용차를 확인했으나 차량내 운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주변을 집중 수색했다. 이날 종일에 걸친 끈질긴 수색 끝에 오후 3시 26분경 승용차 인근에서 운전자로 추정되는 의식없는 A씨를 발견하여 인양했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발견된 A씨는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울진해경은 A씨 이외에 다른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인근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 좌측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출향 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포항시를 응원했다. 유년 시절을 포항에서 보낸 후 고향을 떠나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갖고 공직에 임하고 있는 이들은 “힘들 때마다 마음의 안식처가 돼 주는 고향인 포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출향인들이 관심을 가져 포항을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990년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실 노동환경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거친 ‘예산통’이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관료 생활을 시작
▲ 일 편준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국수나무그린 포항법원점’을 방문해 자활기업 인정서를 전달하고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던 기업 연계형 자활사업 ‘국수나무그린 포항법원점’이 오픈한 지 2년 만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2월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한 ‘국수나무그린 포항법원점’은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인 매출구조, 매장 운영의 노하우 축적 등으로 2년 만에 자활사업단에서 자활기업 ‘국수나무 포항법원점’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포항시와 지역자활센터는 ‘국수나무 포항법원점’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펼쳐왔으며, 3일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자활기업 인정서를 전달하고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던 ‘자활사업단’에서 참여자의 의지와 노력으로 한발 더 나아가 스스로 자립해 기업을 일궈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기업으로 새 출발 하게 된 국수나무 포항법원점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