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주요 기업 단체와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주요 기업 단체와의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북경영자총협회,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사)경북 PRIDE 기업 CEO협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하나HRD센터 대표와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채용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국가정책사업 공동 추진 △지역 산업 연계 우수 인재 양성 및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 △지역 경제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 △산하 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 경북교육청, 3년 연속 기초학력 전담교사 정규 교원 57명 배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학년도부터 3년 동안 운영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많고 1~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44교에 공모를 통해 배치된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을‘함께 따로 공부방’을 운영해 지도한다. 또한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배치된 13명의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센터 운영과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으로 학습이 느린 학생들의 학습 습관이 형성되고, 읽기와 쓰기, 셈하기 능력이 향상되면서 교실 수업에서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특히 운영 교사와 담임교사의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생명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계절독감 등으로 일반인들의 헌혈 참여가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적으면‘관심’, 3일분 미만이면‘주의’, 2일분 미만이면‘경계’, 1일분 미만이면‘심각’으로 분류된다.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올해 들어 적정 보유량인 5일분 아래로 떨어진 이후로 계속 줄어들어 1.8일분으로‘경계’단계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명 나눔 헌혈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및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타당성 확보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 경북도는 도내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곧이어 경북형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실무특별전담팀을 구성해 타당성 확보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각종 세미나·포럼을 개최해 경북형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지역 내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소재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완결적 생산 가치사슬(Value Chain)을 형성해 국내외 직간접 투자 유치를 유도하는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비전으로 '2030년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초격차 선도'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재활용·핵심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주기 산업 육성 ▷고품질 Hi-니켈계 양극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이차전지 전문
▲ 경북교육청,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제고 우리가 앞장선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청렴도 측정 결과와 청렴 만족도 조사 등을 분석해‘2023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각급 학교 및 납품업체 서한문 발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연수 △식재료 납품업체와‘소통의 장’마련 △식재료 및 우유 구매 계약 관련 상시 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금품·향응 수수 등의 부패를 사전에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급 학교 및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 및 식재료 납품업체와‘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수요자와 공급자 간 소통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식재료 납품업체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학교급식에 앞장서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87세에 한글 깨친 최고령 칠곡할매시인…자신의 시처럼 꽃잎 지듯 곱게 영면에 들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먹고 싶은 것도 없다. 하고 싶은 것도 없다. 갈 때 대가 곱게 잘 가는 게 꿈이다”(박금분 할머니 시‘가는 꿈’) 삶을 마무리하는 87세에 한글을 깨쳐 시를 쓰고 영화에도 출연해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 박금분 할머니가 향년 94세로 생을 마감했다. 최고령 칠곡할매시인 박금분 할머니는 자신이 쓴 시‘가는 꿈’에서 간절하게 소망했던 것처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곱게 영면에 들고 6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례식장을 찾아 박금분 할머니 시를 인용하며“어머님께서는 편안하고 곱게 소천하셨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자 유가족은“마치 꽃잎 지듯 곱게 눈을 감으셨다”고 화답했다.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와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다가 구순을 바라보는 2015년이 되어서야 경북 칠곡군이 운영하는 약목면 복성리 배움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알렉상드르 푸시킨의 시‘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통째로 외우고 집안을 한글 공부한 종이로 가득 덮을 만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컸다. 또 복성리 배움학교에서 반장을 맡으며 폐지를
▲ 영천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2023년 1분기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남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화)는 6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사항’,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대상 관내 투어 계획’, ‘행복이 가득한 집 세탁방 운영’ 등 남부동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화 위원장은 “상반기에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용훈 행정민원담당은 “항상 남부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부동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영천시, 핵심사업 설명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정발전 의지를 다지고자 진행됐다. 국·소장 및 실·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구군부대 영천유치 이전 추진을 비롯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농기계임대사업소 제5사업장 건립 등 시정핵심사업 31건에 대해 약 10분간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명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한진 정책기획실장은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추진과 관련해 사업개요와 추진상황, 유치당위성, 영천시의 강점 등을 설명하고 유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실장은 영천시가 대구광역시에 기 제안한 임고면 매호공단 북측 임야 360만 평은 팔공산, 보현산으로 둘러싸여 우수한 방호 작전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이자, 포항, 울산 등 해상보급로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넓은 부지에 민간시설이 적어 부지 활용성이 높고, 유치희망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을 갖추고 있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3월 1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운영 및 순회 수리를 조정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인력 부족 문제로 토·일요일 운영에서 토요일만 운영하고, 순회 수리는 주 2회에서 1회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오는 3월부터 토요일에 자인면 본소에서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기계 예약 접수 및 입·출고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농업기계 수리 불편이 많은 오지 지역 농업인에게 주 1회 순회 수리를 실시하여 농기계 고장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자인면 본소와 하양읍 분소 2곳에서 운영 중인 경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임대 농기계 75종 61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기계임대사업소의 주말 운영과 순회 수리 운영이 조정됐지만,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가축방역 활동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5일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에 대비해 축제장 및 주변 진입로에 대해 가축방역 활동을 했다. 동절기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의 운영에 따라, 축제장 인근 축사 및 산란계 농가 등으로의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차량(1t, 광역방제기)을 동원하여 축제장 인근 진출입 도로에 대해 소독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진출입로에 발판 소독용 야자 매트를 설치해 관내 축산농가들에 대한 방역업무에 앞장섰다. 시는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역부서의 선제적인 차단방역 추진으로 고병원성 AI는 2008년, 구제역은 2011년 이후 미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방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청정 경산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조현일 시장 취임 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한 것은 그만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방증이다. 특히, 지난 1월 초 조현일 시장의 첫 행보로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를 방문해 지역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당면 어려움을 토론하고 보증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요청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연초부터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시민의 삶에 와닿는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첫 번째로 기업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다. ▶ 관내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로 지역기업의 우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식재산권 지원, ESG경영도입 지원, 산업재해예방 현장 기능인력 양성,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시설개선사업 등에 1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부동산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빌라왕 사건으로 촉발된 전세 사기 사태에 대해 정부에서 연일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특별거래조사팀을 투입해 전세 사기 등 불법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포항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지역 내에서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 신고 사례는 없지만, 포항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은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아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가 우려됨에 따라 시는 피해 방지를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법무사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공인중개사 교육 △무등록중개업자 및 부동산컨설팅업체 단속 △전세 사기 예방 홍보 △전세 사기 관련 법률 상담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부동산 활황기에 전세가율이 높은 계약이 증가했고, 고가에 거래된 전세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 전
▲ 김성예 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임기가 끝나는 제13대 회장단(회장 김정례)에 이어 제14대를 이끌어갈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을 6일 선출했다. 이날 선출식에는 총 2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9표를 얻은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이 제14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부회장과 감사 2명도 각각 선출됐다. 제14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당선된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021년 1월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에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농협 소속 고향 주부 모임 회장, 흥해읍 생활개선회장, 흥해읍 새마을부녀회장,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농촌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인조청 대표로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개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 지역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 등 지역 여성들을 대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항시 청년 창업 LAB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청년 창업 LAB은 청년 예비창업자와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업컨설팅’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을 통해 창업 준비기간 및 창업 후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은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가능하도록 돕고, 기 창업자들은 사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전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1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컨설팅 제공 분야는 △창업·경영 △부동산·세법 △인사·노무 △세무·회계 △마케팅·디자인 △상표권·특허 6개 분야로, 신청 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년 창업 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험이 없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는 초기 운영 애로사항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분야별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을
▲ 평생학습원 직원들이 ‘내안애운동’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오는 7월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의지를 담아 ‘내안애운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내안애운동’은 평생학습원이 포항시민들에게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친절한 응대를 통해 사랑(愛)이 피어나게 한다는 평생학습원의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친절도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문객 응대 및 전화 응대 CS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평생학습원은 방문객들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배지 총 1,000개를 제작해 포항시 평생학습원 산하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전 직원에게 배포했으며, 원하는 방문객에게도 배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먼저 다가서고 인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