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한국식품연구원 연계…세포배양산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7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 발표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 주관으로 지자체 4개 시군(구미, 포항, 경산, 의성)과 교육기관, 연구․지원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하여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시장 변화에 따른 경북 세포배양 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다. 한편, 구미시는 향후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립과 연계하여 배양식품 등 미래 식품 산업화 연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과기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배양식품의 소재 생산에서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적용되는 품질 표준화를 통해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식품연구원 분원을 중심으로 미래 식품을 테마로 한 대형 국책과제 기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은‘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원부자재(배지 등) 와 장비로 분류된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LED 조명 교체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조명기구를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게 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5년간 저소득층 약 2,1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개소의 LED 조명을 교체했으며, 이외에도 주거용 태양광, 냉난방기, 열 회수형 환기장치 등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에너지복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LED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교체된 LED 조명은 2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며,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기존의 형광등 및 백열등 등의 노후된 조명기기에 비해 전력 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어 에너지 절약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한 번에 달성할 수 있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최근 급상승한 전기요금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늘었는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며
▲ 포항시, 세포배양산업 인프라 활용한 신기술 상용화 ‘잰걸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포스텍과 포항TP 등 세포배양산업 관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배양 식품 및 인공장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부터 시제조·생산 인증이 가능한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경산·구미시·의성군, 포스텍, 포항TP, 티센바이오팜, 씨위드 등 28개 산·학·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R&D 및 인프라 지원 △세포배양 관련 기초·원천 기술개발 및 산학연 공동 R&D △응용연구, 실증, 표준화 및 제품화를 위한 지원 △세포배양 핵심 소재·장비 및 연관 산업 공동 연구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입주기업으로 마블링 기술을 확보한 티센바이오팜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입주 중인 배양육 기업 씨위드를 비롯해 소재·장비, 배양육 등 세포배양 전후방에 포진된 중견·벤처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도는 세포배양 산업을 포항시를 비롯한 의성군, 경산시, 구미시 등
▲ ‘다음소희’ 메인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연기파 배우 배두나와 실력파 신예 배우 김시은의 주연인 ‘다음 소희’를 2월 8일부터 정기 상영한다.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존재감을 입증한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배두나는 정주리 감독과 ‘도희야’ 이후 8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2017년 전주 콜센터’ 실화를 바탕으로, 당찬 열여덟 살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주리 감독의 탄탄한 각본과 연출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아미앵국제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도쿄필맥스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릴레이 수상 소식을 전했다. 로튼 토마토(미국 영화 관련 웹사이트) 신선도 지수는 무려 92%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성별과 국가, 연령대를 초월하는 뜨거운 공감을 이끌었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다음 소희’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현실 이별을
▲ 경북도, 세포배양산업 선점 나선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가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 글로벌 식량위기와 탄소중립 등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이슈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을 위해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포항·경산·구미시, 의성군, 영남대·포스텍, 한국식품연구원, 경북․포항TP, 일동후디스, 네오크레마, 비전과학, 스페이스에프, 다나그린 등 28개 산․학․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조제분유회사에서 건강기능식품(단백질보충제)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일동후디스를 비롯해 소재․장비, 배양육 등 세포배양 전후방에 포진된 중견․벤처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포배양은‘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원부자재(배지 등) 와 장비로 분류된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 단백질․면역․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등)과 식품․화장품 스크리닝 등에 활용되고, 최근엔 동물세포 배양식품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미국
▲ 구미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 2. 7 15:00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벼 병해충방제 처리제를 사용하여 잎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쌀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쌀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의 대상사업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사업 총 3개 사업이며, 다수의 외부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 개최를 통하여 각 사업별 공급 제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이상기후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농가의 방제 노동력을 줄이고 초기 병해충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영천시, 축구 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7일, 올해 중등부 축구단(가칭 영천FC U15)을 창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축구선수로의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영천유소년 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는 올해 3월부터 중등부 축구단을 창단해 기량이 뛰어난 축구 꿈나무들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유망한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창단할 중등부 축구단은 엘리트 선수단으로 운영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유능한 감독과 코치를 선발하고 유소년출신 선수와 입단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해 체력, 기량 테스트를 거쳐 30명의 선수와 단장 등 총 33명 규모로 시작할 계획이다.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면 팀 등록 등 운영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4월 중 창단식을 가지고 전국단위 중등부리그 및 중등부축구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중등부 축구단의 초기 목표는 전국단위 대회 입상으로, 훈련에 매진해 영천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성인축구장 4면, 유소년 축구장 2면 등 축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중등부축
▲ 군위군의회, 2023년 첫 임시회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는 2023년 새해 첫 임시회를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운영한다. 2월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주요업무보고가 다루어진다. 주요업무보고는 임시회 첫날에 기획감사실, 민원봉사과,인허가과, 시설관리사업소, 주민복지실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ㆍ단ㆍ과ㆍ소별로 2023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한 영천시·영천경찰서 합동 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영천시와 영천경찰서는 7일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특이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년 증가하는 지자체 민원실의 폭언·폭행사건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2022년부터 시청뿐만 아니라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반기별로 1회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피해 발생 시 비상벨 운영,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영천경찰서 112상황실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비상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영천시는 19개소(종합민원과, 세정과, 지적정보과,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영천경찰서와 핫라인으로 연계되어 바로 출동해 민원 공무원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 공무원 보호 조례 제정과 휴대용 보호 장비 보급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과 박태영 영천경찰서 112종합상황팀장은 “영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 군위군, 도시민을 위한 주말농장 분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가족과 함께 텃밭 체험을 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과 농업 이해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농업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농장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장(군위군 군위읍 무성2길 15) 안에 조성되어 있으며 각 농장은 16.5㎡(5평) 정도로 60구획 규모이고 분양가격은 5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주말농장 신청자접수를 받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농기구(호미,삽,괭이 등) 유기질퇴비는 농장에서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농장방문 접수 및 전화접수로 평일에 분양 신청서를 제출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 구미시 ㈜참커뮤니케이션, 성금 36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주)참커뮤니케이션은 2. 6 형곡2동 소재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형곡2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 및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매달 10만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주)참커뮤니케이션은 지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성금품 후원을 비롯, 특히 어린이재단, 구미 드림스타트를 통해 매월 지역아동에게 생필품과 학용품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수현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통 큰 기부에 감사하며 형곡2동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아동들의 발굴과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및 역대회장 초청 신년 간담회”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역대회장,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및 역대회장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 정착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했고, 그간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군위군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힘써온 역대회장을 초청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먼저 북한이탈주민과 역대회장을 초청하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역대회장님께서 잘 닦아놓은 기반 위에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로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의 이웃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도 “남한에서 정착해 살아가며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착지원금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 (사)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 부설노인대학 2022년 수료식 및 2023년 입학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 부설노인대학은 7일 교동새마을금고 지하 교육장에서 노인대학생,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료식 및 2023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수료생 80명에 대한 수료식과 2023년 입학생에 대한 입학식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수료증 전달, 모범학생 표창장 수여, 입학생 등록, 즐거운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및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주제로, 주 1회 2시간씩 교동새마을금고 지하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금년에는 입학생 규모를 더 늘려 수업을 할 예정이다. 김태식 이사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증명해 주신 노인 대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달력 나이가 늘어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건강의 나이는 줄여갈 수 있으니, 올해도 열심히 자기개발하셔서 건강도 챙기면서 생활의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했다. 그동안의 농업조직은 중앙정부의 조직의 계통에 따라 보조금 및 일반행정은 군청 농정과에서 농업기술 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원화로 운영하여 생산 위주의 농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농업 트랜드는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 산업이 어우러진 6차산업으로 나가고 있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산물 가공, 유통 기능을 강화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3개과 14개팀으로 조직을 통합 개편했다. 한편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에 대비하여 항공푸드 개발, 공공급식 기능 강화, 도시근교 스마트농업 확대, 도농교류 확대 등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군위군 농업이 협업할 수 있는 중점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통합으로 농업 기술개발과 농업정책지원의 일관성 있는 지원으로 사업의 효율성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청과 농업기술센터를 오가며 겪었던 농업인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는 2월 7일(화)부터 2월 8일(수)까지 2일간 메이커·발명교육 가족 문화 확산과 가족 간 협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가족 메이커·발명 캠프’를 운영한다. 경상북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8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존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에서 참석이 힘들었던 7세 이상의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발명·메이커교육의 확대를 목표로 했다. 북아트와 목공 분야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오전에는 폐우유팩을 활용한 미니북만들기, 오후에는 짜투리 미니목재를 활용한 책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23년의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교육 대주제인 ‘업사이클링으로 지구와 공생하기’를 실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과학·메이커·발명 교육에 대한 교육 가족의 이해가 신장됐으며, 시행착오를 통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 스스로를 표현하고 만드는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이는 능동적 학습자로서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었다. 두 센터의 센터장인 경산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