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오프라인시장을 넘보는 온라인쇼핑 시장이 2022년 기준 유통업체 전체 매출의 4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유통‧소비시장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1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4천916억원으로 2019년(134조5천830억원)에 비해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액 비중의 경우 최근 3년간(2019~2022) 8%p 증가한데 반해, 오프라인 매출 비중의 경우 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액 비중은 오프라인 51%, 온라인은 49%로 머지않아 온라인시장이 오프라인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4년차로 접어든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기업별 온라인마케팅 역량에 따라 입점에서부터 판로까지 필요한 과정을 매칭해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규 온라인 유통 채널 발
▲ 행복선생님 역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8일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포함한 28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심사했으며 경북도는 대표 노인복지모델인 경로당행복선생님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책, 인프라 등으로 고령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경북도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이다.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경로당에 ‘행복선생님’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30억원 증가한 1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로당 행복선생님 20명을 증원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경로당 어르신 복지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진현 복
▲ 업무보고 주무관오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는 이제 시대를 역행하는 옛말이다.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경북의 미래를 책임 질 젊은 주무관들의 氣를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5~26일 양일 간 진행된 신년 업무보고에서 실국 신규시책을 보고한 주무관들과 7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실국장 보고에서 과감히 탈피해 주무관들이 직접 보고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생각의 대전환’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무엇보다 강조해왔던 이철우 지사는 이번 오찬 간담회에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소멸은 국가공멸이다”라며 “역발상, 기발한 아이디어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젊은 공무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실력을 보여 줘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창의적인 분위기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도는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권을 달성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안착시켰고 도청 중앙현관에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 저장 공간이자 열린 도서관인‘미래창고’
▲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지원 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2. 7일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 조례에 따른 심의위원인 구미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유관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 경감 및 농촌일손 부족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자의 농업기계사용 증가에 따라 다양한 농작업과 이용률이 높은 농업기계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의 대상사업은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중소형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대형농기계 지원사업, 벼 재배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총 4개 사업이며, 다수의 외부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 개최를 통하여 심의 안건인 읍면동별 사업량 배정 등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심의회 결과에 따라 향후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공고할 것이며, 본 사업으로 적기에 영농을 수행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구미시,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시(市)부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과 사업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여 예산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심사제도로서, 금번 심사운영 평가결과는 경북도내 시·군부로 나누어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에 대한 심사건수와 절감률, 우수사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구미시는 2022년 사전 예방감사로서 822건의 사업검토와 분석심사를 통해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행정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에도 사전예방적 감사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경제적이고 내실 있는 업무추진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 7일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벼 병해충방제 처리제를 사용하여 잎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쌀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쌀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의 대상사업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사업 총 3개 사업이며, 다수의 외부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 개최를 통하여 각 사업별 공급 제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이상기후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농가의 방제 노동력을 줄이고 초기 병해충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산시, 2년 연속 계약원가심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시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주요 사업 진행 앞서 사업의 적정한 원가 및 시공 방법 등을 심사하여 경제적이고 적정한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2022년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289건 2,122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계약원가심사 및 일상감사를 포함하여 4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자체 심사 기준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주요 지적사례 및 분야별 심사 체크리스트 등을 자체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어 계약원가심사의 전문성 및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절감된 예산은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학습비 후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주)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학습 지원비로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경산영업부)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2명의 재학생에게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필 센터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올해로 벌써 7년째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매년 큰 금액을 선뜻 후원하기가 쉽지 않은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시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경산시, 세포배양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7일 경상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보고회 및 경북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MOU'에 참석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시장 변화에 따른 세포 배양 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개최됐다. 학내 세포배양연구소를 둔 경산시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세포배양산업 관련 유관기관과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 백신·의약품 수요 증가, 배양육 산업의 급부상 등 세포배양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R&D 및 인프라 지원, 정책지원을 맡게 될 지자체, 세포배양 핵심 소재·장비와 연관 산업 연구개발 부분의 기업체가 세포배양산업의 조기 선점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연계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산·학·연 공동 T/F 단장으로 내정된 영남대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 소장)는 세포배양 산업 육성 전략 발표에서 세포배양산업의 글로벌 시장은 24년도 42
▲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기업들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월 10일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방문에 이어 6일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 IBK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산지역에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171개 사 중소기업과 4,400여 개의 제조업체들이 기업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최근 고환율 및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움 호소하고 있어 지역 기업들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을 방문해 의견 교류를 통해 지원 혜택 방안을 모색했다.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은 경산지역만의 특화된 기업 조건에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방문한 여러 기관과 기업들에 대한 많은 지원방안을 공유하여 1회 성 방문이 아닌, 한 기업이라도 살릴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본부장 김학도)도 방문할 예정이다.
▲ 경산시, 저소득층에게 난방비 확대 지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최근 가스요금,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최근 강력한 한파와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 9,400여 가구 및 차상위계층 2,100여 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한다. 경상북도 '저소득층 한시 긴급난방비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한하여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경산시에서는 자체 재원을 확보하여 차상위계층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혹한기 난방비 상승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3년도 상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고금리, 고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전기, 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경산시 상수도 요금은
▲ 포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종익 의원은 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사토 처리를 위한 사전대책과 사토 처리 이후의 관리 및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하영 의원은 지방소멸시대에 포항과 포스코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상생협력하며 동반성장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전주형 의원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박희정 의원은 구시대 행정에 대해 지적하며 재발방지와 원칙을 지키는 공정한 행정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고, 백강훈 의원은 포항시와 포스코가 체결한 mou 합의내용의 성실한 이행과 실질적 투자를 촉구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포항시 도시관리계획(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 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등 2건의 의견서를 채택하고,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
▲ 2020년 한옥 건립 지원 사업 준공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한옥 건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옥 건립 지원 사업’은 한옥의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동을 지원하며, 1동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포항에 주소지를 두면서 실거주하는 자로, 1층 바닥면적 60㎡ 이상을 신축 및 증축하는 경우 대상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희망자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구청 및 해당 읍면동, 시청 건축디자인과 디자인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의 보조금 지원 여부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준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한옥 건립 지원 사업이 한옥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문화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한옥의 멋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 직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유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파트너 역할 △치매 인식개선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지난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정서적 위로가 담긴 서적 비치·대여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구미시, 한국식품연구원 연계…세포배양산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7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 발표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 주관으로 지자체 4개 시군(구미, 포항, 경산, 의성)과 교육기관, 연구․지원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하여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시장 변화에 따른 경북 세포배양 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다. 한편, 구미시는 향후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립과 연계하여 배양식품 등 미래 식품 산업화 연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과기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배양식품의 소재 생산에서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적용되는 품질 표준화를 통해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식품연구원 분원을 중심으로 미래 식품을 테마로 한 대형 국책과제 기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은‘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원부자재(배지 등) 와 장비로 분류된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