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생활 주변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및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2월 말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총 92개소로 대형공사장 및 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 특별 관리 대상 사업장은 20개소이다. 군은 특히 방진막 설치 여부, 세륜시설 운영 여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감 점검원을 통하여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감시 및 악취 배출 업소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관내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위반 적발 건수는 모두 7건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2건, 변경 신고 미이행 5건이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개발행위 신고 후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영천시, 2월 10일부터 양봉 사육군수 일제조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올해 월동 후 꿀벌 피해규모 파악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양봉 사육군수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양봉을 사육하는 전 농가이며, 조사방법은 읍·면·동 공무원과 한국양봉협회 영천시지부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팀이 양봉농가를 현장방문해 군수조사를 실시한다. 꿀벌 실종피해의 원인은 꿀벌응애 기생충 감염, 꿀벌응애류 약제 내성, 꿀벌 면역력 저하, 기후변화 등 복합적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양봉농가 질병관리 교육을 작년 2차례(8월, 12월) 실시한 바 있으며, 긴급으로 꿀벌 응애약을 양봉농가에 공급했다. 또한 향후 꿀벌 면역증강제 지원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꿀벌은 작물의 수분을 매개해 과실 생산에 기여하고, 농업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중요한 생물이다.”라며,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영천시장학회가 오는 16일까지 2023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지원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2021년 12월 22일부터 접수일 현재까지 영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장학회는 지난해 실시한 장학사업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 의견 등을 반영해 장학사업을 다양화하고, 규모 또한 확대해 올해 총 943명에게 8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과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생 생활비‧교통비 지원사업을 신설해 추진한다.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은 재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이 평점 3.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30%, 생활정도 70%를 심사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생활정도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 소득분위 구간(1~10구간)을 통해 평가하며, 미제출시 10구간으로 평가한다. 대학생 교통비 지원사업은 영천에 거주하며, 관외 대학교에 통학하는 학생에게 1인당 40만원씩을 지급한다. 또한,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만 지원됐던 특기적성우수 장학금을 관외 학교 재학생도 신청 가능하도록 개편했으며, 관외 특기생의 경우에는 본인, 보호자 중 1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공기 조성을 위해 친환경적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5년째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720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뛰어난 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일반 가구에는 10만원을,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는 60만원을 접수 순으로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미만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인증현황은 매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el.keit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는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므로 신청 전 설치 희망 대리점을 통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저녹스 보일러로 2023년도에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2월 6일부터 보조금 지급 요청서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영천시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하거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인증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 청도군–경청회(경북도청 청도출신 공무원)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7일 경청회(경북도청 청도출신 공무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군정업무 추진 및 군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핵심사업인 청도역세권 환경개선사업,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선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연장 등 주요 군정 정책에 대한 당위성과 추진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경상북도 주요부처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경청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도군은 군정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향우회 공직자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경청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금사백만원)을 기탁하면서,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 김장호 구미시장, "(주)농심 구미공장 200억 투자 환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K-푸드 대표 기업인 (주)농심 구미공장의 생산시설 방문하여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구미공장 내 용기면(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원스톱 지원을 약속했다. (주)농심 구미공장은 1990년 설립하여 연간 생산량 15억개, 매출액 약 7천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주)농심 전국 6개 공장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는 사업장 중 하나이다. 또한, (주)농심의 대표 라면·스낵 브랜드인 신라면·짜파게티·양파링 등 총 4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을 구미시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로 만들어가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많은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농심 구미공장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환영하며, 구미시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약속드린다."며 "(주)농심 구미공장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미산단 수출
▲ 자랑스러운 영천의병역사‘임란영천성수복대첩’, 교과서에 실린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로 성을 되찾은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이 영천시 관내 초등학교의 사회과 지역교과서에 소개됐다. 초등학교 3학년의 교과과정에 포함되는 사회과 지역교과서는 초등학생의 사회과목에서 지역화 학습을 위해 활용하는 교과서로,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이 교과서의 2단원 중 ‘우리 고장의 옛이야기’ 부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이 영천의병역사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삽화 형식으로 실렸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이순신의 공로와 맞먹는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하고 있을 정도로 임란전쟁사에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전투로서, 영천 주변 10여 개 지역의 의병이 연합한 창의정용군이 당시 파죽지세로 돌진해오는 일본에 조직적으로 반격해 승리를 이끌어내며 일본군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한 전투라는 데에 큰 의의를 가진다. 사회과 지역교과서에도 무인, 유학자, 의병 등 많은 백성들이 전투에 참여해 승리를 이끌어냈음을 부각하고 있어,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와 선조들의 용기 있는 정신을 가르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 구미시, 2023년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 친절교육 및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2월 8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3층 다목적실에서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민원응대 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시민 친화적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 만들기'의 주제로 친절한 민원응대와 원활한 민원처리 안내를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및 각종 민원처리 지침 전달 교육을 했으며, 특히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배치와 업무안내 등 세심한 민원안내 와 민원실에서 시민을 맞이하는 봉사자의 역할과 친절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신은자 회장의 임기 만료로 후임에 조신자 신임 회장이 선출되어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꾸준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여권발급 등 각종 민원이 급증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밝은 미소와 친절한 마음으로 무장한 주부자원봉사회가 2023년 흑토끼 해를 맞아 토끼처럼 발 빠르고 힘차게 민원응대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원실 주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재유행의 지속, 신규 변이의 출현에 따라 영유아(6개월~4세), 특히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 13일부터 실시한다. 영유아(6개월~4세)는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5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개월~4세 영유아가 대상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안전성 및 효과성이 검증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여 3회 기초접종을 각각 8주 간격으로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이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2. 13일부터 당일접종(의료기관 유선 문의), 2. 20일부터 예약접종을 실시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영유아의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이 지원하고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시행하는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이 다음주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화, 목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청도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청도 내 창업ㆍ사업을 희망하는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이며,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업, 문화, 농촌, 예술 등 각종 분야에서 주민주도 활동 및 민간 영역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도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교육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2회차 ~ 6회차에서는 대구ㆍ경북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자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매회 토크쇼를 병행하여 참가자들끼리 적극적인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생각의 폭을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7회차에서는 활동 소감 발표 및 수료식으로 이루어진다. 신활력아카데미 기초과정에는 기존의 조직을 활성화하고 싶거나 청도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싶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기초과정 수료 시, 액션그룹으로 등록하여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별 파견 운영 및 성과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국제통용자격과정 사업단, 경주여자정보고/경주디자인고 사업단, 신라공업고 사업단, 경북기계금속고 사업단, 경주정보고 사업단, 아진산업㈜ 미국사업단, ㈜뷰티끄레아 싱가포르 사업단의 학교장, 담당 교사, 파견교사, 기업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해외 파견을 다시 시작한 뜻깊은 자리로 사업단별 현장학습, 어학연수, 현지 취업, 해외문화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 파견교사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4개국(독일, 미국, 싱가포르, 호주)에 69명을 파견해 61명이 최종 해외 취업으로 전환됐으며, 해외에 채용되지 않은 학생들은 교육청과 학교 사업단의 노력으로 자신의 전공 분야 국내 취업처를 매칭해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사업단별 학생을 선발해 연수 및 파견 경비 등 일체를 전액 지원하고 해외 취업으로까지 연계해 학생들에게는 자긍심 부여와 넓은 세계로
▲ 신설예정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결과 구미시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설이 최종 승인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칭)동곡초등학교는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733-2번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1단계 지역에 일반 24학급, 특수 4학급 총 28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산동읍의 인구는 2016년 4,438명에서 2020년 26,619명으로 22,181명이 증가해 2021년 1월 행정구역이‘산동면’에서‘산동읍’으로 승격됐으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산동읍 지역 내 신규 공동주택 2,740세대가 2026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임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지역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부의 신설 승인으로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학교 신설 승인을 받은 (가칭)동곡초등학교는 행·재정적인 절차를 거쳐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개교예정일 등 구체적인 설립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과
▲ 휴게시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현업업무종사자의 신체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5월 말까지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과‘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의 시행에 따라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상시근로자가 20인 이상인 학교 또는 교육기관이 휴게실 설치 대상이며, 10인 이상 20인 미만 학교(기관) 중 2인 이상 청소원, 당직전담원 등이 상시 근무할 경우에도 의무 설치 대상이다. 휴게시설 미보유 학교는 설치 지원비를 교당 1,500만 원 지원하며,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교는 환경개선비를 교당 200만 원 지원한다. 환경개선비 지원 품목은 법적 구비 요건(적정 온도, 습도, 조명, 최소 비품 등)을 충족할 수 있는 냉난방기, 의자, 탁자 등이며 소모품은 제외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차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된 260여교와 이번 달에 실시하는 2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3월 사업 대상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요자 만족도 제고 및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서 학교 신청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학교 실정에 맞는
▲ 샌프란시스코 과학관(Exploratorium)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융합교육(STEAM)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국 STEM교육 동향 확인과 자료 수집 및 현장 체험을 통해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 및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벨 스쿨, 스탠퍼드 대학, UCLA를 방문해 미국 초·중등학교 STEM교육이 대학까지 연계되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샌프란시스코 과학관(Exploratorium),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그리피스 천문대, NASA Ames Center, 캘리포니아 사이언스센터 방문을 통해 융합교육의 아이디어를 얻어 경북 융합교육(STEAM)이 세계 표준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엘카미노 대학 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폴 윤 교수는 미래 세대가 우주 분야에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우주과학에 대한 특강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빅데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과 10일 양일간 소노벨 청송에서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도내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미래 직업 트렌드 이해와 진로 지도 방안’을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와 교감,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정철의 교수를 비롯해 대학교수, 기업인, 교사 전문가,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해 첨단 기술 분야 유망 직업, 미래 사회 경제 시스템,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지도의 방향, 지역 특색 산업, 미래 사업 트렌드와 진로 지도에 대해 연수를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 지역 특색 산업, 미래 진로교육의 변화 등의 영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진로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각종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