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개최한 과기정통부 K-디지털 해외 진출 현장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에 따르면 지역기업인 ㈜메인정보시스템이 최근 눈에 띄는 성과들을 발판 삼아 글로벌 IT 기업으로서의 성공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IT 기업인 ㈜메인정보시스템은 지난 1월 개최된 한-UAE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해 미래 신산업 분야 업무협약(이하 MOU) 체결과 함께 최근 8,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포항시 해도동 소재)에 입주하고 있는 ㈜메인정보시스템은 2014년 설립한 자율주행 전문 콘텐츠/플랫폼 개발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력 기반의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홀로그램 내비게이션, 모션센서 등 모바일 기기와 자율주행 프로그램의 융합 구현을 수행하며, IT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역량과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왔다. ㈜메인정보시스템은 이러한 경쟁력과 발전역량을 인정받아,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로 파견된 ‘UAE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삼성,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중소·중견기업들과 함께 선정됐다. 특히, 한-UAE
▲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간과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을 수행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2월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구미시에 주소(또는 사업장)를 둔 19세이상인 사람 중 양성평등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평등실현과 돌봄’,‘안전과 편의증진’,‘참여 및 지역공동체’3개 분과로 나눠 도로·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 속 성별 불편사항을 찾아 모니터링하고 정책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교육 및 시정 참여의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인에게는 표창,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가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대여하고, ‘오늘 건강’ 앱을 통한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혈당 재기’ 등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600여 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순차적으로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중 독거노인에게는 AI 스피커를 추가 제공해 돌봄서비스를 강화한 바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난
▲ 구미시 2023년 농촌협약지원센터 사업 착수 및 농촌협약 보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월 8일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 사업 착수 및 농촌협약 사업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농촌지역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적자원 육성과 주민 주도의 통합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은 '농촌이야기학교''이백리,주민제안','주민이야기학교','이백리,현장포럼'등을 시행 할 계획이다. 농촌협약은 총사업비 430억원 규모로 농촌 정주환경 개선, 농촌다움 보전 등을 위한 사업으로 구미시는 2021년부터 사업계획을 준비했으며, 올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의 체계적인 농촌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생활여건이 부족한 농촌이 개발될 수 있도록 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의료자원 부족으로 신음하는 경북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내 공공의대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 인구 천명 당 의사 수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을 크게 밑돌고 서울의 3.45명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해 지역 의료는 극심한 인력 부족에 처해 있으며, 의사인력의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서 기존 의과대학 정원확대만으로는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도록 교육비용 등을 지원하는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의 필수 보건의료를 담당하면서 지역의 의료 역량을 제고할 의사 인력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경북을 비롯한 인천, 충남, 전북 등 지자체들이 대정부활동을 본격화하고 지난 2년여간 잠정 중단됐던 정부-의료계간 협의가 지난 1월 재개되며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계 현안 논의에 착수한 만큼, 도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경북도가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군위 군민들에게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8개 부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인계인수 ▷지방재정 ▷조직·정원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발굴과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위․의흥 119안전센터와 효령․부계 지역대 4개소 이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계인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3월중 2차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굴된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2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첫 회의를 갖고 현안사항과 공동 대응과제 발굴, 향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같은 식구였던 군위를 떠
▲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2월 9일 오전 11시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와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지역공약 및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안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및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고열과 전기를 이용해 수소를 대량생산해 만들어지는 탄소중립을 이끌 값싼 청정에너지다.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할 경우 kg 당 1만원 안팎이지만 원자력의 경우 3,500원으로 무려 3배나 저렴할 뿐만 아니라, 주변 원전에서 생산된 잉여전력을 값싸게 국가산단 공단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 의원은 “울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집적지로 풍부한 원전 전기와 열 활용에 좋은 장점이 있고, 수소 대량생산 및 연계산업 육성에도 큰 이점이 있으며,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오랜 교육과 지원으로 원전·수소 등 에너지 산업에
▲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농기계 임대사업팀에서는 2009년 6월 23일 53기종 183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현재 89기종 463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9년 312건 949만 원을 시작으로 임대사업은 해마다 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5,858건 임대료 수익 1억 4000만 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다. 또 농가에서 직접 운반이 어려운 농기계를 유상 운반하여 주는 택배서비스를 2016년 11월 1일부터 7건으로 시작하여 2022년도 1,187건으로 매년 증가하여, 농기계 임대에 소요되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바쁜 농번기철에는 토요일과 근무시간 전 이른 출근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주말 자녀들과 함께 농작업을 하고 있는 고령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임대농기계 출고 전 안전교육 및 작동방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 중 신체상, 재산상 손해 보장을 위해 89기종 441대에 대하여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해 농업인들의 안전 영농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회용 소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하여 기
▲ 군위군,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방안 계획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오늘 9일『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원인 단국대학교 남재걸·조재준 교수가 참석했고 완성도 높은 연구용역을 위해 최종보고서에 대한 설명 후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방안 계획수립 연구용역』에는 올 7월 대구시 편입과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후 지역의 여건 변화를 예측하고 군위 발전의 기본방향을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략별 세부사업 수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시 편입으로 인하여 지역 개발 여건이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공공기관 이전, 신규 산업단지 개발, 지역난개발 등 예상되는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군위 미래 100년을 좌우할 큰 변화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니 이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방향성과 대응책을 마련하여 군위군만의 차별화된 지역발전을 구상하고 전략별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달항아리에 도민 행복 소원 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은 새봄을 맞아 제33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9일에 달항아리와 차함에 도민 행복을 담은 경상북도의회 소원을 새겼다. 희망찬 새봄을 맞아 달항아리에 경북도의회의 염원을 담아내는 행사는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배한철 의장은 가로90cm, 세로90cm 크기의 보름달 모양의 백자, 달항아리에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한글자, 한글자 힘차게 써 내려갔다. 경북도의회 의장단의 힘찬 필력에서 “더 나은 경북, 도민 행복”을 기원하는 의지를 되새기고, 함께 한 박영서 부의장과 박용선 부의장은 가로30cm, 세로30cm 크기의 차함에 뜻과 힘을 모았다. 한편, 배한철 의장은 지난 2월 1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상북도 민선 8기의 시작과,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한 역사적인 해였다”며, “작년 우리는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경상북도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데 모두가 협력·노력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경북도의회는
▲ J·H테크, 군위군 취약계층 가정에 토퍼, 패드, 다용도 소파패드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9일 J·H테크(대표이사 박종상)에서 토퍼 95장, 패드 219장, 다용도 소파패드 1,3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군위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21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상 대표이사는 “군위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남은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줄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J·H테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9일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실효성 있는 유치 방안의 모색·대응을 위해 군사분야 전문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전 국방시설본부 사업부장 고재균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윤진오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민간자문단과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추진현황, 주민의 여론 등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군부대 유치가 군위군에 상주 및 유동 인구와 청장년층 유입의 효과가 있고, 군사시설 유치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동시에 들어오면서 이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와 편익기반 조성을 통하여 획기적인 군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 민간자문단에서는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진행 상황 점검, 군부대 유치 실현을 위한 자문 및 홍보에 힘쓰기로 했으며, 대외협력을 통한 조직적 대응 및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군위군은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통합 유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군부대의 문화·체육시설과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집중호우·장마·태풍 발생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되어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는 12개 시군에 1천420백만원을 지원하며 5,195톤 수거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선발해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도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해 바다로 유입을 막아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생계안정에도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은 2월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청 산하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 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경북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이동업 의원은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인력자원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한 인력의 효율적인 재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정부와 경상북도가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구조 개혁을 위해서도 인사교류 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2023년 기준 28개 공공기관에서 2,36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그동안 여러 차례 공공기관 인사교류 제도의 시행을 검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부 기관에만 경북도 공무원이 파견되고 있을 뿐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인사교류를 하게 되면 별도의 인력 채용 없이도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되어 혁신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업무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
▲ 영천인구 우리가 지킨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는 7일, 9일 양일간 조양공원 및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 전정에서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을 연계해 ‘영천 주소 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캠페인은 지역특성에 맞는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안전 증가에 기여하는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9일 캠페인은 관내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로 임신부들이 타 지역에서 분만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환경 속에서 24시간 분만 가능한 시스템 및 산후조리원 등을 갖춘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영천시 출산장려정책 및 인구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고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증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경순 건강관리과장은 “영천시는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해 임신, 출산, 육아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