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납세지원 콜센터 성과 UP! UP!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016년부터 8년간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과 내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해 체납세 납부 독려에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콜센터는 지방세 2명, 세외수입 1명 총 3명의 상담사를 통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전화 독려뿐 아니라 다양한 납부 방법 안내, 체납처분 관련 상담 등 시민의 조세 고충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최근 2년간 총 88,560건의 상담을 진행해 총 45억여 원의 징수실적을 달성하는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바쁜 일상 속 잊기 쉬운 소액 체납세를 전화 안내로 상기시키거나 체납자의 근심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친절한 상담과 부드러운 응대가 체납세 납부로 이어져 위와 같은 결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징수과는 “납세지원 콜센터는 재산 압류 등 강제처분을 통한 납부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끌어내는 세수 증대의 숨은 주력”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중심이 아닌, 납세자 중심의 납세기법을 추진해 건강한 세무 행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2023년 평생학습 정기과정 강사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평생학습원은 2월 9일 201호 강의실에서 2023년 평생학습 정기과정 강사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 할 62명의 강사가 위촉되어 스마트폰활용, 힐링색소폰 등 총 62개 강좌를 약 4천여명의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강사는 분야별 교수,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선발심의위원회에 의해 엄격하고 공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 됐으며, 당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평생학습원장의 인사말, 학습원 현황 및 교육방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구미시가 시민의 맞춤형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미시, 『영양 up 건강 100세 교실』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상모사곡동에서는, 2. 8부터 2. 24까지 4차례에 걸쳐, 구미보건소 건강지원센터와 협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봉숭아 학당 멘토링 어르신 52분을 대상으로 『영양up 건강100세』교실을 운영한다. 오늘 행사는, 『봉숭아 학당 멘토링』어르신들게, 1차는 봉숭아 학당 수료생인 멘토끼리, 2~4회차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여, 영양 up으로 건강 100세를 지원해 드리고, 멘토와 멘티간 요리를 함께 하며 서로간 유대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마련했는 바,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 가정방문 결과, 영양 불균형 식사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어, 상모사곡동 관내 1월에 개소한 구미보건소 건강지원센터와 협약, 영양교육(당뇨·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을 예방 위해 영양표시 읽는 법)과 조리실습(돼지고기배추찜, 버섯들깨탕)을 통해 건강식을 직접 만들기까지 진행하도록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상모사곡지역에 개소한 건강지원센터가 지역민들의 복지와 건강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센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으며, 김성학 상모
▲ 경산시, 2023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023년도 건축물(주택 제외)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에 앞서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의견 청취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8일부터 28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시가표준액 조회가 가능하며, 공개된 시가표준액은 용도변경,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위치 지수 변경 등에 따라 소폭 변동될 수 있다. 의견제출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전년 대비 시가표준액이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혹은 인근 유사 건물과의 형평성 차이 등을 비교 후 시가표준액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유와 함께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2월 28일까지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심의를 거쳐 5월 중 의견제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결과가 회신 되고, 오는 6월 1일 자로 최종 결정 고시한다. 세무과장(과장 전미경)은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의 세액을 산출하는 데 기초자료가 되는 부분인 만큼 이번 의견 청취 제도로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이 확보될 것”이라
▲ 경산시,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8일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대학가 주변, 번화가 등 청소년 밀접 지역을 중심으로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모텔과 유사한 형태로 영업해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를 단속해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일반음식점업 등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시설, 설비 등이 사실상 숙박 영업으로 운영될 때 단속 및 처벌의 대상이 됨을 행정 계도하며 합동 점검 및 단속했다. 경산시는 오는 17일까지 룸카페 단속·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그 밖에 연중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민·관 합동 점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는 등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 '2023 사업설명회'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경북글로벌교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자원봉사활동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3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희망 퍼포먼스, 주요 사업 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자 육성 및 진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7만여 명의 등록 자원봉사자 중 2만 1천여 명이 32만 5천 시간을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경산시가 착한나눔도시로 성장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상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토Re:숲으로’ 캠페인과 지방대학교 경쟁력 하락으로 지역 청년들의 활력 저하에 따른 문제를 탐색해 해결방안을
▲ 경산시,『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실시설계용역』주민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9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원채 복지문화국장, 시의회 의원,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의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설계안과 향후 건립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개된 설계안에 따르면 중산지구 공공도서관은 대지면적 2,004.9㎡, 연면적 3,31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영유아자료실, AR/VR체험실, 일반자료실, 실버·장애인자료실, 스터디룸, 다목적강당, 문화강좌실, 공유스튜디오 등을 갖추게 되며, 대지 형상에 순응하는 합리적인 배치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1층 어린이자료실은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서만 책을 읽는 환경에서 벗어나 누워서, 엎드려서 책과 함께 뒹굴면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로 구성했으며, 2층에는 실버·장애인자료실을 조성하여 정보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22년에 가입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사망 안전 보험이 가입 보험사의 감염병 사망보험 폐지에 따라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감염병 사망보험의 경우 해당 보험사에서 한시적 보험으로 가입신청을 받았지만, 2022년 4월 감염병 등급 하향(1등급→2등급),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2023년에는 가입 보험사에서 자체적으로 감염병 사망보험을 폐지했다. 감염병 사망보험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기간 중 감염병(코로나19)에 의한 직접 사망일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올해 보험은 폐지됐지만 기간 중 사망한 자는 사망일로부터 3년 내 청구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가 전면 폐지되고 코로나 사망자 수 또한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적 의료 대응이 이뤄지면서 감염병 사망보험이 폐지됨에 따라 올해는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재난 사망보험을 대체 갱신 가입했다. 올해 가입한 안전 보험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 PH 매거진 책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포항의 브랜드 확산을 위해 발행 중인 문화 매거진 PH 5호가 발간됐다. 문화 매거진 ‘PH’는 ‘포항의 문화적 농도를 탐구하다’라는 편집 방향을 토대로 포항의 문화적 일상과 공간, 인물, 이슈 등의 이야기를 취재 및 인터뷰로 구성해 매년 두 차례 제작 발간하는 매거진이다. 이번 호에서는 ‘connect’를 주제로 문화도시 포항이 예술과 사람, 도시와 자연, 현재와 과거의 문화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 완성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포항의 바다와 유구한 이야기가 서려 있는 골목과 거리 곳곳에 대한 장면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서사가 펼쳐지고 있는 운하에 관한 이야기, ‘대안공간 298’, ‘문화검침원’, ‘회아회(회의아닌회의)’ 등 포항 문화의 장을 이루는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리포트를 소개하고 있다. 포항의 식(喰)문화를 다루는 칼럼에서는 꽁치를 주제로 인문학적 관점의 서사와 함께 포항의 대표 음식문화를 보여주는 꽁치 음식을 소개하며, 법정 문화도시로서 도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그랜드마리오네트 아시아 거점 구축사업’의 준비 과정과 결과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
▲ 이선희 도의원 의정정책비전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2월 9일 ‘2022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지방자치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및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를 진행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선희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12대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선진지방의회구현에 앞장섰고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를 발의함으로써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힘썼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경북도 재정운영의 합리성 제고를 위해 경북도의 예산이 불요불급하게 쓰이지 않도록 하여 예산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집행되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해 경북도민의 혈세가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올바르게 쓰일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2월 현장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7일 다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더봄학생 관리 및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인권보호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경찰서, 복지관, 가족지원센터, 상담기관, 장애인부모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인권 지원망을 구축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앞장섰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매달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지원하는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 대상 폭력·방임 등의 학대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가스 사고 예방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가스사용시설 개선사업(금속배관 교체 및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사용시설 개선사업은 금속배관 교체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의 두 가지 형태로, 올해 총 700세대(금속배관 교체 200세대, 가스안전차단기 500세대)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속배관 교체 사업은 2007년부터 포항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해온 사업이며, 2021년부터는 일반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역 내 총 1만 1,280세대를 지원했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은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1만 928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의 설치를 지원했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지속적인 가스사용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선 식품 브랜드 ‘동서지간’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와 고창군은 지역 상생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동해와 서해의 만남으로 탄생한 신선 식품 브랜드 ‘동서지간’ 상품을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 NS홈쇼핑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선 식품 브랜드 ‘동서지간’은 전국 최초 지자체 간 특산물 기획 프로젝트로 생산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간 상생을 통해 제품단가 절감과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서지간’ 상품에는 겨울철 별미인 포항 과메기와 고창의 전통이 담긴 지주식 김이 만났다. 상품구성은 2종류로 1호(2만 9,900원)는 과메기(청어) 12미, 지주식 김(100매), 초장으로 구성되며, 2호(3만 9,900원)는 과메기(청어) 20미, 지주식 김(100매), 초장으로 구성돼 시중보다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포항의 대표적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며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웰빙 음식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고창 지주식 김은 청정해역의 고창갯벌에서 하루 평균 낮 4시간, 밤 4시간 노출해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연안 개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9일 포항 해안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기 위해 ‘포항해안 215km, 포항 연안 개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송라면을 비롯해 215km 포항 해안을 끼고 있는 12개 읍면동장과 시 해양항만과 등 해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7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해안선 경관 개선, 인프라 확충 및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포항 관광 마케팅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비치 클리너 확대 운영, 동해 인문학 215 헤리티지 운영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해안마을 전신주 지중화 추진방안과 멍-비치(dog friendly-beach) 도입 등 포항 해안의 미래를 위한 비전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만 대교의 건설 등 본격적인 영일만 시대를 앞두고 철강도시 포항에서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으로 나가기 위한 부서 간의 협업과 통합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해양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해양관광문화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동절기 재유행 지속, 신규 변이 출현 등에 따라 고위험군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면서 만 4세 이하의 영유아에게도 코로나19 감염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한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접종을 개시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식약처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품목 허가된 백신으로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접종하며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다. 당일 접종은 13일부터, 사전 예약 접종은 20일부터 시행되며, 사전 예약은 누리집, 의료기관, 남·북구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접종 시 반드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의 동반이 필요하다. 남구는 △준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 △박응원미모아소아청소년과의원 북구는 △아이맘소아청소년과의원 △스마트가정의학과의원 △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영유아는 소아, 청소년보다 중증·사망 위험이 크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 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면역 저